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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온라인 체크인 확대…인천발 미주노선 7일부터

에어프레미아가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 나리타, 방콕 노선에 실시 중인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미주노선으로 확대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기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행 미주 노선의 경우 7일(한국시간)부터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졌으며 미주발도 상반기 중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기능도 업그레이드해 공식 홈페이지나 웹에서 항공권을 직접 구매한 경우는 물론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구매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여권 정보도 1회 입력으로 왕복 및 다구간 여정을 체크인 할 수 있으며 가족, 단체 등 동반 탑승객의 체크인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 선택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지정을 하면 된다.     미주노선은 비자 등 서류 확인 절차가 필요해 좌석지정과 체크인은 완료되지만, 모바일 탑승권 대신 교환권이 발급돼 발권 카운터에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출발 24시간 전에 발송되는 모바일 알림톡의 링크를 이용해 접속할 수 있으며 온라인 체크인 후 1시간 전까지 출국장에 입장하지 않으면 체크인이 자동 취소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온라인 체크인으로 탑승 수속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박낙희 기자미주노선 온라인 온라인 체크인 인천발 미주노선 인천발 la LA노선 에어프레미아 국적기

2024-03-06

델타<인천발> 기내식서 커터칼 추정물체 발견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려던 델타항공 기내식에서 커터칼 조각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와 국토교통부와 경찰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19일(한국시간) 알려졌다.   국토부와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 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시애틀로 향할 예정이던 델타항공 DL196편의 이륙 전 기내식 점검 과정에서 커터칼 조각으로 보이는 물체 1개가 발견됐다. 이 물체는 음료와 함께 제공되는 각얼음에 섞여 있었다.   커터칼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물체의 날 길이는 1㎝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의 얼음은 한국의 식품기업이 기내식 업체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항공은 이 물체를 발견한 뒤 곧바로 당국에 신고하고, 기내식 납품 업체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얼음이 승객들에게 제공되기 전에 칼날이 발견돼 다친 사람은 없으며, 특별히 출발이 지연되지는 않았다.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공항경찰단은 기내식 제조사와 델타항공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칼날로 보이는 물체가 외부에서 기내식을 반입하는 과정에서 딸려 왔는지, 당초 항공기 안에 있다가 들어간 것인지 들여다보고 있다”며 “관련 보안 절차가 철저히 이뤄졌는지 등 항공안전법상 문제 여부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추정물체 인천발 커터칼 추정물체 델타항공 기내식 기내식 제조사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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