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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전남 경제부지사 “농수산물 수출확대에 주력”

전라남도 박창환 경제부지사가 이끄는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지난 24일 LA에 도착했다.     경제사절단은 오늘(26일) 제51회 한인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경제사절단을 이끄는 박 부지사는 한국 기획재정부, 주미대사관 재경 참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예산 통으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맛과 멋의 중심지인 남도의 대표 식품기업들이 동포와 현지인들에게 남도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해외 상설매장과 아마존 ‘전남 농수산식품 브랜드관’, 코스트코 등 온·오프라인 미국 수출기반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개최와 2025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및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통해 K관광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부지사와 일문일답을 통해 남도 맛의 세계화에 나선 전남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올해 한인 축제 참가 규모는.   “전라남도 대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지난해 15개 참가 기업 식품들이 빠르게 완판되면서 올해 전남도 8개, 여수·완도·해남 12개 등 20개 기업으로 늘었다. 신안 게장, 나주 보리굴비, 장흥 자반 볶음, 광양 매실청 등 지역별 최고 농수산 식품을 준비했다. 올해는 시음·시식회도 준비했다.”     -남가주 농수산물 판매 현황은.   “한남체인 LA 전남홍보관 4곳과 자연나라 브랜드를 통해 H마트, 시온마켓, 갤러리아마켓 등에서도 전남도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한국 김수출액은 1조원 규모로 80%가 전남에서 생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냉동김밥 수요가 높아 지난 13일 전남 장성 현대푸드가 만든 냉동김밥도 미국 선적을 마치고 곧 한인마켓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0년에 개장한 아마존 전남 농수산식품 브랜드관에서는 50개사가 103개 이상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은.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을 진행한다. 남도축제 세계화를 추진하며 국내 관광객 1억명과 해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공표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남도 미식 세계화, 템플스테이, 해양 치유 등 전남 웰니스, 고택 및 종가체험 등 남도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준비했다.” 이은영 기자박창환 부지사 전남도 경제사절단 전남 농수산식품 전남 세계관광문화

2024-09-25

전남도 2개 기업과 함께 CES 참가

한국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2개의 IT 기업과 손잡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제품 박람회(CES)에 참가 중이다.     도청 측은 최근 관내 휴먼IT솔루션(대표 최봉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 리모트 케어포유(대표 데이비드 강)와 각각 수출업무 협약을 맺고 바이어들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CES 현장에 공동관 및 단독부스 3개관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최첨단 제품들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휴먼IT솔루션은 디지털 헬스케어 AI와 XR 콘텐츠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AI와 온라인망을 통해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티온(T-ON)을 개발한 바 있다.     휴먼IT솔루션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돕는 헬스케어 및 가상현실 인지 재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주요 업계에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토마토시스템은 IT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준비작업을 해왔다.     도청과 협약 업체들은 최근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과 관련 업계가 팽창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들이 CES에서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전남도 부스 단독부스 3개관 관내 휴먼it솔루션 헬스케어 제품

2024-01-10

“농수산물 미주 수출 확대에 주력” 전남 박창환 정무부지사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이끄는 전남도 경제사절단이 지난 10일 LA에 도착했다.     전남 42개 기업이 참여한 경제사절단은 이번 주 진행되고 있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및 제50회 한인축제에 참가해 중소기업 수출 상담 및 미주 한인 경제인과 네트워크 구축,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 등 실리적 통상협력 강화에 나선다. 또 전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국제행사와 축제 등 문화관광 홍보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     경제사절단을 이끄는 박창환 부지사는 한국 기획재정부, 주미대사관 재경참사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예산통으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부지사는 “이번 순방을 통해 해외상설매장과 아마존 ‘전남 농수산식품 브랜드관’ 및 남도장터US 몰 등 온오프라인 미국 수출기반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K관광 세계화 선도 및 3조원 규모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산업, 신생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첨단산업을 구축하는 다이내믹한 전남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와 일문일답을 통해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전남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WKBC 등 참가 규모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7개 기업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한인 경제인 대상 투자 유치 활동도 진행한다. LA한인축제에는 30개 부스가 운영된다. 신안 새우젓, 여수 돌산 갓김치, 장흥 표고버섯 등 전남 지역별 대표 최고 상품을 준비했다. 온라인수출업협회가 자체 2개 부스를 연다.”     -미국 농수산물 판매 현황은.   “2020년 아마존 전남 농수산식품 브랜드관에 이어 지난해 개장한 남도 USA 매출은 꾸준하게 증가하는 중이다. 현재는 제품 다양화와 더불어 미국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증대할 계획이다. 코스트코에서 베스트셀러인 여수 크리스피 오징어는 지난해 수출액만 87만 달러, 고흥 유자 주스는 42만 달러를 기록했다. 스테디셀러인 김스낵과 올해 처음으로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한 배주스도 인기다.”   -해외 관광객 유치 전략은.     “팬데믹 이전 전남 해외 관광객 수는 30만명대였다.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도는 국내 관광객 1억명과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공표했다. 올해 전남 22개 시군이 신안 퍼플섬, 여수 야경 등 특화한 관광 상품을 준비했고 이달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남도영화제 등 7개 국제행사와 전국체전 등 전국 행사가 열린다. 한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행 장려금, 체재비 지원, 우수여행사 지원금 지급 등도 실시하고 있다.”   -전남 도정 계획은     “전남은 농도에서 나아가 조선, 철강 등 전통산업과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데이터베이스 등 첨단산업, 해양 관광, 재생에너지 등 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조성 추진으로 만든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광양만을 중심으로 스마트항만 시범 플랫폼도 준비 중이다. 내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전남 신재생 첨단산업 홍보관 참관도 계획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정무부지사 농수산물 전남도 경제사절단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2023-10-11

한남체인, 전북과 1000만 불 계약·전남도 ‘전남 방문의 해’ 관광 유치

  ━   한남체인, 전북과 1000만 불 계약     LA상의는 MOU 체결   한남체인(회장 하기환)과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알버트 장)가 전라북도(김관영 지사)와 MOU(양해각서) 체결로 미주지역에 신선한 농수산식품 공급 및 경제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남체인 하기환 회장과 LA 한인상공회의소 알버트 장 회장 및 LA 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하는 전북지역 업체들을 지원하는 등 일정을 위해 LA를 방문한 김관영 전북 지사가 참석했다.   한남체인과 전라북도의 MOU(양해각서)는 향후 1 년간 연간 1000만 달러 이상 전라북도산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가 주요 골자로 양측은 향후 마케팅 및 행정 지원 협조 등을 약속했다.   LA 한인상공회의소와 전라북도의 MOU(양해각서)는 ▶전북 지역 생산품의 수출 확대 ▶국제 행사의 전북 유치 위한 경제교류 협력 ▶미국기업에 전북 생산품 수출 알선 및 정보 제공 ▶투자 정보 및 관련 동향 제공 ▶전북 요청 국제 행사 유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 알버트 장 회장은 “농수산 식품의 수출 증대 및 전북 생산품의 수출 확대, 국제 행사 유치 지원 등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및 미국에 거주하는 상공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거래가 잘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전남 방문의 해’ 관광 유치     설명회 통해 여행지 등 홍보     전라남도(김영록 지사)와 전남관광재단이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위해 LA에서 전남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2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제임스 안 LA 한인회 회장, 알버트 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장유현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설명회에서 신안 퍼플섬,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등 관광콘텐츠 외 2024년 준공 예정인 목포 장좌도 해양 관광 리조트 등 새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및 청정·힐링 전남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또 삼호 투어 앤트래블, 다원 유에스에이 등 모국방문 관광 전문 여행업체가 참석해 전남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상담회 시간도 가졌다.   최근 소셜 미디어로 여행 정보를 얻는 여행객 증가로 전세계 관광 자원을 홍보할 전남관광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열렸다.   이날 행사엔 미주 지역 서포터즈 20명을 포함, 영상을 통해 전세계 12개국 56명 등 15개국 67명이 참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LA에서 처음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뜻 깊다. 다채로운 문화유산과 청정·힐링 관광자원을 활용해 신해양·친환경·문화관광 수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한남체인 전남도 한남체인 전북 전북 유치 전북지역 업체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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