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주택 침입 노숙자 절도범이 집주인을 칼로 찔렀다
물건을 훔치기 위해 롱비치의 한 거주지에 무단 침입한 40대 노숙자 남성이 해당 거주지에 살던 주민을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노숙자 남성은 사건 얼마 후 체포됐다. 롱비치 경찰국은 절도 사건은 2일 오전 5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상체에 자상을 입은 피해자를 현장에서 발견했다고 했다. 용의자의 침입 과정에서 피해자와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용의자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 도주했지만 경찰은 인근에서 그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인 앤서니 바르톨로 올리바스(46)는 경찰의 체포에 불응했고 치사율이 비교적 낮은 총에 맞은 뒤에야 체포될 수 있었다. 경찰은 그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한다. 올리바스는 절도 및 치명적 흉기를 사용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그에게는 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될 방침이다. 온라인 뉴스팀노숙자 절도범 롱비치 자상 무단 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