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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에 첫 자이(Xi)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내달 분양 앞둬

명품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경기 여주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11월 경기 여주시 일대에서 지을 예정인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예정)를 분양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59㎡(전용면적 기준) A 85가구 ▲59㎡B 81가구 ▲84㎡A 249가구 ▲84㎡B 248가구 ▲99㎡A 52가구 ▲99㎡B 52가구 ▲136㎡P(펜트하우스) 2가구(예정) 등 총 769가구(예정)가 들어서는 아파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가구도 있다.   채광과 환기 등을 고려해 단지 전체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에 4-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다.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알파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공간도 선보인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최첨단 트렌드를 반영한 조경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한가운데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광장주변부에는 연못과 숲길을 따라 고급 리조트형 테마정원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또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약 5.9만 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선다.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하며, 현재 추진 중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47만 3635㎡) 남쪽에 인접해 있다. 이 일대의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약 4000여 가구가 밀집한 여주시의 신규 주거타운가 조성되면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주와 원주(서원주역)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노선 신설도 계획 중이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 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 외곽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이마트와 역세권 중심상업시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가깝다. 반경 약 3㎞ 이내에 여주버스터미널, 하이마트, 여주경찰서 등과 같은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종초, 세종중 등이 있고, 주변 일대에서 학교시설복합화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초가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반경 1Km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인근에 황학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황학산 수목원, 영월공원, 여주근린공원, 양섬공원, 신륵사 관광지, 금은모래 강변공원, 세종대왕릉 등 다양한 공원과 관광시설들이 밀집해 있다. 남한강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좋다.   여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최근에 전국 각지에서 첫 선을 보였던 자이 브랜드는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여주시는 수도권 지역에서 드문 부동산 규제 청정지역으로 계약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이거나 유주택자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고 기존 주택 당첨 이력과 관계 없이 청약도 할 수 있다. 85㎡ 이하는 60%가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확률이 높다. 85㎡ 초과는 100% 추첨제다. 중도금 대출도 60%로 다주택자 대출도 가능하다.   여주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분양물량이 526가구에 불과했다. 2020년에는 역대 최대 물량인 2021가구가 공급됐는데도 미분양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만큼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여주시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가 유일하다.     분양 관계자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미래발전 전망이 밝은 여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위치한데다 여주지역의 첫 자이브랜드, 700여세대가 넘는 대단지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지역에서 입증됐던 자이 브랜드의 청약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경기도 여주시에 고객라운지를 열고 선착순 방문고객 대상으로 분양상담 및 자이 플러스 친구 추가, 자이앱 설치 및 자이TV를 구독하는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헤리티지 아파트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경기 여주지역 펜트하우스 2가구

2022-10-16

롯데건설, 한남2구역 수주 총력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매입해 역대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했다. 법원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 펜트하우스를 164억원에 매입했다. 지드래곤은 집값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6가구가 같은 금액에 거래 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건설은 3.3㎡당 1억8000만원, 164억원 아파트 최고 실거래가에 등극한 나인원한남의 시공사다. 이는 최근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롯데건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최고급 주거단지들을 건설한 경험이 고객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해석이다. 롯데건설이 나인원한남에서 보인 성과는 서울 강북에서 총액과 단위면적당 금액 모두 강남을 앞지른 것이다. 특히 최근 대통령 집무실을 옮겨와 대통령 후광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용산 일대의 럭셔리 아파트는 계속 약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나인원한남의 명성, 한남2구역으로] 지난해부터 100억원대 거래가 잇따르던 용산에서 한남동 나인원한남 244㎡(이하 전용면적) 펜트하우스가 지난 3월 164억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20억원 낮은 144억원에 거래된 펜트하우스도 있다. 그동안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나 등기부 상의 아파트 역대 최고 거래가는 강남구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청담 273㎡형 145억원이었다.   각계의 최고위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지인 나인원한남은 입주 이후 국내 최고가의 기록을 경신하면서 최고의 주거지로 꼽혀왔다. 롯데건설의 대표적 성과로 꼽히는 나인원한남은 아름다운 건축과 편리한 생활여건, 뛰어난 경관 등이 아파트 건축과 운영의 최고봉으로 여겨지고 있는 곳이다.   새로운 정책 환경 아래서 추진될 한남2구역 재개발에도 롯데건설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롯데건설은 나인원한남 외에도 서울의 상징이며 최고 수준의 롯데건설 건축 기술을 세계에 떨친 롯데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시공하며 관심을 모았다.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하는 223세대로 구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국내 최고의 시설들이 밀집된 타워 내의 시설들을 사용하는 생활 이점 외에도 주거지로서의 고품격과 편리함, 압도적 경관 등이 최첨단 생활시설 안전시설들과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상층을 위한 주거지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최상급 아파트 브랜드인 르엘을 통해 서울의 고급 주거지 수요를 충족해 오고 있다. 다른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 후발주자로 시작했으나, 백화점의 서비스 정신과 빌딩건축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최고급 아파트 수요를 감당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입주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청담르엘은 주거지역의 상징성과 한강뷰, 유명한 청담삼익의 재탄생 등을 이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정비사업 ‘Big 3’ 롯데건설의 도전] 롯데건설은 최근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2년 연속 2조원 수주 기록에 이어, 올들어 상반기에만 2조원대 수주를 훌쩍 넘겨 현대건설-GS건설과 함께 ‘빅3’ 체제를 굳건히 굳히며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에서 뚜렷한 3강체제가 구축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이 5조7881억원, 롯데건설이 2조7319억원으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고, GS건설이 2조5874억원의 실적으로 그 뒤를 이으며 ‘수주 빅3’를 형성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롯데건설, 현대건설 컨소시엄(스카이 사업단)으로 참여한 이문4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59만5638㎡ 지하 5층~지상 40층, 아파트 20개 동, 총 3720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총 공사비는 9528억원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우위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는 롯데건설은 그동안 쌓아온 최첨단 건축 노하우와 고품격 아파트 단지 건설 경험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이 하이엔드 아파트 경쟁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 가장 중요한 경쟁 중 하나가 될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에서도 나인원한남 등 일대의 최고급 아파트를 건립한 노하우와 국내 최고층 건물을 지었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시공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롯데 건설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한남동 나인원한남

2022-06-20

다운타운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 2000만불

시카고 다운타운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앤 타워'(Trump Tower)의 펜트하우스가 시카고 시 부동산 거래 사상 역대 2번째로 높은 가격에 팔렸다.     트럼프 타워 89층에 위치한 1만4260 스퀘어 피트 규모의 펜트하우스는 지난 7일 2000만 달러에 매매가 완료됐다.     이 펜트하우스는 5개의 침실, 7.5개의 화장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통유리, 19피트 높이 거실 천정, 그리고 단독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기준 재산세는 25만7391달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타워 펜트하우스의 구매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펜트하우스 전 소유주인 산제이 샤는 작년 9월 처음 3000만 달러에 부동산 시장 매물로 내놓은 후 한동안 해당 가격을 고수했지만 지난 2월부터 매수자측과 가격 조정에 들어가 거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서 서버브 호프만 에스테이츠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업체 '비스텍스'(Vistex)의 최고경영자(CEO)인 샤는 지난 2014년 1700만 달러에 해당 펜트하우스를 구매했지만, 이후 7년여 동안 한 번도 입주하지 않고 이번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카고 시 부동산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은 지난 2017년 일리노이 주 최고 부호인 억만장자 켄 그리핀이 시카고 북부 골드코스트 인근의 9 웨스트 월튼 스트릿 소재 4개의 콘도를 총 5875만 달러에 구매했을 때 기록됐다. 당시 그리핀은 4개의 콘도 가운데 하나에만 20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싱글하우스 최고 거래가는 지난 2006년 현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가 1450만 달러에 구입한 시카고 북부 골드코스트 애스터 스트릿 소재 주택이다.  Kevin Rho 기자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 시카고 다운타운 해당 펜트하우스 시카고 싱글하우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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