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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 이용객 노린 데빗카드 절도 주의보

은행에서 ATM 등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접근해 신분증 또는 데빗카드 분실을 유도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LA한인타운 거주 한인 박모(60대.여)씨는 최근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뱅크오브아메리카 은행 지점을 방문했다가 1만 달러 가까운 신분도용 피해를 봤다.     박씨는 은행 지점의 주차장에 설치된 ATM을 사용했다. 이때 한 낯선 남성이 가까이 다가와 20달러를 떨어트렸다며 말을 걸었다. 이 남성은 박씨에게 계속 말을 걸며 주의력을 분산시켰다.     박씨는 “차를 타고 집에 와서 보니 ATM에서 데빗카드를 안 꺼내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다시 은행을 찾아가 보니 이미 누군가 데빗카드로 돈을 빼갔고, 은행 지점에서 캐시어스체크로 1만 달러 가까이 찾아갔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 “은행 측에서는 데빗카드와 비밀번호 확인 등 절차를 밟았다고 한다. ATM에서 만난 남성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비밀번호를 엿보고 데빗카드도 노린 것 같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풀러튼 거주 김모(70대)씨도 얼마 전 아메리지 헤이츠 상가 한 은행지점을 찾았다가 찜찜한 경험을 했다.     김씨는 “신사복을 입은 50대 남성이 은행 ATM 앞에 서 있었다”면서 “ATM에서 돈을 찾아 주차한 차로 왔다. 그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내가 1~5달러짜리 돈을 떨어트렸다며 줬다. 나보고 자꾸 지갑을 꺼내서 확인해보라고 했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 차 문을 잠갔다”고 말했다.     한인 또는 아시아계가 같은 인종의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ID)를 훔쳐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피해도 문제다.   익명을 원한 이모(38.여)씨는 1년 넘게 개인정보 도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한 한인 여성이 내가 분실한 지갑 속 신분증을 이용해 은행계좌 돈을 빼냈다가 경찰에게 잡혔다”면서 “하지만 이 여성은 곧 보석으로 풀려났고 다시 내 행세를 하고 있다. 은행은 내 신분증을 도용한 여성을 나와 구별하지 못한 채 내 계좌 접근을 허용했다. 타인종이 한인 등 아시안 얼굴 구분을 힘들어하는 점을 노려 개인정보와 은행계좌까지 터는 셈”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검찰은 은행 개인수표, ATM 카드를 분실하고 은행계좌 정보가 타인에게 유출됐을 경우 곧바로 은행 측에 연락해 해당 계좌 자체를 해지하라고 권고했다. 김형재 기자데빗카드 이용객 데빗카드 절도 데빗카드 분실 은행계좌 정보

2024-10-30

ATM 이용객 노린 데빗카드 절도 주의보

은행에서 ATM 등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접근해 신분증 또는 데빗카드 분실을 유도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LA한인타운 거주 한인 박모(60대.여)씨는 최근 올림픽 불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뱅크오브아메리카 은행 지점을 방문했다가 1만 달러 가까운 신분도용 피해를 봤다.      박씨는 은행 지점의 주차장에 설치된 ATM을 사용했다. 이때 한 낯선 남성이 가까이 다가와 20달러를 떨어트렸다며 말을 걸었다. 이 남성은 박씨에게 계속 말을 걸며 주의력을 분산시켰다.      박씨는 "차를 타고 집에 와서 보니 ATM에서 데빗카드를 안 꺼내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다시 은행을 찾아가 보니 이미 누군가 데빗카드로 돈을 빼갔고, 은행 지점에서 캐시어스체크로 1만 달러 가까이 찾아갔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 "은행 측에서는 데빗카드와 비밀번호 확인 등 절차를 밟았다고 한다. ATM에서 만난 남성이 의도적으로 접근해 비밀번호를 엿보고 데빗카드도 노린 것 같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풀러튼 거주 김모(70대)씨도 얼마 전 아메리지 헤이츠 상가 한 은행지점을 찾았다가 찜찜한 경험을 했다.     김씨는 "신사복을 입은 50대 남성이 은행 ATM 앞에 서 있었다"면서 "ATM에서 돈을 찾아 주차한 차로 왔다. 그 사람이 헐레벌떡 달려오더니 내가 1~5달러짜리 돈을 떨어트렸다며 줬다. 나보고 자꾸 지갑을 꺼내서 확인해보라고 했고, 이상한 느낌이 들어 차 문을 잠갔다"고 말했다.      한인 또는 아시아계가 같은 인종의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ID)를 훔쳐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피해도 문제다.   익명을 원한 이모(38.여)씨는 1년 넘게 개인정보 도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한 한인 여성이 내가 분실한 지갑 속 신분증을 이용해 은행계좌 돈을 빼냈다가 경찰에게 잡혔다"면서 "하지만 이 여성은 곧 보석으로 풀려났고 다시 내 행세를 하고 있다. 은행은 내 신분증을 도용한 여성을 나와 구별하지 못한 채 내 계좌 접근을 허용했다. 타인종이 한인 등 아시안 얼굴 구분을 힘들어하는 점을 노려 개인정보와 은행계좌까지 터는 셈"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캘리포니아 검찰은 은행 개인수표, ATM 카드를 분실하고 은행계좌 정보가 타인에게 유출됐을 경우 곧바로 은행 측에 연락해 해당 계좌 자체를 해지하라고 권고했다.    검찰은 웹사이트를 통해 "피해 발생 시 새로운 계좌번호를 개설하고 비밀번호 등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인정보 도용에 따른 금전피해가 발생하면 지방경찰 및  연방통상위원회(FTC) 웹사이트(www.identitytheft.gov, www.idtheftcenter.org)에 신고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데빗카드 이용객 데빗카드 절도 데빗카드 분실 은행계좌 정보

2024-10-29

구제 지원금 못받았다면 소득·주소·계좌 확인해야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인플레이션 구제 지원금 67억 달러를 주민에게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세무국(FTB)은 세금보고를 완료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은행계좌 자동이체 등 순차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금보고 당시 계좌번호를 등록하지 않은 납세자 등에게 지원금이 전달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13일 KTLA뉴스에 따르면 현재 FTB는 인플레이션 구제 지원금 관련 자동이체와 데빗카드 우편발송을 하고 있다.     구제 지원금 지급 대상은 주민 약 2282만 명이다. 소득 및 피부양자 유무에 따라 가구당 200~1050달러까지 지급된다.     FTB는 12월 2일 기준 주민 1240만 명에게 67억3400달러를 지급 완료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구제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면 우선 2020년 세금보고(2021년 10월 15일 마감) 당시 연 소득을 확인해 봐야 한다.   지원금은 조정총소득(AGI) 15만 달러 이하인 ▶1인 납세자는 350달러 ▶1인 납세자와 피부양자는 700달러 ▶부부 2인 공동보고 시 700달러 ▶부부 2인 공동보고와 피부양자 시 1050달러를 받는다.   15만 달러 초과 25만 달러 이하인 납세자와 가족은 250~750달러, 25만 달러(1인) 초과 50만 달러(부부 공동보고) 이하인 납세자와 가족은 200~600달러로 지원금이 줄어든다.   또한 FTB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은 2020년 세금보고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가주에 거주한 주민이다. FTB는 지원대상에 포함되고 세금보고 시 은행계좌 또는 주소를 기재했다면 늦어도 1월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지원 대상자의 은행계좌 변경됐다면 자동이체 대신 데빗카드를 등록 주소로 발송한다. 주소까지 변경됐다면 웹사이트(www.ftb.ca.gov/myftb/index.asp)로 변경신청을 하면 된다. FTB는 지원 대상 정보확인 등 검토 과정에 따라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FTB는 지난 10월 7일~11월 14일 사이 2020년 세금보고를 전자보고(e-file)하고 환급 방법을 은행계좌 자동이체(direct deposit)로 신청한 납세자에게 지원금을 자동이체했다.     또한 10월 24일부터 1월 14일 사이 자동이체를 신청하지 않은 가구별 주소로 데빗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FTB는 늦어도 1월 15일까지 구제 지원금 지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소셜연금 또는 장애수당 등에 의존하는 개인은 지난 2020년 조정총소득(AGI)이 ‘0달러’라 해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자격기준에 부합했음에도 지원금을 못 받았다면 전화(1-800-542-9332, 오전 8시~오후 5시, 한국어 가능) 문의를 하면 된다. 인플레이션 구제 지원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ftb.ca.gov/mctr)로 안내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지원금 구제 구제 지원금 은행계좌 자동이체 지원금 대상

2022-12-13

한인사회 인터넷 은행계좌 개설 유행

    #페어팩스에 사는 한인 임 모 씨는 금리가 오르자 적금이자가 높은 인터넷 은행으로 잠자고 있던 목돈을 옮겼다. 그가 이용한 인터넷 은행은 라이징 뱅크(Rising Bank)로 오른 기준금리 덕에 3년 CD계좌 이자율이 3.25%까지 올랐다. 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좌에 잠자고 있던 돈에 연 0.01% 정도의 이자율이 붙어 의미가 없을 정도였는데, 아들의 도움을 받아 최근 인터넷 은행 계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 팬데믹 기간에 주식투자에 열을 올렸던 한인 최 모 씨는 올해 봄 주식계좌를 정리하다시피 했다. 증시가 급락하며 매일같이 주식계좌를 열어보는 것이 두려울 정도였던 최 씨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해 한번에 주식을 팔아치웠다”고 했다. 대신 그는 높은 이자를 주는 예금상품에 가입했다. “이제는 매일 아침 이자율이 높은 예금, CD 계좌를 찾아보는 재미에 빠졌다”고 말했다.     연준이 2.25% 포인트까지 금리를 인상했지만, 24일 현재 JP모건 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일반 세이빙 계좌 이자율은 0.01%다. 금리인상에도 대형 은행의 예금 이자율은 요지부동인 셈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계좌를 연다면 타주 또는 온라인 은행이 제공하는 높은 이자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4일 현재 높은 예금 이자율을 조사한 결과, 1.7%~ 2.3% 사이였다. CD 계좌를 이용한다면 3%대 이자율을 제공하는 인터넷 은행도 다수다.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금융권 금리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 7월 자이언트 스텝(금리 0.75% 인상)으로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9월에 두번째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기준금리를 연이어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융권 금리도 동반 상승한다.     ▲ CD계좌 이자 3%이상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CFG 커뮤니티 은행에서 1년 CD 계좌를 열면 24일 현재 소비자는 높은 이자율인 3.05%를 받을 수 있다. 예치금이 500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라이징 은행의 1년 CD 계좌 이자율도 3.00%로 높은 편이다. 브레드 파이낸셜 은행 또한 3.00%에 1년 CD 계좌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다.       ▲한인은행 적금 이자   하나은행 1년 적금 상품에 가입하면 9월 1일부터 2.25%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 메트로시티뱅크 1년 CD 계좌 이자율도 2.25%다. 10개월만 예치해도 2.0%의 높은 이자율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 CD 계좌도 366일간 예치하면 이자율이 2.10%이며, 15개월 CD 계좌 이자율은 2.25%다.     ▲예금이자 2.00~2.30% 인터넷뱅크인 아이비뱅크에서 ‘하이일드세이빙스’ 계좌를 열면 24일 현재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이자율인 2.30%를 받을 수 있다. 단, 최소 2500달러를 입금해야 한다.   브리오디렉트 은행의 ‘하이일드세이빙스’ 이자율은 2.15%다. 아이비뱅크보다 이자율은 낮지만, 최소 예치금이 25달러밖에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김정원 기자 kimjungwon1114@gmail.com한인사회 은행계좌 cd계좌 이자율 인터넷 은행 예금 이자율

2022-08-26

고물가 시대 절약 노하우…할인상품 구입 전에 24시간 ‘숙고’하라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오르고 월급은 그대로인 상황에서 가계부담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부는 허리띠를 졸라매며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출 최소화가 최선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CNN 등 경제매체는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만 바꿔도 돈을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돈을 쓰더라도 제대로 쓰고 돈 낭비는 막아야 한다는 것. 고물가 시대, 절약 가능한 경제생활 ‘팁’을 알아보자.   ▶은행 수수료   주거래 은행 등을 이용할 때 각종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수수료 부과 내용까지 파악하는 사람은 드물다. CNN은 은행 이용 시 가장 피해야 할 자세는 ‘타은행 ATM 이용’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주거래 은행 ATM을 이용할 때는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타은행이나 편의점 등의 ATM을 이용하면 2달러 이상 수수료를 내야 한다. 푼돈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편하다는 이유로 타은행 ATM을 자주 이용하면 그만큼 돈을 낭비하는 꼴이다.     또한 체킹계좌 등에 최소한으로 요구하는 예치금(1500달러 안팎)을 유지하면 매달 은행계좌 이용 수수료인 5달러 안팎을 아낄 수 있다. CNN은 뱅크레이트를 인용해 체킹계좌 유지비를 부과하지 않는 은행이 50%나 된다며 주거래은행 변경도 추천했다.   ▶무소유가 절약   최근 고물가 여파로 대형 소매체인점에 재고가 쌓이고 있다고 한다. 재고가 쌓이자 곳곳에서 '할인행사’가 시작되고 있다. 소비자가 각종 물품을 싼 가격에 살 기회지만 잘 생각해야 한다. 필요 없는 물건을 사는 행위는 결국 지출만 늘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CNN은 할인행사가 아무리 눈에 띄더라고 최소 '24시간' 심사숙고하라고 제안했다. 평소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아무리 할인하더라도 결제하는 순간 지출 확대로 이어진다.   ▶구독서비스 중단   종이를 꺼내 현재 구독서비스를 몇 개나 이용하는지 적어보자. 넷플릭스, HBO맥스, 애플TV, 디즈니+ 등… 한 달 이용료가 5~19.99달러 한다고 여기저기 신청했다면 지금 당장 정리할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구독서비스만 중단해도 한 달에 많게는 5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CNN은 소비자 중 70%가 원치도 않는 구독서비스 등으로 한 달에 50달러 이상을 낭비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구독서비스 결제 시 자동결제(autopayment) 항목은 처음부터 설정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보증기간 연장 자제   자동차, 전자제품, 가전기기 등을 살 때 판매처는 꼭 ‘보증기간 연장’을 추천한다. 돈을 조금 더 내면 보증기간을 연장해준다니 솔깃한다. 하지만 보증기간 연장에 들어가는 돈만큼 효과를 보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특히 결제 때 사용한 신용카드 등은 웬만한 물품의 기본 보증기간을 보장하고 있다. CNN은 포괄적인 개념의 보증기간 연장을 선택하는 대신 ‘비상금’을 따로 마련하는 자세가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했다.   ▶신용카드 이자율 점검   최근 신용카드 회사마다 각종 혜택과 낮은 이자율을 자랑하며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미국 가구당 신용카드 이자 부담액이 연간 평균 1000달러에 달한다는 사실. 신용카드를 쓴 뒤 제때 갚는 일만큼 돈을 아끼는 방법도 없다. CNN은 소비자 재정보호국 등을 인용해 카드빚이 쌓였다면 최대한 빨리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니멈 페이'라는 달콤함에 익숙해지면 결국 연 이자율 16~20%에 달하는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한 재정전문가는 신용카드 대신 현금이나 데빗카드를 사용하는 자세가 돈을 아끼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김형재 기자할인상품 고물가 신용카드 이자율 은행계좌 이용 보증기간 연장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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