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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스 프로토콜, 거버넌스 토큰 SEAM 공식 출시 및 코인베이스 상장

최초의 베이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분산형 대출 및 차입 프로토콜인 심리스 프로토콜이 거버넌스 토큰 SEAM을 공식 출시했다. SEAM은 12일 출시와 거의 동시에 코인베이스에 상장되어 눈길을 끌었다.     업체 측은 “이 프로토콜은 더 낮은 담보 대출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차세대 디파이(DeFi)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SEAM은 코인베이스에 상장된 최초이자 유일한 베이스 네트워크 토큰이다”고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토큰은 소울 바운드 포인트와 독점적인 NFT를 통해 각 사용자의 생태계 참여에 따라 공정한 에어드랍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심리스 프로토콜 측은 SEAM 토큰의 공정한 런치를 위해 자금 조달이나 토큰의 프라이빗/퍼블릭 세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EAM 에어드랍의 적격자는 즉시 투표를 통해 심리스 프로토콜의 방향과 향후 에어드랍을 결정할 수 있으며, 이 결정은 자동으로 타임락 거버너 컨트랙트를 통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완전히 탈중앙화된 커뮤니티가 관리하는 구조가 확립된다.   관계자는 “심리스 프로토콜의 야심 찬 비전은 차세대 탈중앙 금융을 위한 기반이 되며, 이는 SEAM 거버넌스 토큰의 도입으로 커뮤니티 중심의 의사 결정, 공정한 토큰 분배, 적극적인 투표 참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심리스 프로토콜의 개발은 에이브, 유니스왑, 코인베이스, 메이플 파이낸스, 서틱, 앰플포스 등 웹 3.0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기여자와 자문가들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토콜은 1세대 디파이의 혁신에서 영감을 받아 단일 목적 대출의 개념을 반영하는 통합 유동성 시장(ILM)을 제공한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코인베이스 프로토콜 심리스 프로토콜 코인베이스 상장 거버넌스 토큰

2023-12-12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디파인 토큰 DFA 선정

Web 3 소셜 플랫폼 디파인 'DFA'가 "미국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는 기관 투자자들을 위해 2018년에 출시한 수탁 서비스다.     디파인 관계자는 “미국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번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로 개인 투자자를 넘어 방대한 규모의 자금을 다루는 기관 투자자들도 안심하고 디파인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일”이라고 전했다.   디파인 관계자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미국 SEC 법령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100개국 이상에서 1억 3백만 명의 사용자, 14,500개의 기관 투자자를 보유하고 있다. 2022년 코인베이스 상 총 예치 자산은 960억 달러이고 분기별 거래량은 2조170억 달러에 이른다.   디파인은 NFT 및 소셜/팬 토큰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모든 상호작용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Web 3 소셜 플랫폼이다. 디파인은 이더리움, 트론, BSC, 폴리곤, 클레이튼 등 멀티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거래소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서비스

2022-09-20

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매도' 의견…채굴업체들도 코인 처분

암호화폐 업계가 가격 급락 등 혹독한 ‘겨울’을 겪는 가운데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고 목표주가를 낮췄다.   27일 코인데스크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도’로, 목표주가는 70달러에서 45달러로 각각 낮췄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작년 11월 2조968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던 전체 암호화폐 시장가치 총액은 이날 현재 9000억 달러대로 쪼그라든 상태다. 지난해 암호화폐 붐을 타고 급성장한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도 한때 750억 달러를 넘겼지만, 이제는 124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됐다.   대부분의 매출이 중개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코인베이스는 거래 실적 감소로 올해 1분기 매출이 27% 줄었으며, 이달 들어 전체 인력 약 5000명의 18%인 1100명 정도를 한 번에 해고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윌리엄 낸스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부정적 전망의 근거로 코인 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 등을 들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감소 속에 코인베이스가 자금 소진을 막기 위해 비용을 크게 줄일 필요가 있다면서 “주주가치 희석과 직원 보수의 대폭 삭감 사이에서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올해 들어 이번 소식이 발표되기 전까지 75%나 하락한 상태였으며, 27일에는 10.76% 급락한 55.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연초 대비 하락폭은 78%로 커졌다.   코인베이스에 대한 증권사 등의 투자의견은 매수 20곳, 보유(중립) 6곳, 매도 5곳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평균 목표주가는 사상 최저인 117달러인데, 여전히 실제 주가의 2배를 넘는다.   코인베이스는 채권 시장에서도 고전하고 있으며, 2031년 만기 선순위 무담보 회사채는 27일 미국 하이일드(고수익) 채권시장에서 가장 큰 가격 하락을 보였다.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최근 코인베이스의 신용등급(CFR)을 종전 Ba2에서 Ba3로 낮춘 바 있다.   암호화폐 업계가 침체하면서 대표적 장기투자자로 꼽혀온 채굴업체들도 비트코인 보유분을 내다 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시장조사기관 매크로하이브를 인용해 지난달 7일부터 채굴업체들이 거래소로 보내는 비트코인 숫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는 채굴업체들이 보유 코인을 팔고 있다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아케인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상장업체들이 지난달 전체 코인 생산량의 100% 이상을 팔기도 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코인 가격 급락, 에너지 비용 상승,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골드만삭스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 주가 코인베이스 주식 이날 코인베이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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