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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원 확충, 복지 확대”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이하 남서부지회)가 올해 회원 확충과 복지 혜택 확대 노력을 기울인다.   남서부지회는 최근 가든그로브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28)에서 시무식을 겸한 임원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엔 이승해 명예회장과 정명숙 여성 고문을 비롯한 남서부지회 임원들과 실비치 분회 허홍열 회장, 라구나우즈 분회 김병희 회장, 샌디에이고 분회 백황기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굉정 회장은 “올해는 회원 친목 활동을 통한 결속과 향군 가족들의 연대, 차세대 육성에 주력하고, 향군 복지 개선과 지역 사회 봉사를 강화해 단체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회원 확충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미 재향군인회와 여러 행사,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미애 부회장은 상반기 중 남서부지회 여성회를 창설할 예정이라며 “미 재향군인회처럼 회원의 어머니, 아내, 딸, 손녀 등 가족들이 여성회에 가입할 수 있다. 여성회에 가입하면 재향군인회 준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모든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남서부지회는 한국 재향군인회 본부, 보훈부와 협력해 6·25와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를 위한 명예 수당과 유공자 제복 신청, 향군 회원증 발급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부회장은 “미 시민권자인 회원들이 미국에서도 한국 재향군인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남서부지회는 내달 15일(토) 오전 11시 정기 총회를 열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올해 사업과 행사 관련 자세한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 문의는 오미애 부회장에게 전화(714-887-699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회원 확충 재향군인회 준회원 회원 확충 남서부지회 여성회

2025-01-21

한인사회 소식-문화회관 여성회 외

▶한인문화회관 개관 12주년 기념행사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은 지난 25일 회관 내 갤러리&뮤지엄에서 개관 1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계영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강정희 이사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 브래드 슈나이더 연방하원의원, 팻 호처 윌링 시장 등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이후 김윤태 문화회관 회장의 비스코 홀 퍼포밍 아트센터에 대한 보고와 최기화 사무총장의 1년 활동보고가 열렸다.     테너 이진욱, 소프라노 류계숙, 피아노 새라 윤 및 전국배호모창대회 금상 수상자 이태영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여성회 이사장 이취임식 및 연례총회     시카고 한인 여성회는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 윌링 소재 Cheve Chase Country Club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겸한 제 42회 연례총회를 개최했다.     여성회 합창단의 축가에 이어 성유나 회장의 환영사, 육원자 이사장의 이임사, 심형란 신임 이사장의 취임사가 있었으며, 권오화 장학위원장의 심해옥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후 라인댄스와 모금북 공연, 바리톤 표경진의 축가, JOY LEE의 클라리넷 연주와 싱어롱 행사가 이어졌다.       ▶최영숙 목사-김숙영씨-박문화씨, 대통령 봉사상-올해의 어머니상 수상       지난 25일 Asian Chronicle USA TV가 주관한 Asian American Mother of the Year 2022 Awards 및 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2022 Awards 행사가 데스플레인스 소재 Fountain Blue Banqutes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시카고 일원 아시안 각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온 이들을 선정, 대통령 봉사상을 수여하는데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됐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올해 행사는 한국을 비롯 9개 커뮤니티 수상자들과 가족,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한인으로는 제시 브라운 보훈병원서 채플린으로 사역 중인 최영숙 목사, 김숙영씨, 박문화씨 등 3명이 수상했다.         J 취재팀한인사회 문화회관 한인문화회관 개관 여성회 이사장 여성회 합창단

2022-06-28

밴쿠버 여성회 제5차 경력 단절 여성 위한 세미나 개최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쉘 김)가 주최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한인신협이 후원하는 '2021년 제5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 및 취업 세미나와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행복' 행사를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       행사 장소는 버나비 한남슈퍼 등이 있는 코리아 타운센터(4501 North Road Burnaby, Korea Town Center)의 111D호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604-725-2516)로 이름과 연락 정보, 관심 분야를 밝혀 신청하면 된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세미나의 참석 대상은 장기 경력 단절 등의 사유로 진로가 미설정되어 있는 경력 단절자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만들고자 하는 취업 희망자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창업과 취업 업종은 커피 바리스타, 부동산 중개사(Realtor), 음식 배달원(Delivery Person, Skipdish, doordash 등), 보험 중개사(Insurance Agent), 푸드 트럭 사업(Food Truck Business), 무역 사업(Trading Business), 정리 수납 전문가(Professional Organizer), 그리고 빌딩 매니저(Building Manager, Caretaker) 등 8개다.       밴쿠버 여성회의 미쉘 김 회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하여 각 분야의 경력자들에게 관련 직업 교육 과정 또는 창업 과정과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 "2020년 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한달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었는데, 그 중 리얼터(부동산 중개사)와 보험 에이전트 강의에 대한 반응이 가장 높았다"고 덧붙였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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