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취업 보장된 간호 조무사, DMS와 함께 도전하세요”
채혈사, 간호 조무사, 의료 보조사 등 의료업계 전문인을 양성하는 직업학교인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DMS Care Training Center, 원장 크리스틴 손)이 지난 14일(토) 오전10시부터 3시까지 오픈 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픈 하우스에는 평소 의료계 취업을 고려해온 한인 및 타문화권 방문자들이 크리스틴 손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자들은 크리스틴 손 원장이 수업을 진행하는 과정을 지켜보거나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에 구비된 각종 교육용 시설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한 여성은 “항상 병원이나 클리닉에서 일을 하고 싶어 했는데, 자격증이 없어 망설여 왔다”며 “굳이 간호대학을 가지 않고도 의료계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껴 오늘 오픈 하우스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DM 케어 트레이닝 센터는 올해 2월에 오픈한 이래로 1년이 채 못되는 짧은 기간동안 40명 이상의 자격증을 갖춘 전문 인재들을 양성해냈다. 이 곳은 미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어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간호 조무사 자격증 학교다. 학교를 운영중인 크리스틴 손 원장은 15년 간호사 경력으로 현재 달라스 카운티 병원의 Medicine Specialty 클리닉에서 수간호사로 일하면서, 간호 조무사 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손 원장은 특히 한국에서 3년 간호사 경력과 미국에서 15년간 마취과, 재활병동, 내과병동, 클리닉에 일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간호 조무사 학교 면허는 텍사스 주정부에서 발행되는 것이라 쉽지 않았다. 텍사스 보건복지부(Texas Health and Human Services)와 텍사스 고용위원회(Texas Workforce Commission)으로부터 학교 인가를 받는 데 총 2년이 걸렸다. 손 원장에 따르면 미국에서 간호사란 직업은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간호사란 직업에 대해 미국사람들의 생각은 안정적이고 미래가 보장된 매력적인 직업에 속한다. 그만큼 병원내에서의 대우도 좋고 높은 연봉으로 특별히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손 원장이 간호 조무사 자격증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한인들에게 제대로 된 간호, 전 인격적인 간호를 알리고 혹시라도 노후를 걱정할 수 있는 나이 든 한인들에게 100% 취업이 보장되는 직업의 기회를 열 수 있게 돕고 싶은 생각에서 시작을 한 것이다.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는 현재 NHA (National Healthcareer Association)에서도 승인을 받아 텍사스 간호 조무사(CNA) 자격증 과정 뿐만 아니라 채혈사(NHA) 자격증과정과 NHA MA (Medical Assistant) 자격증 과정도 수업하고 있다. DMS 케어 트레이닝 센터 주소는 4333 N.Josey Ln. #201 Carrollton TX 75010 로 병원 뒤쪽 응급실 옆 건물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전화는 682.702.4537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조무사 취업 간호 조무사 간호사 경력 채혈사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