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교회협의회, 제28차 총회 성료
미국 장로교(PCA) 총회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류응렬 목사)가 지난 27일부터 4일간 멕시코 칸쿤에서 제28차 총회 및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미 전역 9개 노회에서 164명이 참석했으며, ‘목회자(The Pastor)’를 주제로 다양한 집회와 강의가 진행됐다. 개회 예배는 류응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노창수 목사(남가주 사랑의교회)가 설교를 맡았다. 이어 브라이언 채플 목사(PCA 총회 서기), 백신종 목사(벧엘교회),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이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최형관 목사(낙원장로교회), 부회장에 최상렬 장로(와싱톤중앙장로교회) 등이 선출됐다. 새 임원진은 한인 교회의 연합과 사역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영적 충만함과 교류의 장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과 한인 교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인교회협의회 총회 총회 한인교회협의회 총회 성료 총회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