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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선착순 계약 진행중

          최근 북항재개발·가덕신공항 등 굵직한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북항재개발 2단계의 준공시기를 2년 앞당겼다. 북항재개발은 개항한지 147년 된 노후항만 시설을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단계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했고, 항만재개발· 부산역 철도 재배치· 배후 노후 공단 및 원도심 연계 용지인 수정축·초량축 등 4조 636억이 투입되는 2단계사업은 내년 상반기 조기 착공한다.     가덕신공항 개항시기도 5년 6개월 앞당겼다. 부산시 역대 최대규모인 13조8000억원이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은 2029년 12월 항공기를 띄우기 위해 내년말 착공에 들어간다. 또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이른바 '부티엑스(BuTX)'도 본격 추진된다. 부티엑스를 이용하면 가덕신도시에서 오시리아까지 총 47.9km거리를 26분만에 주파 가능하다.   이는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30월드엑스포의 영향이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는 북항일대에서 개최 예정이며, 343만㎡규모의 북항일대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 부지 앞바다에는 UN 해비타트의 해상도시도 만들어진다. 부산월드EXPO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 등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북항 인근에 위치해 2030월드엑스포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B 220가구로 조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세대가 진행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의 에센셜 키워드인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스, 난방 조명 등의 제어는 물론 부재 시 방문자 화면 확인이 가능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조망권 확보를 위해 부분 커튼월룩(curtainwall look)과 유리난간 창호 방식이 적용된다.     그 외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고기능성 마감재 사용, ECO 에너지 절약 수전, 전체 LED 조명, 중앙정수시스템, 공기정화시스템 등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 ‘생활 속의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 등 5가지 키워드에 걸맞은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주거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지는 최근 계약 조건을 변경으로 초기 자금부담이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이어 아파트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따라서 입주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또한 59B, 75A·B·C, 84B타입의 경우는 분양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올 10월 부터는 전평형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의 사용 없이 잔여가구 중 마음에 드는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되어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오션시티 두산위브 대규모 정비사업 최근 북항재개발 북항재개발 2단계

2023-05-22

정비사업 활발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서울이나 부산, 울산 등 원도심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환골탈태’하면서 부동산시장도 재조명 받고 있다.   해당 도시들은 오래 전부터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세월의 흔적만은 빗겨가지 못했다. 도시 내 각종 기반시설과 건축물 등이 노후화되고 열악해지면 서다. 반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된 신도심(신도시·택지지구)의 경쟁력은 나날이 강해져 가고 있다.   노후화·슬럼화가 진행되던 원도심이 최근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대도시 내 원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도시의 분위기가 확연하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도시들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 송파구 대장주 아파트 알려진 엘·리·트(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는 모두 재건축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서초구 반포동 일대도 반포주공2단지와 신반포1차·6차 등 정비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서울을 대표하는 부촌으로 거듭났다. 이 곳의 아파트들은 부동산시장 불황을 뒤로 한 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222.7㎡(22층)형이 지난 7월 84억원으로 서초구 역대 최고 가격에 거래됐다. 반포 자이 244.5㎡형도 지난 3월 75억원(20층)에 팔리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크로리버파크 129.9㎡형도 지난 5월 68억원(19층)에 새주인을 맞이했다. 직전 최고가(24층, 63억원)보다 2개월 만에 5억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부산 원도심 중 하나인 서면생활권도 마찬가지다. 시민공원주변촉진2의1구역과 연지2구역, 전포1-1구역 등 재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전통부촌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도 강세다. 지난 달 청약접수를 받았던 부산진구에 ‘양정자이더샵SKVIEW’는 540가구 모집에 무려 3만1,793명이 몰려 평균 58.9대 1의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여줬다.   이처럼, 정비사업이 활발한 지역 내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연내 막바지 원도심 분양물량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서울에서는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아파트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주목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4,7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사실상 미니신도시가 생겨나는 셈이다. 강동구 일대에만 약 30여개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행정구역상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올림픽공원’이나 ‘잠실롯데월드타워’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지방 분양시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빌리브 리버런트’다. 신세계건설이 울산시 남구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전체 311세대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전용면적은 78ᆞ84㎡로 구성된다. 단지 앞에 고층건물이 많지 않아 일부가구에선 태화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곳은 ‘울산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주거선호도가 높다.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 남구에서만 10개의 정비사업(10월27일 기준)이 진행 중이며 그 중 7곳이 신정동에 있다.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공인중개사는 “원도심은 생활인프라가 충분하고 교육여건이 우수한 만큼 주거선호도가 높지만 신규주택 공급이 그 동안 부족했다” 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원도심을 찾는 주택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정비사업 주거환경 원도심 정비사업 대규모 정비사업 원도심 분양물량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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