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기 LA노선 출도착 시간 변경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지난 13일 시작됨에 따라 국적기의 LA-인천 노선 출도착 시간도 변경됐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에 따르면 LA공항에서 매일 출발하는 KE012 야간편 출발시간이 오후 10시40분에서 11시30분으로 50분 늦춰졌으며 주간(월, 수, 금, 토, 일요일)에 출발하는 KE018편은 오전 10시50분에서 11시50분으로 1시간 늦춰졌다. LA공항 도착 시간은 KE011편이 기존 오후 1시40분에서 2시40분으로, KE017편은 기존 오전 8시30분에서 9시30분으로 각각 1시간씩 늦춰졌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OZ203 야간편 LA공항 출발은 매일 오후 11시로 기존과 동일하지만 OZ204편 LA 도착 시간은 오후 2시50분에서 3시50분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OZ201 주간편(월, 수, 금요일)의 LA 출발은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로, OZ202편의 LA 도착은 오전 8시40분에서 9시40분으로 각각 1시간씩 늦춰졌다. 최신 운항 스케줄은 각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국적기 서머타임 일광절약시간제 미주노선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NAKI 박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