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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USA' 과테말라 선교단체 애틀랜타로 초청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와 선한 사마리아인 교회(담임 목사 김춘곤)는 과테말라에서 선교 활동 중인 '화랑' 단원 12명을 애틀랜타로 초청했다.   '화랑'은 청소년 봉사단체로 과테말라에 지부가 생겨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봉사를 하고 있는 한인단체이다. 매달 한 번씩 과테말라의 오지를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한복체험, K-POP 댄스 공연, 오카리나 연주, 태권도 시범 등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에 애틀랜타로 도착해 주님의 영광교회, 행복센터, 약손 데이케어, 프라미스 교회 등에서 오카리나로 찬양연주를 했다. 둘루스 시청, H마트, 스톤마운틴에서 버스킹을 하고, 15일에는 창립 1주년을 맞는 오카리나 USA와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오는 19일에는 소명교회에서 주일 찬송을 하고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의 애틀랜타 방문은 수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소명교회에서는 12명의 단원과 인솔자를 위해 1일 관광을 지원했으며 선한 사마리아인 교인들은 숙박을 지원하고 헤더 라인댄스 팀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공연을 보고 감동받은 분들이 많은 후원을 해 준 것으로 전해진다. 박재우 기자오카리나 과테말라 과테말라 선교단체 오카리나 연주 애틀랜타 방문

2022-06-17

오카리나 연주회 개최…8000달러 기부금 전달

  지난 2일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 애틀랜타 팀이 제1회 선교후원 오카리나 연주회 '미션(Mission)'을 노스 귀넷 하이스쿨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25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미션'의 삽입곡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를 첫곡으로 10여곡의 오카리나 연주와 색소폰, 기타 등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주회에서 모인 성금액은 목표 금액의 1만 달러보다 많은 1만 2950달러가 모금됐다. 이틀 뒤인 4일에는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 이 모금액을 전달하는 선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카리나 USA는 전달식에서 스미스 주립교도소에서 사역 봉사를 하고 있는 김철식 연합장로교회 선교사와 과테말라 사역을 하는 김춘곤 선한사마리아인교회 목사에 각각 3500달러를 기부했고, 클락스톤 난민 가정들을 돕고 있는 강은자 연합장로교회 전도사에 1000달러를 기부해 총 8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을 받은 이들은 스미스 주립교도소와 과테말라, 클락스톤에 사역을 하면서 학생들에 오카리나를 꾸준히 교육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신혜경 오카리나 USA 대표는 "첫 열매는 하나님께 바치자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경비만 제외하고 기부하게 됐다"라며 "성금을 내주신 분들과 무료로 연주를 해주신 연주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카리나USA는 중앙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신 대표의 지도로 2017년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행복대학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애틀랜타에서 현재까지 50여명의 학생들이 오카리나를 배웠고, 이들은 교회와 노인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연주를 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오카리나 연주회 오카리나 연주회 선교후원 오카리나 오카리나 usa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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