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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최태은 회장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회장은 신년을 맞아 "워싱턴 지역 모든 한인 분들의 사업 번창과 화합하며 밝게 웃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재단은 한미 양국 여러 기관들과 함께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의를 미 주류 사회에 널리 알려가는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보훈부 후원으로 재단이 처음 주최한 미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PIP학생대회가 "큰 관심과 참여속에 치러진 만큼 올 상반기에는 보다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최 회장은 말했다.     최 회장은 행사가 "학생들 스스로 한미동맹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는 프로젝트를 계획(Plan)하고 실행(Implement)한 후, 결과를 발표(Present)하는 PIP대회 전 과정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의 순간들을 목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특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미주 한미동맹재단은, 하반기에 한국 영화를 함께 보고, 영화 속에 투영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적 가치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배우는 MTL(Movie-Talk-Learn) 포럼을 개최해 한국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인식재고를 꾀한다. 여름 방학 기간에는 미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진해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해 사관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여름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차세대들의 의식개혁을 돕고 미래 지한파 양성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최태은 회장은 "재단은 군사적 한미동맹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적, 문화적 한미동맹 확대를 추진함에 있어 재정적 후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해 갈 도움의 손길과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 보다 넓고, 견고한 한미동맹의 길을 만들어 가는 이 길에 많은 분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소개 홈페이지: www.uskusaf.org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최태은 회장 미주 한미동맹재단

2024-01-11

"발전하는 한미동맹 위한 연말잔치"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회장 최태은)이 이달 9일 오후 6시에 원 파크 크레스트 콘도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연말 파티를 개최한다. USKAF의 최태은 회장, 류태호 부회장, 챕 피터슨 이사장은 1일 본보를 방문해 곧 개최할 연말파티와 재단의 중요 새해 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최태은 회장에 따르면 올해 2월에 창립한 USKAF는 후원 모금의 목적이 아닌 재단 창립부터 도움을 준 멤버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재단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연말 파티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의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행사 공간의 제약으로 5일까지 RSVP를 한 사람들에 한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USKAF의 주요 새해 계획을 전했다. 내년 3월 재단 본부와 페어팩스 카운티 쉐리프, 페어팩스 카운티 검찰청,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사무실, 로컬 변호사 사무실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한인 고등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태호 부회장은 “비교적 리더십 포지션에 많이 진출하지 못한 한인들을 위해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인턴십을 제공함으로써, 한인 1.5세대와 2세대들이 더욱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4월에는 약 5천 명이 가입한 주한미군전우회(KDVA)의 후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주최하고, 5월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PIP(Plan, Implement, Present)를 실시하여 한미 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미 동맹 인식을 향상할 캠페인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할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PIP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결과 발표 대회를 갖는다. 또한 10월에는 로컬 극장에서 한국 영화를 함께 보고 한미 관계에 관해 토론하는 MTL(Movie, Talk, Learn) 행사를 열 예정이다. 끝으로 최태은 회장은 "한미 동맹은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해 기성세대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동맹 관계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에 USKAF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재단 후원: http://uskusaf.org/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한미동맹 연말잔치 류태호 부회장 회장 최태은 최태은 회장

2022-12-02

"향군 정신으로 한미동맹에 기여하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가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향군회원들과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인철 회장은 "향군의 노력이 대한민국 발전의 일익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굳센 애국심으로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발전과 한인사회 확장을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지호 주미대사관 참사관은 "조국수호 정신이 재향 군인들을 통해 워싱턴에서도 계승되고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며 "한인사회 발전의 중심축으로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진 해병무관(중령)은 "오늘의 대한민국 있기까지 청춘 바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무관부가 여러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 지회 손경준 회장은 "지난해 애난데일이 연이은 강도사건으로 흉흉했을 당시, 재향군인들이 발벗고 나서 야간순찰을 나서 한인상인들의 성원을 받은 일이 기억난다"면서 "현역 못지않게 늠름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이밖에 행사에는 워싱턴한미동맹협회 최태은 회장, 버지니아 상원의회 챕 피터슨 의원(민주, 34 선거구) 워싱턴한인교협 임헌묵 회장, 워싱턴 광복회 김은 회장들이 참석해 재향군인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안보의식 고취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자 박사에게 표창장 및 향군회장을 전달했고, 제임스 피셔 전 한국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한미동맹 향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워싱턴한미동맹협회 최태은 한미동맹 발전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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