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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운영 펍, 핫플로 떴다…'커먼 띠오리' 2호점 오픈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 'Common Theory'(커먼 띠오리)의 2호점인 오타이 랜치점이 남부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이준호 사장이 대학 친구인 크리스 리앵씨와 함께 콘보이 한인타운에 1호점을 선보였던 커먼 띠오리는 수십가지 크래프트 맥주를 다양한 아시안 퓨전 안주와 함께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인기 펍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본점 개업 10년 만에 출라비스타 지역에 2호점으로 마련한 오타이 랜치점은 '돌아온 출라비스타 소년들'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벌써 본점을 능가하는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같은 입소문의 근거는 바로 이 사장과 리앵씨가 바로 이스트 레이크와 보니타 출신이기 때문.     이 사장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홈타운이고 여전히 부모님들께서 거주하시는 지역이라 개인적으로 감회가 매우 남다르다"며 "왠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큰데 모쪼록 남부 지역의 맥주 애호가들은 물론 온가족이 편하게 찾는 레스토랑이 되었으면 한다. 그런 마음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 신선한 맥주는 물론 한식 중식 등을 가미한 퓨전 메뉴들을 제공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마치 친구집에 오듯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기 바란다"고 초대했다.   4500 평방피트의 넓은 공간에 세련된 분위기로 꾸며진 오타이 랜치점은 26인용 공용 테이블을 포함해 다양한 고객 규모에 맞는 좌석이 마련됐고 패티오도 현재 공사중이다. 또 인근에 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온 가족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 아웃 도시락 포장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1980 Optima St Chula Vista CA 91915   ▶영업시간: 오전11시~밤11시(금토는 자정까지) 서정원 기자한인운영 커먼 커먼 띠오리 크래프트 맥주 2호점 오픈

2024-04-11

커먼앱은 양식 하나로 많은 대학 지원…8월 이전에도 계정 열고 정보입력 가능

여름방학을 맞아서 저마다의 계획대로 방학을 보내고 있을 시기에 12학년 학생들은 대학 지원이란 커다란 숙제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면서도 원서 작성과 에세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이다.  공동 지원서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시간들을 투자해야 하는 공동지원서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자.     ▶공동지원서(Common App)란   미국 대학들에서 인정하는 무료 대학 지원 플랫폼으로 1000개 정도의 대학들이 등록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은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커먼앱을 사용하여 학생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의 지원서로 모든 대학에 같은 지원서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플랫폼을 통하여 원서 마감일과 대학 지원 시 필요한 모든 요구사항들을 함께 알 수 있어 지원이 좀 더 쉬워졌으며 이로 인해 대학의 경쟁도 함께 치열해졌다.     ▶계정 만들기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학생들은 First-year 지원에 체크하고 편입을 하는 학생들도 같은 지원서에 transfer student 난에 체크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계정을 만든다. 계정을 만들어 들어가면 여러 가지 탭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들을 'My Colleges' 탭을 이용하여 리스트를 만든다. 학생이 선택한 대학의 자세한 지원 시 필요한 내용들도 함께 볼 수 있어 학생이 어떤 대학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리뷰하고 마크해 놓는다. 어떤 대학은 제3의 추천서가 필요 없는 대학, 얼리 지원이 가능한 대학 혹은 얼리 디시즌 2가 있는 대학, Test Policy (SAT/ACT) 필요 여부 등 학생이 선택한 각 대학에 필요조건을 상세히 알 수 있는 탭으로 가장 먼저 고민해 보아야 하는 섹션이다.     ▶언제부터 지원 가능하며 어디로 등록해야 하나?     공식적으로 8월 1일부터 지원할 수 있지만 그 이전부터 계정을 만들고 자신의 정보 입력을 시작해도 상관없으며 commonapp.org 웹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계정을 만들 수 있으며 공동 지원서 사용은 무료이다.   공동지원서는 현재 10학년 11학년 혹은 9학년들도 'Practice' 연습용으로 오픈해서 작성해 보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저학년에 한번 연습용으로 작성해 보는 것도 학생의 고교 생활에 동기 부여를 줄 수 있어 미리 원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2023·2024년 커먼앱 에세이 프롬프트   학생, 카운슬러, 입학 사정관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95% 이상이 효과적인 에세이를 유발하기 좋은 주제라고 동의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주제에는 변화가 없음을 공식 발표했다. 학생들은 7가지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최소 250자에서 최대 650자 이내로 최대한 자신을 어필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내신 성적과 특별활동을 통하여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을 그려볼 수 있지만 학생의 성격, 윤리적인 가치관, 개성, 미래에 대한 관점 등을 이 에세이를 통하여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을 정확히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하는 섹션이다.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과 다른 지원자보다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점들을 강조하여 흥미롭게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에세이를 작성한다면 학생의 부족한 부분들을 에세이로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supplemental essay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명확하게 왜 이 대학에 지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리서치를 통해 충분히 해야 한다. 이 보조 에세이를 작성하기 전에 지원 이유를 충분히 브레인스톰하고 전공과 대학 혹은 특정 교수 등의 연결고리 등을 충분히 리서치하는 것이 보조 에세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에세이 수정   아무리 좋은 주제와 좋은 에세이 일지라도 문법과 철자 오류는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에세이 에디팅은 많을수록 여러 번의 리뷰를 통하여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잘 마무리한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정보입력 커먼 대학 지원 공동 지원서 무료 대학

2023-06-25

‘커먼앱’ 지원 유학생, 한국 1983명으로 5위

지난 2021~2022학년도에 공통지원서(Common App·커먼앱)를 통해 미국 대학 입학을 지원한 유학생 중 한국 국적 학생은 198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커먼앱이 발표한 2021~2022학년도 유학생 대입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학년도에 학사과정 입학을 위해 커먼앱을 이용한 유학생은 총 5만1426명이었다.   이중 중국 국적 학생이 1만2113명(2014~2015학년도 대비 26% 증가·이하 괄호 안은 증가율)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가 6243명(130%)으로 두 번째, 캐나다가 3080명(59%)으로 세 번째, 파키스탄이 2267명(111%)으로 네 번째로 많았다.   한국 국적 학생은 2014~2015학년도 대비 15% 증가한 1983명으로 5번째로 집계됐다. 2017~2018학년도만 해도 한국 국적 학생이 캐나다에 이은 네 번째였지만 파키스탄에 추월당해 5위로 떨어졌다.   한편, 한국 국적 학생들은 코로나19팬데믹 이후 대다수의 대학이 SAT·ACT 등 대입시험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변경했음에도 점수를 제출하는 비율이 다른 국적 학생들보다 높았다.   실제로 한국 국적 학생 중 58%가 SAT·ACT 점수를 제출했는데, 이는 전체 평균인 44%보다 14%포인트 높았다.   대입시험 점수 제출 비율은 중국 국적 학생들의 경우 19%로 가장 낮았고 캐나다 학생들은 26%, 네팔 35%, 인도 43% 등으로 집계됐다.   한국 국적 학생 중 조기 전형을 지원한 학생의 비율은 50%로 가장 비율이 높았던 중국(6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심종민 기자유학생 커먼 지원 유학생 2022학년도 유학생 한국 국적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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