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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보령 우호협력 강화

풀러턴과 보령시가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에릭 레빗 매니저를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지난달 24일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10명의 보령시 방문단을 만나 교육, 문화,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방문단엔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도 포함됐다.   정 부시장과 김 시장은 상호협력 강화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령시는 LA와 비슷한 지리적 특징을 가진 도시로 대천 해수욕장과 보령머드축제 등 해양 관련 관광산업과 대천 김을 비롯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사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방문에서 보령시 관계자들은 가주가 해양관광 산업을 발전시킨 역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적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미국에서 대천 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이젠 한국의 식탁을 넘어 미국인들까지 그 매력에 빠져있다. 보령시도 이제 미국 문화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 방문단은 이후 풀러턴의 서니힐스 고등학교와 성남시 기업 전시관 ‘K-성남 비즈니스센터’를 둘러보고 남가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인 라구나우즈 빌리지 시설 견학을 했다.   정 부시장과 시, 관내 기업 관계자 등은 한국을 방문 중이던 지난 4월 22일 보령시를 방문, 김동일 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임상환 기자우호협력 보령 보령 우호협력 한태희 보령교육지원청 보령 시도

2024-10-01

[브리프] '제주-메릴랜드, 경제 등 협력' 외

제주-메릴랜드, 경제 등 협력   제주도와 메릴랜드주가 국제통상, 경제발전, 문화, 교육, 관광 등 8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오영훈 한국 제주지사와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지사는 14일 오후 제17회 제주포럼에서 ‘제주-메릴랜드 간 우호협력 합의문’을 체결했다. 제주도와 메릴랜드주는 합의문 체결을 통해 국제통상·경제발전·탄소중립·농업·예술·문화·관광·교육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 증진과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분야별 당면과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메릴랜드주는 양 지역 간 분야별 규제 변화, 인센티브제도와 계획 등의 정보, 모범사례, 정책과 협력 분야 관련 전문지식을 활발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 양 지역 비영리단체, 연구기관, 기업체, 지방정부 관련 기관들의 협력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자매결연 수준으로 우호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스타벅스, 4억불 투자 매장 개편   최근 새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는 등 변신을 꾀하는 스타벅스가 기술 혁신과 투자 확대를 통한 사업 전면 ‘리셋’을 선언했다. 스타벅스는 음료 생산 속도 향상과 디지털 주문 분산 기술 도입, 투자 확대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혁신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 ‘재창조 계획’을 공개했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창업자는 2025 회계연도까지 매년 25억∼30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도입하고 설비 및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고 직원 이직률도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빠른 고객 서비스를 위해  내년에 4억5000만 달러를 들여 북미 기존 매장의 커피머신과 오븐 등을 신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브리프 메릴랜드 제주 메릴랜드 경제 메릴랜드주가 국제통상 우호협력 합의문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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