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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중 잘 준비해 마감 안 놓쳐야…경쟁 치열한 여름 캠프·프로그램 참가

한 해의 끝자락, 추수감사절과 새해를 앞둔 지금은 고등학생들에게 도전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할 중요한 기회다. 휴식만큼이나 미래를 위한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 수 있는지 방법들을 알아보자.     1. 여름방학 프로그램 지원   겨울방학은 다음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수준 높은 여름방학 캠프나 프로그램 참여는 대학 지원서에서 학생의 열정과 관심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좋은 기회이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프로그램은 준비 시간이 충분해야 하므로, 12월~1월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추천서 준비: 많은 학생들이 선생님께 추천서를 부탁하는 시기인 만큼 프로그램 지원 시 필요한 추천서를 미리 선생님께 요청하면 더 좋은 추천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지원서 작성: 지원서를 세심히 작성하고, 프로그램의 요구 사항에 맞게 개인적 경험과 열정을 강조여 좋은 에세이를 작성하며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자신의 좀 더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강조한다.   2. 시험 일정 계획표 세우기   SAT, AP 시험 등 전국 단위 시험은 대학 입시에 중요한 요소이다. 겨울 방학 중에는 연습 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필요한 공부량이 얼마큼인지 파악하여 앞으로의 시험 계획을 세울 좋은 시기이다.   ▶SAT 전략 세우기: 시험을 너무 많이 보는 것은 오히려 자신이 부족한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 몇 번의 시험을 치를 것인지의 계획이 중요하다. 많은 대학이 SAT 점수를 요구하는 대학들이 많아진 만큼 구체적인 시험 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방법으로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준비한다.     ▶AP 시험 준비: 다가오는 내년 5월 AP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한 학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점검해 보고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내년에 1년 치를 한꺼번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어 훨씬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현재 성적이 만족스럽더라도 학교 선생님의 과거 AP 성적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방심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복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학교 수업만 의존하지 말고, 다양한 외부 자료와 보조 학습 자료를 활용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효과적인 준비 방법이다.     3. 자신에 맞은 관심사 찾기     대학 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학생이 보여주는 열정과 깊이이다. 방학 동안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를 찾고 발전시켜 나가는 기회를 가지자.     ▶어떤 주제에 열정을 느끼는지 탐구: 자신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분야에 따라서 생물학, 환경과학, 엔지니어 등 자신의 관심사와 전공 등을 선택한다면 대학 준비에 많은 도움과 좀 더 경쟁력 있는 원서 준비를 할 수 있겠다.     ▶열정을 기반으로 한 활동 선택: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름방학, 봉사활동, 대회 등을 잘 계획해 본다면 자신의 지원서는 당연히 돋보일 것이다.     4. 개인 프로젝트 시작하기   관심사를 찾았다면, 이를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구상해 보면 좋겠다. 겨울방학은 평소 시간 부족으로 하지 못했던 연구나 봉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시간이다.   ▶프로젝트 구상: 연구, 과학실험 혹은 봉사 단체 설립이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성하고 정리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다.     ▶대회 준비: 자신의 관심사에 따른 대회가 어떤 대회가 있는지 혹은 언제 있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평소에도 꾸준히 대회를 준비한다면 당장 첫 회는 결과를 기대하지 못한다고 하여도 이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음 해에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수준의 대회를 얼마만큼 준비해야 하는지의 시간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좋겠다.     ▶전문가와의 소통: 자신이 구상한 프로젝트가 실현 가능한지, 그리고 장기적인 연구 과제로 적합한지 판단하기 위해 전문가와의 사전 의논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문가와의 만남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명확하게 정리하고 구체적인 질문과 목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방학은 단순히 쉬는 시간을 넘어, 학생 자신을 발견하고 목표를 세우고 또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위의 방법들을 참고하여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겨울 방학을 세워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겨울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캠프 프로그램 지원

2024-12-01

[대입 들여다보기] 명문대, 여름 파트타임 근무 높게 평가…전문적 태도로 네트워크 쌓기 집중해야

많은 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 때 파트타임으로 일을 한다.     돈을 벌고 경험을 확장하며 이력서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동네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캐시어를 하거나 주인을 대신해 애완견을 산책시키는 일 등이 대학 입시에서 도움이 될지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엘리트 대학들은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어떤 일을 찾아서 하는 도전적인 학생을 원한다.     여름방학 기간 파트타임 잡을 뛰는 것은 고등학생으로서 현실 직업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팀워크를 개발하고 주위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리더십 스킬을 키우고, 나중에 대입원서에 들어갈 추천서를 써줄 사람과 신뢰 있는 관계를 쌓을 수도 있다.     대학은 이런 점들을 고려해 지원자의 파트타임 잡 경력에 가치를 둔다.     그렇다면 학생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파트타임 잡이 주는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첫째, 전문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다.     파트타임 일이라고 해도 전문적인 태도를 갖고 임해야 한다. 임무의 크기와 관계없이 진지하게 헌신할 생각을 가지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다.     고등학생이 난생 처음 현실 세계의 일을 하는 것이다 보니, 궁극적으로 추구하려는 직업과 는 상관이 없는 분야일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임무를 맡든 간에, 그 안에서 개발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 이런 스킬들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미래 커리어 목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정시에 출근하고 단정한 복장을 갖추며, 맡은 임무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열심히 하면 주위 동료는 물론, 직속 상관도 확실히 알아본다.     둘째, 휴먼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인생 전체에 걸쳐서 네트워킹은 중요하다. 그저 시간만 때우고 출퇴근을 반복하는 것과, 일하는 동안 주위의 동료 및 상사들과 네트워킹을 튼튼하게 쌓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기회가 되면 매니저가 직장에서 어떻게 그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동안 어떤 직업적 경로를 경험해 왔는지 물어보라. 내가 어떻게 하면 나의 직업에 대해 탐험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라. 그들의 경험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 선배의 경험은 귀담아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이 같은 커넥션으로 인해 내가 앞으로 갈 길에 대해 통찰력이 생기고, 미래의 기회가 열릴 수도 있다.     여름방학 파트타임이 끝난 뒤에도 동료 및 상사와의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관계가 미래에 나에게 어떤 혜택을 줄지 알 수 없다. 업무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이 나를 위해 대입 원서에 포함되는 추천서를 써줄 가능성도 있다.     셋째, 전문적인 스킬 세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파트타임 잡이 어떤 종류이든, 가치 있는 스킬을 연마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만약 리테일, 식당, 또는 어린이를 돌보거나 애완동물을 돌보는 직업 등에 종사하면서 다양한 고객들과 교류하는 일을 한다면 고객 응대를 위한 전문적인 태도를 개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의를 갖춰 말하거나, 고객이 부정적인 피드백을 줄 때 당황하지 않고 부드럽게 대응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것이다.     또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내가 속한 회사를 대표하는 등의 스킬을 터득할 수 있다.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 팀 플레이어로서 역할을 다하고 팀 구성원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 동료 및 상사들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것 등을 배울 수 있다.     넷째, 직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는 것이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파트타임 잡이 실제로 나의 미래 직업과 연결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리테일 스토어에서 일을 한다면 매니지먼트나 마케팅을 추구하고, 레스토랑에서 일을 한다면 요식업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스스로 성장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는 추진력을 보인다면 대입원서를 통해서도 이 점이 돋보일 것이다. 엘리트 대학들과 고용주들은 이런 특질을 가진 학생을 선호한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파트타임 명문대 여름방학 파트타임 파트타임 잡이 여름방학 기간

2024-07-28

학년별 여름방학 마무리…7학년 되기 전에 영문법 따로 공부해라

지난 6월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는 멀게 느껴졌던 방학이 끝나간다. 막상 개학이 다가오게 되면 학부모나 자녀 모두 후회하기 마련이다. 누구라도 시간이 있을 때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학기에 어떠한 변화가 오는 지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새로운 과목이나 학교라면 적응의 정도가 더 철저해야 좋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교육 전문가들은 선행학습이나 SAT부트캠프를 추천했다. 모두 이유가 있어서였다.     선행학습이든 지난 학기 복습이든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무사히 마무리해야하고 마무리했다면 선행학습이 이뤄지지 않은 다른 과목을 살펴봐야 할 때다. 독서량이 많지 않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목표에 접근하기 위해서 막판 스퍼트를 내야 한다.   ▶여름방학 공부 진도=여름방학 중에는 공부 점검이 어렵다. 진도가 얼마나 나갔는지 학부모가 들여다 보는 것도 좋다. 가능하다면 점검하고 테스트도 해보고 대화를 나눠보는 것을 추천한다. 과목 중 선행학습 계획을 세웠는데 진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과목일 경우 일단은 계속하는 것이 좋다. 남은 것이 얼마 없으면 가급적 시간에 마쳐 끝낼 수 있도록 독려하라. 물론 쉽지 않다.     ▶여름방학 경험을 에세이로= 방학에 경험했던 일을 정리해 보아야할 시기다. 자녀의 경험, 여행, 독서를 정리하는 글을 써 보도록 독려하자. 이런 종류의 글을 써보는 것이 의외로 나중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는 능력이 될 수 있다. 개학 후 수업시간 중에 방학 중 읽은 책, 가본 곳, 특별한 경험에 대해서 작문을 해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능하다면 방학 중에 있었던 시사적인 사건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마땅한 것이 없으면 신문의 오피니언 면을 열심히 읽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바이든의 사퇴, 사이버 정전 같은 문제 등 시사 문제도 좋다.  ▶1학년은 무엇을 준비하나= 킨더가튼에서 1학년이 된 자녀들은 공부에는 부담이 없다. 단체 생활이 시작되니 그에 대한 주의사항을 자녀와 함께 다짐하는 것이 좋다. 수업에서는 포닉스 정도를 테스트하고 시작한다. 여러가지 다양한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7학년은 뭘 준비하나= 여름방학 전에 배치고사(placement test)가 끝난 경우가 많다. 6학년에 실시된 배치고사로 인해서 수학의 경우 프리-알제브라(pre-algebra)냐에 따라서 나중에 캘큘러스(calculus)에서 차이가 난다. 만약 영어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립학교의 경우 문법을 따로 가르치지 않아서 나중에 실력 차이가 난다. 사립학교에서는 8학년까지 문법을 따로 가르친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다. 예를 들어 The Elements of Style, Fourth Edition(by Wiliam Strunk Jr)을 추천한다.   ▶ 9학년에 수강과목을 잘 선택해야 명문 대학 진학에 차질이 없다는 조언이 있다. 이미 대입에 들어선 것이다. 좌고우면 할 이유가 없다. 지금 하고 있던 것을 끝맺는 것이 중요하다. 과목별 9학년에 들어갈 과목을 따져보자. 우선 영어는 4년 동안 매년 1과목씩을 선택해야 한다.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레귤러보다는 아너 수업을 듣는게 좋다. 그래서 방학에 문법 공부와 에세이 쓰기를 해야 한다. 또한 신문이나 저널, 시사 잡지를 구독하거나 인터넷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9학년에는 문법 공부에 더 신경을 쓴다.     수학은 대부분 자녀가 지오메트리(9학년)-알제브라2(10학년)- 프리 캘큘러스(11학년)-캘큘러스AB(12학년) 순서로 택하거나 또는 알제브라2(9학년)-프리 캘큘러스(10학년)-캘큘러스AB(11학년)-고급 수학 과목(12학년) 순서로 진행한다. 9학년때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개인 차이가 크지만 9학년이라면 해 볼 만하다. 명문대학 진학에는 지장이 없지만 10학년에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9학년에 알제브라2를 끝내둬야 유리하다.  사회는 대부분 학교가 월드히스토리(9학년)- 거번먼트(10학년)-US 히스토리(11학년)- 유로피언 히스토리(12학년) 등의 순서로 선택하고 있다. 인문계열로 전공을 선택할 학생의 경우에는 사회과목 공부를 철저히 해야 한다. AP시험을 꼭 봐야한다. 외국어 과목은 대부분의 명문대학에서는 외국어 레벨4까지 선택하는 것을 좋아한다. 9학년에 반드시 외국어 레벨1을 시작해야 하므로 이왕이면 진학하는 학교의 외국어(대부분 스페인어)를 미리 예습하는 것도 좋다. 미국 고교 외국어는 수준이 별로 높지 않다.     과학 과목은 어스 사이언스(지구과학) 혹은 환경과학, 바이올러지(생물), 케미스트리(화학), 피직스(물리)로 구성돼 있다. 의료 분야로 진학하고자 한다면 바이올러지와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하며 과목을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과학 과목의 경우, 특히 AP과목들은 선행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미국 공립학교 과학교사들의 실력이 불균형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방학 중에 최소한 1학기는 한번 훑어봐야 한다. 장병희 기자여름방학 학년별 여름방학 공부 여름방학 경험 문법 공부

2024-07-28

시카고, 여름방학 유소년 일자리 2만7000개 제공

시카고 시가 유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2만7000여개의 일자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시는 매년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범죄 및 폭력과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 서머 시카고'(One Summer Chicago)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애초 올해 목표는 2만5000명의 학생을 일자리와 연결시켜주는 것이었지만, 실제로 2만7000명을 넘기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이 같은 기회는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기초를 다져주고, 더 많은 이들에게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할 게 없다 보니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일을 하느라 바빠지니까 폭력, 사고 등과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카고 대학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7주짜리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후 폭력 사건에 연루되는 경우가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은 "이런 기회는 일부 청소년에게 생사가 달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더 강하고, 더 안전한 시카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Chris Rho여름방학 시카고 시카고 여름방학 유소년 여름방학 일자리 프로그램

2024-07-12

'지원할 대학'은 여름방학 때 정하라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올해 대학입시를 치를 라이징 시니어들은 지원 대학 리스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답= 12학년 직전 여름방학은 라이징 시니어들이 그동안 막연히 희망했던 대학에서 지원할 대학으로 범위를 좁혀야 하는 시기이다. 구체적인 칼리지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 어떤 학생은 방학기간 관심 있는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며, 해당 대학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연락을 취해 학교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는 학생도 있다.     미국에는 수천 개의 대학이 있다. 따라서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정확히 파악해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나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들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내가 원하는 전공이나 부전공이 있는지, 재학생들에게 유급 인턴십이나 리서치 기회를 제공하는지, 외국 유학 프로그램이나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교내 클럽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본 후 리스트를 작성한다. 대학의 '명성'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학생들은 명심해야 한다.     연방 교육부(DOE)가 펠그랜트 등 연방정부 재정보조를 받으면서 아이비리그 대학을 다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개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펜, 프린스턴 등 2곳만 졸업 10년 후 중간 연봉이 1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꼭 명성 있는 대학을 나와야 경제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 명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직업세계에서 통하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지원할 대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작은 디테일도 중요하다. 클래스 사이즈, 캠퍼스 라이프, 스포츠, 종교 등 여러 요소가 결합해서 '완전한 경험'을 만드는 것이다.     클래스 사이즈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학생의 대학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강의실에 수백 명이 모이는 대규모 클래스가 나에게 맞을 수도, 학생 간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10~20명 규모의 작은 클래스를 선호할 수도 있다. 또는 캠퍼스 사이즈, 교내 식당 등이 중요할 수도 있다.     2025년 가을학기 입시용 커먼 앱 (Common App)과 UC 지원서는 오는 8월 1일 오픈한다. 라이징 시니어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원할 대학 리스트를 완성하고 커먼 앱 메인 에세이와 UC 에세이 작성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     ▶문의:(855)466-2783 지나김 대표미국 여름방학 올해 대학입시 지원 대학 아이비리그 대학

2024-07-10

여름방학 영어 공부 부족하면 뒤처져

미국에서 태어난 자녀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한인 학부모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학교에서는 소수계 학생으로 ESL에 넣기까지 한다. 학교에서 똑같이 배우는데 왜 그럴까. 아마도 개인적인 차이려니 생각했다. 그런데 이렇게 소수계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이 다른 백인 학생들에 비해서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미 미국 교육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현상'으로 파악해서 활발히 연구했던 주제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똑같은 학교를 다녔는데도 영어 실력 격차가 나는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학계에서 꼽고 있는 것은 '서머 슬라이드'(Summer Slide)라고 명명했다. '여름방학에 뒤로 미끌어지는 것'이다.   대부분 한인 학생들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영어보다는 수학을 아주 잘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뒤집어서 따져보면 어려서 미국에 왔거나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도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똑같이 배우는데 왜 영어가 부족한지 궁금했다. 하지만 미국 교육계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있어왔다.    일반 학기 중에는 똑같이 공부하고 숙제하는데 학부모가 영어에 능숙하지 못하거나 소득이 낮아서 함께 있으면서 공부를 돌봐주지 못해도 학기 중에는 매일 학교에 등교하기 때문에 차이가 별로 없다. 하지만 이런 소수계 가정의 대부분 자녀들은 여름방학에 영어 공부를 중단하기 쉽다. 이것이 결국 영어에서 뒤처지는 원인이다. 더구나 이런 현상은 암 같은 질병처럼 쌓여서 누적 피해를 입힌다고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서 자녀들이 가정 밖에서만 영어를 사용하는 경우 3~4학년까지는 백인과 소수 민족 학생간에 영어 능력과 성적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지만 5~6학년부터 차이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 평균적으로 볼 때 6~7학년이 되면 백인과 소수 민족 자녀들의 영어 수준이 2년 정도의 격차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여름방학이 길고 지속적인 영어 공부가 어려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극단적으로 따져보면 8학년 한인 학생의 영어 수준이 백인계 6학년 수준인 셈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한인들의 다른 소수계와 달리 높은 교육열 덕분에 여름 캠프나 SAT 및 보충학습학원 등의 특단의 노력을 하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소수계 학생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격차가 더 커진다고 지적한다. 똑똑한 한인 학생이 수학은 잘해도 영어가 같은 수준이 못 되는 이유가 바로 서머 슬라이드 현상 때문인 것으로 교육계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수계 학생들의 영어 능력 차이의 85%까지 이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조사도 있다. 아울러 후속 연구에 의하면 9학년생 중 3분의 2가 갖고 있는 읽기 실력 차이도 알고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쌓였던 차이에 원인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그러면 서머 슬라이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공부는 공부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자녀를 위해서 서머 클래스를 계속 듣게 하는 것도 해결 방안이 될 수 있다. 계속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중단 혹은 단절 사태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 초등이나 중학생에게 서머 클래스를 계속 수강하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분야 권위자인 하버드 교육대학원 제임스 김 교수의 조언을 들어보면, 해결 방법은 여름방학동안 영어책을 4권만 읽으면 뒤처짐을 극복할 수 있다. 여름방학이 3개월이니 한 달에 1권 정도만 읽어도 된다. 하지만 김 교수는 그냥 읽기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소리내어 (oral reading) 책을 읽고 스스로 읽은 것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면 텍스트가 포함된 오디오북도 권장할 만하다. 듣고 따라해 보는 것이 가능해서 영어 실력이 뒤로 퇴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읽고 듣고 이해하면 종합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온갖 영어 매체, 특히 유튜브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전 세대들이 어려웠던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어쩔 때는 직장 생활을 하느라고 자녀와 대화가 없을 경우, 한국어 실력을 걱정해야 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직접 소리내어 읽는 것이 전반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된다. 유튜브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된다. 듣기만 해서는 진전이 없다. 장병희 기자여름방학 영어 소수계 학생들 영어 공부 영어 실력

2024-06-23

[에듀 포스팅] 고교 졸업생, 대학 입학까지 여유시간 여행·인턴십 등 자기계발 활용에 적기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워볼 좋은 기회로 여름방학을 보내면 좋겠다. 입시의 긴장감을 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거나 여가 시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모두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동안 입시 준비로 인해 자기 계발에 소홀했던 시간을 잘 활용하여 대학 입학 전까지 알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을 계획하든 배우는 것에 집중하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마침표를 잘 찍을 시기이며 어떤 것들을 염두에 두어야 할지 알아보자.   1. 자기 계발 계획 세우기   대학 입학 전에 전공을 바꿀 계획이 있는 학생들은 미리 전공에 관련된 수업을 듣거나  혹은 컴퓨터 코딩을 배운다든지 등 자신이 필요한 혹은 부족한 과목들을 미리 배워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겠고 전공이 불확정한 학생이나 이미 전공이 정해진 학생 모두에게 아카데믹에 대한 계획은 중요하다.     2. 여행 및 경험 쌓기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한 한인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여행하는 학생들이 많다. 모국을 방문하고 친지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계획이지만 다른 나라에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는 것은 대학 생활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을 통하여 얻은 경험은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좋은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으며 신입생들이 친구를 사귀는데도 좋은 대화거리가 되어 어색함을 떨칠 수 있다.   3. 대학 생활 준비   입학할 대학의 선배가 있다면 조언을 받아서 대학에 대하여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학과 커리큘럼, 교수진, 동아리 활동 등을 미리 파악하고 자신이 참여하고 싶은 활동에 대하여 의논해 볼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대학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겠다. 어떤 기숙사에 따라선 필요한 것이 더 많을 수 있고 함께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4. 학업 리소스   기숙사 생활이 시작되면 부모를 떠나서 모든 것을 혼자 결정하고 이행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신입생들이 들어야 하는 과목 선정이나 전공 또는 학위 요건에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카데믹에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 상담 등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기숙사에 배치된 카운슬러들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정신 건강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 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5. 온라인 학습 플랫폼   Blackboard나 Canvas와 같은 대학의 온라인 학습 관리 시스템(LMS)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런 플랫폼을 통하여 수업 자료에 접근하고 과제를 제출하고 교수와 급우와 소통하는 데 필수적이다.   6. 인턴십 프로그램   여름방학 인턴십은 매우 중요하며 신입생 첫 여름 인턴십부터 좋은 경험으로 인해 다음 해 더 좋은 인턴십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첫해 여름 인턴십 준비를 겨울방학부터 준비해야 한다. 많은 대학에서 지역 기업 및 조직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문 네트워크, 인맥, 교수 추천 등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7. 금융 관리   대학 생활의 재정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용돈이나 아르바이트 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출 계획을 세우고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유시간 자기계발 여름방학 인턴십 대학 입학 대학 생활

2024-06-09

[에듀 포스팅] 여름방학엔 부족한 과목 보충 최우선…SAT 준비·인턴십·봉사활동도 챙겨야

많은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학년마다 여름방학이 주는 의미는 다르겠지만, 여름방학은 고등학생에게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대학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학기 중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활용하여 아카데믹 준비, 개인적인 성장, 여행 계획 등을 세울 수 있다. 다음은 여름방학 동안 고려해 보아야 할 체크리스트이다.   1. 아카데믹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성적이다. 9학년이 되는 고등학생들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Biology 수업을 미리 선행 학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만약 지난 학년에 부진했던 과목이 있다면, 다음 학년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 아카데믹 계획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내신 성적이 좋더라도 한 과목 정도는 미리 선행 학습을 해두면, 학기 중 많은 특별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여름방학에 다음 학년에 수강할 과목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과목을 선행 학습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학교에 따라 여름에 수강한 온라인 또는 컬리지 클래스가 내신 성적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부족한 내신 성적을 올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 SAT 준비   많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명문 대학들이 SAT를 필수로 변경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동안 SAT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여름에 SAT 준비만 하는 것은 학생의 이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SAT 준비에만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공부 이외 학생의 모습을 개발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다. 만약 SAT 공부를 계획한다면 너무 많은 시험 계획보다는 두 번 정도의 시험을 목표로 하고 충분히 준비되었을 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   3. 인턴십과 파트 파임 경험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으며, 경험을 통해 잠재적인 진로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대학,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 등에서 자신이 열정을 갖고 있는 분야에서 기회를 찾아보자. 파트타임 일자리도 직업윤리, 시간 관리 및 책임감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4.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 참여   여름방학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는 입학 사정관이 학생을 파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학생의 관심사와 열정을 파악할 수 있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SUMaC(Stanford Math Camp), AwesomeMath, The Ross Mathematics, PROMYS, COSMOS 등 다양한 수학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예를 들어 Biology, Chemistry, Physics 등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여름 캠프에 참여하여 교실에서 경험할 수 없는 실습과 강의를 경험할 수 있다. 언어에 관심이 있다면, 국내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Travel for Teens 같은 프로그램은 여행과 언어 습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5. 봉사활동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맞추어 지역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의미 있는 경험을 얻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기회이다.   6. 개인적인 개발 및 취미   여름은 창의적인 프로젝트에 뛰어들기 좋은 시기이다. 그림, 글쓰기, 사진, 음악 활동, 스포츠 등 창의적인 활동의 시간을 쏟는 것은 많은 성취감을 줄 수 있다.   7. 독서   고전문학, 현대소설, 논픽션을 혼합하여 여름 독서 목록을 만들어 지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영어 수준을 높일 기회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으며 많은 학교에서는 여름 독서 리스트를 제공하므로 도서 목록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봉사활동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동안 여름 프로그램

2024-05-27

귀넷 여름방학 무료 점심 나눔...둘루스 등서 28일부터 실시

  귀넷 카운티는 여름방학으로 학교 급식을 받지 못해 점심을 먹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카운티 각지에서 무료 점심 나눔을 진행한다.   대상은 18세 이하 청소년과 19세 이상 장애가 있는 성인이다. 무료 점심 나눔 기간 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정해진 장소에서 커브사이드 픽업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일부 지역은 차를 타지 않아도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들릴 수도 있다.   무료 점심 배포 장소는 버클리레이크 핀크니빌 파크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 뷰포드 보건 파크, 귀넷 엔바이어멘틀 & 헤리티지 센터, 원스텝 뷰포드, 대큘라 파크 액티비티 빌딩, 둘루스 쇼티 하웰 파크 액티비티 빌딩, 로렌스빌 클럽 드라이브 파크, 로드 조던 파크 다목적 필드, 스윗워터파크 등이다.   또 릴번에서는 브라이손 파크, 릴번 액티비티 빌딩, 마운틴 파크 파크디포 등이며, 노크로스의 경우 베스트프렌드 파크 체육관, 그레이브스 파크, 럭키 숄즈 파크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나눠준다. 스와니는 조지 피어스 파크 커뮤니티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지역별 나눔 장소는 인터넷(tinyurl.com/supsvd4r)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윤지아 기자여름방학 무료 무료 점심 파크 커뮤니티 파크 액티비티

2024-05-23

9학년은 성적·AP·과외활동 등 대입 로드맵 짜야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2~3개월 동안 긴 여름방학 계획을 잘 세우면 자녀들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깊어지고 부족한 학습도 보충할 수 있다. 여름방학이 자녀의 재충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학년별 여름방학에 할 일을 소개한다.     ▶K~5학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은 가족 여행, 자연 속 야외활동, 박물관 방문, 다양한 스포츠 활동, 서머캠프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좋아하는 액티비티를 찾으면서 2~3개월 동안 학습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여름방학에 독서와 수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읽기 및 수학 학습 능력이 손실된다. 여름방학 동안 학업 능력 상실은 향후 고등학교에 진학해 학생 간 학업 성취 격차를 초래하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생활 속에서 영어 단어를 익히고 수학 개념도 이해하면 효과적이다. 만화책이나 그래픽 소설 등 재미있는 독서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도에서 도시나 명소 이름을 찾도록 하거나 운전할 때 우회도로, 속도 제한 등 일반적인 단어를 얘기하는 등 교과서에 없는 다양한 생활 단어를 접하도록 한다. 마켓에서 물건 사기, 가족여행 예산 세우기 등으로 수학을 현실 세계에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타임 매니지먼트를 위한 좋은 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긴 방학동안 계획을 세워 타임 매니지먼트 습관을 들이는 기회로 삼아도 좋다. 고등학교에서 학습과 과외활동, 클럽 등으로 바쁠 때 혼자 시간 관리를 잘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     지난해 학교 활동과 방과 후 활동을 함께 검토하고 좀 더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야기해본다. 또 학교 스포츠팀 등록일, 시험일, 학교 행사일 등 부모가 아닌 아이 주도로 연간 스케줄을 한 번 검토해보는 것도 좋다.     지난해 성적을 살펴보고 부족한 과목은 반드시 보충한다.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영어, 수학 학습지를 풀어보는 것도 학습 손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새 학기 학용품은 학교에서 목록을 제공하면 개학 때까지 미루지 말고 세일할 때마다 미리 사둔다.     ▶6~8학년   중학교 여름방학 동안 어려운 과목 공부를 보충하고 독서를 최대한 많이 해두면 향후 고등학교 수업에 큰 도움이 된다.     클럽, 봉사, 서머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관심 분야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고등학교에서 학교 클럽, 커뮤니티 봉사, 스포츠, 악기, 서머캠프, 인턴십 등을 선택할 때 중요한 기반이 된다.     중학생을 위한 서머캠프는 관심, 열정을 탐구할 좋은 기회다. 서머캠프 비용은 수백 달러부터 수천 달러까지 다양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재정지원을 하기도 한다. 비용, 기간 등 캠프마다 다르므로 충분히 프로그램을 파악해야 한다.     포브스가 추천하는 중학교 서머프로그램은 라이징 리서처스(Rising Researchers), 인터미디에이트 마린 사이언스 캠프 프로그램(Intermediate Marine Science Camp Program), 트래블링 플레이어스(Traveling Players), 스쿨 오브 더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SAIC), 존스홉킨스 CTY, 에모리대학교 미들스쿨 서머 디베이트 워크숍(Emory University: Middle School Summer Debate Workshops), MSM 스템 아카데미(Morehouse School of Medicine), 서머 디스커버리(Summer Discovery) 등이다.   ▶9~12학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여름방학부터 대입 지원하는 시니어 전까지 학년별 여름방학을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9학년부터 대학지원서에 성적이 들어가고 일부 고등학교는 AP 수업도 시작돼 공부가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교에서 공지하는 오리엔테이션, 수업 등록 날짜, 교과서 배부 날짜 등 주요 일정을 잘 기록해둔다.     고등학교 4년 로드맵을 미리 짜보는 것도 좋다. 진학하는 고등학교가 요구하는 졸업 학점, 필수 이수 과목, 어떤 수업을 들을지, 몇 개 AP 수업, 아너 과목을 들을지, 학년 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고등학교 4년 로드맵을 짜두면 9학년 클래스 등록뿐만 아니라 학년마다 전략적으로 대입 지원을 위한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레귤러보다 아너나 AP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가능한 높은 GPA를 받을 수 있도록 수업을 선택한다.     9학년부터 고등학교 내내 과외활동, 수상내역, 봉사활동, 클럽 활동, 리더십 등을 바로 다 기록해 레주메를 작성해 두면 대입지원서 작성 때 큰 도움이 된다.     고등학생들이 성공적인 한 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동안 다음 학년을 위한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9학년(Freshmen)= 고등학교는 영어, 히스토리 등 3~5페이지 에세이 작성을 요구하는 과목이 많다. 9학년을 앞둔 여름방학 동안 영어 수업 필독서 혹은 관심 있는 책을 매일 50페이지 이상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스템(STEM) 쪽 과목은 9학년에 배울 교과서를 찾아보고 예습을 해두는 것도 좋다.     학교에서 참여하고 싶은 클럽과 활동을 정리해두는 것도 좋다. 진학하는 고등학교 웹사이트에 제공되는 클럽과 활동을 미리 확인해둔다. 중학교부터 해온 과외활동 연관 봉사활동, 대회, 운동 중 고등학교 4년 동안 집중할 수 있는 과외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등학교 스포츠팀에 들어가려면 여름방학 때 트라이아웃을 준비해야 한다.     ◇10학년(Sophomores)= 10학년 성적이 진짜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많은 고등학교가 10학년부터 AP 과목이 시작되므로 여름방학 때 미리 예습해 두는 것이 좋다. 또 지원 대학 리스트도 작성해두면 10학년 수업 선택과 학교 클럽, 과외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관심 있는 분야의 프로그램이 뛰어난 대학 리스트, 서머캠프 프로그램을 미리 조사해 두는 것도 좋다. 사는 인근 지역에 관심 있는 대학교가 있다면 캠퍼스를 방문해 두면 나중에 칼리지 투어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11학년(Juniors)= 주니어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시기다. AP 수업이 늘어나고 SAT나 ACT 등 스탠더드 테스트를 준비하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AP 수업을 듣는다면 봄에 AP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8~12월에 SAT나 ACT 테스트를 마치는 것이 좋다. 또 주니어가 시작되자마자 가을에 내셔널메리트 장학금을 주는 PSAT 시험이 있으므로 방학 동안 SAT를 충실히 준비하도록 한다.     11학년 때 바쁘므로 지원할 대학 관련 행사와 칼리지 페어 등에 참석해 대학과 전공에 대해 정보를 모아둔다. 지원할 대학교의 메일링 리스트에 조인하거나 소셜네트워크(SNS)를 팔로워 하며 학교에 관심을 표하는 것도 좋다.   ◇12학년(Seniors)= 12학년을 앞둔 여름방학 활동은 대학 입학 심사에서 눈여겨본다. 관심 분야나 지원하는 전공 관련 서머캠프를 가거나 파트타임을 하거나 인턴십을 하는 등 알차게 보내야 한다.     사립학교 지원서인 커먼 앱은 공식적으로 8월 1일 열린다. 지원할 대학의 에세이를 미리 살펴보고 메인 에세이는 되도록 여름방학에 마치도록 한다. 12학년에 AP 수업이 늘어나므로 GPA를 끝까지 잘 유지하기 위해 어려운 과목은 미리 예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은영 기자여름방학 재충전 초등학교 여름방학 여름방학동안 학업 학년별 여름방학

2024-05-21

12개 비영리단체·기업, 유학생 인턴십

  한인 비영리단체와 기업체가 유학생 현지 취업을 돕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국인 유학생(F-1비자) 대상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을 12개 비영리단체 및 기업체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F-1비자를 소지한 유학생은 비영리단체, 금융, 건축, 물류, 회계, 법률,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다. 지원자 및 채용 기업은 근무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여름방학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은 ‘NGL 트랜스포태이션, KIM&LEE 회계법인, 브래이브 터틀, 앤드모어 컴퍼니, 코트라 LA무역관, 이웃케어, 포키바&카수바, MNH 엔터프라이즈, 잡코리아USA, JC&컴퍼니, CGETC, 사우스웨스턴 내셔널뱅크다. 〈표 참조〉   여름방학 인턴십 참가 희망자는 지원서류(자기소개서 포함)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후 인터뷰를 통과하면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이 끝나면 증빙서류도 발급한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 출신 유학생이 취업에 유리하도록 여름방학 기간 인턴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턴십 참가자는 사전에 유급 취업활동이 가능한 교내 CPT 승인을 받아야 한다. CPT 승인이 없을 경우 무급 인턴으로 지원할 수 있다.     LA총영사관은 한국 청년의 해외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해 무료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월간 법률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창업 및 취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비영리단체 유학생 여름방학 인턴십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참가자

2024-05-12

[11학년생 대입 준비 킥오프] 5월이면 이미 12학년이 됐다

이제 11학년생이 최고 학년인 시즌이 이미 시작됐다. 명목상 12학년은 8월 중순에 시작되지만 실제 12학년은 이미 5월부터 시작된 것이다. 바로 5월 1일(올해는 15일)을 기해서 모든 합격생이 자신이 진학할 학교를 확정해서 대학에 통보를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12학년은 이미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마지막 AP시험을 마치고 기말고사만 마치면 끝이기 때문이다. 라이징 시니어를 시작해보자.     11학년생에게 5월과 6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계획을 잘 세워서 여름방학을 잘 마치면 이어지는 가을학기에서 힘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원서를 마무리해야 하는 가을을 우습게 알면 큰 코를 다친다. 미국이 기회가 많은 나라지만 대입에서는 한번의 기회만 있을 뿐이다.     ▶로드맵부터 그려라: 방학 계획 우선 현재 위치를 생각해 봐야 한다. 자녀가 서두르지 않는다고 학부모도 넋을 잃고 있으면 대입 원저 제출이 끝나는 12월에는 큰 후회를 할 수도 있다. 이런 일은 매년 수많은 한인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일이다. 이미 5월이 시작됐고 AP시험 준비도 마쳤을 것이고 기말고사도 곧 지나간다. 그러면 6월이다. 이는 방학을 의미하는 것이다. 6월에 가서 뭔가를 준비한다고 나서는 자녀를 두고 봐서는 안된다. 물론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하기를 바라는 것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부모들만의 특권이다. 아쉽지만 부모 스스로 되돌아 보라. 스스로 알아서 모든 것을 다 잘했던 적이 몇 번이나 되나. 그러므로 로드맵을 우선 그려봐라. 가장 가까운 방학 계획을 세워라. 이제까지 노력이 50이라면 이제부터의 노력도 50이다.    ▶6월 본격적 대입 시작: 희망대학 찾기 6월부터는 시작되는 대입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중 하나가 희망대학 선정이다. 이제까지  대학 선정과 관련된 이론과 실제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드림스쿨(리치스쿨), 매치스쿨, 세이프티 스쿨로 나누는 것이다.     우선 여기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이 SAT/ACT점수를 표준으로 보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잠깐동안 이 표준시험 점수가 무시됐지만 변별력을 보고 우수학생을 찾으려는 대학들은 표준점수를 다시 대입에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대학마다 등록학생의 성적 분포점수를 공개한다. 여기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성적 기준으로 100명이라면 1등부터 25등, 25등부터 75등, 75등 이하로 나눈다. 그래서 갖고 있는 성적이 1~25등 사이면 세이프티 스쿨, 25~75등이면 매치스쿨, 75등 이하면 드림스쿨이 된다. 전문가들은 3:3:2의 비율을 권장한다. 만약 20개 학교에 지원한다면, 7.5곳: 7.5곳: 5곳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이것 마저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물론 이것은 기본적인 성적만 살펴본 것이고 여기에 과외 활동, 수상 경력, 에세이 등이 더해져야 한다.   캘리포니아 한인 학생을 기준으로 따져보자. UC 9개 캠퍼스를 보면 자녀들의 GPA를 근거로 나눠볼 수가 있다. UC는 표준시험 점수를 받지 않으므로 더 어려워지지만 GPA가 기준이 되고 있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 학교는 버클리/UCLA이고 이어서 SD/데이비스/SB/어바인으로,  마지막으로 리버사이드/샌타크루즈/머시드로 나눈다. 이런 구분은 대학 당국이 제시한 것이 아니고 입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물론 성적이 좋다고 모든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최근에는 자기 캠퍼스와 맞는 학생을 고르는 추세다.  리치스쿨은 '드림스쿨'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아이비리그로 대표되는 명문 사립대학과 리버럴 아츠 칼리지를 꼽아 볼 수 있다. 대학 입시에서 대학 선정은 현실이다. 너무 높은 목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일 수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합격 가능한 대학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입 컨설팅 전문가들은 "SAT를 빼면서 희망 대학 선정이 더 어려워졌다. 예전에는 대략 10개의 학교로 줄였는데 이제는 20곳에서 30곳에 지원하기도 한다"며 "가능하다면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대학을 먼저 선정하고 아래 위로 드림스쿨과 세이프티 스쿨을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물론 치열한 입시 경쟁이 매치스쿨이 매치되지 않고 세이프티 스쿨이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입시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그래도 계획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결과가 다르다.      ▶여름방학 할 일: 대학 탐방(캠퍼스 투어) 희망 대학 중 몇 곳을 여름방학에 캠퍼스 투어로 직접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모든 대학에 갈 수 없으므로 몇 곳은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남가주 출신이라면 가까운 UC계열 대학과 옥시덴탈 칼리지, LMU, 페퍼다인, 캘텍에 가 볼 수 있다. 물론 자녀의 희망 리스트에 있는 곳이어야 한다. UCLA에 도저히 갈 수 없는 점수대인데 탐방에 나서는 것만큼 시간 낭비가 없다. 물론 부모 중에는 자녀의 동기부여를 위해서 시간 낭비는 아니라고 말한다. 하지만 11학년에서 12학년에 다가서는 시점에서의 동기부여는 의미가 없다. 동기 부여는 9학년이나 10학년때에 필요한 것이다. 아직도 자녀가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전체적인 입시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LA인근 지역에 대한 탐방이 끝나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대학에도 가본다. 아울러 여유가 된다면 미국 동부에 있는 대학에도 가보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가능성이 없는 대학에는 관광도 가지 마라. 시간낭비다. 예를 들어 동부 대학중 자녀가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가본다. 만약 NYU에 관심이 있다면 가족 여행으로 뉴욕을 택하고 그 일정 중 하루를 NYU에서 머무는 것으로 짠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학교를 가봐야 배우는 것도 있고 입시에도 도움이 된다. 그저 가족들의 만족을 위해서 보스턴의 대학을 찾아가는 일은 피하자.     ▶여름방학에 할 일: 에세이 쓰기, 추천서   희망 대학 선정과 함께 여름방학에 해야 하는 것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에세이 작성이다. 공통 지원서(common app)에는 공통 에세이와 학교마다 추가 서류, 추가 에세이가 있다. 희망 대학에 맞춰서 주제를 미리 파악하고 여름방학에 대략 작성해 놔야 한다. 그래야 프루프리딩도 가능하고 일관성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추천서를 누구에게 부탁할 것인지도 방학에 생각해 둬야 한다. 누가 자녀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해야 한다. 막상 8월 개학 후에는 이런 작업이 쉽지 않다.     ▶과외활동   12학년을 앞둔 시점에서 엑스트라 커리큘러 액티비티 즉, 과외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다. 학생들의 얼굴과 경험이 모두 다르듯이 상황이 다를 수 있다. 물론 12학년이 되는 여름방학에 시작한 과외 활동이 입학 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줄 가능성은 별로 없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3~4년 간 내내 해온 활동에 점수를 더 준다. 하지만 3년간 해온 액티비티가 2개 뿐이고 몇 칸이 남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빈 칸보다는 한 줄이라도 적어 넣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1만 달러를 내고 스탠포드에서 운영하는 서머캠프에 참가하는 것이나 친구들과 간단한 등산 클럽, 하이킹 모임 만들어서 이를 써넣는 것이나 한 줄 채우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2~3개가 다른 액티비티라고 해도 입학 사정관 입장에서는 별 다를 게 없다. 그러니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이런 저런 것이라도 해서, 비록 훌륭하지 않더라도 빈칸으로 놔두지 말라는 것이다. 교회 주말 학교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어떤 봉사를 하고 그것이 1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것이 별다른 봉사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하지 않고  빈칸으로 놔두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물론 빈칸 채우기용 '엑스트라' 액티비티도 에세이에 남기면 된다. 에세이 쓸 때 반영할만한 활동으로 여름방학에 열심히 노력하게 하라. 12학년이 됐다고 과외 활동이 적다고 입시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UC만 해도 과외 활동을 학생을 고르는 변별력에 넣는 경우가 많다.   ▶SAT 성적 대책 SAT 성적의 중요성은 강조할 필요도 없다. 학교성적과 SAT성적, 액티비티가 꼽히는데 SAT는 다른 두가지와는 달리 자기가 잘하면 되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책도 많이 읽고 크리티컬 리딩이 되면 SAT에서 고득점 한다. 그런데 대입 킥오프에서는 모두 지난 과거사일뿐 당면과제가 아니다. 만약 SAT점수가 잘 안나왔다면 자녀와 상의하여 공부방법이나 학원을 바꿔보자. 자녀 스스로 공부를 안하면서 학교탓, 학원탓 한다고 치부하기엔 대입 전선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학교 성적도 좋고 액티비티도 좋은데 SAT가 안 나오면 이것은 바로 자녀가 머리가 나쁜 것 아니냐는 얘기 듣기 십상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교는 바꾸기 어렵더라도 학원은 자녀가 마음에 드는 곳, 자녀가 편한 곳, 마음에 드는 곳으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 보라고 조언한다. 자녀와 대화를 통해서 지금 다니는 학원이 맞는지 자녀의 의견을 듣는다면 학원이 나빠서 성적이 나쁘다는 소리도 못할 것이다.  학교 공부는 잘하는데 SAT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아서 자꾸 머리탓을 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은 머리는 조금 떨어져도 노력하는 사람을 공정하게 평가한다. 그 길이 바로 ACT 다. 대개 SAT 고득점자는 ACT도 고득점하지만 SAT고득점자가 아니어도 학교 공부에 착실히 임한 학생들중 상당수가 ACT고득점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장병희 기자11학년생 대입 준비 킥오프 여름방학 과외활동 대학 입시 희망 대학 명문 사립대학

2024-05-12

[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추천서 받기 좋고 대학 지원에 큰 도움

대학들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름 방학을 최대한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특히 명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여름 프로그램은 대학 지원서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이런 귀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합격하여 해당 기회를 잘 활용하고 담당 멘토로부터 훌륭한 추천서까지 받을 수 있다면, 대학 지원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고의 여름방학 경험이 될 것이다. 이미 합격 통보를 받았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한 COSMOS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유명하지만,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인지,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정확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1. 과학자 및 동료와 네트워킹 하기   NASA SEES, SOSMOS, YYGS와 같은 여름 프로그램에서 네트워킹은 가장 가치 있는 성과 중 하나이다. 관심 분야의 과학자를 찾아 최소 두 가지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고 강의나 패널 토론에서 생각해 볼 만한 질문을 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구하라. 많은 권위 있는 여름 프로그램에는 지속적인 지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활발한 졸업생 네트워크가 있다. 예를 들어, COSMOS 동문 네트워크는 종종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프로그램 졸업생과 함께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독점적인 기회에 접근 하면 좋겠다.     네트워크는 NASA 과학자가 되는 길을 안내할 수 있고, COSMOS 동문은 대학 지원 과정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으며  또한 동료는 단순한 학급 친구가 아니라 미래 네트워크이기도 하다.     프로그램 이후 멘토 및 동료들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멘토에게 감사 이메일을 보내고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한다. 멘토와 동료의 네트워크는 추천서, 인턴십, 나아가 취업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모든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모든 여름 프로그램의 혜택을 최대한 얻으려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강의나 세미나에서 생각을 유발하는 질문을 하며 호기심과 진취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는 긍정적인 평판을 쌓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룹 프로젝트에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것은 리더십을 발휘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예를 들어 COSMOS에서 동료와 협력하여 STEM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전문가 패널에게 발표하면 팀워크 기술을 연마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여름 경험을 문서화하기   프로그램 동안 일기나 블로그를 작성하면 일상의 도전 과제, 돌파구, 그리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되돌아볼 수 있다. 여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나중에 대학 에세이를 작성할 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장의 귀중한 기록을 제공할 것이다. 여름 연구 여정을 기록할 때 경험의 주요 측면을 반영하도록 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고려해 보자.     ▶어떤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얻었으며, 그것이 전공과 어떻게 연관되었나?     ▶ 프로그램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와 향후 진로 목표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 어떤 도전에 직면했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어떻게 성장했나.?   ▶ 배운 것을 미래의 학문적, 개인적 추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     4. 배운 것을 반영하고 적용하기   프로그램 후에는 경험을 되돌아보고 배운 것을 적용할 시간을 가지자. 철저한 자기 평가를 통해 개선할 부분을 식별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에 대한 진척 상황을 평가하고 추가로 개선할 방법을 고려하며 새로운 기술이나 지식을 학교 과제, 교외 활동, 연구 프로젝트에 활용한다. 여름 프로그램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대학 에세이나 인터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진정성 있게 이야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이 어떻게 학문적 관심과 개인적 성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강조하면 좋겠다.     이런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발표력과 과학자 및 동료와 네트워킹하기 의사 소통이 쉬운 학생들에게 더 잘 맞는 프로그램이지만 다른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떻게 자신에게 도움을 줄 것인지,어떻게활용할것인지를 생각해 보자.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 프로그램 프로그램 졸업생

2024-05-12

모국 체험연수 참가자 모집…한인 청소년·대학생 대상

한국 정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청소년·대학생 1800명에게 모국체험 연수를 제공한다.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여름 모국연수’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 기준 15~18세 한인 청소년, 18~25세 대학(원)생 및 예비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측은 “미국 등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모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 경제 발전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모국체험 연수 기간은 일주일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회 300명씩, 총 6차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인천과 서울 시티투어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안 독립기념관 ▶용인 한국민속촌 ▶K팝·국악·태권도 배우기 등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으로 신청하면, 거주국 관할공관이 최종 추천한다. 선발 결과는 5월 10일 이후 코리안넷에 발표하고 선발자에게도 개별적으로 알린다.   모국체험 선발자는 항공료 50%, 숙식비 전액, 여행자보험을 지원받는다. 김영근 센터장은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들이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이번 연수에 많이 참여하여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여름방학 모국체험 여름방학 모국체험 모국체험 연수 모국체험 선발자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4-09

[대입 들여다보기] 9학년 마친 뒤 여름방학이 최적 시기…시기·학교 특징 등 전학도 전략 필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입장에서 다니는 학교를 바꾸는 것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고등학교 시기에 전학을 하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많은 학생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학교를 옮기게 되면 대학 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한다. 이 과정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두렵기도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혼란을 피하려면 전학에 대해 고려해야 할 점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먼저 전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지금 재학중인 학교에서 이름을 빼고 다른 학교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상대적으로 쉽게 진행되는 것은 학생이 전학하는 이유, 부모나 보호자, 학교 행정직원들의 협력, 그리고 주 또는 교육구의 구체적인 정책 등에 달려 있다.     이에 더해 이 절차는 학생이 어떤 학교에서 어떤 학교로 전학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공립학교에서 다른 공립학교로 전학하는가? 아니면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전학하는가?     그렇다면 전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가지 합법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개인적인 상황, 가족에게 일어난 변화부터 시작해서 학업적으로 더 도전적인 학교를 찾거나 선호하는 과외활동을 위해 학교를 바꿀 수도 있다.     몇 가지 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타 지역에서 직장을 구했거나, 부모의 별거 또는 이혼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다. 고등학생이 학교를 바꾸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때로는 이사를 해도 상대적으로 로컬 지역 안에서 움직인다면 전학을 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둘째, 다른 학교에 관심이 생긴 경우다.     다른 학교의 아카데믹 커리큘럼, 과외활동, 스포츠팀, 또는 다른 기회가 더 마음에 들어서 전학을 결심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다른 학교에 더 많은 AP 수업이 있거나, 음악 또는 미술 프로그램이 더 잘 갖춰져 있어 전학을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스피치&디베이트팀이 유명한 학교로 옮기는 것을 원할 수도 있다.   심지어 같은 교육구에 속한 공립학교들도 교육 스타일이나 제공하는 과외활동 등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어떤 학교는 연극부가 매우 훌륭하고, 어떤 학교는 주에서 최고 수준의 마칭 밴드를 자랑할지도 모른다. 또 다른 학교는 STEM에 중점을 두면서 수영팀의 활약이 돋보일 수도 있다. 만약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전학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를 고려한다면 공립과 사립의 차이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런 일은 흔하게 일어난다.     셋째, 현재 재학중인 학교를 떠나는 것이 필요한 경우다.     전학의 이유는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불링(bullying)을 경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학교를 바꾸려고 할 수 있다.   또는 학업에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든지,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학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가정의 재정상황에 큰 변화가 닥쳐서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로 바꾸는 학생도 있다.     그렇다면 전학을 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사실상 전학 시기를 학생이 항상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가족이 이사하게 된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 전학하기에 가장 편리한 시기는 여름방학이다. 새 학교에서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전 학교에서 1년간 학년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환이 순조롭다.     또한 가급적이면 고학년보다 저학년 때 전학하는 편이 낫다.     새 학교에서 보낼 시간보다 전에 다닌 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길다면 수강한 수업의 크레딧을 순조롭게 인정받는데 자칫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교육구에 있는 학교 안에서 움직인다면 크레딧 인정이 이슈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고학년보다는 9학년을 마친 뒤 전학한다면 영향을 훨씬 덜 받을 것이다.     학업적으로,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도 용이하다. 이에 비해 10학년 또는 11학년을 마친 후 전학을 한다면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시기 여름방학 고등학교 시기 보호자 학교 학교 특징

2024-03-17

귀넷 공공 수영장서 라이프가드 모집

여름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는 주민은 귀넷 카운티 공공 수영장에서 라이프가드(인명구조요원)로 일할 수 있다.   라이프가드는 귀넷이 관리하는 9개의 수영 시설에서 부상 예방, 응급 처치, 시설 관리, 방문객 안전 관리 등의 일을 한다.   귀넷 라이프가드가 되려면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비롯해 응급처치, CPR·AED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라이프가드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먼저 인근 수영장에 연락해 약속을 잡고 '라이프가드 트레이닝 수중 기술 테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연중 운영되는 수영장 5곳에서만 테스트를 볼 수 있는데, 로렌스 빌베세다공원 아쿠아틱센터, 뷰포드 보건공원 아쿠아틱센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수중 시험을 끝냈다면 온라인으로 미국 적십자 라이프가드 자격증 코스를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는데, 수영 시절 직원이 신청 과정을 돕는다. 모든 과정을 후 귀넷 카운티 홈페이지(tinyurl.com/4jm4dkae)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시급은 17.32달러부터 시작하며, 경험 여부, 업무 등에 따라 시급이 정해진다.   문의=gwinnettcounty.com/web/gwinnett/departments/communityservices/parksandrecreation/aquatics 윤지아 기자라이프가드 여름방학 여름방학 라이프가드 라이프가드 자격증 라이프가드 트레이닝

2024-03-13

[알림] 'Python with DS 초급과정' 강좌 엽니다

중앙일보가 미주 전역 7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KD Python with DS 초급과정’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술로 인하여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가 확대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본 초급과정은 미주 중앙일보가 파이선 중급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6월 여름방학에 열리는 온라인 캠프 ‘KD Python with Data Science’ (지도교수 USC 김선호 박사)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과정입니다.     여름방학 정규과정은 참가자가 직접 커뮤니티 이슈를 선정하고 파이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를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코딩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심화과정입니다. (2023년 과제 결과물 보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파이선 언어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거나 CS학습 기간이 6개월 미만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합니다.     정규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 단체 SoDAVi와 USC 소속 유민상 강사님이 함께 진행하여 파이선 언어의 기초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은 기본 강의와 함께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의 과제 수행 지원을 위하여 정규과정 기참가자들과의 교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가자에게는 중앙일보와 SoDAVi 명의의 수료증이 발습되며, 여름방학 코딩캠프 정규과정 참여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모집 마감: 15명 선착순 마감 ▶캠프 기간: 4월 9일~5월 14일(6주, 총 12시간 과정) ▶참가 대상: 현재 7학년 이상 ▶참가비: 350달러 ▶온라인 신청: https://bit.ly/2024PythonwithDSBeginner ▶문의: (213)368-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 [email protected]알림 초급과정 python 여름방학 코딩캠프 온라인 프로그램 정규 프로그램

2024-03-07

코참,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박호찬·이하 코참)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 근무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와 한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체험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4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참고해 접수할 수 있고, 지원 시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각 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또 자세한 안내 사항은 코참 홈페이지(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인턴십 지원자 모집 여름방학 동안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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