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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콘도·임대주택 거래 1년새 두자릿수 증가

작년 9월부터 시작된 전년 대비 주택 거래 증가세가 6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지난 3월 단독주택 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을 소폭 웃돌았다. 콘도와 임대수익용 주택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매매된 단독주택, 콘도, 임대수익용 주택 수는 지난해 3월의 77채보다 4채(5%) 감소한 73채였다. 다만 전달의 46채와 비교하면 37채(59%) 급증한 것이다.     한인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봄이 오면서 주택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6% 중후반대의 모기지 금리로 인해서 실제 거래량은 작년만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 2월보다는 50% 이상 매매가 늘어난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이는 본지가 드림부동산(대표 케네스 정)의 도움을 받아 2024년 3월 LA한인타운에서 거래된 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단독주택(SFR)   지난 3월 매물이 귀한 단독주택의 거래가 부진했다. 지난 달에 매매된 단독주택 수는 24채로 전년 동월의 42채와 비교해서 18채(45%) 밑돌았다. 〈표 참조〉 다만 지난 2월(18채)보다는 33% 많았다.       중간 거래가격은 139만3000달러로 전년 동월의 217만5000달러보다 36% 하락했다. 2023년 3월에는 지난달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주택 거래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더 컸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지난해  3월(876달러)보다 10% 내린 788달러였다.       리스팅 대비 팔린 가격 차이는 2023년 3월의 93.09%보다 4%포인트 이상 상승한 97.47%를 기록했다. 작년보다 주택 매매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걸 가리킨다.       ▶콘도, 임대수익용   올 3월 팔린 콘도 수는 작년 3월의 19채보다 5채(26%) 늘어난 24채였다. 이는 전달의 20채와 비교해서도 4채(20%) 더 많은 것이다. 콘도 중간 거래가격(73만6045달러)은 전년 동월의 77만 달러보다 3만 달러 이상  밑돌았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661달러)은 지난해 3월(634달러) 대비 4% 올랐다.       임대수익용 주택 거래 건수는 전년 동월의 16채보다 9채(56%) 늘었다. 전달의 8채와 비교하면 213% 폭증한 것이다. 임대용 주택의 중간 가격은 149만 달러로 지난해 3월보다 8% 상승했다. 특히 스퀘어피트당 평균 가격은 412달러로 전년보다 9% 올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임대수익용 주택은 대체로 매물이 희소한 데다 임대 수익률(cap rate)에 따라 오퍼 경쟁 상황도 크게 달라져 거래 변동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케네스 정 드림부동산 대표는 "5개월 연속 주택 거래 증가세가 꺾인 것은 아쉽지만, 전달보다 전반적으로 주택 거래가 증가한 점은 좋은 징후”라고 짚었다. 이어 그는 “모기지 금리가 5% 초반 선으로 내려야 매물도 늘고 주택 거래 활동도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LA한인타운 주택 거래 동향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다른 한인타운 내 주택거래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자료 집계 기간은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진성철 기자임대주택 자릿수 단독주택 거래 la한인타운 주택 임대수익용 주택

2024-04-15

VA 살인사건 두자릿수 증가

    팬데믹 후반기로 갈수록 강력범죄가 더욱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주립경찰국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22년 강력범죄 발생건수가 인구 10만명당 203건으로, 전년 동기 194.4건에 비해 5% 증가했다. 강력범죄에는 살인, 강도, 중상해, 각종 성범죄를 포함하고 있다. 살인사건은 621건으로 10.5%나 증가했다.     살인사건 가해자의 52%와 살인사건 피해자의 42%가 18-34세 연령대였다. 살인사건의 54%가 개인 거주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살인사건의 81%, 강도사건의 41%에서 총기가 사용됐다.     차량 내부 절도사건 및 미수 사건은 1만3천건으로 전년 대비 22%나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2억달러가 넘었다. 마약사범 체포 건수는 9% 감소했으나 18세 미만 체포 건수는 5% 증가했다.  체포된 이들의 대부분은 25-34세 사이였으나 백인은 11만5천명, 흑인은 7만6천명으로, 흑인 체포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남성은 72%, 여성은 28%였다.     가택침입 절도사건 및 미수 사건도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사기사건도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직범죄를 중심으로 10%나 증가했다.  증오범죄 증가율은 48%에 달해 전체 범죄 중 가장 높았다. 증오범죄의 64%는 인종 혐오와 관련돼 있었다.   주립경찰국 보고서는 각 지역 경찰국 데이타를 취합한 것으로, 연방수사국(FBI)에 송부해 내년 범죄 연감 보고서 작성의 기초 자료로 쓰이게 된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살인사건 자릿수 살인사건 피해자 살인사건 가해자 증오범죄 증가율

2023-06-13

폭염 경보 9일까지 연장…오늘도 LA카운티 무더위 계속

남가주는 당분간 폭염에서 해방되지 못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캘리포니아주 대다수 지역에 폭염 경보를 9일까지 연장했다.   LA다운타운, 베벌리힐스, 캄튼, 컬버시티, 할리우드, 레이크우드 등 LA카운티 지역도 모두 폭염 경보 지역에 속해 있다.   NWS는 주중 밸리를 비롯해 산악과 사막 지대에 다시 한번 세 자릿수 폭염이 강타할 것으로 예보하면서 오늘(7일) 이들 지역이 최고 110도를 기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강제 단전 가능성도 시사했다.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캘리포니아독립시스템운영(CA ISO)’은 6일 “가주 전력 사용량이 5만2000메가와츠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역사적인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날 ISO는 응급 에너지 경보(Emergency Energy Alert) 2단계와 3단계를 각각 발령했다.   당초 ISO는 오후 4시~9시까지 응급 에너지 경보 2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5시 17분에 3단계를 발령했다. 3단계는 최소한의 비상 보존 요건을 맞추지 못할 경우 ISO가 각 지역 유틸리티 당국에 긴급 플랜에 따라 단전 조치를 시행토록 한다.     또 가주 전력사용이 5만 메가와츠를 넘지 않아야 한다. CA ISO의 엘리언 메인저 CEO도 “가주민들은 특히 오후 4시 이후부터 전력사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급 에너지 경보 2단계는 CA ISO가 모든 자원으로부터 긴급 에너지를 요청하고, 대응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6일 현재 7일 연속 ‘절전 주의보(Flex Alert)’를 내렸다. 절전 주의보는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경보령이다. 에어컨은 78도 이상으로 맞춰 놓고, 전력 소모가 큰 가전제품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가주 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씨가 가장 길게 가고 있다”며 “오후 4시 이후에는 절전에 모두 신경 쓰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가능성 폭염 폭염 경보 강제 단전 자릿수 폭염

2022-09-06

타운 주택 거래 줄어…작년비 두자릿수 감소율

LA한인타운 부동산 시장이 높은 모기지 이자와 비싼 집값 등 구매 부담이 늘면서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5월 LA한인타운 내 단독주택(SFR), 콘도미니엄, 임대수익용 주택 등의 거래가 작년 동기 대비 22%나 줄었다.     본지가 드림부동산(대표 케네스 정)의 도움을 받아 2022년 5월 한 달간 LA한인타운에서 매매된 주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해의 143채보다 32채(22%)가 밑도는 111채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는 “5% 중반대로 오른 모기지 금리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경기 하강 우려로 부동산 성수기임에도 작년보다 부진하다”고 분석했다.   ▶단독주택(SFR)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단독주택 수는 47채로 작년 동월의 56채와 비교해서 9채(16%)가 줄었다. 직전인 4월(30채)보다는 17채(57%)가 증가한 점은 눈에 띈다.     〈표 참조〉   특히 5월 중위 거래 가격은 2020년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0만 달러를 넘어선 21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5월의 169만7000달러보다 40만 달러 이상 더 많은 것이며 전달보다는 37%나 웃도는 것이다. 5월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지난해 5월의 869달러보다 10%가 더 많은 943달러였다.   단독주택의 5월 평균 매매 소요기간(DOM)은 25일로 지난해와 같았고 지난 4월의 24일과 하루 정도 차이 났다.   매물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매 가격 비율은 103.55%였다. 2021년 5월의 101.87%보다 1.5%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다시 말해서 셀러의 호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의미다. 그만큼 오퍼 경쟁이 치열했다는 걸 보여준다.     LA한인타운에 있는 한 부동산 에이전트는 “지난달보다 매매 건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한 점과 중위가격이 200만 달러가 넘은 점을 고려하면 판매 시기를 조율하던 행콕파크 등 고가 단독 주택 소유자들이 지난 4~5월에 집을 내놓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풀이했다. 이어 그는 “바이어간 경쟁으로 셀러의 호가보다 높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한인타운 내 단독주택 매입 수요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덧붙였다.   ▶콘도   단독주택에 이어 콘도 역시 작년보다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5월 거래 건수는 작년 동월의 50건에서 9건(18%) 줄어든 41건으로 나타났다. 전달의 40채와 거의 비슷했다.   5월 콘도의 중위 거래 가격은 79만 달러로 작년 5월의 68만7500달러(15%)가 올랐다. 지난 4월의 78만3500달러보다는 1%가 더 높았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 가격도 작년 5월 대비 13% 상승한 650달러로 집계됐다. 전달의 653달러 대비로는 1% 내렸다.       콘도가 매물로 나와 거래 성사까지 걸린 평균 일수는 26일이었다. 지난해의 41일과 비교하면 보름이나 단축된 것이다. 전달의 47일보다는 거의 절반 수준이다.     매물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매 가격 비율도 전달에 이어서 100%를 넘었다. 5월의 비율은 101.27%로 지난해 5월의 99.56%보다 1%포인트 이상 높았다. 지난 4월과는 거의 비슷했다.   LA한인타운 부동산 업계는 “콘도 역시 작년만 못했지만 전달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며 “콘도 시장도 단독주택 시장처럼 둔화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임대수익용 주택   단독주택과 콘도에 이어서 임대수익용 주택 거래도 전년 동월 대비 38%나 급감했다. 모기지 금리 급등의 영향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지난달 거래가 완료된 임대수익용 주택 수는 23채로 2021년 5월의 37채보다 14채(38%)가 적었다. 지난 4월의 33채와 비교해도 10채(30%)가 밑돈다. 매매 중위 가격은 164만5000달러로 2021년 5월과 거의 동일했다. 스퀘어피트당 평균 거래가는 전년 동월 대비 17% 오른 503달러였다. 전달의 465달러보다 8달러(9%)가 더 높았다.     매물로 나와 거래 성사까지 걸린 평균 일수는 45일로 작년 5월(46일)과 지난 4월(48일)보다 소폭 빨라졌다. 매물 리스팅 가격 대비 실제 매매 가격 비율은 100.26%로 지난해의 97.44%보다 3%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4월과 비교해서도 2% 정도 웃돌았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임대수익용 주택은 대체로 매물이 희소한 데다 임대 수익률(cap rate)에 따라 오퍼 경쟁 상황도 크게 달라져 거래에 변동 폭이 크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네스 정 드림부동산 대표는 “고물가와 모기지금리가 5% 중반대로 치솟은 게 부동산 시장에 여파를 미치고 있다”며 “다만, 지난 4월보다는 거래 건수 자체로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달에도 기준금리의 빅스텝(0.50%포인트 상향) 인상이 예상돼 있다”며 “이에 따른 물가 동향과 모기지 금리 변화가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A한인타운 주택 거래 동향조사는 우편번호 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36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따라서 다른 한인타운 내 주택거래 동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번 자료 집계 기간은 2022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진성철 기자작년비 자릿수 la한인타운 부동산 달간 la한인타운 콘도미니엄 임대수익용

2022-06-08

한인 장바구니 물가는 1년새 두자릿수 올랐다

지난달 식료품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9.4%나 올랐다. 1981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그렇다면 한인들이 한인마켓에서 장을 보며 체감하는 물가는 어떨까.     실제 물가 상승률을 알아보기 위해 한인들이 선호하는 쌀, 계란, 두부, 된장, 파, 삼겹살, 양념 LA갈비, 소주, 라면, 과자 등 10개 식품의 이달 한인마켓 신문광고 가격을 기준으로 2021년,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가격을 비교해 봤다.     〈표 참조〉   먼저 지난해 5월 가격과 비교한 결과 세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계란으로 100.33%나 올랐고 그 뒤를 이어 라면과 과자(50.13%), 쌀(40.04%), 두부(40%), 파(25%), 양념 LA갈비(18.2%), 소주(16.72%), 된장(14.31%), 삼겹살(9.11%)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5월 식품 가격과의 비교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였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식품은 역시 계란으로 201.01%였고 삼겹살·라면· 과자 100.33%, 파가 150%나 올랐다. 이어 두부(90.91%), 된장(60.12%), 쌀(55.62%), 양념 LA갈비(36.88%), 소주(16.72%) 순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한인들이 체감하는 평균 장바구니 비용 부담 증가폭은 30~40%가 훨씬 넘는다.     한인들이 장보는 횟수를 줄이면서 주말에도 LA 한인타운 한인마켓 주차장에 빈자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급등하면서 일주일 2~3번 장보는 횟수를 1회로 줄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세일 품목이나 필수 식품 위주로 장을 보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한인마켓 세일 품목도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한 한인 고객은 “팬데믹 이전에는 주말에 기획상품이나 특가 세일 상품이 많았지만, 올해 들어 찾아보기 힘들다”며 “특가 상품인 경우 유통기한이 짧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 마켓 업계 관계자는 “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가 항목을 돌아가며 계속 가격 인상을 해서 세일 행사 제품을 내놓기 힘들다”며 “지난해 물류대란 초기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가 인상해도 소비자 가격을 거의 올리지 않았지만, 올해 초부터는 바로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물가상승이 한인들에게 미치는 여파는 장보기에만 제한되는 것은 아니다.     전국식당협회(NRA)에 따르면 4월 평균 음식 가격은 1년 전보다 7.2% 상승해 1981년 이후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음식 가격이 치솟자 외식을 줄이면서 한인 타운 내 대부분 식당은 5월 마더스데이 대목에도 북적거리지 않았다.       7월 또다시 임금인상 시행과 지속적인 식자재 가격 인상에 대처하기 위해 식당들이 빠르면 6월에 음식 가격을 올릴 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 식당 업주는 “18개월 전 40파운드 닭 날개 가격이 85달러였지만 지금은 150달러”라며 “식용유와 밀가루 비용도 지난 5개월 동안 2배로 늘어 메뉴 가격을 올리거나 없애는 것도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식자재 비용이 치솟자 홀세일 식품 업체를 통하지 않고 도매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비용을 절약하려 안간힘을 쏟는 한인 업주도 있는 실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식품과 식당업계가 우크라이나 전쟁, 비료 부족, 가뭄, 악천후, 조류 인플루엔자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농산물, 육류 및 기타 식품 공급이 줄어 가격 상승이 수개월 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영 기자장바구니 자릿수 한인마켓 세일 이달 한인마켓 la 한인타운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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