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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넘어 지방까지 ‘직주근접’ 통했나…‘둔산 자이 아이파크’ 관심 높아

 전국에서 빠른 시간 내에 직장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업무와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가 국내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인한 직주근접 단지의 수요는 수도권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방 도시까지 이어졌다. 지방의 경우 대부분 일자리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기반 시설 및 생활 인프라 등이 발달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산업단지, 대기업, 공공기관 등의 대형 업무시설이 가까운 단지는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고, 이러한 인기로 지역 시세를 리딩 중이다.   일례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목련아파트'가 있다. 단지는 대전정부청사, 대전광역시청, 대형병원, 다수의 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단지로 지역 내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올해 5월 단지의 전용 101㎡의 평균 매매가격은 2,853만원(3.3㎡ 당)으로 동월 대전광역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1,335만원) 대비 1,500만원 이상 높았다.   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이 있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천안캠퍼스 등의 직주근접 단지로 지역 내 높은 시세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올해 5월 단지의 전용 112㎡의 평균 매매가격은 3,203만원(3.3㎡ 당)으로 동월 천안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1,036만원) 대비 2,100만원 이상 높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최근 퇴근 후 개인 여가시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대형 산업단지, 대기업 등의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 내 단지는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직주근접 조건을 갖춘 지방 단지들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일례로 올해 5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출퇴근 가능 거리에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과 하청업체가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결과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 4,886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73.75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1월 경남 창원시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9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6,994명이 몰리며 평균 28.3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기업 생산공장이 들어선 창원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점이 청약 인기 요소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지방 직주근접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 일원에서 '둔산 자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 다수의 대학교, 을지대학교 병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에 강남이라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교통환경, 교육환경, 생활 편의시설 등도 우수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직주근접 아이파크 직주근접 조건 직주근접 단지들 대전정부청사 대전광역시청

2023-08-19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선임대모집… 직주근접 프리미엄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미분양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분양 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이 주택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 임대 후 분양전환 방식의 민간임대 아파트는 아파트 가격 하락과 신규 분양 침체 속에 임대로 살다가 미래에 분양 우선권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거권을 보장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이 10년 후 분양 전환형 민감임대 방식으로 공급 소식을 알려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84A·B·C㎡ 총 7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52세대를 선임대 모집한다. 현재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라면 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소유, 지역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1인 2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본인 및 세대원 개별 신청도 할 수 있다.   장기분납형 아파트로, 입주까지 계약금과 중도금(임대보증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입주 후 10년동안 분납한 후 최초 분양가로 소유권을 100% 취득하면 된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가 없고, 임대보증금 역시 100%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입주 시 전세가 인상 및 이사 걱정없이 거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로 장기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어 주거안정을 실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는 입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내 3대 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청, 병원, 시장, 경찰서 등이 인근에 자리하며, 낙동강체육공원, 금오산도립공원 등도 단지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1,6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예정돼 있어 수요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구미산단 1~5단지를 차량으로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생활권에 자리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대구권광역철도 구미역 등 편리한 교통망으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세대에게 필수 주거요소로 꼽히는 명문 학군도 탄탄하게 형성돼 있다. 지역 내 우수한 학업성취를 보이는 구미초, 금오초, 구미여중, 경북외고 등이 인근에 자리해 명품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서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풍부한 부부의 육아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의 안전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아이들의 재능까지 계발할 수 있는 돌봄교실, 아침 시간을 보다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 조식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해 맞벌이 부부에게도 적합하다. 지하 1층~4층에는 계절별 시즌, 스포츠 용품이나 캠핑용품, 자전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별보관창고를 제공한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사회문제로 불거진 주차난 우려를 덜었다.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마감자재를 사용해 주거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구미에서 가장 높은 48층으로 조성돼 랜드마크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구미 원평동 어반센트럴 관계자는 “10년 후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구미 국가 산업단지를 포함해 9개 소에 달하는 산단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더해 높은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직주근접 선임대모집 직주근접 프리미엄 분양 전환형 구미 원평동

2023-07-18

일자리 많은 직주근접 아파트 거래 활발,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12일 착공신고 접수

 올 상반기 주택 시장이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들의 인기가 꾸준하다. 자족기능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경우 직장과 가까운 거리에 주거지를 마련하려는 직주근접 수요층이 있어 안정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고 교통, 일자리, 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도 개발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워라밸’을 중시하는 생활 태도가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은 빼놓을 수 없는 아파트 흥행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장과 가까울수록 출퇴근 시간을 확 낮춰져 워라밸을 실현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한 아파트 단지는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라 교통망 구축, 생활 인프라 확충 등 개발 호재도 기대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미래가치도 크게 높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직주근접 여건이 기대되는, 경기도 평택시 일원에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가 12일 착공신고를 접수하고 착공 진행을 시작하였다.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7동에 1,659세대 규모로 전체 9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6세대 ▲71㎡ 580세대 ▲84㎡ B타입 233세대로 환금성이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전 세대가 구성된다.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의 권역은 반세권 이외에도 2025년 하반기에는 약 4천억 원이 투입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친환경 첨단사업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게 될 테크노밸리와의 거리도 약 1.7KM에 불과해 근무자들을 직간접 수요로 흡수할 수 있는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이 단지는 교통 조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 역세권에 SRT 지제역도 개통돼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로교통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주변에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과 연계되어 있어 자연 친화적 단지가 구성되고, 단지 바로 옆에는 갈곶초등학교, 진위중·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2Km 내로 오산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2일 착공신고를 접수한 ‘진위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더욱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직주근접 착공신고 직주근접 수요층 직주근접 여건 가운데 직주근접

2023-06-12

불황에 강한 ‘직주근접’ 부동산… 수요 눈길끄는 분양단지는?

      금리인상 등 여파로 지난해 이후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분위기가 크게 식었지만 기업 투자 등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는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온도차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규모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돼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할 뿐 아니라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원 영통, 경기 광명, 화성 동탄, 인천 송도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 이상 급락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경기도에서 이천, 안성, 평택은 1%대 이하의 낮은 하락을 보이며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천, 평택, 안성 등 최근과 같은 하락장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수도권에서 저평가된 지역이라는 인식과 함께 대기업 투자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 및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기대감을 지닌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한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다. 또한 이천은 경강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가 개통 되었으며 평택은 내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계약 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주)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시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공급 중이다.   평택시 화양지구는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 부지에 개발되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 개발 사업이다. 인근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예정) 등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근접 입지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를 바로 접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평택시 화양지구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인근으로는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고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해 투자하기에 유리한 조건도 두루 갖췄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직주근접 분양단지 직주근접 수요 부동산 전문가 평택시 화양지구

2023-02-06

“출퇴근 시간 줄이자”…서울 핵심 업무지구 강남 오피스텔 주거수요 높아

 새해에도 서울의 핵심 업무지구인 강남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오피스텔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줄어든 출퇴근 시간만큼 이른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으로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서울시 사업체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강남구에는 총 11만5,054개의 사업체가 있으며, 83만8,446명의 종사자(‘20년 기준)가 근무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사업체 수가 10만이 넘어가는 곳은 강남구가 유일하다. 뒤이어 인근에 자리한 △송파구 7만6,412개 △서초구 7만5,858개 등이 많은 사업체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에는 직주근접을 누리려는 수요자들로 일대 오피스텔 단지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년간(‘22년 1월~’22년 10월) 강남구의 오피스텔 거래건수는 총 1,750건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삶의 질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주 수요층인 만큼 직장과의 거리가 주거 선택 시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인근에 진행 중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삼성 업무지구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 강남 오피스텔 직주근접 오피스텔

2023-01-11

워라밸 실현하는 직주근접 주거공간, 부동산 불황에도 수요 이어져

부동산 불황에 신규 거래가 줄어드는 등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은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직주근접’은 최근 분양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워라밸’ 문화의 확산으로, 주거지에서 직장까지의 거리가 짧으면 짧을수록 시간 활용에 대한 효용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수요자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부동산 불황에도 하락세가 적고 추후 호황기에 상승세가 기대되는 단지로 여겨지면서 꾸준한 관심이 계속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선택은 청약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지난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들 또한 직주근접 단지로 확인됐다. 평균 809.08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5월 분양)는, 동탄역세권에 자리해 서울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동탄테크노밸리까지 차로 10분대면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였다. 또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도 삼성디스플레이 등 다수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바로 인접해 평균 386.4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에도 이러한 직주근접 단지의 관심은 이어졌다. 지난달 9일 청약에 나서 평균 105.3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차량 10분내 거리에 창원시청, 경상남도청을 비롯해 신화테크노밸리, 사화협동화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였다. 또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생곡일반산업단지,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등을 차량 20대 거리로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평균 79.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워라밸 문화가 지속 확산되면서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게 위치해 있거나 교통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찾는 문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면서 “특히 산업단지나, 주요 업무지구 등 일자리가 몰린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단지는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꾸준하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연내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주거공간들이 다수 공개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 시흥시 목감역 인근에서는 ‘목감역 프로그레스’가 직주근접 단지로 선보인다. 경기도 시흥시는 서울과 맞닿아 가까운 위치에 있는 데다가 신안산선, 월판선 등 교통호재가 이어져 출퇴근하는 데 용이하다. 특히 인근으로는 대규모 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단지와 직선거리 약 3km 이내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먼저 2025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이 도보 약 10분대에 이동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향후 개통 시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대곡소사선, 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각 철도로 환승도 가능해지면서 인천 월곶과 성남 판교를 이어주는 월판선으로 서판교까지 약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렇게 생활반경이 넓어지면서 서울은 물론 인천, 성남 판교까지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약 40분대,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수원까지 약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약 3km 이내에 위치해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목감역 프로그레스’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1단지와 2단지로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 2개 동에 전용 56~84㎡, 총 340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81실이 함께 마련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시에 선보일 계획인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은 직주근접 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를 차량으로 1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또한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등도 가까워 통근이 용이하다.   편리한 교통망 역시 눈에 띈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권에 있어 해당 역을 통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km 내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광역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39번 국도를 통해 차량으로의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이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7㎡ 893세대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2㎡ 320실 등 총 1,2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 신부센트라’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IC, 천안고속터미널, 1호선 두정역과 가까워 다른 천안·아산지역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천안대로, 동서대로, 삼성대로 등을 통해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 핵심 산업단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직주근접 주거공간 인근 직주근접 부동산 불황 직주근접 단지

2022-10-19

‘북한산 엠포레’ 조합원 모집…6호선 역세권 직주근접 아파트

서울 업무지구와 가까운 직주근접(職住近接,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입지 장점을 갖춘 아파트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을 역세권에 두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가칭)독바위역세권지역주택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북한산 엠포레’는 독바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게 될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규모의 총 295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59B㎡, 84㎡ 3가지 타입으로 구성(예정)된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의 북한산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로, 아파트 주변에는 불광근린공원 등 크고 작은 공원과도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사계절 힐링 라이프를 선사하겠다는 구상이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을 역세권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이 개통(예정) 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6호선 불광역에서 3정거장 떨어진 새절역에 서부선 경전철이 들어온다는 점도 호재다. 은평구청, NC백화점, 이마트, 은평성모병원과 인접하고 도보 통학 가능한 위치에 초·중·고 등이 밀집해 있는 등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조합에 따르면 현재 토지확보율 50.37%, 지구단위 동의율 72%, 지주 조합원 100세대 가입 예약이 된 상태다. 85㎡ 이하 1주택 소유자는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다.   조합 관계자는 “입지적 장점이 뚜렷한 ‘북한산 엠포레’ 건립을 위해 조합 설립과 단계별 이행 과제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조합원 입주를 위해 빠른 토지 확보와 함께 전문적인 주택공급 경험이 있는 업무대행사의 투명한 업무 대행과 조합의 노력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산 엠포레’ 홍보관은 홍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북한 직주근접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지주 조합원 조합원 입주

2022-10-06

출퇴근 편한 ‘직주근접’ 아파트 눈길

최근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 속에서도, 청약에서 선방하는 단지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를 가깝게 두고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다.   실제로, 올 하반기(7월 1일~8월 31일)에 공급된 단지 중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를 살펴보면, 모두다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를 차량 20분대 거리에 두고 있었다. 이달 9일 청약에 나서 평균 105.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차량 10분내 거리에 창원시청, 경상남도청을 비롯해 신화테크노밸리, 사화협동화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두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평균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생곡일반산업단지,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등을 차량 20대 거리로 이동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출퇴근 거리가 짧을수록 시간 및 비용 절약, 체력 및 여유시간 확보 등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많기 때문에 직주근접 아파트는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면서 “때문에 이들 단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를 타지 않는 안전 부동산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올 9월에도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를 가까이 두고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9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 84㎡, 101㎡, 150㎡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까워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으로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 핵심 산업단지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다. 단지는 인근에 경산1∙2∙3∙4일반산업단지가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고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경산 아이파크 1차(977세대)’의 후속 분양 단지로 ‘경산 2차 아이파크’가 들어서면 일대가 ‘경산 아이파크 1차’와 합쳐 총 1,722세대의 대단지로 형성돼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옛)온양그랜드호텔 부지에서 총 1,213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9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역 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27㎡, 893세대 및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92㎡ 320실 등 총 1,21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아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의 배후 입지에 들어서 차량 10분대로 오갈 수 있다. 또 아산시청,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등도 가까워 통근 여건이 좋다.   현대건설은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짓는 ‘라펜트힐’의 프라이빗 라운지를 이달 공개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라펜트힐’은 최근 힙한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는 광주 첨단지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며,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하남일반산업단지, 진곡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인근에 위치한 첨단3지구 내에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중심의 연구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단지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직주근접 출퇴근 직주근접 아파트들 생곡일반산업단지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직주근접 프리미엄

2022-09-19

서희건설, 직주근접 대단지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시공한다

서희건설이 올 하반기 서울· 수도권 직주근접 특장점을 갖춘 1700가구가 넘는 대단지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칭)’ 지역주택조합 사업 시공예정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9개동, 총 17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희GO집’에 따르면 이미 90% 이상의 토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파주운정신도시 바로 남측에 예정돼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마트를 비롯해 새암공원과 운정호수공원이 가까워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거가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삽다리IC를 통해 자유로 진입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가량 소요되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도 20분대면 닿아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GTX-A노선 운정역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는 지역의 판도를 바꿔놓을 대형 호재로 손꼽힌다. 오는 2025년 예정인 GTX운정역은 파주 운정신도시와 화성 동탄신도시를 잇는 광역급행철도다. 운정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이 채 안되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강남 출퇴근에 유리한 지역들과 비교 시, 파주 집값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이외에 대화역을 잇는 3호선 연장선도 추진 중이다. 현재 종착역인 대화역에서 파주운정까지 7.6Km를 이어주는 연장선으로, 오는 2025년 9월 착공 예정이다. 압구정역과 신사역, 교대역과 양재역 등 강남 중심지역을 운행하는 3호선을 파주운정 신도시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돼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GTX 운정역과 3호선 연장선이 모두 개통되면 운정역, 3호선 연장선 덕이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개통에 따른 수혜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서희건설의 네임밸류와 높은 토지확보율,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입지와 신도시 주거 인프라 등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벌써부터 조합원 가입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파주를 넘어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 최다 사업실적을 지닌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올해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에서 23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전년도의 33위와 비교해 열 계단이나 오르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 바 있다.   서희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받는 등 경험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280만2551개를 분석한 결과 서희건설의 평판지수는 83만7730으로 전체 14위를 차지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참여하는 데 있어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지확보율이 높은 지주택에만 참여하고 수분양자의 중도금 대출 승인이 완료되면 공사를 진행한다. 이렇다보니 서희건설의 사업참여 여부가 조합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광주 탄벌 서희스타힐스’와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1~5차’ 등의 지주택 사업을 추진해 성공시켰다.   서희건설은 다수의 사업 참여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지주택 플랫폼인 ‘서희GO집’을 런칭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서희GO집’을 통해 자사가 시공했거나 시공예정인 현장 관련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서희건설 직주근접 a노선 운정역 수도권 직주근접 지역주택조합 사업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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