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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용 교수 신간 출간…AI시대 외국어교육 미래 살펴

본지에 칼럼 ‘아름다운 우리말’을 연재하고 있는 조현용(사진) 경희대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가 AI시대에 외국어교육의 미래를 살핌으로써 한국어교육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신간 ‘외국어 교육에서 상호문화 시민교육으로’를 펴냈다.     이 책은 넓은 맥락에서 자신의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교실에서의 비전 및 교육 활동의 목적을 분명히 하거나 새롭게 하고자 하는 언어 교육자들을 위해 쓰였다.     조 교수는 “언어는 인간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이며, 사회 집단의 형성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언어 교사에게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언어의 실용적인 기능을 습득하도록 할 중요한 책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의 1부는 ‘외국어 교육’으로, ▶외국어 교육의 목적 ▶유럽의 언어 학습 ▶언어 교육에서의 국가주의와 국제주의 등 총 9장으로 구성돼 있다. 2부는 ‘상호문화 시민교육’으로, ▶상호문화 시민교육을 위한 정책 ▶상호문화 시민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등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현재 경희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외국어교육 조현용 ai시대 외국어교육 조현용 교수 상호문화 시민교육

2023-10-23

조현용 교수 신간 발간

본지에 칼럼 ‘아름다운 우리말’을 연재하고 있는 조현용 경희대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가 신간 ‘언어로 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사진)를 펴냈다.     30일 출간한 ‘언어로 본 한국인의 문화유전자’는 한국어 속에 담겨 있는 문화요소를 설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한류의 근원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 교수는 “특히 한국어와 한국문화 연구자, 한국어 교사, 한글학교 선생님, 한국어 고급 학습자들이라면 한국어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강의 형식으로 쓰였고, 마치 옛날이야기를 듣듯이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도리도리, 곤지곤지를 비롯한 유아어부터 칠성, 숟가락, 온돌, 스승, 선비, 무당, 아리랑 등의 어휘 그리고 아름답다, 반갑다, 사랑하다, 좋다 등 우리가 날마다 쓰는 말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한민족을 잘 나타내는 우리, 한, 정 등의 단어도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했다.   조 교수는 “언어와 문화는 평화의 도구이고 소통의 도구”라며 “한국어를 배우면서 소통을 이야기하고 문화를 나누면서 평화를 이야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조현용

2023-03-30

조현용 교수 신간 출간

본지에 칼럼 ‘아름다운 우리말’을 연재하고 있는 조현용(사진) 경희대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가 소망을 담은 우리말 어휘와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신간 ‘우리말 소망’을 펴냈다. 조 교수는 우리말이 품고 있는 뜻을 전하기 위해 ‘우리말 시리즈’를 써 오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행복한 곳이라는 진리를 전해주는 ‘우리말 선물’, 우리말에서 삶의 지혜를 찾아보라는 ‘우리말 지혜’, 우리말의 기본 규칙과 예외·탄생 배경을 다룬 ‘우리말 교실’ 등이 있다.     조 교수는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도구가 아니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문화·역사 등 모든 것을 담고 있다”며 “이 책에서 우리말이 담고 있는 바람과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우리말 소망’은 ▶주문을 외다 ▶감정 이입 ▶마음 치유 ▶무언가를 향한 기도 ▶어떤 가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교수는 “소망은 삶을 긍정적으로 이끄는 힘을 가졌고, 품고 있는 소망은 하루를 버티게 해 주고 나를 성장하게 하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며 “우리말 어휘가 담고 있는 소망에 저자의 소망을 더하고, 독자의 소망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책에는 우리말 이야기와 함께 어려움 속에서 소망을 이뤄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겼다.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우리 삶과 우리들의 이야기다.     경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현재 경희대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말 어휘 연구가로 우리말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조현용 교수 조현용 교수 우리말 소망 신간 우리말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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