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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수업 후 채혈사 장학생 지원하세요”

한미여성회 7일 설명회
의료 분야에 취업도 가능

한미여성회(KAWA)가 자기 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채혈사(Phlebotomist)’ 장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채혈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의료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다. 한미여성회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분야에서 채혈사 수요가 늘었다며, 한인 여성 등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구직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우선 2월 7일 오전 11시 한미여성회관(1932 10th Ave, LA)에서는 ‘2025 상반기 채혈사 장학생 설명회’가 열린다. 주최 측은 채혈사가 되기 위한 준비사항과 요구조건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채혈사 교육과정은 12주로 캘리포니아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이론수업을 들어야 한다. 한미여성회는 관련 수업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채혈사 교육학교 입학 시 학비의 50%도 지원한다. 교육학교는 3주 이론수업 및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을 위해서는 세금보고서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미여성회 채혈사 장학생 프로그램 신청서는 2월 14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방문(1932 10th Ave, LA)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한미여성회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323)660-5292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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