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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크리에이티브 인 모션’ 개최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가 한예종 재·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티스트 및 작품을 발굴해 뉴욕에 진출시키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인 모션 (Creatives in Motion)’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전 세계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ISPA(국제예술총회) 및 APAP(북미공연기획자협회 뉴욕총회)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전시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신진 한국 예술가의 해외 진출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오프닝 공연으로는 제네바 국제 콩쿠르 및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한예종 음악원 출신의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리사이틀이 펼쳐진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에는 이상희의 ‘Oneroom-Babel’(미디어아트) 등 3개 작품이 선보인다.     김천수 문화원장은 “우수한 실력과 창작력을 갖춘 젊은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이 뉴욕에 데뷔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유통 활로가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총 6개팀의 작품들은 한예종 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 예약을 해야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이현희 212-759-9550 내선 212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크리에이티브 문화원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천수 문화원장 문화원 홈페이지

2025-01-08

[브리프] '골드만삭스 자산관리 부문 매각'외

골드만삭스 자산관리 부문 매각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초고액 자산가(슈퍼 리치)를 제외한 일반 부유층 대상 투자자문 사업 부문을 자산관리업체 크리에이티브 플래닝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2019년 투자자문사 유나이티드 캐피털을 7억5000만 달러에 인수해 자산관리 서비스 대상 고객층을 확대하기로 한 지 4년 만에 시장 철수를 결정한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 취임 이후 유나이티드 캐피털 인수를 토대로 자산관리 서비스 대상 고객층을 확대했으나 기대했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이전까지 주로 유치액이 수천만 달러를 웃도는 초고액 자산가를 상대로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매각 결정은 골드만삭스가 시장지배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초고액 자산가 상대 자산관리에 다시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매각 대금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매각 성사 시 회계상 이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2년 전 핀테크 업체 그린스카이를 인수했다가 1년 만에 손실을 보고 되판 바 있다.     영화 ‘바비’, 올해 최고 흥행작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바비’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7일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 등에 따르면 바비는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북미에서 5억9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5억740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이로써 바비는 올해 개봉한 북미 지역 영화 중 최대 흥행작에 올랐다.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매출에서도 13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슈퍼 마리오(13억5000만 달러) 추월을 눈앞에 뒀다.   바비는 이제 세계적으로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13억4200만 달러)’도 조만간 넘어 워너브러더스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된다.브리프 골드만삭스 자산관리 골드만삭스 자산관리 자산관리업체 크리에이티브 자산관리 서비스

2023-08-28

작가가 일군 소우주에 초대

 미주 지역 한국 미술 전시 기획사인 HK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한인 작가 기획전 ‘교감(Interaction)’을 다음 달 3~9일 파크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HK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는 “예술을 본다는 것은 작가의 기억, 경험, 생각으로 일구어진 소우주에 초대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 속에서 소통과 공감이 만연한 미적 체험을 교감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문화 예술계의 활동이 침체한 상황 속에서도 한국 문화 예술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강다영.홍한나 공동 대표는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한국 미술의 세계 진출을 위해 성실한 협력자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한국 고유 감성의 세심함과 젊은 작가들의 대범함은 현대미술을 주도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는 강유주, 구도원, 권노은, 권여진, 김도위, 김민우, 김소향, 김연희, 김은경, 사도세자, 설유정, 안진경, 오대경, 우포, 유지연, 이수진, 이은솔, 이지은, 이효지, 정윤선, 정은정, 정혜성, 조성철, 조휘연, 지희구, 최예지, 한지민, 헤뮤, 홍련, 홍선미, 황체상, 래티, H.레드 등 총 33명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3월 4일 오후 5시.     ▶장소: 2410 James M Wood Blvd, LA     ▶문의: (213)437-3238 이은영 기자소우주 일군 일군 소우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문화 예술계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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