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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 초청 연수

항공료·숙박 등 비용 지원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 차세대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국 초청 연수 신청을 다음달 11일(한국시간)까지 받는다.   제7차 연수는 15~18세 재외동포 청소년(250명)을, 제8차 연수는 18~25세 재외동포 대학(원)생(200명)을 모집한다. 18세 예비대학생은 둘 중 원하는 연수를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 연수는 내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대학생 연수는 내년 1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6박 7일 일정이다.   내달 11일까지 온라인(www.korean.net)으로 신청하면 22일 같은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한국어 또는 영문 자기소개서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참가 신청서 등이다. 지원자는 추천서 또는 독립유공자 후손 증빙서류 등을 선택하여 제출해도 된다.   연수 중 주요 활동은 한인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를 느낄 수 있는 유적지 방문, 지방 체험, 리더십 교육, 토론 및 발표를 통한 타 지역 동포사회 이해 등이 포함돼 있다.   선발된 청소년은 지역별 왕복 항공료 정액(일반석 기준)과 연수 기간 숙박, 식사, 교통비, 프로그램 참가비 등을 제공받는다. 또 개별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윤지아 기자재외동포 청소년 재외동포 청소년 청소년 연수 초청 연수

2024-10-17

모국 체험연수 참가자 모집…한인 청소년·대학생 대상

한국 정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청소년·대학생 1800명에게 모국체험 연수를 제공한다.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여름 모국연수’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 기준 15~18세 한인 청소년, 18~25세 대학(원)생 및 예비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측은 “미국 등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모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 경제 발전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모국체험 연수 기간은 일주일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회 300명씩, 총 6차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인천과 서울 시티투어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안 독립기념관 ▶용인 한국민속촌 ▶K팝·국악·태권도 배우기 등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으로 신청하면, 거주국 관할공관이 최종 추천한다. 선발 결과는 5월 10일 이후 코리안넷에 발표하고 선발자에게도 개별적으로 알린다.   모국체험 선발자는 항공료 50%, 숙식비 전액, 여행자보험을 지원받는다. 김영근 센터장은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들이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이번 연수에 많이 참여하여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여름방학 모국체험 여름방학 모국체험 모국체험 연수 모국체험 선발자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4-09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교장단 연수 행사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조수진.이하 동중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과 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가 후원한 2023 교장단 연수 및 대표자 워크숍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포트워싱턴에 있는 할러데이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동중부협의회 산하 22개 한국학교에서 온 28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1일 송지은 재무와 이진윤 서기의 등록 접수에 이어 따뜻한 환영과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간단한 휴식 후 이어 신현정 총무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의 국민의례←가 시작됐다.   조수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작년에 이어 대면으로 모이는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됨을 감사하며 특히 최선을 다해 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조 회장은 “이번 연수에 참석한 각 한국학교 대표자들이 한국학교 교육행정가로서 역할을 잘 감당하고 한인 2세들을 교육하기 위한 준비된 교육가로서 잘 준비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줌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한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한국학교 대표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차세대 한인들이 미국사회에서 당당한 자리매김을 하도록 교육하는 대표자들에게 동중부협의회 모임이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연수가 한국학교 운영 역량을 꾸준히 키워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특강 첫 시간에서 정대섭 소장(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출장소)은 ‘소프트파워(Soft Power) 한글과 한국어’를 주제로 한류바람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K-문화와 함께 미래의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언어인 한글과 한국어의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완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특별히 한글 띄어쓰기의 유래와 원칙에 대하여 역사적인 사실을 흥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그는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표준화되고 세련된 표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함께 깊은 연구와 실제적 사용이 필요하다”며 K-문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해외에 전파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조범근 영사(뉴욕총영사관 필라델피아 출장소)는 올해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의 인력과 예산, 운영비 지원 등과 관련해 재외동포청의 맞춤형 지원금 관련 집행 준수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새롭게 달라진 점을 이해하고 이를 잘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라운드 테이블 토론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과 행사 등에 대해 토론하고, 특히 개별 한국학교의 교육과 운영 방안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과 한글교육 현장의 고충, 개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교장단 연수 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동중부지역협의회 조수신 회장 2023 교장단 연수 및 대표자 워크숍 박창원 원장 정대섭 소장

2023-11-19

한글 통한 한인 정체성 교육에 진심인 교사들

 수 천 년간 세계에 흩어져 살았지만, 히브리어를 통해 민족 결속을 다지고, 단시간 내에 강국으로 부상한 이스라엘처럼 한글의 중요성을 위한 밴쿠버 한글학교 교사들이 한글교육 배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서부한국학교협회는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대건한국학교 교육관에서 현지/현직교사의 수업 경험 공유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의 정립, 활용 및 응용을 목적으로 교사 연수 시간을 가졌다.   연수내용은 '우리반! 이렇게 수업해요'라는 주제로 수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중고급반 교사들을 위해 대건한국학교 홍지선 교사가 한류바다, 한국냄새, 일제시대 저항문학에 대한 수업 등을 공유했다. (초)중급반 교사를 위해서는 김인혜 교사가 한국 중등국어교육 경험과 연계한 한국학교 중급반 수업 경험을, (유아)유치반 교사를 위해서 김혜원 교사가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장애 유아의 교육 이해 및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분반토의를 하고 이와 관련한 내용을 또 고유하며 일정을 마쳤다.   연수를 마치고 협회는 총회를 개최해 2021년도부터 2023년도 8월까지의 활동 보고를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2년 한글사랑 시화전, 역사캠프 등을 2023년에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총회 중요 안건으로 올해로 임기를 마치는 5대 협회장인 대건한국학교의 이주연 협회장을 이를 6대 협회장으로 그레이스한글문화학교의 고영숙 교장을 선출했다. 고 신임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선대 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며 또 함께 하실 모든 학교 선생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주어진 몫을 잘 감당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정체성 한글 한글교육 배양 중급반 교사 교사 연수

2023-08-31

재외동포 청년 한국초청 연수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경상북도·경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재외동포 청년을 초청해 정체성을 함양하는 '2023 KDIA(K-Diaspora Inspiration Adventure) 한국여행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에 관심이 있는 20~30세 청년 45명을 초청한다.   이들은 안동·포항·경주·구미 등 경북 지역 주요 도시를 탐방하며 한옥, 한복, 한식, 한글, 국악 등을 체험한다. 연수 기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주요 사찰과 서원 등을 방문한다.   또 문화·예술·정치·산업 분야의 리더 및 셀럽(유명인) 등과의 멘토링 시간도 갖는다. 국내 청년과의 교류를 위해 영어에 능통한 내국인 대학생 15명도 함께한다.   항공료·숙박비 등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상북도에 연고를 두고 있거나 경북 출신 재외도민 또는 자문위원의 후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마감은 7월 7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f.kr)를 참조하면 된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재외동포 차세대는 모국의 말과 문화를 모른 채 현지화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선조의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연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재외동포 한국초청 재외동포 청년 재외동포 차세대 연수 기간

2023-07-03

재외동포재단 청소년/대학생 위한 모국방문 연수 공모전 개최

재외동포재단(이사 김성곤)이 재외동포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연수와 공모전을 주최한다.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온라인 연수’는 총 4차로 나누어 실시되는 온라인 모국연수로, 글로벌 시대를 위한 콘텐츠 교육 등을 진행한다.     선발 대상으로 재외동포 청소년 (2022년 7월 1일 기준) 만 14세~18세 1000명과 대학생은 재학생과 입학예정자를 포함하여 (2022년 7월 1일 기준) 만 18세~25세 500명을 모집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지원 자격은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 학생, 시민권자/영주권자/한국 국적자/입양인 및 입양인 자녀/다문화 가정 자녀,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후손, 재외동포 사회 기여 의지 및 한인사회 봉사 실적이 우수한 학생 등이다.     연수 경비는 무료로, 연수 완료 후 우수 참가자는 내년 오프라인 연수 참가 시 선발 가점과 최대 20% 추가 항공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부 문의= okfteenscamp.com ▶대학생부 문의= okfyouthcamp.com, 이메일= joo@okf.or.kr   이외에도 ‘2022 세계한인 청소년 더 위대한 도전’ 공모전도 주최한다. YMCA와 MBC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 및 해외에 거주하는 만 13세~18세 이하의 한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에세이, 영상, 퍼포먼스, 미술, 창작 음악의 다섯 가지 분야로 온라인에서 응모를 받고 있다.     출품 기간은 8월 15일까지로,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문의= thegreatchallenge.kr     윤지아 기자재외동포재단 청소년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 온라인 청소년부 문의 온라인 연수 재외동포 공모전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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