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전익환 골프 교실] <431> 코킹 유지하고 체중은 왼발에

임팩트 시점에는 스윙의 모든 힘이 자연스럽게 백스윙 탑에서 오른쪽 발에 실려 있던 힘이 왼쪽 발과 몸으로 이동하게 된다. 마치 왼쪽 발로 지면을 누르는 듯한 느낌을 갖는 것이 좋고 하체가 타깃 방향으로 회전하면서 스윙을 전체적으로 이끌며, '코킹(cocking.백스윙 동작에서 손목의 꺾임)'을 유지한 상태에서 하는 스윙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때 시선은 공이 원래 있었던 위치에 계속 있는 것이 '슬라이드 현상(다운스윙시 하체가 목표방향쪽으로 과도하게 밀려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고 효과적으로 임팩트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킹을 잘 유지하는 것은 공에 강한 힘을 전달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데, 이는 망치로 못을 때릴 때 손목을 잘 이용하여 망치 머리로 못을 때리는 것과 상당히 비슷하다. 손목을 편 상태로 못을 때리면 힘이 잘 안 들어가 어색한 것과 같다. 다운스윙을 하며 공에 근접할 때 조금이라도 더 코킹을 유지하면 임팩트 시 코킹에 축적했던 힘을 공에 잘 전달할 수 있고 조금이라도 더 코킹을 유지하면 힘을 더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백스윙 탑에서 100의 힘을 축적해도, 다운스윙에서 50의 힘을 손실한다면 공에 전달되는 힘은 고작 50밖에 안 되는 것이지만, 이와 달리 80의 힘을 축적하고 10의 힘을 손실하며 스윙을 할 경우에는 7의 힘이 공에 전달되어 보다 멀리 공을 보낼 수 있다.     퍼팅이 공을 맞추기 가장 쉬운 클럽인 이유는 스윙 크기가 가장 작기 때문인데. 스윙 크기가 작을수록 핸들링도 쉽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코킹이 충분히 잘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가급적 스윙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변수를 줄여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프로 골프 선수의 스윙을 고속 촬영하여 보면 임팩트존에서 오른팔이 다 펴져 있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팔이 펴지면서 클럽이 공에 임팩트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떤 물체를 손으로 밀 때, 팔을 굽혔다가 펴면서 미는 경우 팔을 편 상태로 미는 것보다 좀 더 힘을 실을 수 있는 것처럼 오른쪽 팔이 굽혀있는 상태였다가 임팩트되면서 팔이 펴질 때 좀 더 강한 임팩트가 된다.   스윙의 마지막 단계 팔로 스로우 이후 힘이 점점 줄어들면서 스윙이 마무리되는데, 이때 몸의 왼쪽이 축이 되면서 체중이 왼발에 모두 실리는 것이 좋고, 오른발은 타깃 반대 방향에서 보았을 때 발바닥이 다 보일 수 있도록 세워서 피니시가 되어야 체중이 왼쪽으로 충분히 옮겨진다.     임팩트존에서 공이 있던 위치에 집중하던 몸통은 이제는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며 타깃 방향을 향하게 된다. 피니시 자세를 3초 정도 유지하는 연습을 하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스윙을 만들어갈 수 있다. 균형감 있는 어드레스와 다운스윙이 이루어지고 임팩트에서 힘이 적절했을 때 피니시에서 큰 흐트러짐 없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잘못된 피니시는 공을 끊어치며 스윙을 할 때 나타나고. 공을 끊어치면 임팩트와 팔로 스로우 단계에서 손목이 경직되어 속도가 떨어지면서 급격하게 피니시가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공을 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스윙(Swing), 두 번째는 히팅(Hitting)이다. 풍선을 손으로 때릴 때를 생각해보면 스윙은 풍선을 때리고 나서도 그 힘 그대로 스윙이 마무리되는 것인 반면 히팅은 풍선에 임팩트될 때 힘을 주어 그 위치에서 손을 멈추는 것이다.     마치 손목의 스윙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풍선을 때리고 멈추는 동작과 비슷하게 손목에 힘도 들어가고 이로 이해 손목이 경직되는 것과 비슷하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  전익환 골프 교실 코킹 체중 다운스윙시 하체 백스윙 동작 임팩트 시점

2022-05-19

[전익환 골프 교실] 오른쪽 허벅지 통과할 때 시작

골프 클럽의 운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다.     클럽은 클럽의 길이와 라이 각도(지면에 클럽을 놓았을 때의 각도)에 스윙 궤적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클럽의 특성에 따라 만들어지는 스윙궤적에 따라 클럽이 스윙 될 수 있게 연습을 하여야한다. 이것이 골프스윙에 있어서 코킹(cocking.손목을 엄지 방향으로 꺾는 동작)이 꼭 필요한 이유이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는 어드레스에서 백스윙으로 테이크 웨이를 할 때 팔을 길게 뻗어서 백스윙 탑으로 가져가는 경향이 많다. 이는 정확한 코킹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주변에서 자연스런 동작을 강조하다보니 코킹없이 백스윙 시작하고 그 결과 다운스윙시에는 손과 팔을 너무 일찍 펴서 뒷땅, 슬라이스, 비거리감소 등 문제가 발생이된다.     코킹은 테이크어웨이시에 양팔의 삼각형이 오른쪽 허벅지를 통과하는 순간 코킹을 시작하여야하며 허리선 바로 위에 클럽이 위치해 있을 때 클럽의 샤프트가 왼팔의 지면과 평행을 이루는 약 90도 지점이 된다. 만약 백스윙시에 클럽을 길게 빼어서 허리선 위나 가슴 부분에서 코킹이 이루어진다면 오버 스윙이 되기가 쉽고 다운스윙 때에는 캐스팅이 되어 임팩트에 손으로 퍼 올리는 스쿠핑 동작을 유발하게 되어 비거리손실은 물론 정확도에도 문제를 야기한다.   결국은 자신의 스윙을 할 때면 자신의 자세가 정확한지 아닌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스윙도중 샤프트의 적절한 위치와 클럽페이스의 다양한 포인트들을 기억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여야한다. 스윙의 정점에서 클럽헤드가 스퀘어 된 상태를 구별하고 닫아보기도 하고 열어보기도 해서 자기 스스로 그 감을 느껴봐야 한다. 골프클럽이 탑에 있을 때 너무 왼편으로 치우쳤을 때와 클럽이 머리 오른편으로 쏠려있을 때 혹은 클럽이 정상 라인으로 목표선과 평행하게 위치했을 때를 구별할 줄 알아야한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골퍼들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윙을 할때 그들의 코킹, 클럽페이스 샤프트의 위치를 구별해보라. 스스로 잘못된 점을 쉽게 수정할수도있다. 평소 코킹을 하지않았던 골퍼가 코킹을 만들어 샷을 하기는 수월하지않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거울 앞에서 백스윙 시에 샤프트가 90도를 유지하는 자세를 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허벅지 통과 코킹 클럽페이스 스윙도중 샤프트 오른쪽 허벅지

2022-04-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