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한 곳에서 감상…OC 한인미술가협 초대 작가전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OKAA·회장 제시카 장) 초대 작가전이 바우하우스 갤러리에서 27일까지 열린다. LA, 오렌지카운티, 샌디에이고, 샌버나디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인 작가가 참여해 오일, 아크릴, 프린트, 믹스트 미디어, 조각 등 총 4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제시카 장 회장은 “조각가 로버트 커닝험 외 3명의 외국 작가들도 참여한다”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눈과 의식이 어떻게 이해되고, 또한 작품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여 작가는 데이비드장, 데이비드 화이트, 정대수, 데미안서, 이렌 알프테킨, 에블린김, 제시카장, 전미영, 나집 아쉬라자이, 로버트 커닝험, 김수임, 김상의, 빈센트민숙양 등이다. ▶장소: 1251 S. Beach Blvd. #C La Habra ▶문의: (714)673-7678 이은영 기자한인미술가 작가전 초대 작가전이 오렌지카운티 한인미술가협회 에블린김 제시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