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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회 제5차 경력 단절 여성 위한 세미나 개최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 버나비 코리아 타운센터 111D호에서

리얼터, 보험 에이전트, 바리스타, 음식배달원, 무역, 푸드 트럭 등

 밴쿠버 여성회(회장 미쉘 김)가 주최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한인신협이 후원하는 '2021년 제5차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창업 및 취업 세미나와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행복' 행사를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다.
 
 
 
행사 장소는 버나비 한남슈퍼 등이 있는 코리아 타운센터(4501 North Road Burnaby, Korea Town Center)의 111D호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이 제공된다.  
 
 
 
접수는 이메일(vkcws.info@gmail.com) 또는 전화(604-725-2516)로 이름과 연락 정보, 관심 분야를 밝혀 신청하면 된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매년 진행되고 있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세미나의 참석 대상은 장기 경력 단절 등의 사유로 진로가 미설정되어 있는 경력 단절자 진로 탐색을 통해 새로운 경력을 만들고자 하는 취업 희망자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창업과 취업 업종은 커피 바리스타, 부동산 중개사(Realtor), 음식 배달원(Delivery Person, Skipdish, doordash 등), 보험 중개사(Insurance Agent), 푸드 트럭 사업(Food Truck Business), 무역 사업(Trading Business), 정리 수납 전문가(Professional Organizer), 그리고 빌딩 매니저(Building Manager, Caretaker) 등 8개다.
 
 
 
밴쿠버 여성회의 미쉘 김 회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하여 각 분야의 경력자들에게 관련 직업 교육 과정 또는 창업 과정과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 "2020년 행사는 팬데믹으로 인하여 한달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었는데, 그 중 리얼터(부동산 중개사)와 보험 에이전트 강의에 대한 반응이 가장 높았다"고 덧붙였다.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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