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성료
LA한국교육원 전문 강사진
이중언어 수업 노하우 전달
이날 연수회에는 교육원의 전문 강사진들이 강사로 나와 효과적인 이중언어수업의 노하우를 전달, 큰 호응을 얻었다. 갈보리 한국학교의 서은수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익히고, 무엇보다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LA한국교육원에서 직접 찾아와 교사 연수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수회 후에는 샌디에이고 지역 한글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한글교육에 열정을 바치는 교사들 덕분에 미국의 여러 공립학교에서도 한국어를 정규교과목 채택하는 경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2024년에도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LA한국교육원 (213)386-3112, 3113/ www.ke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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