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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센터 무료공연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의 밀레니엄 스테이지(Millennium Stage at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오는  2월 5일(수) 오후 6시,음력 설맞이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독창적인 창작음악을 선보이는 월드뮤직그룹 공명(GongMyung)이 주도한다.     공명은 1997년에 결성된 4인조 창작음악 밴드로, 대금, 소금 등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로운 창작 및 재구성을 통해 한국음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선보이고 있는 단체다.   공연단은 직접 제작한 대나무 악기뿐만 아니라 관악기, 타악기, 자연에서 발굴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독특한 소리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변형시키며, 전통음악의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주는 유쾌한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아왔다.   공명은 그동안 SXSW, CINARS, WOMEX, MIDEM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약 60여 개국에서 200회가 넘는 공연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서울문화투데이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단체의 작품이 국악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미국 투어에는 강선일, 박승원, 송경근, 임용주 포함 총 4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무료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케네디 센터 해당 웹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케네디센터 무료공연 케네디센터 무료공연 케네디 공연예술센터 4인조 창작음악

2025-01-29

‘나라사랑축제’, "복음의 역사 일어나길"

    내년 8월 23일(금)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열리는 극동방송 주최 ‘나라사랑축제’를 위해 워싱턴지역 목회자 초청 조찬 설명회가 지난 28일 타이슨스 소재 파운딩 파머스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워싱턴 지역 목회자 및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목사들이 참석해 ‘나라사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기붕 사장은 “오직 복음만을 향해 사역해 오며 극동방송이 받은 축복을 한국 교회 뿐만 아니라 해외에까지 전하고자 800명 대규모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께는 힘과 자랑이 되는, 역사를 이루는 음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요한(극동방송 대전지사장) 목사는 “나라사랑축제를 위한 기도는 ‘연합’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교회 연합, 한미 연합에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협의 차용호 목사는 “나라사랑축제를 통해 세계 수도 워싱턴에서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폭발적으로 일어나길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나라사랑축제 워싱턴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워싱턴지역 목회자 워싱턴 케네디센터

2023-09-29

700여명 한국 어린이들, 케네디 센터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700여명 어린이들이 케네디 센터에서 '꿈의 공연'을 펼친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하게 만든 한미동맹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복음 양육의 방송선교사역을 하는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이 내년 8월23일 워싱턴DC소재 케네디센터에서 ‘나라사랑축제’ 개최를 발표한 가운데, 사전준비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극동방송 임원진들이 26일 본보를 방문해 행사를 설명했다.     한기붕 사장은 “역사적으로 한.미 동맹의 의미가 희석돼 가고 있는 요즘, 미국에 대한 감사함을 아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큰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서울 포함 전국 13개 합창단 700명 어린이와 동행해 미국 공연을 갖고 넓은 세상을 둘러보며 어린이들 일생일대에 큰 꿈을 마음에 담고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사랑축제는 "140년 전 선교사를 파송해 한국땅에 복음을 심어준 것에 대한 감사, 73년 전 한국전쟁이란 국난 속에 파병으로 한국을 지켜 줬던 감사, 그 이후에도 각종 경제, 문화적 지원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미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은행사"로 진행된다.    박광현 부사장은 “정치적 동맹 뿐만 아니라 신앙적, 선교적 동맹을 굳건히 하는 보은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라면서 “현재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하는’ 나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신앙적으로 복음을 받았던 나라가 이제는 2만명의 선교사를 세계 곳곳에 파송해 복음을 전하는 나라가 되었다는 점에, 하나님께 감사와 미국과 국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음악극을 통해 전달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한 사장은 “보은행사에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만찬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분들께 그 나라의 후손들이 미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일생일대'의 콘서트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5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미국 방문 어린이합창단 전원이 출연하는 앵콜 공연이 열린다.   한편, 극동방송의 ‘나라사랑축제’는 8.15 광복절을 즈음해 한국서 매년 진행하는 정기 음악회이며 도시순회 공연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달 대구, 포항 지역서 이틀간 열린 올해 행사에는 매회 1만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 대규모 복음행사로 자리잡았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어린이 케네디 워싱턴dc소재 케네디센터 한국 어린이들 방문 어린이합창단

2023-09-27

김장환 목사, 워싱턴에서 '나라사랑축제' 연다

      개신교계 원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내년 8월 미국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워싱턴에서 ‘나라사랑축제’를 개최한다. 8박 9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방문한 김 목사는 지난 25일 타이슨스 갤러리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알리고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공교롭게도 윤 대통령의 국빈방문 기간과 일정이 겹치면서 동포간담회에 참석 요청을 받고 자연스레 교민들과의 만남도 가졌다"면서 “수년 전 뉴욕 카네기 홀에서 성공리에 마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다시 개최 하기위해 답사차 워싱턴을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워싱턴 동포들을 향해 “미국서 영국, 아일랜드 등의 이민자 자녀들이 부통령 및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에 비해 뚜렷이 내세울만한 한인 정치인이 많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한인 자녀가 주류 정치계로 뻗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내년 8월 워싱턴케네디센터 개최가 예정된 ‘나라사랑축제’는 대한민국에 처음 복음의 씨앗을 뿌려 자유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해 준 미국에 대해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최 측은 한국전 참전용사 200여명을 초청해 보은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음악회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 600여명을 포함해 지휘, 반주, 안무, 보컬 교사 및 자모 임원 등 최대 900명의 인원이 참여해 매머드급 행사로 추진된다.   김 목사는 또한 올 6월3일 서울 월드컵상암경기장에서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50주년 기념집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전도'를 사명으로 삼는 교회 본연의 모습이 되살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회는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레이엄이 설교하고, 손주인 윌 그레이엄 목사가 청소년 집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기붕 극동방송 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만 오천개의 한국교회가 문을 닫는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73년도 집회가 한국교회를 부흥케 하고 대형교회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처럼, 이번 집회가 또다른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홍희경 미동부운영위원장은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는 역사상 세계 최대의 전도 집회였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교회가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개신교 원로목사로서 사회 지도자들이 수시로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다.     금번 윤 대통령 방미 전, 김태효 대통령 비서관이 연락을 취해 와, 김 목사가 지난 18일 용산 집무실을 방문해 ‘시편 37편’ 말씀으로 윤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위해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위치한 ‘빌리 그레이엄 기념관’에는 김 목사의 영어 이름을 붙인 다목적 홀 ‘빌리 킴 홀’이 개장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나라사랑축제 김장환 워싱턴케네디센터 개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 워싱턴 케네디센터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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