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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서 한국문화 체험…문화원, 친선의 날 기념행사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지난달 29일 '한-알래스카 친선의 날'을 맞아 앵커리지 다이몬드 몰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앵커리지한인회가 주최하고 주앵커리지대한민국출장소와 주LA한국문화원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알래스카 주하원의장, 알래스카 부주지사, 주의원 등을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 한인사회 관계자등 지역사회 정관계, 경제계, 문화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앵커리지 현지인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풍물놀이, 한복 입어보기, 한글이름 써주기, 한식 시식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댄스팀 프리즘 크루(Prism Kru)는 K-POP 공연으로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가족과 함께 참석한 사모아 출신 어바웃씨는 "한국인 친구로부터 한국말을 배웠다"며, "오늘 떡볶이와 김밥도 먹고, 아름다운 한복도 입어보고,  K-Pop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텍사스 출신 미셀씨도 "평소 한국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한복과 한글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다"고 말했다.알래스카 한국문화 한국문화 체험행사 알래스카 친선 알래스카 주하원의장

2024-07-01

뉴욕한인회, 한인회관서 설 전통 체험행사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설의 의미와 문화를 소개하는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를 9일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했다     차세대와 타민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세배와 한복 입어보기, 입춘첩 써보기, 색종이로 한복과 복주머니 접기,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설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설에 먹는 음식인 떡과 전, 잡채 등을 맛보며 한국의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익혔다.     행사에 참가한 그레이스 이 뉴욕주하원의원은  “한국에 설날에 대해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한국에 설 명절을 한층 이해하게 됐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뉴욕한인회에 고맙고,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설 전통 체험행사가 한국의 풍습과 문화를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 예절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중 입춘첩 만들기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한 현운 박원선 서예가, 설 문화 소개는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성인반 김상미 강사, 종이접기는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한국어 백영숙 강사가 각각 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명절 음식체험은 예당과 익명의 후원사가, 한복 입어보기 체험은 한복스토리에서 각각 후원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모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우리의 설 명절을 한인사회는 물론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 설 행사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김광석 회장

2024-02-11

뉴욕한인회 설 전통 체험행사

뉴욕한인회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설 전통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2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reet, 6th Floor)에서 진행되며, 한국의 설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행사의 목표다.     차세대와 타민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 입어보기 체험 ▶세배 배우기 ▶색종이로 복주머니 접기 ▶새해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에 써 붙였던 ‘입춘점’ 만들어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떡·전·잡채 등 전통 명절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입춘점 만들기 행사는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초대 작가이자 심사위원을 역임한 현운 박원선 서예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설 문화 소개는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성인반 김상미 강사가, 복주머니 접기는 롱아일랜드한국학교 한국어 백영숙 강사가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여한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협력하에 설 전통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타민족과 차세대들이 많이 참여해 한국의 설 문화를 체험하고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무료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체험행사 전통 체험행사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2024-02-05

엘렌 박 주하원의원 인턴 체험행사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이 한인 학생 인턴들에게 미국 정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 의원 사무실에서 업무를 배우고 있는 인턴 3명은 지난 16일 트렌튼 소재 주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법안 표결장을 방문해 민주당 의원총회와 본회의 각종 법안 처리 과정을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아나 리(하버드대)·에이바 문(럿거스대 입학 예정)·엘리스 강(호레이드 맨 고등학교) 등 인턴 3명은 ▶표결장에서 민주·공화 의원들의 법안에 대한 토론과 표결 장면들을 의원석 바로 뒤에서 지켜보고 ▶법안들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었으며 ▶특히 박 의원 좌석에 앉아 법안 표결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올 여름 박 의원은 이날 참관에 참여한 3명을 포함해 모두 5명의 한인 인턴들을 특별히 채용해 의원실 사무실 업무 체험 기회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인사회 및 젊은 학생들을 위한 여러 입법 활동에 인턴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며, 실제 도움이 되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박 의원은 “많은 젊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 기울이며, 우리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꿈나무들이 더 나은 커뮤니티에서, 더 나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주고, 그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엘렌 박 엘렌 박 주하원의원 엘렌 박 의원 인턴 체험행사 엘리아나 리 에이바 문 엘리스 강 뉴저지 주의사당 트랜튼 의사당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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