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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 학생들 ‘컴포스투게더’ 출범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주 포트리 학생들이 음식물 쓰레기 등을 활용한 퇴비 만들기 활동(컴포스팅)을 위해 결성한 환경보호 봉사단체 ‘컴포스투게더(ComposTogether)’가 출범했다.   포트리 한인학부모회(KPAC·회장 김현정)는 지난 19일 포트리 컨스티튜션 공원에서 ‘컴포스투게더’ 발대식(Kickoff Ceremony)을 열었다고 밝혔다.   포트리 한인학부모회는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인 ‘컴포스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컴포스투게더’는 프로젝트의 기획과 실행 전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한다고 설명했다.   ‘컴포스투게더’ 학생 대표 황유진(포트리고교 11학년) 군은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많은 회의 과정을 거쳤고, 이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의미를 다졌다.     이어 그는 “지난해 10월 학생들이 거버너스 아일랜드를 방문해 음식물 쓰레기의 퇴비화 과정을 직접 배웠고, 현재 30여 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컴포스투게더’ 발대식에는 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학생들을 비롯해 포트리 시의회 하비 소머 시의장, 피터 시의원, 포트리상공회의소 제프리 웨어 디렉터, 포트리 시청 관련 부서 책임자, 포트리고교 교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컴포스투게더 포르리 한인학부모회 김현정 회장 황유진 포트리 유스카운슬

2024-04-21

SMYH 재단, 사랑으로 희망을 전한다

쇼미유어하트 재단(Show Me Your Heart Foundation)이 2024년 새해에도 더욱 더 많은 사랑으로 희망을 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쇼미유어하트 재단은 지난 2013년 원혜경 대표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추구’라는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마음과 뜻이 맞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영리단체들이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발전 ▶교육·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활성화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사업을 해오고 있다.   재단을 이끌고 있는 원 대표는 현재 해캔색 메디칼 센터(Hackensack University Medical Center) 이사, 뉴왁뮤지엄­뉴왁 예술학교(Newark School of the Arts)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지난 2017년에는 엘리스 아일랜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쇼미유어하트 재단은 현재 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유스카운슬을 운영하면서 ▶학술세미나 ▶정치·경제·의료·문화계 리더들과의 만남 ▶미술 전시회 ▶음악회 등을 통해 앞으로 미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팬데믹 때 팰팍 타운과 AWCA 등에 마스크 1만 여장 기부 ▶의료진을 위한 콘서트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모금 운동(2만 달러) ▶헤캔색 아동병원과 메디컬스쿨 후원 모금행사(1만5000달러) ▶뉴왁시 추석맞이 국제문화 축제 ▶인터내셔널 미술대회 및 할러데이 콘서트 등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원 대표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재단 관계자들 모두는 올해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SMYH 재단 SMYH 쇼미유어하트 재단 원혜경 대표 유스카운슬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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