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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 했으면 연말모임 안전"

다가오는 올해 연말 연휴에는 가족, 지인들과 모임을 계획 경우가 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백신을 맞았다면 모임을 가지는 것을 허용하고 있지만, 나이가 어려 백신을 맞지 못하는 아이나 면역체계가 약한 시니어들이 참석하는 경우도 안전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지난 20일 LA타임스는 전문가들을 인용해 참석자 모두가 백신을 맞은 경우 안전하게 모임이나 행사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물론 백신 접종자라도 돌파 감염에 걸리거나 혹은 바이러스를 전이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그 확률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UC샌프란시스코 전염병 전문가 모니카 간디 박사는 실제로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서 백신 접종자들의 코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채취한 결과, 너무 약해서 실험실에서 연구할 수조차 없었다고 설명했다. 즉, 전염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또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백신 접종자 코에 있는 바이러스의 양이 미접종자에 비해 급속도로 빨리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는 감염된 백신 접종자가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다는 것을 설명한다.     간디 박사는 “백신 접종자가 어린아이들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가능성에 대해 특별히 우려되지 않는다”며 “어린 11세 자녀와 80대인 부모님이 있지만, 함께 실내 식당에 가는 것을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하지만 라호야 지역 ‘스크립스 연구소(TSRI)’ 에릭 토폴 소장은 “이미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에게 코로나19 면역을 유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설명하면서 아동과 노인들은 특히나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다.     신문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연말 모임을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엄격히 요구하는 곳을 모임 장소로 정하는 것이다.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가능성은 해당 장소의 얼마나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지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낮은 전염률이 보장되는 장소를 찾는 것이 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는 모임 전 ‘급속 검사(rapid test)’를 실시하는 것이다.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15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와 참석자들의 감염 상태를 즉석해서 확인할 수 있다.     단, 행사 참석 며칠 전 급속검사를 해서 나온 결과는 신뢰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마이클 미나 전염병학자는 “마치 공항의 보안검색대를 지나간 사람이 다시 집에 들러 가방을 싸서 돌아와 보안검색대를 지나지 않고 들어가는 꼴이다”며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장수아 기자연말모임 참석자 백신 접종자들 연말모임 안전 참석자 전원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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