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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향 CSU 원격수업 전환... LAUSD는 정상수업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남가주 지역 일부 대학들은 캠퍼스를 폐쇄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칼스테이트 대학 (CSU) 5일 일부 캠퍼스들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칼스테이트 LA와 노스리지, 롱비치, 플러튼, 도밍게즈 힐스, 캘 폴리 포모나, 샌버나디노 등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롱비치 시티 컬리지도 5일 리버럴 아츠 캠퍼스와 퍼시픽 코스트 캠퍼스를 닫았다. UC 샌타바버라는 5일 하루 원격으로 수업하고 추후 재조정하기로 했다.USC와 UCLA는 캠퍼스를 열고 정상적으로 수업한다고 밝혔다.    LA 통합교육구 (LAUSD) 소속 학교들의 경우 선밸리에 위치한 바인데일(Vinedale) 초등학교와 토팡가에 위치한 토팡가 차터스쿨을 제외한 모든 학교가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바인데일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대신 인근 글렌우드 초등학교로 이동해 수업을 진행했다.   수십 년만에 최고치인 4.1인치의 폭우가 LA시를 강타함에 따라 산타모니카-말리부 통합교육구 소속인 말리부의 학교들은 5일 하루 휴교하기로 결정했다. 산타모니카 학교들은 정상적으로 수업한다.   LA 통합교육구 (LAUSD)는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에게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세지, 전화 메세지, 이메일 등 향후 알림을 잘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한 기자 [park.junhan@koreadaily.com]대면수업 폭풍우 소속 학교들 월요일 la시 오늘 임시휴업

2024-02-05

코로나19로 임시휴업 명령 사업체 구제지원금 신청 시작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리어스 확산으로 작년 말 BC주 정부가 일부 사업체에 대해 임시휴업 명령을 내리면서 약속했던 금융 지원을 위한 접수를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BC주정부는 12일부터 코로나19 휴업 구제 지원금(COVID-19 Closure Relief Grant) 신청을 위한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신청 사이트는 www.gov.bc.ca/business-relief이다.   BC주 보건당국은 작년 12월 22일에 사회봉쇄 강화조치로 바, 나이트클럽, 그리고 음식서비스 전체를 제공하지 않는 라운지를 비롯해 체육관, 피트니스, 그리고 성인 댄스 센터 등에 대해 임시 휴업 명령을 내렸다. 이외에도 모든 행사 모임 금지로 이벤트 대관사업을 하는 업소 등도 정상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당시 주정부는 이런 업소들을 대상으로 1000달러에서 1만 달러까지 구조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당시 신청 접수를 받을 체비가 갖추어져 있었는데, 이제 신청서를 받을 수가 있게 된 것이다.   이번 보조금의 대상 업체는 3000개 정도로 보고 있는데, 이번에 지원금은 렌트비, 직원 임금, 보험, 유지보수비, 그리고 유틸리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정부의 금융 지원 이외에도 연방정부도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해당 안내 사이트는 https://www.canada.ca/en/department-finance/economic-response-plan.html#businesses이다.       표영태 기자구제지원금 임시휴업 구제지원금 신청 임시휴업 명령 일부 사업체

2022-01-12

밴쿠버 | BC주정부, 코로나19 행정명령 임시휴업 업체 1만 달러 지원

 BC주정부가 매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세우면서, 확산세를 막기 위해 강력한 사회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직접 피해를 입게 된 사업체에 지원금을 주겠다고 발표했지만,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업체에 대한 지원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BC주 직업경제회복혁신부(Ministry of Jobs, Economic Recovery and Innovation, 장관 라비 캘론(Ravi Kahlon))는 지난 22일 BC주공중보건청의 행정명령에 따라 영업이 중단된 사업체에 대해 1회성 코로나19구호보조금(COVID-19 Closure Relief Grant)을 최대 1만 달러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해당 업종은 내년 1월 18일까지 휴업 명령이 내려진 체육관, 피트니스, 그리고 성인 댄스 센터이다. 또 바, 라운지, 나이트클럽 등 유흥주점도 대상이다. 이외에 실내에서 어떤 규모의 모임도 가질 수 없다는 행정명령에 따라 행사 임대 사업을 하는 업체도 포함됐다.       이번 구호보조금은 연방지원금과 주지원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렌트비, 직원급여, 보험료, 유지보수비, 그리고 전기 등 유틸리티 비용 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제공된다.       캘론 장관은 "대유행 시작부터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돕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도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체를 돕기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총 10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됐는데, 직원 수에 따라 1000달러에서 1만달러까지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수 주 안에 나올 예정이며 내년 2월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며 지난 22일부터 소급해서 받게 된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사업체에 대해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주었으나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던 10월 이전에 모두 중단 또는 축소됐다.       그러나 코로나19에서 완전회복 되기 전에 다시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로 매일 BC주와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최다 기록을 연이어 세우고 있어, 상황은 코로나19 시작 이후 가장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중소기업들이 재정적으로 더 큰 어려움에 빠지고 있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새로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임시휴업 행정명령 행정명령 임시휴업 1회성 코로나19구호보조금 대유행 시작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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