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서 '소리엘' 장혁재 교수 나눔 콘서트
'야곱의 축복',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으로 유명한 CCM 그룹 '소리엘'의 장혁재 교수가 오는 10~19일 애틀랜타에서 나눔 콘서트를 연다.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 USA(회장 이일하)가 장혁재 교수를 초청, 제3세계 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나눔 콘서트를 애틀랜타 한인교회 네 곳에서 개최한다. 첫 공연은 10일 오후 7시 30분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에서, 다음은 15일 오전 10시 15분 새한장로교회(담임목사 송상철)에서, 17일 오후 8시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에서, 마지막 공연은 19일 오후 2시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진행한다. 김재학 굿네이버스 USA 본부장은 "선교하기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이 해외 선교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콘서트를 통해 지역교회가 살아나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굿네이버스는 전세계 빈곤 아동들과 결연을 맺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나눔대사인 장혁재 교수가 미주 지역에서 매년 4주간 재능기부 명목으로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여 아동 결연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다. 해외 아동 결연을 통해 월 35달러로 아동과 1:1 결연을 맺고 해당 아동에게 교육, 의료, 영양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문의=www.kr.goodneighbors.us/, 전화=213-447-9898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장혁재 장혁재 교수 애틀랜타 한인교회 이번 나눔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