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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오미크론 절정기 지났으나 치명률은 여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한 때 4000명 이상의 일일 확진자가 나오던 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1월 말 1000명 대로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사망자 수는 위험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BC주 보건당국이 1일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 따르면, 새 확진자 수가 1236명을 기록했다. 1월 중순 이후 1000명 대에 이르는 모습이다. 누적확진자 수는 32만 5851명이 됐다.   현재 진행 중인 환자수는 2만 8302명이고 이중 입원환자는 1035명에 이르고, 아직도 중증치료 환자가 139명이나 됐다.   여기에 일일 사망자는 9명이나 나오고 있다. 이날까지 누적사망자 수는 2625명이 됐다.   BC주의 5세 이상 인구의 2회 이상 백신 접종률은 84%였으며, 12세 이상 부스터샷 접종률은 46.4%인 215만 2427명이었다. 이날부터 12세 이상 인구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 초청 메시지가 본격적으로 발송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치료제인 sotrovimab (Xevudy)와 Paxlovid (nirmatrelvir/ritonavir) 2가지가 사용 승인됐다.  Paxlovid는 코로나19 증상이 약간 또는 중간 정도이지만 병원에 입원하지 않은 환자에게 처방될 예정이다. Sotrovimab은 12세 이상 치료제로 코로나19 증상이 일어난 지 7일 이내의 환자에게 사용된다.   보건당국은 이 치료제는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없다는 점은 재확인시켰다.   표영태 기자오미크론 절정기 오미크론 절정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이중 입원환자

2022-02-02

워싱턴지역 이번 주말부터 단풍 절정기

버지니아산림청(VDF)가 이번 주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북버지니아 지역 단풍이 단풍 절정기 초입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릴랜드 자연자원국도 수도권메릴랜드 지역 단풍이 이번주말 서쪽부터 서서히 붉어지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절정 지속기간은 10-20일 정도다.   이미 10월초 쉐난도우 고지대 지역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했으며 10월 중순 해리스버그, 워런튼 등 블루릿지 서사면 구릉지대인 피드몬트 지형대를 중심으로 절정을 맞았고 10월 하순에는 워싱턴 지역 저지대 피드몬트 지형대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체사픽만에 접한 저지대 평야 지대는 11월초 절정이 예상된다.   올여름 무더위 때문에 단풍 절정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으나 9월 중순이후 예년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비교적 강우량이 많지 않아 나뭇잎 변색과 낙엽화 현상이 더 빨리 나타나고 있다. 단풍은 낮지속 시간과 온도와도 밀접히 관련돼 있다.   나무가 가을철 광합성에 더욱 민감해져 낮시간이 짧아지는 낙엽을 떨구게 된다. 서부 고산지역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이유는 해발고도가 높아 기온이 낮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일교차가 클수록 단풍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전문가들은 쉐난도우 고산 지역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해발고도가 낮아지는 지형 특성상 서쪽부터 순차적으로 단풍이 온다고 전했다. 메릴랜드 자연자원국은 쿰버랜드 동쪽의 로키 갭 주립공원부터 서쪽 해안가지대까지 순차적으로 단풍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당국에서는 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앤 아룬델 카운티 절정시기가 가장 늦을 것으로 예상했다.   단풍 감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워싱턴 지역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돌풍 현상이다. 기상당국은 10월 하순과 11월 초순 여러차례 강풍현상을 예고하고 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워싱턴지역 절정기 단풍 절정기 지역 단풍 단풍 절정시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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