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불우아동 돕기 야드세일…캘기브재단 내일 풀러턴서 개최
튜터링 봉사를 하는 한인 학생들의 단체 ‘캘기브재단(이하 재단)’이 멕시코의 굶주리는 아동을 돕기 위해 야드 세일 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내일(6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풀러턴의 보이스앤드걸스클럽 틴 센터(410 S. Richman Ave)에서 열린다. 야드 세일에선 의류, 신발,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장난감,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중고 또는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재단 측은 떡볶이를 비롯한 K-푸드도 판매할 예정이다. 중,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캘기브재단은 풀러턴, 샌타애나, 애너하임 시, 풀러턴 보이스앤걸스클럽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K~12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영어, STEM 과목 튜터링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해엔 자선 연주 및 전시회를 열어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위해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문의는 전화(714-745-9185)로 하면 된다.불우아동 야드세일 멕시코 불우아동 가전제품 주방용품 튜터링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