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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에 인니 아체 국왕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총장 윤홍정)는 인도네시아 아체특별자치왕국 투안쿠 국왕을 명예총장으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케네디대학교는 이번 투안쿠 국왕 초빙을 계기로 아시아캠퍼스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케네디대학교는 아시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솔 자격증을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는 수료증 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학위과정을 제공해왔다.   투안쿠 국왕은 지금까지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며 한-아세안 관계 발전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아체특별자치왕국은 인구 500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로서 2005년 인도네시아 중앙정부와의 평화 협정을 통해 독립적인 자치 정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체 왕국은 인도네시아 천연가스 수출량의 30%, 석유 수출의 20%를 공급하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명예석좌교수로 위촉된 주한 인도네시아 아체 총영사관 황영진 총영사는 “왕실 구성원의 해외 대학 직책 수락이 이례적인 만큼 아체 왕국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번 투안쿠 국왕의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명예총장직 수락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에 미국식 선진 교육 보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그동안 케네디대학교 국왕 초빙

2023-05-17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 신임 총장에 윤홍정 EU대사...“전세계 최연소”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신임 총장에 윤홍정 유럽연합 기후조약 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홍정 신임 총장은 20대의 나이로 현재 재임 중인 전 세계 대학총장 중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홍정 신임 총장은 얼마 전 케네디대학교의 경영권을 인수한 에듀테크 기업 뉴런프로젝트의 CEO로 활약하며 대학교 인수 및 아시아캠퍼스 신설을 주도해왔다. 윤홍정 총장은 국제 협력 분야의 전문가로 유럽연합 기후조약 대사, 유엔기후변화협약 한국협회 사무총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연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케네디대학교는 미국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명문 사립대학이다. 케네디대학교는 확장형 캠퍼스인 아시아캠퍼스를 설치해 현지 체류 없이 미국 학위 과정을 마칠 수 있는 트랙으로 유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윤홍정 신임 총장은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총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총장직을 시작으로 더욱 깊이 있는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며 케네디대학교의 발전과 좋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케네디대학교 전세계 케네디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전세계 최연소 신임 총장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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