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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USA' 과테말라 선교단체 애틀랜타로 초청

버스킹, 찬양공연 등 마치고 21일 귀국

콰테말라에서 선교 활동 중인 한인 청소년 선교단체 '화랑'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찬양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오카리나U.S.A.]

콰테말라에서 선교 활동 중인 한인 청소년 선교단체 '화랑'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찬양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 [오카리나U.S.A.]

 
오카리나 USA(대표 신혜경)와 선한 사마리아인 교회(담임 목사 김춘곤)는 과테말라에서 선교 활동 중인 '화랑' 단원 12명을 애틀랜타로 초청했다.

 
'화랑'은 청소년 봉사단체로 과테말라에 지부가 생겨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봉사를 하고 있는 한인단체이다. 매달 한 번씩 과테말라의 오지를 찾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한복체험, K-POP 댄스 공연, 오카리나 연주, 태권도 시범 등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일에 애틀랜타로 도착해 주님의 영광교회, 행복센터, 약손 데이케어, 프라미스 교회 등에서 오카리나로 찬양연주를 했다. 둘루스 시청, H마트, 스톤마운틴에서 버스킹을 하고, 15일에는 창립 1주년을 맞는 오카리나 USA와 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오는 19일에는 소명교회에서 주일 찬송을 하고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의 애틀랜타 방문은 수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소명교회에서는 12명의 단원과 인솔자를 위해 1일 관광을 지원했으며 선한 사마리아인 교인들은 숙박을 지원하고 헤더 라인댄스 팀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공연을 보고 감동받은 분들이 많은 후원을 해 준 것으로 전해진다.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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