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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배 크기 점보도시락, 인기도 점보…재고 동나 한 달 후에나 재입고

한남체인LA점을 포함한 한인마켓들에 입고된 챌린지(도전)용 점보도시락이 완판됐다.     한남체인LA점은 지난 주 한국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출시한 초대형 컵라면 ‘점보도시락’을 들여왔다. 이 컵라면은 8인분으로 총 729g의 무게를 자랑하고 일반 팔도도시락(86g)의 무려 8.5배에 달한다. 한남체인은 점보도시락을 개당 17.99달러에서 할인된 가격 12.99달러에 판매했다. 일반 팔도 도시락(1.99달러) 8개를 합친 가격보다 2.93달러 저렴하다. 점보도시락은 현재 높은 인기로 재고가 모두 소진된 상태다.     점보도시락 식품수입업체 왕글로벌넷 전태희 구매 담당 팀장은 “초도 물량 500여 박스를 수입했지만 1주일만에 재고가 모두 동나서 추가 주문을 한 상태여서 한달 후에 재입고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점보라면 시리즈로 출시된 공간춘 쟁반짜장면과 오모리점보도시락도 현재 업체가 수입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르면 하반기 한인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는 덧붙였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소셜미디어(SNS) 젊은 먹방 유튜버 사이에서 챌린지용 메뉴로 인기를 끌며 약 300만 개가 판매됐다.     GS25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색적인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점보도시락 재입고 점보도시락 인기 점보도시락 식품수입업체 일반 팔도도시락

2024-04-19

공짜 반품 없다…3~10불 수수료 부과

할러데이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은 구매한 제품의 반품 시 주의가 요구된다.   많은 소비업체가 반환 가능 기간을 축소하거나 3~10달러 선의 반품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반품 정책을 무상에서 유상으로 전환하는 등 반품 정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최근 소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6곳이 반품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체들은 과잉 재고 처분과 반품에 따른 비용 부담이 늘면서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업체들의 반품 정책 변경이 생소할 수 있는 소비자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알아봤다.   ▶반품 여부 속결   다수의 소매업체들이 반품 가능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반품 매니지먼트 전문업체 ‘고TRG’의 센더샤미스 CEO는 “약 60%의 업체들이 반품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며 “팬데믹 동안 당연했던 긴 반품 기간은 이제 없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이전 몇주 혹은 몇 달간 반품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면 이젠 제품을 배송받는 순간 결정하는 것이 권고된다. USA투데이는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우선 업체의 반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환불이나 반품 가능한 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소매업계는 반품 가능 기한을 줄이는 추세로, 대개 30일의 반품 기간을 고지하고 있다.   ▶수수료 지불 감수   많은 소매업체가 반품 시 3~10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자라, 제이크루,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 등 몇몇 의류업체는 제품 반품 시 재입고 수수료를 부과한다. 반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최소 4달러에서 8달러, 몇몇 업체의 경우 그 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비용 중 일부는 반품에 따른 운송비로 사용되는 게 맞지만, 업체들의 숨은 의도는 소비자의 반품 의욕을 감소시키는 데에 있다고 분석했다.     반품 매니지먼트 업체 ‘폴른리턴스’의 스펜서 키붐 최고경영자(CEO)는 “업체들의 추가 수수료 부과는 소비자들의 반품 욕구를 억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직접 UPS와 같은 운송 업체를 방문해서 비용을 부담하고 직접 판매 업체로 반품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반품된 제품을 판매 가능한 상태로 재입고하는 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USA투데이는 “제품을 다시 판매하려면 냄새 제거, 흠집 검수, 판매대에 재고 등 여러 절차를 거친다”며 “업체는 제품 재입고에 하나당 평균 15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품과 재입고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목표한 시즌이 지나 할인 품목에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소매연합(NRF)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품으로 인한 업체들의 판매 손해금은 7610억 달러에 달했다.   ▶매장 방문 반품 권고   업체의 재입고 수수료를 아끼려면 업체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 매장에서 반품을 처리하면 환불받는 시간과 반송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반송에 필요한 박스 사용을 줄이는 것 또한 장점이다. 반품 물류 전문업체 ‘옵토로’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매장 방문으로 반품할 경우 배출되는 쓰레기의 약 14%를 줄일 수 있다. 우훈식 기자수수료 공짜 반품 수수료 제품 반품 재입고 수수료

2022-12-29

한국산 동강김치 예약 판매 45달러

 한국산 김치들이 물류대란과 수송차질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제때 미국에 도착하지 않아 아예 김치를 식탁에 올려놓지 않게다는 한인 가정도 등장했다. 하지만 김치는 한국인의 밥상에 빠져서는 안될 주식이지 않는가?     때묻지 않는 강원도 영월 산골마을에서 재배된 무공해 청정지역의 고랭지 배추와 무 양파 마늘 그리고 고춧가루로 만든 동강김치는 바로 담가지자마자 냉장 컨테이너에 실려 태평양을 건너 드디어 LA에 도착됐다. 비록 롱비치 앞바다의 컨테이너에 실려 떠 있었지만 신선도는 냉장 상태를 유지해 그 맛이 살아있다.     특히 하절기 여름'고랭지배추'는 강원도 동강 일대밖에 출하되지 않는 최상의 품질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추로 손꼽혀 고랭지배추로 담근 동강 배추김치는 시원하고 싱싱하며 담백한 김치의 맛이 일품이다.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한국산 동강김치의 포기김치에 대한 세일을 진행했던 핫딜에서 12월 9일 동강김치 재입고에 대한 사전 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연휴에 실시된 동강김치 세일은 준비했던 모든 김치 수량이 소진되며 조기에 판매를 종료했다. 핫딜은 롱비치 하역 장애가 일부분 해소가 돼 12월 9일 LA한인타운에서 김치 픽업 판매에 대한 사전 주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핫딜에서는 동강김치 입하 프로모션으로 10kg 동강 배추김치를 45달러 4종 동강 김치세트(배추 갓 파 총각)를 55달러에 LA매장 픽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 핫딜 사이트에서 구매 결제한 후 영수증을 지참해서 12월 9일 LA한인타운 웨스턴과 베벌리에 위치한 김선영 미용실 몰의 오모나 매장에서 김치를 픽업하면 된다. 김치 픽업은 12월 9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이다. 사전 주문 고객은 김치 픽업을 위해 미리 매장에 전화로 픽업 컨펌을 받아야 한다.     김치 픽업 컨펌 전화는 (213)675-9240 동강김치 한국산 동강김치 세일 동강김치 재입고 동강김치 입하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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