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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벤트] 봄날, 흥겨운 음악축제

▶애덤스 애비뉴 언플러그드(Adams Avenue Unplugged)   -일시: 4월29일, 낮 12시~오후 10시   -장소: 애덤스 애비뉴(Adams Avenue) 일대   -입장료: 무료(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서브 컬쳐를 리드하는 켄싱턴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음악축제. 로컬의 유명 밴드와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깊어 가는 봄날을 흥겹게 해준다.   ▶에스콘디도 르네상스 축제(Escondido Renaissance Faire)   -일시: 4월29일~30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펠리시타 카운티 파크(Felicita County Park / 742 Clarence Lane, Escondido)   -입장료: 23달러~38달러   -문의: https://www.oldetymeproductions.com/   중세 유럽의 다양한 풍습을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왕족과 귀족들의 행진과 함께 기사들의 마상경기도 생생하게 재현된다.   ▶미션 페드 아트워크(Mission Fed ArtWalk)   -일시: 4월29일~30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다운타운 리틀 이태리 일대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artwalksandiego.org/missionfederal/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주목받는 중견 작가부터 취미로 활동하는 아마추어에 이르기까지 300여 명의 예술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매년 로컬에서 봄철을 맞아 열리는 예술 이벤트로는 상당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터카즈 온 메인스트리트(AutoCars on MainStreet)   -일시: 30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Isabella & Orange Ave., Coronado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coronadomainstreet.com/   클래식 자동차 애호가라면 한 번쯤 관람해볼 만한 자동차 이벤트로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주말 이벤트 음악축제 봄날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자동차 이벤트 샌디에이고 지역

2023-04-28

추수감사절 콘서트 온가족 함께 오세요

추수감사절을 맞아 LA한인타운 동양선교교회에서 음악축제가 열린다. 아이원 엔터테인먼트는 19일(토) 오후 7시 한인 등 여러 음악인을 초청해 '생스기빙 뮤직 페스티벌(Thanksgiving Music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축제 주요 초대가수는 현 새하늘교회 담임목사인 김승덕 싱어송라이터다. 김 목사는 아베마리아, 이름 없는 새, 우리사랑 등 여러 히트곡으로 유명하다. KBS '울 밑에선 봉선화'로 백상예술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뮤지컬과 팝 가수 박선영도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복음성가(CCM) 가수인 Trygg & Zeal 등 총 9명의 초대가수가 무대에서 오랜 시간 대중이 좋아한 팝과 재즈, 가요, CCM 등을 선보인다.   초대 관객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다. 주최 측은 개인과 가족, 특별히 주니어 자녀를 둔 가족으로 18세 미만 자녀와 공연장을 찾은 가정에 무료 선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공연에 참여한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선물(맥북에어 1점, 아이패드 1점, 에어팟 1점)을 증정한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욜로(You Only Live Onceㆍ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로 해체되어 가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 회복'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로 '나 중심', '일회성 인생', '개인의 행복추구'라는 가치관이 트렌드가 되면서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찾고 자리를 잃었던 공연 문화의 회복을 위해 음악축제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개인과 가족을 모두를 초대한다"고 설명했다.   공연 티켓은 35.50.100달러로 한남체인 5개 지점(LA, 부에나파크, 라팔마, 토런스, 델아모)에서 판매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피플 추수감사절 음악 추수감사절 음악 개최 추수감사절 음악축제 주요

2022-11-16

“아태문화의 달, 아시아 음악으로 뭉쳐야죠"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지난해 중단됐던 '아시안 음악문화축제'가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대표 양미라)와  조지메이슨 대학과 공동 주최로 오는 5월1일 열린다.     1일(일) 오후 4시30분 조지메이슨 대학 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음악축제에는 페어팩스 고교 K팝그룹을 비롯 스리랑카 실로 베라 드럼탑, 인도 라가 디스트릭,  워싱턴 중국 구젱 소사이어티 및 난타 공연팀 등이 출연한다. 추가로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음악인들은 주최측에 연락해 공연 허가를 받을 수 있다.   22일 본보를 찾은 양미라 대표(조지 메이슨대 교수)와 정세권 고문은 연방정부가 1979년 제정해 44주년이 되는 '5월 아태문화 유산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이 한국 뿐만 아니라 워싱턴에 뿌리잡은 다양한 아시아인들의 민속 대표 공연도 관람하고 아시아계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한인으로서의 뿌리의식만큼 중요한 것이 아시아계로서의 긍지의식"이라고 강조했다. 양 교수는 "민족의식 고취를 위한 한국 공연도 좋지만, 전체 아시아인으로서 동질감을 찾고, 협력과 유대관계를 위해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세권 고문도 "2년만에 열리는 아시안 음악축제가 한인과 아시아 여러 민족들이 화합하는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양 교수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크레딧을 수여한다고 알렸다. 양 교수는 "가족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오는 청소년들은 그들을 안내하며 사실상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셈"이라며 "미리 연락해 음악회 관람이나 참여를 예약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자원봉사 크레딧을 공식적으로 수여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대사관과 워싱턴한인연합회를 비롯, 주미중국대사관, 아태계미국인 위원회, 한미음악인협회, 버크 페어팩스 어머니 연합회 등이 협찬한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아태문화 아시아 아시안 음악축제 전체 아시아인 아태문화 유산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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