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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화 큰잔치 열린다…한국문화원 578돌 한글날 기념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한글문화 큰잔치(포스터) 행사를 개최한다.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 현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된 이번 한글문화 큰잔치는 LA한국문화원, USC 한국학 도서관, USC 안창호 선생 가옥(Ahn Family House)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한국어 시낭송 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6시30분에 문화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미국거점 세종학당(소장 안형미), 세종시(시장 최민호), 세종시 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과 함께 개최한다. 문화원측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18세 이상의 미국 내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2일 홈페이지에서 입상자를 발표했다.     8일에는 한글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손으로 꽃피우는 한글’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5시 USC 한국학도서관과 오후 7시 문화원에서 2차례 열린다. 행사 참가자들은 붓펜, 크레용 등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한 한글 캘리그래피 작품(좋아하는 단어나  속담, 가사나 시 등을 한글로 써서)을 제출하면 심사 후 입상자들에게 특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9일 한글날 당일에는 한글문화 체험 행사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USC 캠퍼스 Ahn Family House에서 열린다.   USC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USC 한국학연구소, USC 한국학 도서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에서는 USC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에코백 한글 스텐실, 한글 자음과 모음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11일엔 UC샌디에이고에서 한국의 날 축제(Korean Day Festival)가 열린다. 대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래피 그리기, 전통 혼례복·한복 체험 등이 소개된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최근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음식과 한국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까지 한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현지인들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한글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문화원 한글문화 한글문화 큰잔치 한글문화 체험 이번 한글문화

2024-10-02

시니어센터 추석 큰잔치 성황…총영사·시의원·경찰서장 등

LA한인타운 시니어들의 대표적인 사랑방인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의 신임 이사장 취임식이 추석 큰잔치 행사와 함께 26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가 열린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는 김영완 LA총영사, LA시장실 관계자, 10지구 헤더 허트 시의원, 에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 주요 단체장과 시니어 봉사자 및 회원 등 약 300명이 모였다.     시니어센터 장구반의 ‘희망의 북소리’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신영신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와 시니어센터 전임 이사장, 그리고 참석한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 동안 프로그램과 음식·교통 등 서비스, 기금 마련, 다울정 운영까지 이 네 가지에 초점을 맞춰 시니어들의 건강과 행복, 기쁨이 넘치는 시니어센터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히 이날 허트 시의원은 주방을 운영할 예정인 시니어센터 측에 튀김기와 조리도구 등 여러 가지 주방기구를 선물해 시니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트 시의원은 “시니어센터가 앞으로도 시니어들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시니어 회원들과 강사들의 한국무용, 피아노 연주, 연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또한 오후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은 다울정 오픈 테이프 커팅 및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 다울정에서는 장구반, 시낭송반, 하모니카반 등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 어르신들의 원예 수업으로 ‘다울정 가꾸기반’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니어센터의 제2의 캠퍼스처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시니어센터 경찰서장 시니어센터 장구반의 시니어센터 전임 추석 큰잔치

2023-09-26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개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은 지난 12일 비대면으로 개최한 31회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 17일까지 전국 187개 초, 중, 고, 대학교와 미국, 필리핀 등의 해외에서 응모한 5000여 명의 학생들의 작품 중에서 1차 일기장 사본 심사, 2차 가족 신문 형태의 과제물 심사, 자신의 소개 포트폴리오의 내용에 따라 선정된 수상자 1916명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의 상장은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는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환경부장관, 각 시도시장, 도지사, 각 시도의회의장, 각 시도교육감, 기타 언론기관장, 대한항공 등 43개 기관장이 상장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권성 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전이 낭독됐다.   이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류근찬 사랑의 일기 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수상사 상장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를 발표하는 중간 중간에 수상자들이 수상 소감을 발표했고 멀리 시카고와 필리핀에서 보내온 수상 소감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이날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은 김숙희(동백중 교사), ㈜MBC문화방송 대표이사상은 Isabella Kim(The Frances Xavier Warde School 6), GERALDO CABANAWAN(MRTMHS HIGH SCHOOL 9) 등이 받았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1992년부터 개최됐으며 정부 각 부처, 시도청, 시도의회, 시도교육청, 언론기관 등에서 상장을 후원했다. 올해 대회에는 43개 기관장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고진광 이사장은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큰잔치 일기 큰잔치 일기장 사본 류근찬 사랑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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