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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칼리지페어…9월 7일(토) 개최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의 저자 심활경 작가 초청강연도 준비.  한인 커뮤니티 최대 교육행사인 제18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오는 9월 7일(토)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중앙일보 교육포털 ‘에듀브리지플러스(www.EduBridgePlus.com)’를 운영하는 교육연구소가 행사를 주관합니다.     최근 명문대를 중심으로 SAT 의무화로 급변하는 최신 교육 환경과 향후 전략 수립에 대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매년 입학 경쟁이 치열해지는 UC 입학 현황과 준비 사항에 대해 UC 입학사정관이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직 UC 입학사정관 브라이언 주가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해 변화된 대입 정책과 이에 따른 입학 사정 방향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의 저자 심활경 작가 (참고 기사 보기)가 참석해 대입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이와 더불어 교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명문대별 합격 전략과 학자금 등 대입에 필요한 최신 세부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스턴 에듀케이션 : 탑 20 명문 대학 반드시 합격하는 비법   ▶어드미션 매스터스 : 성공적인 명문 사립대학 지원자의 특성   ▶AGM Institute : 재정보조 사전설계를 통한 극대화 방안     행사는 중앙일보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 생방송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개최 일시: 9월 7일(토), 오전 10시 ▶사전등록: https://bit.ly/18thKDCollegeFair   ▶문의: (213)368-2577 kdcollegefair@gmail.com중앙일보 칼리지페어 교육행사 입학사정관

2024-09-05

처음부터 나만의 스토리 생각하고 시작해야

특별활동(Extracurricula)은 학생 개인적 성장과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 합격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대학 입시기준은 더 이상 GPA나 시험 점수와 같은 학업적 성취도에만 비중을 두지 않는다.   주변 커뮤니티와의 교류, 성장 발자취와 이력 등을 통해 대학이 지향하는 목표에 충분히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평가한다. 다시 말해 대학은 지원자가 대학 캠퍼스 생활과 커리큘럼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짜인 커리큘럼 밖에서 독립적인 학습동기, 포부, 자질이 있는지, 그리고 그 학습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확인한다.   ▶특별활동이란   정규 교육과정 외에 추가로 이루어지는 활동을 특별활동이라고 한다. 특별활동은 나의 헌신, 사회적 기술 또는 주도성을 요구하고 나의 우선순위 분배와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강조될 때 입시에서 더 큰 가치를 지니게 된다.   대표적으로 학교 클럽, 디베이트, 스포츠,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떠올리지만, 특별활동은 매우 광범위하게 정의된다. 개인적인 취미활동 또는 아르바이트도 전체적인 입시 맥락에서 나의 배경에 따라 깊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여름방학 대학 수업 이수, 인턴십, 각종 경시대회 준비 및 해외 유학 등도 포함될 수 있다.   대학 입학사정관(특히 명문대)은 학교 밖에서 지원자가 얼마나 주도적, 그리고 계획적으로 관심분야를 개발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특별활동들의 연속성과 깊이를 눈여겨본다. 독립적으로 자신만의 기회를 만들어 내는 잠재능력까지도 보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연결이 되며 깊이 있는 특별활동 이력을 쌓아 나만의 고유한 ‘hook’이 있는 스토리가 어떻게 만들어질지를 염두에 두고 특별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 지원서에 서술하게 될 특별활동들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눠 대입 계획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   하나는 자기 중심적 활동이고 하나는 주변 커뮤니티가 중심적 활동이다.   목표 대학 입학사정 기준과 희망 전공에 따라 두 가지 유형의 특별활동을 균형 있게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먼저 알아두자.   ▶자기중심·커뮤니티 중심 활동   레주메와 입시 스토리를 지원 대학에 맞도록 구상하기 위해서는 그에 필요한 균형 잡힌 업적들과 자신만의 해석을 녹인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자기중심적 특별활동은 한 분야 안에서 심층 있고 동급생들에 비해 더 난이도가 높은 기술 또는 교과과정을 이수 및 취득해 나의 학문적 발전에 중심을 두는 활동들을 가리킨다.   반면, 커뮤니티 중심적 특별활동은 창의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자원을 활용해 나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여러 커뮤니티의 발전과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것에 중심을 두는 활동을 가리킨다.   앞서 서술했듯이, 두 가지 유형의 활동들을 나의 배경과 목표에 맞도록 균형 있게 이루어내는 것이 핵심이며 한쪽으로만 치우쳐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기 계획이 필요하다.   특별활동의 선택은 중요하다. 이상적으로는 많은 사람이 가지 않은 활동을 발굴해 수행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볼 것을 조언한다. 명문 대학들은 지원자가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이론들을 배우고 개인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의도한 전공 분야를 뛰어넘길 기대한다. 내 주변에 변화를 만들었는지, 실패한 경험으로부터 발전을 했는지, 자신의 컴포트 존(Comfort Zone)을 벗어났는지, 또는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열정적인 헌신을 보여주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예를 들어, 화학을 전공하고 싶다면 화학 클럽에 가입 또는 창설을 하고, 로컬 대학에서 화학 과목을 추가로 수강하고, 연구소에서 봉사 또는 인턴 활동을 한다면 내 개인적인 학업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재능을 미래에 어떻게 활용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모습도 비추어줄 수 있으므로 명문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으로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   명문대에서 법학 예비 과정(Pre-Law Track)을 밟고 싶다면 법률 리서치 프로젝트와 글쓰기, 법률 사무소나 법률 클리닉에서 인턴십을 통해 특화된 특별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그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필요한 준비성과 동기를 부여하는 실무 기술과 경험을 쌓는 활동으로 나만의 특별활동 레주메를 구상하는 방법이 또 다른 예이다.   많은 것을 성취해야 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특별활동은 다각적 입시 과정에서 강력한 원서와 명문대가 요구하는 인상적인 프로필을 개발하는 데 필수이다. 실제로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일부 명문 대학에서는 특별활동과 리더십 경험이 GPA 및 SAT 점수와 같은 다른 주요 입학 기준과 동일한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더불어 대부분 우수 학교의 입학사정관은 내가 처한 환경에서 필수적인 활동(아르바이트 또는 부모님을 대신해 가사 도움)을 성실히 이행하는 학생의 가치를 존중하는 경향도 있음을 참고하자.   명문대를 포함한 많은 대학들은 지원자가 한 가지 열정에만 한정되거나 학업적 심화에만 관심을 두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예를 들어, 과학에 깊은 관심이 있는 동시에 영화 제작 및 감상을 좋아한다면 각본, 연출, 국제 영화 경연대회, 환경 과학 기금 마련을 위한 나만의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해 볼 수 있다. ‘나’라는 사람을 입체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 활동 또한 큰 가치가 있는 활동으로 대학은 평가한다.     대학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이룬 특별활동을 의미 있는 개인적 성장과 전문 능력 구축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특별활동을 결정할 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지침을 소개한다.   ◇지속성=테마 간의 연결고리가 없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산발적으로 시작하고 쉽게 그만두는 대신, 한 가지 유형의 활동을 고수하도록 하자.   ◇열정=단순히 대학 진학을 위해 특별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구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관심도에 따른 결과물을 토대로 나의 동기, 포부 또는 캐릭터가 반영되고 드러나기 때문이다.   ◇리더십 및 주도성=활동과 커뮤니티 내에서 리더의 자질을 계발하자. 다른 리더, 공동 리더 및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는 참여자로서 능동적으로 활동을 하도록 하자.   ▶문의:(323)413-2977, www.iantedu.com 그레이스 김 대표원장 / 아이앤트 에듀케이션스토리 생각 특별활동 이력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 입시기준

2024-05-21

입시미술학원 CSAD 미대 입학 세미나 개최

30년 전통의 입시미술학원 캘리포니아스쿨오브아트&디자인(CSAD, 원장 이영재)이 부에나파크 캠퍼스(6100 Beach Blvd, #D) 오픈 기념 미대 입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대의 다양한 전공과 입학 절차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할 세미나는 내달 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힐튼 호텔(7000 Beach Blvd) 시에라 룸에서 진행된다.   아트센터, 프랫, 사바나 등 미술대학의 교수, 입학사정관이 나와 입학, 전공, 장학금 정보 등에 대해 설명한다. 사바나 칼리지의 제품 디자인 교수는 미술 대학 교육과정과 포트폴리오 심사 기준, 제품 디자인에 관해 알려줄 예정이다.   현재 자동차 디자인, 건축 분야에서 활동 중인 CSAD 졸업생들은 자신의 입시 경험 및 사회생활을 하면서 체득한 디자인 분야 동향, 전망 등을 공유한다.   CSAD 이영재 원장은 미술 대학과 다양한 전공에 관해 설명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알렉스 이 부원장은 CSAD의 역사와 교육 체계 등에 관해 소개한다.   CSAD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csadedu.com)를 참고하면 된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는 전화(562-670-7406, 408-605-6768) 또는 이메일(younglee6018@gmail.com)로 하면 된다.입시미술학원 세미나 입학 세미나 미대 입학 교수 입학사정관

2024-05-12

의대 희망하는 학부생의 과외 활동…흔한 활동이라도 독특한 경험이 중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의대 입학 컨설턴트들이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과외 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이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알고 있는 바로 그 과외 활동이다. 대입을 위해서 고교시절 내내 여러가지 봉사 활동을 해왔다. 의과대학원 입학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컨설턴트들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의대 희망 예비 학생으로서 과외 활동을 선택하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몇 가지를 알아봤다.   의대에 입학하려면 MCAT라는 시험을 봐야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도 아니다. 대략 대입은 SAT, 법대대학원은 LSAT, 의과대학원은 MCAT라는 표준시험이 있다.     의과대학원 진학을 희망할 정도라면 MCAT는 상위권 점수를 받아야 하고, 학부 성적도 올A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과외활동을 통해서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를 해야한다. 그래서 신중한 의사 결정과 세심한 계획이 필요하다. 물론 인터뷰와 개인 에세이가 있지만 인터뷰에서 말하거나 개인 에세이에 쓸 만한 내용이 또한 과외 활동이다. 과외 활동 선택 및 우선 순위 지정에 대한 몇 가지 조언과 의과대학원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활동의 몇 가지 예를 알아봤다.     첫째, 경력 목표를 파악하고 이해하라.   최고의 과외 활동은 의학 및 직업 분야의 특정 목표에 맞춰 개인적으로 맞춤화 시켜야 한다. 과외 활동을 특정 목표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므로 개인적인 관심, 가치 및 직업적 포부를 함께 생각해 보는데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진정한 열정이 있는 분야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모와 같은 외부 압력이나 다른 프리메드 학생들과의 상대적인 비교에 굴하지 않고 대신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기회를 추구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연구에는 관심이 없지만 봉사와 자원 봉사에 대한 성향이라면 연구실에 참여하는 대신 그러한 활동을 찾는 게 낫다. 의료 또는 외과 분야에 특히 흥미를 느낀다면 응급실이나 투석실의 임상 자원 봉사 , 정신과의 간병인 등 전문 분야별 관심 분야에 참여하는 것이 적합하다.     특정 분야에 대한 관심을 알리고 초기 관심을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임상 실험실에 참여하는 것이다. 많은 임상 실험실과 시험은 현직 임상의에 의해 운영된다. 관심 분야에 있는 것을 선택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요청하라. 학부생으로서 2~3개의 과외 활동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당 활동이 실제 관심 분야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시작해야 한다.     둘째, 과외 활동에 대한 이행 책임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관리하라.   개인적인 시간 제약과 현재 책임지고 있는 일을 고려하라. 시간이 있다면 임상 작업, 서비스, 기본 또는 중개 연구 프로젝트, 리더십 활동 등 여러 가지 가능한 기회에 접근하도록 한다.  결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시작할 때는 누구나 낯설기는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하나의 과외 활동을 시작하고 더 많은 책임을 맡기 전에 학업과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책임을 맡게 된 후 바로 철회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책임질 수 있다고 확신이 서는 활동만 계속하라.     입학 사정 위원회는 많은 과외 활동에 대한 짧은 참여보다 단일 활동에 대한 장기간의 상당한 시간 투자를 중요하게 여긴다. 의대 희망자도 장기적으로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더 보람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연구 노력에 의미 있게 기여하는 시간이 의외로 많이 필요하니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의미 있는 기술을 습득하거나 프로젝트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실 작업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활동이 마음에 든다면 초록을 발표하거나 출판물에 기고하거나 논문을 쓰는 것이 좋다.  과외 활동에 대한 의도적인 참여는 지원서에서 빛나게 된다.     셋째, 지원서의 목적과 함께 과외 활동을 설명하라.     의과대학원에 지원할 때가 되면 과외 활동 설명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신이 한 일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각 활동을 추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한 설득력 있는 설명도 작성해야 한다. 그 결과 얻은 개인적인 성장, 배운 교훈, 다른 사람에게 미칠 수 있었던 영향을 강조해보자. 심지어 과외 활동이 흔하더라도 경험은 독특하다. 겪었던 독특한 임상 경험, 기억에 남는 환자나 도운 멘티, 경력을 보는 방식을 변화시킨 활동 경험에 대해 설명하라.     발품을 팔고 연구 프로젝트, 무료 진료소에서 자원 봉사 또는 개인 교습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으므로 이러한 경험을 신중하게 제시하라.  지원서가 일관되고 매력적인 이야기처럼 읽혀지기를 원하며, 입학 사정위원회가 지원서에 제시된 결정과 경험을 통해 지원자를 알 수 있다고 느낄 때까지 노력하라.     그러면 의미 있는 과외 활동이란 무엇인가.     의과대학원 지원 시 가능한 많은 과외 활동이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임상 업무에 관심이 있다면 무료진료소에서 일하고 응급실이나 다른 병원 부서에서 자원 봉사하고 정신과에 앉아 있거나 어떤 전문 분야의 의사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봉사에 마음이 끌리면 소외 계층 청소년 멘토링, 소외된 지역 사회의 예방 건강 관리 박람회를 조직하거나  보호소 또는 무료 급식소에서 일하는 등의 기회를 고려해보도록 한다. 물론 리더십 기회는 찾기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학생 단체의 회장으로 봉사하거나, 보건 및 건강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주도하거나, 자원 봉사 팀을 조정하는 것은 의과 대학원 이전에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리더십 경험의 현실적인 사례다.     생물학과 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가능성에 흥미가 있다면 기초, 임상 연구는 대부분의 주요 학술 센터 및 대학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상당한 시간이 투자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가슴이 뜨거워진다면, 열정적인 학부 프리메드 학생이 연구실에 합류를 허락하는 교수를 만날 수 있다. 지원자가 해야 할 일은 먼저 연락하는 것 뿐이다.     ◆성공을 위한 추가 팁   가능하다면 다양한 과외 활동에 참여해 보라. 다양한 관심사를 탐구하는 것은 학부 프리메드 경험의 필수적인 것이며, 시도해 보기 전까지는 자신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무의식적으로 너무 일찍 진로 계획을 세우는 것을 피하고 새로운 과외 활동을 탐색하고 도약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다양한 경험을 쌓고 열정을 발견하는 데는 결코 늦지 않다.   과외 활동 내에서 주도성을 보여주고 리더십 잠재력을 보여 줄 기회를 찾으라. 지원자가 할 수 있는 것을 더 많이 보여 줄수록, 더 많은 책임이 주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경험은 더 의미 있어진다.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직업 목표와 개인적 가치에 부합하는 활동을 추구하라.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고 흥미롭지만, 예를 들어 봉사 중심의 직업을 추구하고 싶다면 봉사 중심의 과외 활동에서 상당한 경험을 쌓아서 그러한 직업을 준비하도록 노력하라.     연구, 임상 전문 분야 활동 등도 마찬가지다.  단지 모두가 연구를 하고 있기에 구색 맞추기식 필요성 때문에  즐기지 않는 과외 활동을 계속하지 마라. 이런 방식으로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자신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의학 분야의 경력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기회를 추구하면 훌륭한 의과대학원 지원자가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저절로 서있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려는 진정한 열정과 헌신을 반영하는 과외 활동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두고, 지원서 전반에 걸쳐 목적과 사려 깊음을 가지고 활동을 설명하라.  노력과 헌신을 통해 여러분은 과외 활동 경험을 활용하여 학습하고, 기술을 확장하고, 의과대학원 입학 과정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입학 사정위원회는 왜 이렇게 복잡하고 쉽지 않은 과외활동에 초점을 두는 것일까. 물론 MCAT성적이나 학부 성적이 모두 뛰어난 지원자들이 의과대학원에 지원한다. 그래서 그런 것을 최소한 다른 지원자만큼 하면서도 독특하고 복잡하고 쉽지 않은 과외 활동에 진심인 지원자를 찾는 것이다.   왜냐하면 철저히 준비가 되지 않은 의대생은 도중에 중퇴할 수도 있고 의술이 아닌 그저 돈을 버는 기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라는 직업이 다른 분야에 비해서 전문적이고 수입도 좋은데 그것 때문에 입학 문을 두드리는 지원자를 걸러내기 위한 시스템인 셈이다. 장병희 기자활동 학부생 의과대학원 입학사정관 과외 활동 의과대학원 진학

2024-03-03

대입에세이 쓰는법…특별한 '자신'을 제대로 소개해야

한인 학부모들이 오해하는 것이 바로 에세이다. 한국어로 수필이라고 번역된 것 때문에 그렇게 됐다. 특히 대입 에세이는 굳이 번역한다면 자기소개서다. 글로 자신을 홍보하는 것이다.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왜 자신을 뽑아야 하는지 주장하는 글이어야 한다. 그래서 대입 에세이는 무척 중요하다.   대입 에세이는 UC계열 지원서의 4개의 에세이와 사립대학이 채택하고 있는 '공통 지원서' (Common Application)의 1개 에세이가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 사립대학은 추가 서류(supplement)로 에세이를 요구한다.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지원자의 학업 성적과 특별활동 등으로는 선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에세이에서 차별성을 보여야 한다. 자신을 잘 표현하는 기회로 생각하여 설득력 있게 자신을 보여주는 지원자가 적합한 인재라는 전제가 있으므로 지원자들은 그에 합당한 내용을 써야 한다.  누구의 제재도 받지 않고 지원자의 배경, 가정환경, 성격 등을 가장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평범한 에세이   입학사정관은 특별한 학생을 찾고 있다. 그런데 이미 지원서에서 쓴 내용을 나열하면 평범한 에세이가 된다. 눈길을 끌 수가 없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쓰는 것도 좋지 않다. 단어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간단 명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을 구사해야 한다. 물론 평범하지 않은 에세이를 쓴다고 자신의 치부를 공개하면서 멋대로 좋게 변명할 필요도 없다. 또한 한인 이민 가정에 많이 쓰는 주제가 이민와서 고생한 얘기라고 한다. 미국 가정이 상당수가 이민 가정인데 좀 지루한 내용이 될 것이다. 교회, 봉사활동 등 스포츠 활동하다가 느낀 감동 같은 주제는 정말 평범한 에세이가 되기 쉽다.   ▶철자와 문법, 어휘   자기를 소개하는 에세이인데 한번에 쭉 쓰는 학생은 없겠지만 절대로 하지 말아야 실수는 철자법과 문법, 어휘가 맞지 않는 경우다. 내용과 토픽에 상관없이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에세이로 몇 번에 걸쳐 리뷰 작업으로 실수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어떻든 에세이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주위의 성인과 함께 리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관성이 있어야   교사와 카운슬러의 추천서가 전달된 상태인데 그 내용과 너무 동떨어지고 앞뒤가 맞지 않는 에세이는 좋지 않다. 지원서에 나타난 성격이나 취향은 보수적일 정도인데 에세이는 도전적이거나 너무 어른스러울 수가 있다. 이거 누가 써준 것 아닌가 하고 의심할 수 있다. 자신과 맞는 일관성 있는 에세이여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가치 있는 에세이   에세이에는 헌신과 노력이 보여야 한다. 밴드나 연극, 스포츠 활동에 대해서 에세이를 쓰면서 무엇을 했는지 얼마나 애착이 있었는지 보다는 어떤 노력과 헌신이 있는지 보여 주는게 낫다. 또한 용기가 보이면 좋다. 만약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었는데 이를 얘기할 수 있는 용기도 시선을 끌 수 있다. 다만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또 이를 통해 내면적 인격적 성장이 있었음을 꼭 보여줘야 한다.     돋보이는 에세이는 겸손과 지혜가 보이면 좋다. 고교생은 성인이 아니어서 모르는 것이 많다. 배우려는 자세, 학생이 갖춰야 할 미덕으로서의 겸손이 보이면 된다. 또 미국 대학은 단순히 똑똑한 사람보다는 현명한 사람을 원한다. 현명함이나 지혜로움이 보이는 에세이가 되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김상범 교육 컨설턴트는 "입학 사정관이 매년 수만장 이상의 지원서와 그것의 2배에 달하는 에세이를 읽게 된다"면서 "한정된 글자 안에서 남과 차별되는 에세이를 쓰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정말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좋은 에세이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작성 포인트   1.전략적으로 사고하라=창의적인 재능을 강조할 수 있고 중요한 과외 활동이나 취미를 내세울 수 있고 인격을 형성시킨 순간이나 삶의 한 측면에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다.   2.되돌아 보라=마음 속 이야기를 하라. 경험한 일을 시작부터 서술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라. 자신이 어떻게 변화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3.친구, 가족, 선생님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라.   4.진부한 상투어는 피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라=승리의 기쁨이나 패배의 고통을 다루는 것이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은 없지만 너무 많다.     5. 기발한 방법은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기발하면 성공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주 잘해야 한다. 돋보이게 하려고 어떤 시도는 삼가하라.   6.의미를 모르는 단어는 사용하지 마라.   7.에세이의 기본 취지에 집중하라=에세이를 읽는데는 몇 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야기 규모를 적당히 유지하라.     8.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주라=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작 부분이다. 지원자가 어떤 인물인가를 파악하려고 한다. 시작부터 읽는 관심을 끌고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9.결론이 중요하다.   10.너무 진지해지지 않도록 하라=세련된 유머라면 사정관을 미소 짓게 할 것이며 손해는 없다.   11.철저하게 교정하고 교정해서 완벽을 기하라. 장병희 기자미국 대입에세이 대입 에세이 대학 입학사정관 공통 지원서

2023-11-19

남과 구별되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라

대입 에세이는 UC계열 지원서의 2개의 에세이와 사립대학이 채택하고 있는 '공통 지원서' (Common Application)의 1개 에세이가 필요하다. 또한 대부분 사립대학은 추가 서류(supplement)로 에세이를 요구한다. 많은 학생의 학업 성적과 특별활동 등으로는 선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에세이에서 차별성을 보여야 할 지 모른다. 자신을 잘 표현하는 기회로 생각하여 설득력 있게 자신을 보여줘야 한다. 스스로 누구의 제재도 받지 않고 학생의 배경, 가정환경, 성격 등을 가장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에세이다.     ▶평범한 에세이 입학사정관은 특별한 학생을 찾고 있다. 그런데 이미 지원서에서 쓴 내용을 나열하면 평범한 에세이가 된다. 눈길을 끌 수가 없다. 그렇다고 불필요한 미사여구를 쓰는 것도 좋지 않다. 단어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간단 명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흐름을 구사해야 한다. 물론 평범하지 않은 에세이를 쓴다고 자신의 치부를 공개하면서 멋대로 좋게 변명할 필요도 없다. 또한 한인 이민 가정에 많이 쓰는 주제가 이민와서 고생한 얘기라고 한다. 미국 가정이 상당수가 이민 가정인데 좀 지루한 내용이 될 것이다. 교회, 봉사활동 등 스포츠 활동하다가 느낀 감동 같은 주제는 평범한 에세이가 되기 쉽다.   ▶철자와 문법, 어휘 에세이를 한번에 쭉 쓰는 학생은 없겠지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철자법과 문법, 어휘가 맞지 않는 에세이다. 내용과 토픽에 상관없이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에세이로 몇 번에 걸쳐 리뷰 작업으로 실수가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또한 에세이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주위의 성인과 함께 리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관성이 있어야 교사와 카운슬러의 추천서가 전달된 상태인데 이 내용과 너무 동떨어진 앞뒤가 맞지 않는 에세이는 좋지 않다. 지원서에 나타난 성격이나 취향은 보수적일 정도인데 에세이는 도전적이거나 너무 어른스러울 수가 있다. 이거 누가 쓴 거야 하고 의심할 수 있다. 자신과 맞는 일관성 있는 에세이여야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가치 있는 에세이 에세이에는 헌신과 노력이 보여야 한다. 밴드나 연극, 스포츠 활동에 대해서 에세이를 쓰면서 무엇을 했는지 얼마나 애착이 있었는지 보다는 어떤 노력과 헌신이 있는지 보여 주는게 낫다.  또한 용기가 보이면 좋다. 만약 숨기고 싶은 과거가 있었는데 이를 얘기할 수 있는 용기도 시선을 끌 수 있다. 아울러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를 통한 내면적 인격적 성장을 보여줄 수 있다. 돋보이는 에세이는 겸손과 지혜가 보이면 좋다. 고교생은 성인이 아니어서 모르는 것이 많다. 배우려는 자세, 학생이 갖춰야 할 미덕으로서의 겸손이 보이면 된다. 또 미국 대학은 단순히 똑똑한 사람보다는 현명한 사람을 원한다. 현명함이나 지혜로움이 보이는 에세이가 되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김상범 교육 컨설턴트는 "입학 사정관이 매년 수만장 이상의 지원서와 그것의 2배에 달하는 에세이를 읽게 된다"면서 "500자 안에서 남과 차별되는 에세이를 쓰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정말 많이 생각하고 느끼고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좋은 에세이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   명문대 진학 에세이 작성   1. 전략적으로 사고하라=창의적인 재능을 강조할 수 있고 중요한 과외 활동이나 취미를 내세울 수 있고 인격을 형성시킨 순간이나 삶의 한 측면에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다.    2. 되돌아 보라=마음 속 이야기를 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일을 시작부터 그대로 서술하는 것보다 경험이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를 설명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떻게 변화해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했는가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3. 일찍 시작하라=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록 자신을 더욱 진솔하게 반영할 수 있다.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초고를 쓴 상태에서 교정 볼 시간도 넉넉히 가지는 것이 좋다.    4. 친구 가족 선생님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내라.    5. 진부한 상투어는 피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라=에세이 자체의 주제 뿐 아니라 글 속에 담긴 이미지에도 적용된다. 승리의 기쁨이나 패배의 고통을 다루는 것이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은 없지만 좀 더 독창적이어야 하며 기억에 남을 만한 이야기여야 한다.    6. 기발한 방법은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기발한 방법으로 성공을 거두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것을 하려면 아주 잘해야 한다. 에세이를 돋보이게 하려고 뭔가를 고안하는 시도는 삼가하라.    7. 의미를 모르는 단어는 사용하지 마라=현란한 단어 실력을 자랑할 곳은 SAT다. 에세이에는 짧은 단어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는데 더 나을 수 있다.    8. 에세이의 기본 취지에 집중하라=입학 사정관이 에세이를 읽는데는 몇 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야기의 규모를 적당히 유지해야 한다.    9.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주라=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작 부분이다. 입학사정관은 학생이 어떤 인물인가를 파악하려고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시작부터 읽는 사람의 관심을 사로 잡고 쉽게 시작하여 계속 읽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10. 결론이 중요하다.    11. 너무 진지해지지 않도록 하라=재미있는 사람이라면 유머를 사용하라. 세련된 유머라면 사정관을 미소 짓게 할 것이며 손해가 될 건 없다.    12. 철저하게 교정하고 교정해서 완벽을 기하라.      ━   신입생을 위한 몇가지 조언       대학 신입생은 집을 멀리 떠나 생활하게 되는 극적인 상황이다. 신입생이 대학과 대학 생활에 대해서 알아야 할 몇 가지 조언을 소개한다.     ▶수업은 빠지지 마라=고교와 달리 대학 교수는 한 과목을 30~40번을 강의한다. 그래서 만약 몇 번이라도 빠지면 중요한 것을 빼먹을 수 있다. 빠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라.    ▶더 많이 공부해라=공부는 성실하게 해라. 교수나 TA는 과제나 논문 마감일을 알려줄 수는 있다. 하지만 기한이 넘도록 제출하지 않는다고 뭐라고 하지 않는다. 공부는 혼자 해나가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업 준비에 학부생은 주 평균 15시간을 사용한다. 그런데 실제 교수는 수업 1시간당 2시간의 준비를 요구한다. 다시 말해서 수업시간이 주당 15시간이면 30시간은 예습에 써야 한다. 그러면 수업시간을 포함해 1주에 45시간을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1주일 내내 공부한다고 쳐도 하루에 4시간은 예습에 할애해야 한다.    ▶시험은 샘플링이다=학부의 시험은 포괄적이지 않다. 수업 시간에 다룬 모든 토픽과 문제를 다루지는 않는다. 대신 대표적인 몇 가지를 선택해 시험에 반영한다. 교수에 따라서는 몇 가지 이슈에 대해서 심층적인 면을 보고자 한다. 시험을 준비하려면 겉핥기식으로 모든 것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중요 포인트를 상세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더 좋은 전략이다.    ▶대학 논문은 고교 리포트보다 월등해야 한다=대학 과제 및 논문은 분석과 리서치를 요구한다. 어떤 이슈를 나눠 스스로의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 물론 자료와 기타 사용된 학술적 근거를 갖고 있어야 된다. 고교시절의 과제보다 훨씬 세밀해야 하고 위키피디아가 보여주는 요약, 구글 검색결과, 신문 잡지보다 훨씬 나아야 한다.    ▶신입생 때 전공을 정하지 마라=대학이 오리엔테이션에서 전공을 정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는 사실 학생들이 바로 공부에 몰입하기를 바라고 학사 일정을 쉽게 하기 위해서다. 프리메드나 음악, 외국어 같은 것은 빨리 전공을 결정하는 것은 좋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아니다. 전공과 관련된 몇 개의 수업을 들어보고 결정하라. 학위를 받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 중 하나는 잘못된 전공을 선택하고 다른 것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10~12코스는 이렇게 쓰인다.    ▶교수는 학생의 성공을 원한다=교수직은 대형 강의실에서 강의하거나 연구실에서 연구만하는 그런 직업이 아니다. 학생이 공부를 잘하도록 자신의 시간을 투자한다. 논문 작성 준비나 시험 준비를 돕는 것을 즐기기도 한다. 한 학기에 한번은 교수를 방문하는 계획을 세워라. 교수가 연구실에 있을때 찾아가라. 장병희 기자이야기 구별 에세이 입학사정관 대입 에세이 에세이 자체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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