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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확대로 한인시니어 어려움 가중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일부 민원처리를 온라인 서비스로 한정하면서 고립되는 시니어들이 생겨날 전망이다.   DMV는 이달부터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 갱신, 운전 및 차량 기록, 운전면허증 재발급 업무는 온라인 서비스로만 시행하고 있다.     DMV는 편리함과 빠른 업무처리를 장점으로 내세워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 도입하고 있지만, 이런 빠른 변화에 적응이 힘든 한인 시니어들은 어려워하고 있다.   특히 영어 구사도 원활하지 않고 집에 컴퓨터도 없는 고령층 한인들은 자칫 면허나 차량 갱신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실제로 운전면허증이 만료됐다는 통지서를 받은 최광식(76)씨의 경우 3일 거주하는 노인 아파트 인근의 차량국 사무소에 찾아갔다가 머쓱하게 돌아왔다.   최씨는 “1시간이 넘게 줄을 서서 기다려 들은 말이 예약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웹사이트에서 예약하라는데 집에 컴퓨터도 없고 휴대폰 사용도 잘하지 못해 어렵다”며 “자녀도 여기 살고 있지 않아서 도움을 요청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했다.   앤젤러스플라자에 거주하는 김영희(71)씨는 “리얼아이디가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해서 지난주에 시간을 내어 신청하러 사무소에 찾아갔더니 직원이 온라인에 서류를 올려야 한다고 설명하는데 이해하기가 어려웠다”며 “컴퓨터가 없다고 도와달라고 사정해서 가까스로 신청했는데 좀 속상했다”고 전했다.   DMV 측은 집에 인터넷이나 컴퓨터가 없는 경우 키오스크 서비스 이용을 당부하고 있지만 이를 사용하기도 쉽지가 않다.     LA 한인타운의 경우 3가와 버몬트 애비뉴에 있는 랠프 마켓에 설치돼 있는데, 한국어를 제공하긴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는 한인 시니어들은 거의 볼 수 없다.     랠프마켓에서 만난 그레이스 한(44)씨는 “영어를 할 줄 아는 나도 이곳에 DMV 키오스크가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한인 시니어들은 오죽하겠느냐”며 “내 부모님도 70대인데 벌써부터 운전면허 갱신을 걱정하신다.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 시니어들이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DMV는 온라인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70세 이상 운전자를 위한 운전면허 시험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DMV 측은 “팬데믹을 계기로 디지털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확대해왔다”며 온라인 및 키오스크 서비스 확대로 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이 매달 20만 명 줄어들고 민원업무 처리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리얼아이디 신청은 웹사이트(www.dmv.ca.gov)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관련 서류를 올린 후 방문 가능한 날짜를 예약해 찾아가야 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온라인 서비스 온라인 서비스 한인 시니어들 키오스크 서비스

2024-06-03

[시급 20불 후폭풍] 해고·자동화·폐업으로 일자리 되레 감소

지난 1일부터 캘리포니아주 패스트푸드 부문 근로자 임금이 20달러로 인상되고 업체 폐업이나 직원 해고가 잇따르고 있다.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주겠다던 정책이 되레 고용 총량을 감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높은 인건비를 상쇄하기 위해 키오스크,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 수를 줄이고 캘리포니아 매장을 폐쇄하는 업체도 등장했다.     일부 패스트푸드 업체는 가격 인상,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임금 인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패스트푸드 업계 근로자 임금이 오르면서 요식업, 소매업,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교육구도 학교 급식 서비스 인력 부족과 임금 인상 압박에 직면하는 등 그 파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키오스크·로봇 자동화 등 가속화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 최저시급 인상 전부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자동화는 이미 진행되었지만, 키오스크 도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최근 한인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복수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모인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키오스크를 더 늘리고 직원 수를 줄이는 것으로 의견이 모여졌다고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키오스크 1대면 최대 직원 2명을 줄일 수 있다”며 “로봇도 들여와서 직원 수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LA지역의 해빗버거 그릴 매장 한 곳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주문받던 인력 2명을 감축했다.     이처럼 키오스크 설치를 늘리는 패스트푸드 체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쉐이크쉑 버거는 지난해 말까지 모든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케이티 포거티 쉐이크쉑 버거 최고재무책임자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면 주문 때보다 음식을 더 주문하고 더 비싼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다”며 “결과적으로 키오스크가 높은 마진 채널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버거킹도 키오스크 시스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버거킹, 타코벨, 파파이스 등 180개 매장에서 3700명을 고용하고 있는 하시 가이는 “이미 사업장의 25%가 키오스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최저시급 인상으로 1~2개월 안에 모든 매장에 설치하고 1년 후 계산대를 완전히 없애 AI 주문을 100% 수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인력 유출   패스트푸드 업계 임금 인상은 인력 이동과 인건비 상승을 부추기고 있으며 그 영향은 요식업과 소매업계를 넘어 노동 시장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 교육구 학교 급식 근로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립 학교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학교 급식 서비스 근로자는 이번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인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서 학교 급식 서비스에 종사하던 인력들이 패스트푸드나 더 나은 시급을 주는 업계로 이동하려 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경기 둔화로 학교 급식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는데 패스트푸드 최저시급 인상 이후 구인이 더 어려워지면서 각 교육구는 학교 급식 서비스 근로자의 임금 인상을 고려 중이다. LA카운티 교육구 학교 급식 서비스 직원 초봉은 시간당 17.70달러다.     ▶가격 인상, 영업시간 단축     캘리포니아 맥도날드 가맹점들은 최저시급 20달러 인상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서 음식 가격 인상과 영업시간 단축을 모색하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북가주에서 18개 맥도날드 매장을 운영하는 로드릭은 최저시급 인상안이 발표되기 이전 1~3월에 이미 음식 가격을 5~7% 올렸다.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지난 1일 가격을 50센트에서 1달러 정도 올렸다.     업체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뿐만 아니라 식자재 인상 압박도 있다”며 “가격 인상 폭이 크면 패스트푸드 이용자가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이동할 수 있고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도 강해서 인상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대량 해고 및 폐업 강행       패스트푸드 최저임금법 시행으로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은 일부 업체들은 아예 폐업을 결정했다. 전국 500개 지점을 운영 중인 모드 피자는 3월 말에 캘리포니아 내 5개 매장을 모두 폐쇄했다. 또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인 포스토스 프리즈도 문을 닫았다.     지난해 말 남가주 피자헛은 최저임금 인상 후속 조치로 1200여명 배달 직원을 해고하고 자체 배달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한인 요식업계도 여파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와 패스트푸드 임금 인상 여파로 한인 요식업계의 영업 여건은 더 악화됐다.     한 요식업계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최저시급 인상으로 직원들의 임금 인상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며 “인건비 부담으로 직원 수를 최소화했는데 임금을 더 올려주면 어떻게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다른 식당들도 고민은 마찬가지”라며 “비용을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 업소에서 밤늦게 일하는 한인 업주들도 다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격변의 패스트푸드 업계 로봇 자동화 캘리포니아주 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자동화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

2024-04-11

“테이블 키오스크가 레스토랑을 바꾼다.”

  미국에서 최고의 POS를 개발하고 선도하는 VeronaPOS가 최근에 Restaurant의 비용절감과 고용안정을 위해 Table Kiosk 솔루션을 출시하였다.     Table Kiosk는 Fine Dining에서 손님이 Table에서 직접 음식 오더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손님은 더이상 Waitress가 오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바로 필요한 것을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게 입장에서는 손님의 요청을 일일이 테이블에 가서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손님과 가게에게 모두 최고의 Win-Win 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손님은 Table Kiosk에서 음식을 주문 하는 것 뿐아니라 손님이 필요한 요청들, 가령 물이나 음료를 refill해달라는 요청, Table을 딱아 달라는 내용, 또는 silverware등을 다시 가져다 달라는 내용 등 여러가지 요청을 Table Kiosk에서 할 수 있다. 음식을 주문 할 시에는 음식의 사진과 함께 음식에 대한 설명 또한 같이 보여 지게 되기 되며, 자신이 원하는데로 음식에 대한 선택 사항등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All-You-Can-Eat Kbbq를 위한 기능이 갖춰져 있다. 손님의 Table에서 A, B, C Plan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을 하면 선택한 Plan에서 가능한 제품만 Table Kiosk에 보여 지게 된다.     또한 손님에 대한 요청사항을 Restaurant에서 먼저 만들수 있으면 손님이 최대한 편하게 필요한 요청사항을 Table Kiosk에서 신청을 할 수 있게 가능 하다. 음식을 다 먹고 오더한 내용을 Tablet에서 보고 Bill 요청이 가능 하다.     손님의 요청사항은 모두 POS와 Mobile Device에서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Table #3에서 “Refill Drink”를 신청면 POS와 server가 들고 다니는 Mobile device에서 메세지가 와서 바로 서비스를 시작 할 수 있다.     모든 손님의 오더는 한 화면에서 보여 지기 때문에 신속하고 확실한 서비스가 가능 하다. Waitress는 손님의 오더를 받기 위해서 매번 테이블에 갈 필요가 없으니 많은 시간을 Save할 수 있고 좀더 손님에게 많은 서비스와 친절을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게에게 큰 이점이 아닐 수 없다.     이 외에도 VeronaPOS는 Walk-in 손님이 직접 주문 할 수 있는 Kiosk, 예약 시스템, Waitlist system, Online Ordering system등도 함께 제공 하기 때문에 레스토랑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에 모든 서비스를 통합해서 관리 할 수 있는 큰 이점이 있다.     서비스에 대한 요청은 VeronaPOS에 전화나 이메일, Livechat을 통해서 문의가 가능 하다 www.veronapos.com contact@velapos.com 209-200-8108키오스크 레스토랑 테이블 키오스크 table kiosk 요청 table

2023-06-12

빵·커피 사도 팁 요구…고객 거부감 확산

#파리바케트에서 빵과 커피를 산 캐서린 김 씨. 결제하는 도중 팁 옵션이 요구됐다. 마켓에서 식품을 사듯 빵을 직접 담고 서비스를 받은 게 없다는 생각에 김 씨는 노 팁을 눌렀다.   #계속 오르는 음식값이 부담스러운 이소정 씨는 식당 웹사이트에서 음식 투고를 픽업으로 주문했다. 하지만 직접 식당에서 음식 픽업 서비스를 선택해도 시스템은 팁을 요구했다.     6%대를 웃도는 높은 인플레이션에다 팁을 요구하는 업소가 대폭 늘면서 소비자들의 팁에 대한 피로감은 높아졌고 결국엔 팁 인심은 짜졌다.     요즘 서비스 업종에서 요구하는 팁은 15~25%다. 팬데믹 이전 10~20%와 비교하면 최대 50%까지 증가했다.     김수지 씨는 “팬데믹 이전 식당에서 팁은 10~15% 정도였지만 이제 20~25%를 내야 하는 압박감을 받고 있다”며 “월급 인상 폭이 물가를 따라가지 못하는데 팁 인플레이션 때문에 더 부담”이라고 불평했다.   팬데믹 이후 팁 문화가 급변한 것은 팬데믹 초기 쏟아지는 경기부양지원금으로 현금이 많아진 소비자들이 서비스 근로자와 비즈니스를 지원하면서다. 팬데믹을 겪으며 시간당 노동력과 보상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식당 안은 물론 테이크아웃에도 팁을 주게 됐다.     비대면 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 시스템 출현도 2년 사이 팁 문화가 빠르게 변화하는 데 일조했다. 팬데믹동안 디지털 결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서비스 매장에서 구식 현금 팁 지급은 태블릿 스크린으로 교체됐다.     박지은씨는 “LA 한인 식당에서 체크를 달라고 하면 디지털 결제기를 내밀고 그 자리에서 바로 팁을 선택해야 한다”며 “크레딧카드 영수증에 18%, 20%, 22%로 게재된 팁 옵션을 보면 거부감과 압박감을 느껴 오히려 인색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서 피부로 가장 많이 느끼는 팁 문화의 변화는 팁 요구 매장이 늘었고 팁 비중도 상승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식당뿐만 아니라 커피숍, 아이스크림, 베이커리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매장에서 팁을 요구하고 있다.     레스토랑 결제시스템 회사인 토스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숍 매출의 약 48%에 팁이 포함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11%나 증가한 수치다. 심지어 테이크아웃 매장도 키오스크 결제시스템으로 자연스럽게 15~25% 사이 팁을 요구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팁에 대한 피로감과 거부감이 커지면 소비자들의 팁은 줄었다. 토스트에 따르면 지난 분기 팁 비율은 15.9%로 지난해 16.4%에서 하락했다.     한인타운 일식당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에 지친 고객들이 팁을 줄이고 있다”며 “최근 식사에 만족하며 감사 인사를 건넨 고객이 90달러 식사비에 팁을 5달러 남기고 간 일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팁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팁을 더 쉽게 주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도 등장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는 그럽허브에서 최대 120달러 식사 비용 지급에 월 10달러를 지급한다. 또 대부분 체이스 크레딧카드는 1년 무료 도어대시 대시패스 멤버십을 제공한다. 대시패스 회원은 수천 개의 레스토랑, 식품점 및 편의점에서 12달러 이상 주문 시 무제한 무료 배송 및 서비스 수수료 할인 혜택을 받아 팁을 상쇄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거부감 커피 요구 매장 키오스크 결제시스템 레스토랑 결제시스템

2023-03-27

포씨게이트,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본격적인 보급에 나서

2023년 1월 부터 병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이 키오스크를 이용함에 있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루어지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할 의무를 규정한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장애인 차별금지법이 의무시행되면서 장애인 접근성 보장 관련, 정부에서 제정한 기술표준에 준하여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동일한 키오스크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이와 같은 변화에 맞춰 병원 키오스크 시장의 선도 업체인 (주) 포씨게이트 (대표이사 김진우) 가 과기처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 / 원장 허성욱) 의 지원을 받아 AI 기반의 수어안내 전문 기업인 멀틱스 (대표이사 유승수) 및 점자출력등 시각장애인 솔루션 전문업체인 닷 (대표이사 김주윤) 과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2년간에 걸친 기술개발을 통해 선보인 AIot 기반의 장애인 비장애인 공용 병원향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정부에서 제정한 키오스크 기술표준에 따라 디자인 되었으며 화면 터치 방식에서 벗어나 수어, 음성, 화면터치 등 사용자의 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모듈화한 하이브리드형 키오스크로 필요한 시점에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시보기, 돋보기, 볼륨조정 등 사용자 수준에 따라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조정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키오스크 서비스를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패러다임을 혁신하여 키오스크서비스가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사용자 편의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가 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파주 소재 종합병원인 메디인 병원 (대표원장 이학수)에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의 시범서비스 및 사용자 유형별 사용 편리성 조사 등을 진행한 후 실증 및 보완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 7월 부터 행정자치부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DID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적용하였다. 화면 터치 대신 모바일 QR 코드 촬영을 함으로써 주민 번호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메디인 병원 (대표원장 이학수) 에서는 파주 최초 민간 종합병원으로써 환자의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병원장의 적극적인 마인드에 힘입어 이번 국책사업에 민간 업체들과 함께 컨소시움에 참여를 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시범 서비스 운영을 통한 개선 보완을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병원 이용 편리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전국 병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씨게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장애인 비장애인 키오스크에 대해 조달청에서 실시 예정인 장애인 접근성 관련 인증 시험을 거쳐 전국 대형병원에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컨소시움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첨단 AIot 활용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취약 계층의 사용자들이 아무런 제약이나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포씨게이트 키오스크 키오스크 서비스 키오스크 기술표준 병원 키오스크

2022-12-20

조지아 무료·연중무휴 코로나 검사 키오스크

조지아 보건국(DPH)이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키오스크를 통해 연중무휴 제공한다.     ‘테스트앤고(TestAndGo)’ 라는 이름의 키오스크 서비스는 현재 조지아 전역에 약 15개가 배치되어 있다. 노크로스 헬스센터와 같은 병원이나 소방서 앞에 주로 설치되었으며, 애슨스의 메디슨 카운티 공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DPH는 3일 성명을 통해 “대부분의 키오스크는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코로나 검사는 백신 접종,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 등과 같이 코로나 확산방지와 예방에 필요하다”며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려면 온라인으로 사전에 등록하거나 키오스크에서 정보를 기재 후 기계에서 자가진단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차나 다른 장소로 가서 스스로 검체를 채취 후 다시 돌아와 검체가 들어있는 튜브를 키오스크로 넣으면 된다.     검사 후 48시간 이내로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우정국(USPS) 사이트를 통해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무료 키오스크 사전 등록=register.testandgo.com ▶USPS 무료 자가키트 주문=special.usps.com/testkits   윤지아 기자코로나 검사 무료 연중무휴 키오스크

2022-08-05

가정이나 직장에서 온라인으로 DMV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COVID-19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DMV의 확장된 온라인 서비스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DMV 오피스로 이동하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DMV 웹사이트(dmv.ca.gov/online)를 통해 중요한 업무를 온라인으로 완료할 수 있다. 빠르고 편리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사람들과 교류하거나 심지어 집을 떠날 필요가 없다.물론 휴대폰으로도 서비스를 완료할 수 있다.   차량 등록 및 운전면허 갱신, 주소 변경을 포함한 대부분의 DMV 업무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리얼 아이디(REAL ID)나 새 운전면허 발급과 같이 직접 대면 예약을 해야 하는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운전면허 신청을 완료함으로써 DMV 오피스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훨씬 더 빠른 진행을 경험하게 된다.   DMV의 확장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 안전하고 안심되는 새롭게 설계된 DMV 웹 사이트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탐색하기 쉽고 100개 이상의 번역 옵션을 제공하므로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동 중인 고객의 경우 DMV 오피스 방문에 대한 또 다른 좋은 대안은 주 전역의 슈퍼마켓 및 기타 편리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365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중 하나를 활용하는 것이다.   터치스크린에 몇 번의 간단한 탭만으로 고객은 즉시 차량 등록을 갱신하거나, 등록 카드 또는 스티커를 교체하거나, 운전자 또는 차량 기록을 요청하거나, 정지된 차량 등록에 대한 복원 수수료를 지불하게 된다. 등록 갱신을 위해 고객은 갱신 통지, 가장 최근의 등록 카드 또는 자동차 보험 프로그램 서신이 필요하다. 키오스크는 여러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데빗/신용 카드 그리고 일부 지역의 경우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DMV 웹 사이트에서 키오스크 목록을 찾으면 그만이다.   안전을 유지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온라인 DMV 서비스는 dmv.ca.gov/online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온라인 온라인 서비스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운전면허 갱신

2022-02-02

DMV 서비스 온라인으로 하세요!

아이들은 학교로 돌아가고, 사업체들은 다시 문을 열었고, COVID는 계속 위협적이지만, 삶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쁩니다. 낮이 점점 짧아지고 연휴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자동차 등록이나 면허 갱신과 같은 작지만 중요한 많은 작업을 완료할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DMV의 확장된 온라인 서비스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DMV로 찾아가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여러 업무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거나 집을 나설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서비스는 여러분의 전화기로도 끝마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소유 증서 타이틀, 장애인 주차 플래카드 등의 사본을 요청하거나 복잡한 차량 등록,  자동차 운송 허가 또는 상업용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든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dmv.ca.gov/online에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DMV의 확장된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할 이유가 없습니다. 안전하고 안심되는 DMV의 새롭게 디자인된 웹 사이트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탐색하기 쉬우며 100개 이상의 번역 옵션을 제공하여 서비스를 쉽게 찾고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동 중인 고객에게 DMV 사무소 방문의 또 다른 좋은 대안은 슈퍼마켓과 주 전역의 다른 편리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365개의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중 하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고객은 터치스크린에서 간단히 몇 번 누르면 즉시 차량 등록 갱신, 등록 카드 또는 스티커 교체, 운전자 또는 차량 기록 요청, 정지된 차량 등록의 복원 수수료 지급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등록 갱신을 위해 고객은 갱신 통지서, 가장 최근의 등록 카드 또는 차량 보험 프로그램 서신이 필요합니다. 키오스크는 여러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은 크레딧/데빗 카드 및 일부 지역에서는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 DMV 웹 사이트에서 키오스크 목록을 찾으십시오.   안전하게 지내고 시간을 절약하면서 온라인에 접속해 DMV 서비스를 이용하십시오. dmv.ca.gov/online을 방문해 지금 시작하십시오.      서비스 온라인 온라인 서비스 서비스 온라인 셀프서비스 키오스크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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