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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체험연수 참가자 모집…한인 청소년·대학생 대상

한국 정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한인 청소년·대학생 1800명에게 모국체험 연수를 제공한다.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여름 모국연수’ 참가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7월 1일 기준 15~18세 한인 청소년, 18~25세 대학(원)생 및 예비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재외동포협력센터 측은 “미국 등 한인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모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 경제 발전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모국체험 연수 기간은 일주일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회 300명씩, 총 6차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인천과 서울 시티투어 ▶경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천안 독립기념관 ▶용인 한국민속촌 ▶K팝·국악·태권도 배우기 등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으로 신청하면, 거주국 관할공관이 최종 추천한다. 선발 결과는 5월 10일 이후 코리안넷에 발표하고 선발자에게도 개별적으로 알린다.   모국체험 선발자는 항공료 50%, 숙식비 전액, 여행자보험을 지원받는다. 김영근 센터장은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들이 한인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이번 연수에 많이 참여하여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여름방학 모국체험 여름방학 모국체험 모국체험 연수 모국체험 선발자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4-09

[대입 들여다보기] 9학년 마친 뒤 여름방학이 최적 시기…시기·학교 특징 등 전학도 전략 필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입장에서 다니는 학교를 바꾸는 것을 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고등학교 시기에 전학을 하면 미래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많은 학생들은 이런 저런 이유로 학교를 옮기게 되면 대학 입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한다. 이 과정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두렵기도 하지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혼란을 피하려면 전학에 대해 고려해야 할 점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     먼저 전학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지금 재학중인 학교에서 이름을 빼고 다른 학교에 등록하는 것이다. 이 과정이 상대적으로 쉽게 진행되는 것은 학생이 전학하는 이유, 부모나 보호자, 학교 행정직원들의 협력, 그리고 주 또는 교육구의 구체적인 정책 등에 달려 있다.     이에 더해 이 절차는 학생이 어떤 학교에서 어떤 학교로 전학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공립학교에서 다른 공립학교로 전학하는가? 아니면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전학하는가?     그렇다면 전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가지 합법적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개인적인 상황, 가족에게 일어난 변화부터 시작해서 학업적으로 더 도전적인 학교를 찾거나 선호하는 과외활동을 위해 학교를 바꿀 수도 있다.     몇 가지 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가 타 지역에서 직장을 구했거나, 부모의 별거 또는 이혼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다. 고등학생이 학교를 바꾸는 가장 일반적인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때로는 이사를 해도 상대적으로 로컬 지역 안에서 움직인다면 전학을 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둘째, 다른 학교에 관심이 생긴 경우다.     다른 학교의 아카데믹 커리큘럼, 과외활동, 스포츠팀, 또는 다른 기회가 더 마음에 들어서 전학을 결심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다니는 학교보다 다른 학교에 더 많은 AP 수업이 있거나, 음악 또는 미술 프로그램이 더 잘 갖춰져 있어 전학을 고려할 수 있다. 내가 스피치&디베이트팀이 유명한 학교로 옮기는 것을 원할 수도 있다.   심지어 같은 교육구에 속한 공립학교들도 교육 스타일이나 제공하는 과외활동 등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어떤 학교는 연극부가 매우 훌륭하고, 어떤 학교는 주에서 최고 수준의 마칭 밴드를 자랑할지도 모른다. 또 다른 학교는 STEM에 중점을 두면서 수영팀의 활약이 돋보일 수도 있다. 만약 공립학교에서 사립학교로 전학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를 고려한다면 공립과 사립의 차이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이런 일은 흔하게 일어난다.     셋째, 현재 재학중인 학교를 떠나는 것이 필요한 경우다.     전학의 이유는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다른 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불링(bullying)을 경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 학교를 바꾸려고 할 수 있다.   또는 학업에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든지,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학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가정의 재정상황에 큰 변화가 닥쳐서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로 바꾸는 학생도 있다.     그렇다면 전학을 하기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사실상 전학 시기를 학생이 항상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가족이 이사하게 된 경우는 더욱 그렇다. 일반적으로 전학하기에 가장 편리한 시기는 여름방학이다. 새 학교에서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전 학교에서 1년간 학년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전환이 순조롭다.     또한 가급적이면 고학년보다 저학년 때 전학하는 편이 낫다.     새 학교에서 보낼 시간보다 전에 다닌 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길다면 수강한 수업의 크레딧을 순조롭게 인정받는데 자칫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같은 교육구에 있는 학교 안에서 움직인다면 크레딧 인정이 이슈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고학년보다는 9학년을 마친 뒤 전학한다면 영향을 훨씬 덜 받을 것이다.     학업적으로,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도 용이하다. 이에 비해 10학년 또는 11학년을 마친 후 전학을 한다면 새로운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시기 여름방학 고등학교 시기 보호자 학교 학교 특징

2024-03-17

귀넷 공공 수영장서 라이프가드 모집

여름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는 주민은 귀넷 카운티 공공 수영장에서 라이프가드(인명구조요원)로 일할 수 있다.   라이프가드는 귀넷이 관리하는 9개의 수영 시설에서 부상 예방, 응급 처치, 시설 관리, 방문객 안전 관리 등의 일을 한다.   귀넷 라이프가드가 되려면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라이프가드 자격증을 비롯해 응급처치, CPR·AED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라이프가드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먼저 인근 수영장에 연락해 약속을 잡고 '라이프가드 트레이닝 수중 기술 테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연중 운영되는 수영장 5곳에서만 테스트를 볼 수 있는데, 로렌스 빌베세다공원 아쿠아틱센터, 뷰포드 보건공원 아쿠아틱센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수중 시험을 끝냈다면 온라인으로 미국 적십자 라이프가드 자격증 코스를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는데, 수영 시절 직원이 신청 과정을 돕는다. 모든 과정을 후 귀넷 카운티 홈페이지(tinyurl.com/4jm4dkae)에서 지원할 수 있다.   시급은 17.32달러부터 시작하며, 경험 여부, 업무 등에 따라 시급이 정해진다.   문의=gwinnettcounty.com/web/gwinnett/departments/communityservices/parksandrecreation/aquatics 윤지아 기자라이프가드 여름방학 여름방학 라이프가드 라이프가드 자격증 라이프가드 트레이닝

2024-03-13

[알림] 'Python with DS 초급과정' 강좌 엽니다

중앙일보가 미주 전역 7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KD Python with DS 초급과정’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술로 인하여 빅데이터 및 분석시장 규모가 확대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본 초급과정은 미주 중앙일보가 파이선 중급이상의 실력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6월 여름방학에 열리는 온라인 캠프 ‘KD Python with Data Science’ (지도교수 USC 김선호 박사)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과정입니다.     여름방학 정규과정은 참가자가 직접 커뮤니티 이슈를 선정하고 파이선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분석, 그 결과를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코딩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심화과정입니다. (2023년 과제 결과물 보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파이선 언어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거나 CS학습 기간이 6개월 미만인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합니다.     정규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 단체 SoDAVi와 USC 소속 유민상 강사님이 함께 진행하여 파이선 언어의 기초지식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은 기본 강의와 함께 과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참가자의 과제 수행 지원을 위하여 정규과정 기참가자들과의 교류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참가자에게는 중앙일보와 SoDAVi 명의의 수료증이 발습되며, 여름방학 코딩캠프 정규과정 참여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모집 마감: 15명 선착순 마감 ▶캠프 기간: 4월 9일~5월 14일(6주, 총 12시간 과정) ▶참가 대상: 현재 7학년 이상 ▶참가비: 350달러 ▶온라인 신청: https://bit.ly/2024PythonwithDSBeginner ▶문의: (213)368-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 / jstudentboard@gmail.com알림 초급과정 python 여름방학 코딩캠프 온라인 프로그램 정규 프로그램

2024-03-07

코참,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 모집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박호찬·이하 코참)는 한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한국 지상사 및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할 인턴을 모집한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년, 전공 및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뉴욕과 뉴저지 등에 소재한 코참 회원사에 배치 근무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한인 동포와 한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문화 체험과 현장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미국 내 취업 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이수(2024년 5월 기준)하거나 졸업한 지 2년 미만인 한인 학생으로,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고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코참 웹사이트(KOCHAM.org)를 참고해 접수할 수 있고, 지원 시 지원서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첨부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기업 배치까지 완료된 학생들은 6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10주간 각 기업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관련 문의는 코참 사무국 e메일(internship@kocham.org) 또는 전화(212-644-0140)로 하면 된다. 또 자세한 안내 사항은 코참 홈페이지(www.KOCHA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프로그램 인턴십 여름 인턴십 지원자 모집 여름방학 동안

2024-02-27

[에듀 포스팅] 여유 있는 8·9학년에 여름캠프 가면 시야 넓히고 고교 생활에도 윤활유

대학입시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름방학 엑티비티를 꼽는다. 10, 11학년들의 여름방학은 대학입시에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어 부모님들은 이번 여름 방학 계획에 걱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실 것이다. 보통 10, 11학년들은 여름방학 캠프는 다양하고 리서치 등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따라서 8, 9학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여름방학의 중요성에 대하여 조금은 여유를 보이시는 부모님들이 많지만, 자녀들을 다양한 경험을 위하여선 여름 캠프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8학년에 추천하는 여름 캠프   아직 직접적인 대학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여름방학을 특별한 계획이 없거나 여행하고 쉬는 학생들이 많겠지만 8학년 여름방학이야말로 중요한 여름이다. 아카데믹한 계획도 9학년 수학 트랙을 위해 수업도 중요하겠지만 캠프 경험을 통하여 학생의 시야를 넓혀주는 것도 앞으로 대학 준비하는 4년의 고등학교 생활에 윤활유가 될 것이다.   ·Oxbridge Academic Program= 거의 모든 분야의 전공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8학년부터 학생이 학업과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며 영국을 체험하고 오는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프로그램이다. 부모님을 떠나 혼자서 경험해 보는 것도 귀한 경험이 될 수 있겠다.   ·Interlochen Arts Camp= Creative Arts, Writing, Performance, Screenwriting 등을 가르친다. 아직 조금 여유가 있는 학년이기 때문에 글쓰기, 음악, 미술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참여해 볼 만한 기회로 학생들은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학생들과 지내면서 서로의 실력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interlochen.org/   ▶9학년에 추천하는 여름 캠프   ·Georgetown Business Academy= Business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한번 가볼 만한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에 관련되어 경험하게 된다. 10, 11학년에 좀 더 경쟁력 있는 캠프 지원 시 좋은 이력이 될 수도 있다.  https://summer.georgetown.edu/programs/SHS03/business-academy/   ·STEM for Rising 9th and 10th Graders Pre-College Program= 브라운 대학의 다양한 스템 프로그램과 종류로 학생들의 관심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비리그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대학 합격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대학 진학에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이런 대학 프로그램은 9학년에 다녀올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https://precollege.brown.edu/stem-rising)   ·Tufts Cummings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9학년에 참여할 수 있는 Pre-Vet 이 많지 않기 때문에 10, 11학년을 수의사 프로그램에 지원할 때 더 경쟁력 있는 이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https://vet.tufts.edu/adventures-veterinary-medicine-avm/middle-school-program)   ▶대학이 여름 방학 중시하는 이유   ·여름방학 3개월 동안의 생활은 각자의 개성과 관심사에 따라서 모두가 다른 여름 3개월을 보낸다. 대학 입학 사정관들은 이런 여름방학 3개월 동안의 모습에서 학생의 열정과 관심사,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생활 밖의 3개월이 중요하다.   · 만약 자녀가 9학년에 정치와 관련 있는 캠프와 10, 11학년부터 지역 시의원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면 3년 동안의 여름 방학만 보더라도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연관성 있는 3년의 활동이 중요하며 대학은 이 학생을 어느 부분에 필요한 학생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입시에 유리하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여름캠프 윤활유 대학 프로그램 여름방학 캠프 8학년 여름방학

2024-02-04

[에듀 포스팅] 새해 아카데믹 목표는 현실성 중요…실현 가능한 구체적 계획부터 짜야

새해가 되면 저마다 새로운 목표와  마음 가짐을 하게 되며 한 해 계획들을 세운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한 학기를 보내고 마지막 학기를 위하여 또는 1년 계획을 위하여 계획들을 세워본다. 이때  성취하고 싶은 목표와 계획이 있다면 어떻게 계획을 실현 가능성 있게 세우는지의 방법과  또 큰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학업과 특별활동, 자신의 능력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 2024년 1년 동안 자기 계발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는 방법을 알아보자.   ▶목표 세우는 방법   1. 구체적인 목표 설정=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서 어떻게,  왜, 무엇을, 언제까지 달성하고 싶은지 등을 분명히 알고 세울 것.   2. 실현할 수 있는 목표 설정= 진행 과정들을 추적하고 목표 달성 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을 정하여 실현할 수 있도록 설정할 것.   3. 현실적인 목표 달성= 목표들이 학생 수준과 맞게 달성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다시 확인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자원, 방법, 시간 등을 고려해서 계획할 것.   4. 자신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의 연관성= 학생 개인의 다른 활동과 부합하며 또 전체적인 학생의 목표와 일치하며 우선 수위와도 관련성이 있는지 등 자신의 아카데믹과 다른 활동과 어떻게 부합되는지 등을 고려할 것.   5. 시간= 목표 달성의 구체적인 시기와 기간 등을 설정해 놓으면 좀 더 집중력과 긴박함을 조성하기 때문에 마감일을 정해 놓을 것.   ▶계획 세우기의 중요한 요소들     1. 내신 성적 올리기= 대학 입학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내신 성적이다. 따라서 1학기 때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할 만한 구체적인 성적 향상 플랜을 세우고 닦아 오는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서머 클래스 선택 등 미리 들어야 할 것들을 계획한다면 여름방학 계획까지 같이 세울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플랜이 될 수 있겠다.     2. 전국적인 표준 시험 준비= SAT/ACT, AP  이런 시험들을 언제 치를 것인지 혹은 몇 번의 시험을 치를 것인지 등을 미리 계획한다면 이런 전국적인 시험을 여러 번 반복하여 치르지 않고 준비되었을 때 2번 정도를 치를 계획을 하면 좋겠다. 여러 번 더 치를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자기 성적이 안 좋은 것을 증명하듯 계속 시험을 치르는 것은 시간 낭비뿐만 아니라 좋은 인상을 줄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5월이면 AP 시험도 있을 것인데 어떻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계획도 중요하게 아카데믹 스케줄에 포함되어야 한다.   3. 자신의 이력서 만들기= 진로와 전공 등을 계획하여 대회, 봉사, 인턴십, 여름 계획 등을 세워 여름 프로그램에 지원을 시작해야 한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추천서를 요구하기 때문에 선생님들께 미리미리 추천서 부탁하기 등을 계획하고 어떤 봉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구체적인 계획에 들어가야 한다.   4. 포트폴리오 작성= 학생이 그림이나 음악 등의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미리 언제부터 스튜디오에서 음악 녹음을 또는 그림을 마무리한다든지의 타임라인이 세워져야 이 모든 계획과 함께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5. 리더십 개발= 아직도 시간이 남아 있는 학년이라면 다음 학년엔 어떤 교내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 혹은 학교 밖의 생활은 어떤 활동의 리더십을 쌓을 수 있는지 등을 통하여  학생을 알아보는  중요한 요소이다.  때문에 학교 안팎에서의 리더십 활동으로 포지션을 받을 수 있는 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 가능하면 11학년 때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6. 지나치게 많은 목표는 장애물= 대학 지원 과정에서 내신 성적뿐만 아니라 여러 많은 요소들이 중요하고 필요하지만 학생이 너무 많은 계획을 세울 때 오히려 실현 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 학생에게 가장 당장 필요한 몇 가지부터 세워서 실천의 기쁨을 맛보면서 점차 좀 더 높은 계획들을 세워나가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하기 위헤서는 짧은 계획 3개월 ~6개월 내외의 계획과 1년 계획 등을 단기 장기 계획으로 나누어 계획하면 좀 더 실현 가능성이 있으며 계획 달성의 훈련도 되어 도전하는 것에 익숙해질 수 있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아카데믹 현실성 여름방학 계획 여름 계획 목표 달성

2024-01-07

뉴욕주 여름방학 학생 식사 지원에 2억불 투입

뉴욕주가 연방정부 여름 무상급식(P-EBT) 프로그램에 참여함에 따라, 2억 달러의 연방 기금 투입으로 200만명의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급식 지원을 받게 됐다.   29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P-EBT 카드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에도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인당 한 달 120달러를 지원받는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연방 지침에 따라 주에서 발생하는 행정비용은 전체의 50%다.   이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름방학에 학교 급식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이 영양 공급을 받을 수 있도록 P-EBT 프로그램을 시행한 데서 나왔다. 팬데믹 기간 주정부는 P-EBT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휴교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급식을 먹지 못했을 경우 대체하는 식품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농무부(USDA)는 팬데믹 기간 여름 P-EBT 프로그램이 저영양 상태의 학생 수를 줄였다는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한편, 찰스 슈머(민주·뉴욕) 연방상원의원은 “어떤 학생도 학교를 다니지 않는 여름방학 기간에 저영양 상태가 되어선 안 된다”며 “P-EBT 이니셔티브에 호컬 주지사가 참여 결정을 내린 덕분에 뉴욕주 200만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여름방학 뉴욕주 뉴욕주 여름방학 여름방학 기간 기간 여름방학

2023-12-29

[에듀 포스팅] RSI 등 대입 영향 주는 여름 프로그램…필요조건 등 잘 알아보고 준비할 시기

좋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이미 시작됐거나 곧 지원을 받기 때문에 올해와 내년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활용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다.   입학 사정관은 학생들의 여름 활동을 유심히 심사하는데 얼마나 학생이 자신의 분야에 관심 있는 여름을 보냈는지, 특정 프로그램은 합격하여서 참여하는 의미만으로도 학생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를 입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프로그램을 알아보자.   ▶Research Science Institute(RSI)   매년 MIT대학에서 전 세계의 유능한 80명 정도의 학생을 선발하여 6주를 보낸다. 합격률은 5% 정도로 참여한 학생들은 90%가 MIT에 합격하고 나머지의 10% 학생들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갔다. 무료.   -필요조건: SAT Reading and Writing 700점 이상/Math 740점 이상, ACT Math 최소 33/Verbal 최소 34, 추천서 수학 및 과학 선생님의 2개 이상의 추천서, 성적표 4.0/에세이/11학년.   -SAT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면 PSAT 점수를 제출할 수 있고 개인 사이언스 프로젝트가 있다면 더 돋보인다   -사이트: https://www.cee.org/programs/apply-rsi   ▶Telluride Association Summer Seminar(TASS)   전 세계의 10, 11학년 학생들이 인문학 및 사회과학과 사회 구조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연구하는 6주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지적 호기심을 나타낼 수 있다.   -필요조건: 인터뷰, 에세이, 추천서. 학교 교사나 친구의 추천. 학생 스스로 자신을 지명하여 추천할 수 있다.       -사이트: https://www.tellurideassociation.org/our-programs/high-school-students/   ▶Program in Mathematics for Young Scientists(PROMYS)   1989년에 설립된 프로그램으로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한다. 참가자들을 이미 수학자로 칭할 만큼 수준 높은 수학 분야를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필요조건: 14세 이상, 고등학생, 추천서, 고등학교 성적표, 단답형 답변이 포함된 지원서, 미리 풀어야 하는 문제들, 6주 프로그램 비용 6000달러(연 소득 8만 달러 이하는 재정 보조 신청 가능)     -사이트: https://promys.org/   ▶The Anson L. Clark Scholars Program   다른 특정된 전문 분야의 캠프보다는 좀 더 다양한 생물, 컴퓨터 사이언스, 역사 등 범위가 넓으며 무료이다. 750달러의 장학금도 수여된다   -필요조건: 지원 날짜 기준으로 17세 이상/에세이/성적표/SAT/ACT/AP 점수, 두 명의 교사 추천서/연구 멘토 혹은 봉사단체장의 추천서.   -사이트: https://www.depts.ttu.edu/honors/academicsandenrichment/affiliatedandhighschool/clarks/   ▶Minority Introduction to Engineering and Science(MITES)   STEM 전공 분야의 전문적인 관심이 많은 유능한 고등학교 11학년을 위한 MIT 대학의 6주 프로그램으로 무료이다.     한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데 경쟁이 치열하다. AP Physics 1과 AP Calculus AB/BC와 높은 SAT/AP 점수가 합격 가능성을 좀 더 높인다.   -필요조건: 고등학교 11학년/특별활동/성적표/에세이/추천서/영주권자 혹은 시민권자.     -사이트: https://mites.mit.edu/discover-mites/mites-summer/   ▶The Summer Science Program(SSP)   과학자, 의사, 엔지니어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36일간의 집중 프로그램이다.   -필요조건: 지원하는 과목에 따라서 Physics, Calculus, Biology, Chemistry를 미리 들어야 지원할 수 있다. 8400달러의 프로그램 Fee가 있지만 부모의 연 소득이 7만~13만 달러인 경우 재정 지원.   -사이트: https://summerscience.org/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프로그램 필요조건 여름방학 프로그램 프로그램 비용 특정 프로그램

2023-10-29

7학년 진학 자녀 '영문법' 따로 시켜라

여름방학이 시작될 때 길게 느껴졌던 여름 방학이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오게 되면 학부모나 자녀 모두 아쉬워 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있을 때 좀 더 준비했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새 학기에 어떠한 변화가 오는 지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특히 새로운 과목이나 새로운 학교라면 적응의 정도가 완벽해야 한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부터 교육 전문가들은 선행학습을 추천했다. 선행학습이든 지난 학기 복습이든 이제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독서량이 많지 않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만큼 목표에 가까워져야 한다. //본문   여름방학 공부 중에는 중간 공부 점검이 어렵다. 얼마나 진행됐는지 부모가 들여다 보는 것도 좋다. 가능하다면 점검하고 테스트도 해보고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다. 과목 중 선행 학습 계획을 세웠는데 진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과목일 경우 일단은 계속하는 것이 좋다. 남은 부분이 얼마 없다면 가급적 시간에 마쳐 끝낼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   여름방학 중에 겪었던 일을 정리해 봐야 하는 시기다. 자녀의 경험, 여행, 독서를 정리하는 글을 쓰게 해보자. 이런 종류의 글을 써보는 것이 의외로 나중에 자신의 생각을 개학 후 수업 시간 중에 방학 중 읽은 책, 가본 곳, 특별한 경험에 대해서 작문을 해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능하다면 방학 중에 있었던 시사적인 사건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 마땅한 것이 없으면 신문의 오피니언 면을 온라인으로라도 찾아서  읽어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1학년은 뭘 준비하나  킨더가튼에서 1학년이 된 자녀들은 공부에는 부담이 없다. 단체 생활이 시작되니 그것에 대한 주의사항을 자녀와 함께 다짐해 두는 것이 좋다. 수업에서는 포닉스 정도를 테스트하고 시작한다. 여러가지 다양한 책을 많이 읽히는 것이 좋다.     ▶7학년은 뭘 준비하나    여름방학 전에 배치고사(placement test)가 끝난 경우가 많다. 6학년에 실시된 배치고사로 인해서 수학의 경우 프리-알제브라(pre-algebra)냐에 따라서 나중에 캘큘러스(calculus)에서 차이가 난다. 만약 영어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따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공립학교의 경우 문법을 따로 가르치지 않아서 나중에 실력 차이가 난다. 사립학교에서는 8학년까지 문법을 따로 가르친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다.   ▶9학년은 어떻게    9학년에 수강 과목을 잘 선택해야 명문 대학 입학에 차질이 없다고 한다.     영어 과목은 4년 동안 매년 1과목씩을 선택해야 한다. 좋은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레귤러보다는 아너 수업을 듣는 것이 좋다. 그렇기 위해서는 여름방학에 문법과 에세이 쓰기를 준비해야 한다. 또한 신문이나 저널, 시사 잡지를 구독하거나 인터넷으로 공부하도록 한다. 다시 강조하면 9학년에는 문법 공부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수학 과목은 대부분 자녀가 지오메트리(9학년)-알제브라2(10학년)- 프리 캘큘러스(11학년)-캘큘러스AB(12학년) 순서로 택하거나 또는 알제브라2(9학년)-프리 캘큘러스(10학년)-캘큘러스AB(11학년)-캘큘러스BC(12학년) 순서로 진행한다.     9학년때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다. 물론 명문 대학 진학에는 지장이 없지만 10학년에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면 9학년에 알제브라2를 끝내둬야 유리하다. 9학년에 지오메트리를 들어야 한다면 9학년 여름방학에 알제브라2를 예습하면 좋다. 사회 과목은 상당한 학교가 월드히스토리(9학년)- 시빅스 & 이코노믹스(10학년)-US 히스토리(11학년)-유로피언 히스토리(12학년) 순서로 선택하고 있다. 인문계열로 대학 전공을 선택할 학생의 경우에는 사회과목 공부를 철저히 해야 한다. AP 과목 시험을 꼭 치러야 한다.  외국어 과목은 대부분의 명문 대학에서는 외국어 레벨4까지 선택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9학년에 반드시 외국어 레벨1을 시작해야 하므로 이왕이면 진학하는 학교의 외국어(대부분 스페인어)를 미리 예습하는 것도 좋다. 고교 외국어는 생각보다 수준이 높지 않다.     과학 과목은 어스 사이언스(지구과학) 혹은 환경과학, 바이올러지(생물), 케미스트리(화학), 피직스(물리)로 구성돼 있다. 의료 분야로 진학하고자 한다면 바이올러지와 케미스트리가 매우 중요하다. 좋은 성적을 내야 하며 그 과목을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과학 과목의 경우, 특히 AP과목들은 선행학습이 꼭 필요하다고 한다. 미국 공립학교 과학교사들의 실력이 불균형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학 중에 최소한 1학기는 한번 훑어 보는 것이 좋다.   장병희 기자영문법 진학 본문 여름방학 9학년 여름방학 과학고 진학

2023-07-23

[소호메디스파] 여드름·여드름흉터 "여름방학이 치료 골든타임"

주로 사춘기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청소년의 85%에게서 관찰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호르몬 스트레스 식습관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방치할 경우 염증성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다행히 여름방학 동안 여드름 치료 계획을 잘 세운다면 충분히 호전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7년 전통의 '소호메디스파(Soho Medspa 이하 소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 여드름 치료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8월까지 여드름 집중 케어를 통해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방침이다.     소호는 울퉁불퉁한 여드름 흉터와 모공을 관리해 매끈한 피부로 재생시켜주는 프락셔널 레이저를 3회 1000달러 피지로 번들거리는 T존과 모공이 넓은 나비존을 말끔하게 개선해 주는 셀라스 프락셔널 레이저를 1회 300달러에 제공한다. 화농성 여드름과 좁쌀여드름을 케어하고 줄기세포 재생 및 LED 안티 박테리아 효과가 있는 아그네스(RF 고주파)도 특별가에 준비돼 있다.   또한 소호는 결점 없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완성해 주는 미백 화이트닝 패키지도 특별 세일하고 있다. 칙칙한 피부톤과 색소침착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이 패키지는 최신 FDA 승인 토닝 레이저와 줄기세포재생 피부 진정을 위한 냉동이온과 콜라겐 미백팩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최근 한국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K-슈링크'도 선착순 세일 중이다. "K-슈링크는 아프지 않고 수술도 아니지만 주름과 축 처진 볼살 턱선 이중턱 목주름 등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가져온다. 1회 2000달러 상당의 이 시술을 선착순 50분께만 3회 1000달러에 제공한다"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수술 없이 단시간 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쁘띠성형도 빅세일한다. 효과가 5년 지속되는 반영구 필러는 2실린저를 구입하면 1실린저를 무료로 준다. 입가 주름 입꼬리 마리오네뜨 주름 꺼진 볼 미간 콧대 주름 턱(짧은 턱) 관자놀이는 1600달러에서 반값인 800달러 2년 지속되는 볼루마(VOUMA)는 1000달러에서 500달러 1년 지속되는 쥬비덤은 500달러에서 300달러에 세일한다.     그 외 보톡스 최신 FDA 승인받은 스칼렛 S 셀 엑소좀 윤곽주사 쥬베룩 에뜨레벨 리쥬란아이(눈가)와 리쥬란(얼굴용) 실리프팅 등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점 또는 검버섯도 흉터 없이 아프지 않게 스팟당 5달러부터 빼주고 4D 파스텔 자연눈썹도 한다.   소호메디스파는 LA 한인타운과 부에나파크 두 곳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 (213)368-0909            (714)670-0909 소호메디스파 여드름흉터 여름방학 여드름 흉터로 화농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

2023-06-22

[의대 지망생의 여름방학] 여름방학엔 봉사·리서치·학업 균형

의대 지망생들에게도 여름방학은 중요하다. 의대 및 치대 전문 컨설턴트들이 강조하는 것은 역시 선발권한을 가진 대학원 당국의 기준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치대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우선 고려사항은 환자지향적 사고(Patient Oriented Heart)라고 한다.     의대 진학 컨설턴트인 남경윤씨가 수년간의 의과대학원 지망생을 진학 시키면서 강조한 것도 바로 '환자중심의 사고'다. 2~3년 후에 의대에 제출된 원서를 보고 입학사정관이 학생을 평가할 때 과연 1학년 여름방학에 무엇을 했는지, 서류 전형으로 인터뷰 초청을 받을 수 있을 지를 고려하여 그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봉사   의대 지원서 전반에 봉사 정신이 뛰어난 학생임을 알리고 싶다면 여름방학에는 봉사 현장에서 땀을 흘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야 한다. 리서치를 통해 특정 질병을 정복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면 실험실에서 반복적인 단순 작업도 즐거워야 한다. 다만 봉사 정신이 없는 실험 실적 위주의 지원자는 의대에 인기가 없으므로 실험에 열중하는 이유도 환자를 돕는 봉사 경험에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점은 프린스턴과 같은 리서치 위주의 교육 제도를 갖춘 대학 재학생들이 빠뜨리기 쉽다.     리서치가 재미 있어서 리서치 위주의 대학 생활을 한 학생들에게 의.치대의 조언은 차라리 인류를 위해 리서치를 계속하는게 낫다는 것이다. 의사가 되기 보다는 학자가 되는 것이 더 좋다며 불합격 통지서를 보내 준다.     과대학원들의 실제 모습이다. 봉사라는 의미는 장차 의사가 돼 환자를 치료하며 평생을 살아갈 진료 위주의 의사가 될 학생이 거쳐야 할 경험으로 좋을 만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병원 봉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남경윤 컨설턴트는 "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고통의 원인인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연구하며 평생을 살아갈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이라면 실험실에서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환자들의 고통과 질병의 형태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그 학생에게 어울리는 봉사"라고 설명했다.   ▶보완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방학 동안에 의대 지망생에게 부족한 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1학년을 마친 후 여름방학은 부모가 모든 것을 챙겨주던 생활에서 벗어나 스스로 모든 것을 준비해야만 한다. 대학 생활에 적응을 실패한 학생들에게 또 다른  기회로 주어진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생물 과목에서 A학점을 못 받은 학생이라면 2학년이 되기 전에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재수강을 하든 아니면 그 다음 단계에서 수강할 상위의 생물 과목에 대한 선행 학습에 주력해야 좋다. 방학 동안 수업을 듣는 것은 기본적으로 의대를 목표로 한 학생이 보여야 할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이때에는 현실적으로 의대 진학이 가능할 것이냐는 사실도 염두에 둬야 한다.     모든 과학과목에서 A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이라면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자신의 학습 능력을 확인하고 증진시키며 2학년을 준비하는 것이 맞다. 공부는 하기 싫고 봉사만 즐거운 학생이라면 역시 의사가 되면 안된다. 의대에 진학하면 더 힘든 공부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또한 의학 분야 지식이 떨어지는 의사가 과연 환자 지향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어려운 의학을 공부해서 그 지식으로 질병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겠다는 각오가 바로 환자 지향의 사고방식이다. 그래서 의대 진학이 어려운 것이다.  의대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부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학습 능력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도 함께 겸비한 대학생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저절로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부모가 보여준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장병희 기자의대 지망생의 여름방학 여름방학 리서치 1학년 여름방학 봉사 경험 봉사 정신

2023-06-18

[신입생 여름방학 준비] 네트워킹 시작은 인턴십 찾기 '첫 걸음'

지금 12학년 생은 이미 고교를 졸업한 상태다. 대학에는 아직 입학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가을에 대학 신입생으로 진학하는  졸업생들이 6월과 여름에 해야 할 일을 점검해 본다.     입학 과정 마무리 대학 입학에 앞서 마무리 해야 할 몇가지 일이 있다. 첫째, 재정 보조는 모두 승낙했나 여부를 따져 봐야 한다. 둘째 재정 보조 패키지에 의문이 있으면 재정 보조 오피스에 연락한다. 셋째, 기숙사 및 건강보험 양식을 완료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넷째 룸메이트 서베이를 제출했는지 여부다. 완료해야 하는 서류는 각자 다르다. 학교에서 오는 이메일과 우편물을 잘 점검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모두 복사본을 만들어 둬야 한다.     최종 성적표를 대학에서 지시한 방법에 맞춰 보내라. 혹시라도 웨이팅리스트에 있다면 그곳에도 최종 성적표를 보내라. 하지만 웨이팅리스트를 통해 합격 통보가 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웨이팅리스트가 끝나면 대학에서 통보를 해온다. 아울러 AP성적도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직접 최종 성적이 전달되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대학에서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다.  대학에서 여름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면 참가해서 학업 관련 조언을 받도록 하자. 상당수 대학이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캠퍼스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수강 신청도 이를 통해 한다. 사전에 정보를 갖고 수강 신청 전략도 짜라.     전문가들은 특히 주위에서 정보를 많이 모아 첫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P과목보다 대학 수업이 수준이 높다. 그러므로 너무 조급하게 수강 신청을 하지 않도록 한다.     ▶기숙사 룸메이트    미국 대학은 최소 1년은 기숙사 생활을 권장한다. 특히 UC계 대학처럼 규모가 큰 대학에 다닐 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빨리 대학 생활에 적응을 하는 것이 좋다. 첫 1년은 비좁지만 둘 이상이 방을 같이 사용하며 학생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룸을 선택하고 동기생들과 가까워지고 어울리면서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젊음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대학 새내기로 출발해야 한다.   대학에 입학한 후 실제 생활을 함께 하게 될 클래스 메이트에게 첫 인상을 좋게 하자. 기숙사 룸메이트와는 새로운 인간관계다. 두 사람이 비슷할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룸메이트와 베스트 프렌드가 될 필요까지는 없지만 동거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전화나 온라인으로 미리 인사를 나누고 좋은 인상을 갖고 시작하는 것도 좋다. 특히 기숙사 입사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을 미리 협의하도록 하자.  나중에 룸메이트와 함께 기본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실내 조명은 몇 시에 끄는지, 음악은 이어폰으로만 들어야 하고 서랍장을 어떻게 쓸 것인지 등 서로 결정해야 할 것이 많다. 서로 친절하고 공손해야 한다. 각자가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해야 한다. 중요한 이슈는 서로 상의하고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 좋은 룸메이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이 좋은 룸메이트가 돼야 한다는 것을 자녀에게 알려 줘야 한다.     ▶이별과 감사 인사    자녀가 고교 생활을 잘했네 못했네 따지지 말고 모교도 방문해보고 좋아하는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좋겠다. 아울러 고교 생활을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름이 지나면 자녀들은 집을 떠나는데 여름까지도 이를 실감하지 못할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생활하는 시간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다. 독립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나이이기도 하다. 가족들이 함께 좋은 시간을 갖도록 계획하자.     ▶성인으로 독립 연습    이제까지 부모가 해결해 준 것들을 자녀가 혼자 해야 한다. 아침에 기상, 빨래 세탁, 좋아하는 음식 조리를 익혀야 한다. 또한 새로운 주치의도 찾아야 한다.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에 맞게 살림살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또 대학 입학은 새로운 시작이다. 여러가지 목표를 새로 세워야 한다. 아카데믹한 목표, 과외 활동으로 목표,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도와야 한다.     물론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대학은 거대하지만 항상 완벽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누구인지 어떤 학생이 될 것인 지를 알아야 한다. 아울러 바닥부터 시작하면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네트워킹   이제 가능하다면 주위에서 좋은 선배를 찾아야 한다. 학부모들의 커뮤니티, 교회나 동창회 등 여러가지 부모의 네트워킹을 수소문해서 선배를 찾아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네트워킹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이번에 가르쳐 줘야 한다. 이제 물고기 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한다. 이런 네트워킹은 인턴십이나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크레딧 쌓기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크레딧카드 계좌를 만들어 주는 데 어린 자녀들은 크레딧 카드를 공짜로 생각하고 계획 없이 사용해 대학 진학 후에라도 카드 고지서를 받을 수도 있다. 반드시 카드의 사용 방법과 규칙도 함께 정하라.  장병희 기자신입생 여름방학 준비 네트워킹 인턴십 기숙사 룸메이트 대학 생활 대학 입학

2023-06-18

여름방학은 고교생 이력서 작성 적기…특별활동·리더십 짧고 정확하게 써야

이제 모든 학생이 방학을 맞아 저마다의 계획으로 들떠 있을 시기이지만 12학년들은 마지막 고등학교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장 중요한 대학 입시 준비가 시작되어 자신의 이력서를 만들어볼 때이다.     12학년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 진학을 한 학생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제출할 기회가 많아진다. 여름 방학 프로그램 지원 때, 또 인턴십 지원 시, 12학년 경우는 추천서 부탁을 위해서도 이력서를 만들어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께 드린다.     이렇게 학교에서 혹은 교실에서만 보았던 학생의 이미지는 그 학생을 전부 알기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좀 더 좋은 추천서를 쓰기 위해 학생의 이력서를 통하여 학교 모습까지 함께 알 수 있다면  추천서를 작성하는 선생님은 좀 더 구체적인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력서에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야 하며 어떻게 돋보이게 작성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자신의 정보     학생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졸업 연도 등이 오타 없이 정확해야 한다.   2. Education     자신이 고등학교에서 수강한 성적,  Weighted GPA와 Unweighted GPA 모두 기록하고 9학년 때부터 들었던 학년별 Coursework를 나열하는 것도 얼마만큼의 과목들을 수강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서 학생의 수업 난이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학년별로 수강한 클래스 내용과 함께 SAT/ACT, AP 시험의 점수들도 함께 기재한다.   3. Extracurricular Activities     그동안 참여했던 특별활동 등을 연도 순의 가장 최근의 활동이 위에 기재하도록 나열하며 간략하게 활동에 대한 설명을 하며 이때 숫자와 참여한 기간 등 좀 더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예를 들어 학생을 수학을 가르쳤다보다는 언제, 몇 명의 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쳐서 학생들의 평균 성적이 어떻게 향상되었다가 포함되면 더 영향력 있는 이력서가 될 수 있다.  이 섹션에는 학생이 여름캠프, 인턴, 일자리, 봉사활동 등을 다양하게 활동한 모든 경험들이 이 섹션을 활용하여 기재할 수 있다.     4. Achievements and Honors   10개 이하로 간결하게 학생이 수상한 상과 영예롭게 생각할 만한 업적 등을 가장 인상적인 것부터 기재한다.     5. Skills   학생이 학업 이외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이 섹션에 나열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학생이 그림을 잘 그린다면 구체적으로 유성 페인트인지 아니면 수채화, 혹은 파스텔 등을 기재할 수 있으며 만약 학생이 여름 캠프 로봇공학에 지원하는 이력서엔 컴퓨터 코딩 실력 같은 것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6. Teams and Clubs   학교내에서 활동한 클럽 내역을 통해서도 학생의 관심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의 교내활동 내역도 중요하며 이때 학생의 포지션 Captain 혹은 President 등 맡은 직책이 있으면 참여한 기간과 함께 기재한다.     그 밖에도 리더십을 따로 기재하는 학생들도 있고 각자의 뛰어난 부분을 좀 더 부각하기 위하여 조금씩 강조하는 부분에 따라서 이력서의 양식이 다를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앞의 요소를 포함하여 작성해 보는 것이 좋겠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기피해야 할 점   1. 이력서 길이   고등학교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학생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들만 기재할 수 있도록 짧고 간략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반복되는 정보   불필요한 정보가 중복되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한 경우 이력이 중복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의 다양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말로 혹은 표현으로 바꾸거나 아니면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     3. 과장   이력서를 작성하다 보면 생각보다 적을 것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이력서를 과장되게 기입하면 안 된다. 대학은 학생의 이력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여름방학 특별활동 고교생 이력서 이때 학생 추천서 부탁

2023-06-11

청소년 운전자에 여름방학은 '죽음의 100일'

    여름 방학 시즌은 청소년 운전자와 그 부모들에게는 가장 공포스러운 기간이기도 하다.   5월말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부터 시작해 9월초 레이버 데이(Labor Day)까지 약 100일 동안 청소년 운전자 사망률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면서 1일 LA다운타운에서는 청소년 운전자를 위한 계몽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가주 전미자동차클럽(AAA)과 캠브리지 모바일 텔레매틱스가 공동으로 청소년 운전자의 죽음과 부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자는 목적으로 '죽음의 100일(100 deadliest days)'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키는 장면이 녹화된 대시캠 동영상이 상영됐고 수 개월 전 샌디에이고에서 18세 청소년이 운전하다 사고가 난 차량이 전시되기도 했다.   캠브리지 모바일 텔레매틱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청소년은 7316명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2021년 한 해만 205명의 청소년이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   AAA 대변인은 여름 방학은 청소년 운전자에게 가장 위험한 기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 기간에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자유를 만끽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불행하게도 과속이나 부주의한 운전, 안전밸트 미착용과 같은 위험한 운전습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여름방학 청소년 청소년 운전자 동안 청소년 남가주 전미자동차클럽

2023-06-01

[알림] 여름방학 코딩캠프 곧 마감

중앙일보는 미주 지역 8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KD Python with Data Science Project' 온라인 캠프를 개최합니다.   올해 제2회를 맞은 파이선 프로젝트 캠프는 빅데이터와 분석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차세대 한인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일보와 데이터 분석 전문 비영리단체(SoDAVi.소다비)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캠프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되며,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35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는 ▶Python 코딩 심화 과정(2주) ▶Python with Data Science(DS) Project 과정(4주) ▶Meet the Leaders 초청 강연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커뮤니티 이슈를 선정하고 파이선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 결과물을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활용하는 프로젝트로 구성했습니다. USC 교수 및 소다비 소속 데이터 분석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초청 강사들의 강연이 제공됩니다.   참가자에게는 중앙일보와 소다비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과정 이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중앙일보 데이터 분석 인턴기자 및 소다비 예비 회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모집 마감: 선착순 마감   ▶캠프 기간: 6월 16일~7월 28일(6주, 총 34시간 과정)   ▶참가 대상: 현재 8학년 이상, 파이선 중급 이상 실력 학생   ▶참가비: 800달러   ▶온라인 신청: bit.ly/2023KDPythonProject   ▶문의: (213)368-2577 중앙일보 교육연구소알림 여름방학 코딩캠프 선착순 마감 중앙일보 데이터 모집 마감

2023-05-24

여름방학 계획 어떻게 세우나…실현 가능해야 하며 휴식·여행 계획도

5월 초밖에 안됐지만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야 한다. AP시험으로 2주, 기말고사를 지나고 보면 바로 6월이고 그러면 방학에 들어선다. 지금부터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도 빠른 것은 아니다. 여름방학은 더운 날씨 때문에 공부하기 힘들어서 생겼는데 현대에 들어와서는 오히려 부모들에게 부담이 될 정도로 바쁘다. 그냥 집에만 있게 해서는 안 되는게 또한 여름방학이다. 자녀의 여름방학 공부을 어떻게 잘 이끌어 줘야할 지 함께 생각해본다.     미국 학교의 방학은 실제 여름방학 뿐이다. 3개월인데 가을학기나 봄 학기와 맞먹는다. 여름학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부의 부담은 적은 편이다. 여름 학기만 듣지 않는다면 공식적인 기록이 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하지만 한가하게 보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더워서 공부를 못할 상황도 아니고 가까운 칼리지에 좋은 클래스가 많기 때문이다. 방학 계획을 세우는 몇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게 하라=방학을 시작하면서 너무 큰 계획을 세우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면 방학이 끝날 때쯤에는 아무 것도 건지지 못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이 점을 자녀에게 잘 이해시키고 작더라도 실현이 가능한 계획을 세우게 하자. 우선 공부할 것과 과외 활동, 가족 여행, 재미있게 놀 것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공부할 시간 미리 정해야 한다=방학이 시간이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로 공부할 시간을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1주일에 얼마나 공부할 지, 하루에 몇 시간씩 공부할 것인지 사전에 정해서 실천하게 해야 한다. 만약 하루에 1~2시간만 공부하기로 했다면 나머지 시간에 뭘 해야 하는지도 따져본다. 학기 중에 공부하던 스케줄을 그대로 받아 계속 공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이지 못하므로  최소 공부할 시간을 지키게 하자.     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공부에는 학습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여름 방학에 습관과 리듬이 무너지면 방학이 끝난 후에도 회복이 어렵다는 것이다. 가족 여행을 가거나 워터 파크를 가더라도 최소 몇 시간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   ▶사흘 이상 놀면 리듬이 깨진다=여름 방학에는 공부 습관 말고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사흘 이상 놀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가족 여행이든 서머 캠프 등 사흘 이상 놀게 하지 마라. 왜냐하면 리듬이 깨지면 복구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절대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학기 중에는 PE나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있는데  방학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 있다. 부모가 나서 산책이라도 함께 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을 해야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고 이것이 바탕이 돼 나중에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다. 잊어서는 안되는 것은  운동만큼 중요한 게 충분히 잠을 잘 자는 것이다. 너무 많이 자도 안되지만 게임이나 노는 것 때문에 수면 부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부하는 방법이 특별한 게 없다=여름 방학이 시작할때 쯤 자녀의 공부 방법을 한 번 점검해 보자. 공부에는 지름길이 있다는데 그 방법을 방학에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자.     대학 입시에 성공한 선배나 형, 오빠와의 만남, 관련 세미나, 관련 서적을 읽어 볼 기회를 갖는 것도 유익하다. 한국의 교육열 덕분에 공부하는 방법을 다룬 한글로 된 책이 의외로 많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이것을 요령 배우기라고 폄하하지 말고 심리학적으로 경험적으로 펼쳐져 있는 기법도 한번 살펴볼 가치가 있다.     자녀에게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가르칠 필요는 없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는 것인데 시간을 절약하려면 지름길을 찾아보게 하라.     ▶노는 계획도 짜야 한다=캘린더를 갖고 휴가 및 휴식 스케줄을 함께 세우도록 한다. 물론 부모와의 계획을 전제로 한다. 유료 서머 캠프나 친척집 방문도 스케줄에 넣는게 좋다. 노는 계획이 없으면 방학은 지루하기 그지 없는 스케줄이 된다. 휴가를 가기 위해서 매일 손꼽아 기다리게 하는 것이 그리 나쁘지 않다.   노는 계획을 세울게 별로 없다면 가족끼리 워터파크라도 계획에 넣자. 그래야 방학이 즐겁다. 최소 한번 쯤은 가야 한다. 대입 준비생에게도 여행은 산 교육이다. 또한 가족 여행에 가까운 캠퍼스 투어를 포함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궁극적으로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된다.    ▶시간 관리법을 배워야 한다=5시간 동안 꼬박 책상에 앉아 있는데 실제 몇 페이지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차라리 몇 문제, 몇 페이지를 기준으로 시간 관리를 시키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방학엔 시간 관리를 정확하게 하는 것을 배우게 해야 한다. 특히 고학년일 경우 방학 때 시간 관리를 잘 익히면 나중에 학기가 시작돼도 학교 성적이 오르고 학업 성취도도 크게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공부를 많이 한다고 해도 과외 활동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더욱이 과외 활동을 대학가기 위한 도구로만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스스로 얼마나 자괴감이 들 것인가. 자녀에게 봉사 활동,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서 나중에 대학이나 사회생활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잘 어울리고 어떻게 잘 리드할 수 있는지를 배우는 과정이라는 것을 제대로 설명하라. 대입에서 눈에 띄는 과외 활동도 좋아하지만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는 지, 무엇을 느꼈는 지를 알고 싶어한다. 가급적이면 활동 후 저널을 써서 흔적을 남기자. 이렇게 휴식과 놀기, 공부와 과외활동, 캠프와 봉사활동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학 포트폴리오를 짜게 하라.       ━   다양한 공부 방법     고교에 들어서는 9학년부터 공부의 수준이 갑자기 고강도로 변해서 사전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이 적잖이 당황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7학년에서 8학년은 1개 학년 차이지만 8학년에서 9학년은 1.5학년 차이라는 설명이다. 그만큼 준비가 중요하다. 고교생에게 대학생 과목을 미리 배우게 하는 제도인 AP과목도 이런 고강도의 증거중 하나다. 실력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공부 방법을 정리해봤다.   ▶자기 학습   가장 이상적인 공부 방법은 혼자서 하는 것이다. 자녀가 혼자 알아서 공부를 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성적이 좋은 학생 대부분은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이런 학생은 일반적으로 시간 관리를 잘하며 학업 성적이 상위권이고 숙제를 문제없이 해낸다.?지적 호기심도 많아서 뉴스의 시사 정보에도 관심이 많다. 공부를 하는 이유도 잘 알아서 동기 부여도 따로 필요가 없다. 이런 경우 공부를 더 시켜보겠다고 학원에 데리고 가면 시간 낭비다.     ▶가정 학습   저학년이어서 수준이 낮아 집에서 부모가 가르칠 수 있는 경우다. 1세 학부모는 영어 교재로 자녀를 가르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의외로 미국 학교의 저학년은 수준이 낮다. 한국어와 영어로 대충 소통이 될 정도면 가정 학습도 나쁘지 않다. 아울러 고학년 자녀에게 저학년 동생을 맡기는 것도 좋다. 원래 자신이 아닌 남을 가르치면 가르치는 사람이 더 공부가 된다는 이론이 있다.?결국 고학년 자녀의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튜터링(개인과외)   튜터링은 한국식으로 보면 개인 과외다. 장점은 튜터와 1대1 수업이 가능해 '맞춤 학습'이 가능하고 자녀도 자신이 필요한 것을 잘 표현하여 효과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녀과 튜터의 스케줄을 융통성 있게 맞출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튜터링에 앞서 튜터의 실력 못지 않게 평판을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한다. 만약 과외를 고학년 선배에게 맡긴다면 더 관심을 갖고 살펴야 한다. 사이가 너무 좋으면 긴장하지 않고 합의 하에 공부를 안할 수 있다. 교육 컨설턴트들은 "튜터를 붙였다고 학부모가 안심해서는 안된다"며 "진행 상황을 부모가 튜터와 면담을 통해 꼭 챙겨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학원 수업   많은 학생이 학원이 만든 커리큘럼에 따라서 수업을 받는 것이 학원 수업이다. 장점은 튜터링에 비해서 시간당 학비가 적어 경제적 부담이 적고 학원에서 미리 강사를 검증하고 프로그램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목적이 분명하고 지속적인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학생을 보면서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학교에 비해서 인원이 적지만 강사의 학생 각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지 않을 수 밖에 없다. 잘못하면 자발적으로 열심히 하지 않고 시간만 낭비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수강생들의 수준 차이가 많으면, 자녀가 수업에 흥미를 잃을 수 있고 집과 학원의 거리가 멀면 피곤하고, 개인 스케줄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온라인 수업   많은 온라인 클래스나 동영상이 인터넷에는 많다. 하지만 튜터링이나 학원 수업보다 관리가 더 어려운 것이 온라인 수업이다.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학점을 받는 수업이라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학력을 끌어 올리는 경우라면 마땅한 튜터를 구하지 못했거나 학원을 가기에는 너무 먼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스케줄을 맞추기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좋은 선택이다. 또한 강사의 실력과 티칭이  명성으로 어느 정도 검증된 수업이 좋다. 하지만 부모의 관리가 어렵고 자녀가 역시 그냥 시간만 낭비하면 오히려 성취도가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장병희 기자계획 여름방학 여름방학 계획 공부 방법 공부 습관

2023-04-30

[부동산 가이드] 처음 집 팔기

첫 집 장만만큼 힘들고 어려운 것이 처음으로 내 집을 파는 것이다. 어떤 이유에서든 이사하게 되어 집을 팔 때, 여러 가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게 된다. 집을 팔려고 결정을 했다면 수개월 동안 집 인스펙션, 수리, 집 보여주기, 오퍼 보고 결정하기, 에스크로 진행, 새집으로 이사 가기 등 많은 과정을 겪어야 한다. 육체적, 심리적, 재정적인 어려움이 동반하기 때문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언제 파는 것이 좋을지 결정하는 것이다. 즉 판매 시점이 중요하다. 통상 주택을 팔고 사기 좋은 계절은 4~7월, 즉 여름 방학 이전이기 때문에 집 파는 타이밍과 지역 특성을 미리 고려한다. 타이밍은 계절뿐만 아니라 이자율, 실업률 등 경제 전반을 살펴 시점을 결정한다.   둘째, 내 집이 속한 지역의 부동산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전반적인 부동산 동향이 내 지역의 부동산 상황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역과 이웃의 부동산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전문가를 고용해 먼저 상의한다.   셋째, 집을 판 다음 어디로 이사를 할지를 염두에 둔다. 즉 이사 과정의 전체 그림을 마음에 그린 다음 집을 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시장에 매물이 없을 때는 막상 집을 판 다음 이사 갈 곳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파트에 임시로 갈지, 새집을 분양받을지 아니면 동시에 사고팔아 한 번에 이사할지를 결정한다.   넷째, 집을 잘 팔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 짧은 시간에 좋은 가격으로 팔기 위해서는 적어도 페인트를 새로 칠하거나 청소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집 안에 물건이 많다면 미리 처분하거나 차고에 보관한다. 필요하다면 집을 더 이쁘게 보이기 위해 가구 배치를 새로 하거나 구매하여 스테이징을 한다. 처음 집을 판 셀러의 약 80%가 고치고 업데이트하여 잘 정돈된 주택이 더 좋은 가격으로 팔렸다고 응답을 했다.   다섯째, 모든 집에는 장·단점이 있다. 자신의 집을 솔직히 파악하여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보완한다. 만약 집이 있는 동네가 편의 시설이 가깝고 공공시설이 잘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면 이를 잘 부각한다. 또는 안전하게 걸어 다닐 수 있고 학군이 좋다면 아이들을 가진 부모에게 좋은 인상을 줄 것이므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반면 집이 어둡고 막힌 구조라면 전구를 밝은 LED로 바꾸든지 창문의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떼고 발란스로 처리하여 밝게 보이게 한다.   여섯째, 집을 파는 것은 집에 투영된 나의 경험, 감정, 기분과 함께 파는 것이 아님을 염두에 둬야 한다. 보통 첫 집 장만했을 경우 발품을 팔아 이쁘게 장식한 스테인드글라스, 페인트 또는 벽지, 창문과 부엌의 장식, 집기, 가구 등을 시간 들여 구매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손때 묻은 나의 수고와 정성은 함께 팔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첫 집을 팔 때 되도록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판단은 유보하고 이성적 결정을 해야 좋은 딜을 할 수 있다.     ▶문의: (818)439-8949 이상규 /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회장부동산 가이드 여름방학 주택 부동산 동향 이사 과정 이성적 결정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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