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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국도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아이스 커피 열풍

  한국에서는 아무리 추워도 아이스 커피만 마신다는 ‘얼죽아’ 트렌드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아이스 커피가 붐을 이루고 있다.     CNBC는 15일 요식업 조사업체인 테크노믹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아이스 커피의 매출 규모가 177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85억 달러였던 2016년과 비교하면 두 배가 넘게 뛴 것이다. 아이스 커피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얼음과 함께 마시는 커피뿐만 아니라 얼음과 함께 갈아서 만드는 ‘프로즌 커피’와 냉침을 해 만드는 ‘콜드브루’도 포함된다.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아이스 커피 인기는 높다. 스타벅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차가운 음료는 2024년 3분기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10여년 전인 2013년의 비율은 37%였다. 10년 사이에 차가운 음료 매출 비율이 2배 이상 늘었다.     아이스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Z세대다. 전국커피협회(NCA)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18세에서 24세 사이 소비자 중 45%가 매일 아이스 커피를 마신다고 답했다.     Z세대가 아이스 커피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달콤함’이 꼽혔다. 커피의 향과 씁쓸한 맛이 강조되는 뜨거운 커피가 아닌 시럽과 토핑 등으로 달콤하게 만들어지는 아이스 커피에 반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브로스의 프로즌 모카커피에는 100g 이상의 설탕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2온스 콜라 한 캔의 2.5배가 넘는 양이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민텔’의 켈시올슨 식음료 부분 애널리스트는 “어린 세대는 달콤한 아이스 커피를 통해서 커피에 입문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편의점이나 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커피 제품, 이른바 RTD(Ready To Drink) 커피도 많은 소비자가 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RTD 커피의 판매는 43%나 증가했다. RTD 커피 제품 대부분이 차갑게 마시는 것을 고려하면 아이스 커피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Z세대가 성장하면 아이스 커피의 시장은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테크노믹의 데이비드 헨크스 선임 수석은 “장년층이 평생 뜨거운 커피를 선호하듯이 Z세대는 나이가 들어도 아이스 커피를 마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미국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 커피 프로즌 모카커피 커피 프랜차이즈

2024-11-17

치솟는 커피값 부담에 ‘홈카페’ 인기몰이

#. 매일 커피 2~3잔을 사먹는 직장인 K씨는 한 달 커피값이 400달러나 나가는 것을 보고 최근 커피 머신을 구입했다. 캡슐만 넣고 내려 먹으면 되는 데다가 한 달에 25달러면 20잔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 LA한인타운에서 회사에 다니는 J씨는 개인용 커피 머신을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돈도 절약할 수 있고 동료들과도 나눠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커피 가격 급등으로 소비자들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원두나 캡슐커피로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NBC뉴스에 따르면 국내 주요 커피 체인점의 커피 가격은 2021년 대비 올해 약 23% 인상됐고, 이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직접 커피를 즐기는 추세를 촉진하고 있다. 실제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커피의 양은 4년 전 대비 8%가 감소했다. 팬데믹 이후 홈카페의 보급 확대, 커피값의 가파른 상승 등으로 소비가 줄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요 체인점의 커피 한 잔의 평균 가격은 4.76달러로 3년 전 3.97달러에 비하면 0.79달러나 비싸졌다. 콜드브루 한 잔의 평균 가격은  3년 전보다 1.24달러가 오른 4.41달러로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라떼 한 잔의 평균 가격은 5.50달러로 2021년에 비해 23%가 뛰었다. 2~3달러면 사 마실 수 있었던 블랙 커피의 경우 현재 3.50달러~4달러로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 주요 원두 생산국의 기상악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공급망 차질, 운송비용 증가, 노동 부족, 인플레이션 압박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보도했다.     이로 인해, 홈카페 관련 업체들이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고 관련 서비스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용 커피 머신 시장의 규모는 올해 30억6000만 달러에서 2029년 41억8000만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시장 조사 업체 모르도 인텔리전스는 내다봤다.     4월 인스턴트 커피 제조업체 네스카페는 차가운 액체에 녹는 커피(7.39달러)를 출시했다. 업체는 “카페에서 사 먹는 음료 한 잔 가격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수십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 머신 제조회사 큐리그는 올해 집에서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머신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뜨거운 커피를 추출한 후 3분 이내에 아이스 커피로 냉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약 200달러다.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 조쉬 휠렛은 최근 홍보 영상에서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음료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했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커피를 직접 만드는 강좌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핸드드립과 라떼 아트 강좌를 운영하는 데이브 워드씨는 “최근 모든 클래스가 매진될 정도로 예약이 급증했다”고 말하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것을 보면, 직접 만든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코스히어로가 LA지역에서 진행하는 전문적인 바리스타 강좌는 한 클래스당 180달러대이며, 간단한 커피 추출법과 로스팅을 배우는 코스는 90달러대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커피 급등 국내 커피 커피숍 방문 아이스 커피 박낙희

2024-07-21

국보, 아이스 쿨링 바지 ‘썸머 쿨딜’

국보 여성매장(플러싱 노던불러바드 158스트리트)이 올 여름 첫 ‘썸머 쿨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찍 찾아온 더위에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좀 더 일찍 시작된 이벤트로 최신 한국 여성용 아이스 쿨링 바지를 1개에 20달러, 2개 구입하면 30달러 파격가에 판매한다.     세일을 실시하는 제품은 최종 세일가 50달러에서 70달러 사이에 판매되는 제품으로 최대 80%까지 세일이 적용된다.     국보의 아이스 바지는 탁월한 활동성과 흡습성을 자랑하며, 야외는 물론 오피스룩까지 완성시켜줌으로써 일석이조 역할을 하는 여름 필수 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국보 관계자는 “여성용 아이스 쿨링 바지는 다리에서부터 전해져오는 시원한 냉감효과는 물론 하루종일 입어도 매끈한 구김 방지기능, 어떠한 자세도 편안한 허리밴딩 기능이 특징으로 한번 입으면 올여름 절대 벗을 수 없는 데일리 제품”이라며 “이른 더위에 일찍 시작된 국보의 특별한 세일을 고객들께서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세일하는 제품 중 일부는 웹사이트(mykukbo.com)에서도 만나 볼 수 있는데, 국보 여성매장은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하고 있다.   ◆국보 여성매장 ▶주소: 158-01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전화: 718-886-3353.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국보 국보 여성매장 국보 세일 국보 여성매장 세일 썸머 쿨딜 한국 여성용 아이스 쿨링 바지 아이스 쿨링 바지

2024-06-27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지상 최대 아이스 쇼를 만나다

갈까 말까 재다 보면 사라질지도 모르는 한정판 여행지가 있다. '오픈런'이 아니고 '여행런'이 시급한 파타고니아 얘기다. 남극과 북극을 제외하고는 가장 크고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빙하로 불리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가 빠르게 녹고 있다. 지구온난화 등의 이유로 빙하가 녹는 속도가 최소 350배 이상 빨라졌다고 한다. 국립과학기술연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페리토 모레노 빙하의 길이는 무려 765야드나 줄었다. 1년에 평균 380야드씩 빙하가 사라진 셈이다. 남미 대륙에서도 남쪽 끝자락에서 이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품고 있는 파타고니아는 '세상의 끝(fin del mundo)'이라 불리는 곳이다.   우뚝 솟은 봉우리와 초록숲 아직 살아있는 거대한 빙하와 그 빙하가 녹으며 형성된 호수… 파타고니아는 자연이 오롯이 존재하는 미지의 세계다. 특히 11~2월의 파타고니아는 바야흐로 꽃 피는 여름. 눈 시릴 정도로 청명한 하늘 따사로운 햇볕 아래 야생화가 꽃망울을 '툭툭' 하고 터뜨린다.     파타고니아의 명소로는 토레스델파이네 엘칼라파테 푸에르토 나탈레스 그리고 지구의 최남단 땅끝마을인 우수아이아 등이 대표적이다. 특별히 우수아이아에서는 마젤란 펭귄섬에 상륙해 귀여운 펭귄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고 엘 찬텐에서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Fitz Roy)에서 카프리 호수까지 근사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압도하는 풍광들로 가득한 장관은 단연 페리토 모레노 빙하다.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바다에 둥둥 뜬 빙하만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선사한다. 일단 규모부터가 길이 19마일 높이 240피트 두께 560 피트로 압도적이다. 문자 그대로 끝도 없이 늘어서 있다. 나이테로 나무의 나이를 가늠하듯 끝도 없이 펼쳐진 거대한 얼음 평원은 켜켜이 눈이 쌓이고 그 눈이 얼어서 만들어진 시간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1981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모레노 빙하는 빙하가 계속 움직이는 신비로움으로 더욱 특별하다. 때때로 빙하들은 '우루루 쾅쾅' 땅이 갈라지는 엄청난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내린다. 호수 면과 맞닿은 빙하 끝자락은 거대 빙하에서 떨어져 나가 그 자체로 또 하나의 예술품이 된다.   이곳에서는 투박한 쇠뭉치 같은 아이젠을 차고 빙하를 오를 수도 있어 더욱 특별하다. 빙하 위를 뒤뚱뒤뚱 걷다 보면 유구한 세월을 담은 차가운 공기가 발아래서부터 올라오고 눈앞에는 얼음산과 얼음 계곡들이 나타난다. 걷다가 목이 마르면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을 떠서 마시면 그만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그 감각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빙하 트레킹의 피날레는 풍미 좋은 위스키에 빙하를 부숴 넣은 '위스키 온 더 락' 한 잔이 장식한다.     상상해 보라. 지구의 끝을 떡하니 막고 있는 거대한 빙하. 여기서 유빙이 떨어져 나가는 엄청난 아이스쇼를 직접 감상한다는 것을… 심장이 뛰지 않는가. 그렇다면 무조건 '여행런'이다. 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아이스 모레노 빙하 빙하 끝자락 빙하 트레킹

2023-08-17

더워서 잠 못 드는 밤?…'아이스 이불'로 바꿔봐!

열대야로 인해 잠을 설치고 '이불킥'을 부르는 여름밤, 숙면을 도와주는 시원한 촉감과 소재의 여름 이불이 필요하다.       한국산 프리미엄 침구류 브랜드 'Marseille H&D'는 미주 중앙일보 '핫딜'과 함께한 4주년을 기념하고 시원한 잠자리를 기원하며 '시원한 핫딜! 전 품목 최대 50% 세일전'을 준비했다. 폭염으로부터 쾌적한 잠자리를 지켜줄 시원한 여름 이불부터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근한 차렵이불에 이르기까지 총 11종의 대표 제품들을 오는 8월 7일까지 특별 할인가로 핫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위 절정, 한여름에는 '인견'   덮으면 시원하고, 깔면 더 차가운 핫딜의 베스트셀러 '풍기인견 줄 누빔(Quilt) 패드 겸 이불'이 이번 할인전에 맞춰 재입고됐다. 풍기지역 특산품 인견은 유칼립투스 나무 펄프에서 추출한 자연 소재 원사로 특유의 시원한 성질이 있어 여름 속옷, 잠옷, 이불 등으로 제작된다. 풍기인견 줄 누빔(Quilt) 패드 겸 이불은 솜을 얇게 누빈 제품이기 때문에 패드로 사용할 수도, 피부에 끈적하게 달라붙지 않으면서 적당한 무게감이 있어 이불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퀸 사이즈(코리안 킹) 기준 40% 할인가는 97.19달러다.     차가운 성질의 대나무 펄프를 소재로 제작한 '[쿨베딩] 청량한 대나무 인견 이불'은 '냉장고 이불'로 불리는 제품이다. 통기성이 뛰어나 무더운 밤 아무것도 덮지 않고 잠들 때보다 한결 쾌적한 밤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특히 시어서커 재질로 원단을 마감하여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자는 동안 흘리는 땀을 자연스럽게 건조해 준다. 행사 기간 동안 40% 할인된 58.79달러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땀 많이 흘리면 수분 흡수력 뛰어난 '모달'   '숨쉬는 삼중직 모달 이불'은 수면 시 흘리는 땀과 같은 수분을 흡수하고 빠르게 배출 및 건조하는 통기성이 특화된 여름 친화적 제품이다. 이불 안과 밖의 공기 순환을 통해 숙면에 알맞은 온도를 조절해 줄 수 있도록 세 겹의 원단을 동시에 누빈 삼중직 원단을 사용했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해 피부 친화적인 모달 원단과 순면을 숙면에 가장 효과적인 비율 3:7로 혼방하여 수분 흡수, 속건, 내구성, 부드러움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부에 고급 솜을 첨가하여 공기 순환을 통한 온도조절에도 큰 강점을 지닌다. 50% 할인가는 퀸 사이즈 95.99달러, 킹 사이즈 109.99달러다.     또한 '모달 와플 이불'은 집마다 하나씩은 구비하고 있는 '국민여름이불'로 유명하다. 여름철 수면에 최적화된 너도밤나무 펄프로 만든 모달과 순면을 혼방하여 수분 조절력, 통기성, 청량함이 탁월하다. 소재 자체가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데다가 열 흡수 및 배출에 도움을 주는 와플 디자인이 적용돼 더욱 쾌적하고 시원한 잠자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먼지가 잘 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적극 추천할만하다. 핫딜에서 50% 할인된 41.99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arseille H&D의 모든 제품은 미국 CPSC 지정기관에 등록된 한국 FITI 시험 연구원에서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딜아민 등과 그 밖의 유해성분 검출시험에 통과, 불검출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거나 약한 고객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Marseille H&D의 올 타임 베스트셀러들도 이번 세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바이오 워싱을 통해 위생적이고 더욱 세련된 파스텔톤을 연출하는 '60수 고밀도 순면 차렵이불 세트'와 고급이불의 끝판왕 '100% 텐셀모달 차렵이불 세트' 등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재고 소진 시 프로모션 종료일보다 먼저 이벤트가 마감될 수 있으니 'Cool'한 여름밤을 보내기 위해 서둘러 침구류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아이스 이불 아이스 이불

2023-07-16

[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밸런스 게임

직장인들의 흔한 술자리 농담이 있다. “가늘고 길게(끊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버틸래, 짧고 굵게 인정받고 끝낼래?” 극단적으로 다른 두 개의 답 중 무조건 하나를 골라야 하는 무시무시한 게임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이다.   초급 수준의 질문은 어렵지 않다. 취향의 문제기 때문이다.     짬뽕 vs 짜장면, 비냉 vs 물냉, 양념 치킨 vs 프라이드 치킨,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vs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   중급 수준 질문은 유머 감각으로 적절히 받아치면 되는 답들이 많다. 군대 다시 가기 vs 애인 없이 2년 살기, 고3으로 돌아가 수능 다시 보기 vs 지금 이대로 살기, 훈남·훈녀 되기 vs 1억원 받기, 이상형 옆 이코노미 석 vs 코골이 옆 퍼스트 석 등등.   웃자고 시작한 게임이 갑자기 진지하게 느껴질 때는 ‘딜레마’에 빠졌을 때다.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은 잘하는데 성격이 별로인 사람 vs 착한데 일은 잘 못하는 사람, 돈 많이 받는데 하기 싫은 일 vs 돈 적게 받는데 하고 싶은 일, 이상형 만나고 친구들과 인연 끊기 vs 평생 솔로로 지내며 친구와 지내기, 우선 해결할 사회적 문제는 교육문제 vs 빈곤문제 등등.   게임 이름에 왜 ‘밸런스(균형)’라는 단어가 붙었는진 모르겠다. 다만 이 소소한 놀이를 통해 배울 게 있다면 양극단의 선택지 어느 쪽도 정답은 아니라는 것, 어떤 선택을 하든 충분히 이유를 고민하면서 생각의 균형감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서정민 중앙SUNDAY / 문화선임기자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밸런스 게임 밸런스 게임 게임 이름 아이스 아메리카노

2023-03-06

[밀레니얼 사전] 밸런스 게임

직장인들의 흔한 술자리 농담이 있다. “가늘고 길게(끊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버틸래, 짧고 굵게 인정받고 끝낼래?” 극단적으로 다른 두 개의 답 중 무조건 하나를 골라야 하는 무시무시한 게임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이다.   초급 수준의 질문은 어렵지 않다. 취향의 문제기 때문이다. 짬뽕 vs 짜장면, 비냉 vs 물냉, 양념 치킨 vs 프라이드 치킨,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vs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   웃자고 시작한 게임이 갑자기 진지하게 느껴질 때는 ‘딜레마’에 빠졌을 때다. 두 갈래 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아쉬움과 미련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은 잘하는데 성격이 별로인 사람 vs 착한데 일은 잘 못하는 사람, 돈 많이 받는데 하기 싫은 일 vs 돈 적게 받는데 하고 싶은 일, 이상형 만나고 친구들과 인연 끊기 vs 평생 솔로로 지내며 친구와 지내기, 우선 해결할 사회적 문제는 교육문제 vs 빈곤문제 등등.   게임 이름에 왜 ‘밸런스(균형)’라는 단어가 붙었는진 모르겠다. 다만 이 소소한 놀이를 통해 배울 게 있다면 양극단의 선택지 어느 쪽도 정답은 아니라는 것, 어떤 선택을 하든 충분히 이유를 고민하면서 생각의 균형감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이다. 서정민 /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밀레니얼 사전 밸런스 게임 밸런스 게임 게임 이름 아이스 아메리카노

2022-11-09

"이런 속옷 처음이야" 땀도 안나고 입은 것 같지 않네

풍기인견은 대한민국 경북 영주의 특산물이다. 낙엽송의 목재 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잔털의 셀룰로오스를 결합해서 탄생시킨 섬유가 바로 풍기인견이다. 식물성 실의 섬유인 셈이다   예로부터 풍기 인견은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밀착되지 않아 여름용 옷의 소재로 사용됐다. 심지어 부드럽기까지 해 피부가 여린 아기 옷도 인견으로 만들어졌다. 인견으로 제조된 침구류는 쾌적하며 통기성이 좋아 에어컨 이불로 불리우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최근에는 건강과 더위로 탈코르셋을 선언하며 노브라를 추구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여성 브래지어는 무더운 여름이면 습하고 답답하며 땀이 차서 심하면 피부트러블까지 생긴다. 팬티조차도 남성들의 트렁크 스타일을 착용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   풍기인견 원단을 사용한 여성 속옷 세트라면 무더위와 답답함에서 해방될 수 있다. 국내 5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의 국내 풍기인견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인 오렐리안 속옷은 시원한 착용감과 서늘함으로 여름 때만 되면 무더위 탈출 베스트 아이템 1호로 홈쇼핑 완판제품으로 등극한다. 풍기인견이라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잘 붙지 않고 통풍이 잘돼  땀이 나지 않아 하루종일 착용하거나 입어도 뽀송뽀송하다. 약 94% 정도의 인견을 함유하고 있으며 몸에 닿을수록 차갑고 안 입는 것 보다 입는 것이 더 시원한 최적의 원단 느낌을 맛보게 된다.   식물성 원단이라서 일반 속옷 원단에 사용하는 발암물질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여성 건강에 유익하다. 게다가 속건기능으로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하고 상쾌함이 늘  지속된다.   브래지어 와이어와 후크가 없어 답답하고 조이는 압박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금속 부자재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친환경 소재라 가볍기까지 한다. 심지어 브래지어의 얇은 어깨끈도 없다. 팬티 라인은  레이스로 처리되어 안 입은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X 크로스 스타일의 브래지어는 가슴을 쳐져보이지 않게 하며 움직일 때 역시 가슴이 딸려 올라가지 않는 최적의 피팅감도 일품이다. 브래지어 안쪽에는 약 수백개의 에어홀과 브라패드가 벤틸레이션 기능을 발휘해 땀과 열기를 쉽게 배출시킨다.   오렐리안 풍기인견 아이스 브라팬티는 한국표준협회의 친환경 상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국가공인 KATRI 시험 연구기관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핫딜에서 판매하는 오렐리안 풍기인견 3컬러 6종(팬티3+브래지어3)세트는  95100 105 110의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컬러는 화이트 누드 스킨 사파이어 블랙으로 준비됐다. 가격은 94.99달러.     남성용 오렐리안 풍긴인견 아이스 런닝 앤 드로즈 패키지는 특히 남성의 중요부위를 시원하게 통풍시킨다. 중요부위를 2중 원단처리와 U존 입체패턴으로 만들어 틀어지거나 말려올라가지 않는다. 허리부분을 밴딩 처리로 마감해 편안한 핏감도 제공된다. 자극이 심하지 않는 압박감과 알러지성 염료과 발암물질 소재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남성 생식기 건강에도 더욱 좋다. 남성 풍기인견 아이스 팬티와 런닝 4종 세트는 84.99달러이고 런닝 4장 팬티 4장이 포함됐다. 사이즈는 95 100 105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흰색 그레이 차콜 네이비가 있다.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속옷 풍기인견 풍기인견 원단 풍기인견 아이스 국내 풍기인견

2022-07-03

이런 속옷 처음이야! 안 입은 것 같고 너무 시원해

  풍기인견은 대한민국 경북 영주의 특산물이다. 낙엽송의 목재 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잔털의 셀룰로오스를 결합해서 탄생시킨 섬유가 바로 풍기인견이다. 식물성 실의 섬유인 셈이다   예로부터 풍기 인견은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밀착되지 않아 여름용 옷의 소재로 사용됐다. 심지어 부드럽기까지 해 피부가 여린 아기 옷도 인견으로 만들어졌다. 인견으로 제조된 침구류는 쾌적하며 통기성이 좋아 에어컨 이불로 불리우며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날개 돋친 듯 팔린다.     최근에는 건강과 더위로 탈코르셋을 선언하며 노브라를 추구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여성 브래지어는 무더운 여름이면 습하고 답답하며 땀이 차서 심하면 피부트러블까지 생긴다. 팬티조차도 남성들의 트렁크 스타일을 착용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   풍기인견 원단을 사용한 여성 속옷 세트라면 무더위와 답답함에서 해방될 수 있다. 국내 5년 연속 브랜드 선호도 1위의 국내 풍기인견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인 오렐리안 속옷은 시원한 착용감과 서늘함으로 여름 때만 되면 무더위 탈출 베스트 아이템 1호로 홈쇼핑 완판제품으로 등극한다. 풍기인견이라 가볍고 시원하며 몸에 잘 붙지 않고 통풍이 잘돼  땀이 나지 않아 하루종일 착용하거나 입어도 뽀송뽀송하다. 약 94% 정도의 인견을 함유하고 있으며 몸에 닿을수록 차갑고 안 입는 것 보다 입는 것이 더 시원한 최적의 원단 느낌을 맛보게 된다. 식물성 원단이라서 일반 속옷 원단에 사용하는 발암물질 성분이 전혀 함유되지 않아 여성 건강에 유익하다. 게다가 속건기능으로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하고 상쾌함이 늘  지속된다.   브래지어 와이어와 후크가 없어 답답하고 조이는 압박감을 전혀 느낄 수 없다. 금속 부자재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친환경 소재라 가볍기까지 한다. 심지어 브래지어의 얇은 어깨끈도 없다. 팬티 라인은  레이스로 처리되어 안 입은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한다. X 크로스 스타일의 브래지어는 가슴을 쳐져보이지 않게 하며 움직일 때 역시 가슴이 딸려 올라가지 않는 최적의 피팅감도 일품이다. 브래지어 안쪽에는 약 수백개의 에어홀과 브라패드가 벤틸레이션 기능을 발휘해 땀과 열기를 쉽게 배출시킨다.   오렐리안 풍기인견 아이스 브라팬티는 한국표준협회의 친환경 상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국가공인 KATRI 시험 연구기관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핫딜에서 판매하는 오렐리안 풍기인견 3컬러 6종(팬티3+브래지어3)세트는  95,100,105,110의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컬러는 화이트,누드 스킨, 사파이어 블랙으로 준비됐다. 가격은 94.99달러     남성용 오렐리안 풍긴인견 아이스 런닝 앤 드로즈 패키지는 특히 남성의 중요부위를 시원하게 통풍시킨다. 중요부위를 2중 원단처리와 U존 입체패턴으로 만들어 틀어지거나 말려올라가지 않는다. 허리부분을 밴딩 처리로 마감해 편안한 핏감도 제공된다. 자극이 심하지 않는 압박감과 알러지성 염료과 발암물질 소재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남성 생식기 건강에도 더욱 좋다. 남성 풍기인견 아이스 팬티와 런닝 4종 세트는 84.99달러이고 런닝 4장 팬티 4장이 포함됐다. 사이즈는 95,100,105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흰색,그레이,차콜,네이비가 있다.    ▶풍기인견 속옷 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속옷 시원 풍기인견 원단 풍기인견 아이스 국내 풍기인견

2022-06-23

국보, 메모리얼데이 세일 ‘시선집중’

한인 최대 의류매장 국보(KUKBO)가 메모리얼데이 세일을 실시한다.     국보는 새롭게 입고된 신상품을 40%, 이월상품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이에 더해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일부 상품 제외)   국보의 시그니처 상품인 바지 제품은 한국인 체형에 딱 맞는 한국 최신 유행 제품으로 매년 업그레이드 돼 선보이고 있다. 시원한 아이스 바지는 매년 여름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시원한 촉감은 물론 체형을 매끈하게 연출해 주고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감을 느낄 수 있다.     청량한 촉감과 깔끔한 핏이 특징인 새로 입고된 여성 여름바지는 베이직 무지 스타일부터 일자 통바지, 포켓 부분 자수로 포인트를 준 제품, 격자무늬로 클래식함을 더한 제품 등 다양한 스타일이다.   아이스 바지는 미국 업체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능성 제품으로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편안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제공, 명실상부 국보에서 최대 판매량을 자랑한다.   새롭게 입고된 남성 바지는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은 물론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더운 여름 입으면 최적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신 남녀 아웃도어 제품을 대량 입고해 사이즈 걱정 없이 원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국보에서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여름 이불 제품을 세일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름철 가장 대표적인 시어서커 제품은 흔히 레이온(rayon)이라고도 불리며 각각 다른 굵기와 꼬임을 가진 두 가지 실을 이용해서 만든 이불로 자연스러운 구김과 특유의 오그라든 무늬가 특징이다. 시어서커 재질은 세탁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다림질 할 필요가 없다. 소재가 가볍고 땀이 나도 몸에 들러붙지 않아서 더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먼지 걱정 없는 세미마이크로 차렵 이불·이불 세트·패드·베개 커버와 피그먼트 이불·모달 이불·고밀도 차렵이불·고밀도 면 이불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에게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보는 이러한 인기 이불 제품과 함께 삼단요와 요매트·이불 패드·토퍼·롱 베개·편백나무 베개·메밀 베개·면 방석 등 다양한 침구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국보는 매주 새로운 의류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유튜브에서 ‘KUKBO’ 키워드를 검색하면 새로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베이직 의류 제품들은 웹사이트(www.mykukbo.com)에서 판매중이다.     ▶여성매장주소:158-1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8 · 전화 718-886-3353 ▶남성매장주소:208-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 전화 718-886-3344 ▶매장은 모두 연중무휴 주 7일 오전 10시~오후 7시 영업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국보 국보이불 메모리얼데이 세일 남녀 아웃핏 아이스 바지 여름 이불 여성 매장 남성 매장 KUKBO

2022-05-31

다운타운 덴버에 무료 아이스 스케이트장 개장

 다운타운 덴버에 아이스링크가 개장된다. 올해로 11년째다. 다운타운 덴버 링크는 11월 24일 수요일부터 내년 2월 20일 일요일까지 16번가와 아라파호 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스카이라인 공원(Skyline Park)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이 시즌동안 스케이트를 타는 것은 무료이며, 개인 스케이트화가 없는 경우, 12세 이하 아이는 7달러, 13세 이상은 9달러에 렌트가 가능하다. 다운타운 덴버 파트너쉽은 링크를 개장하는 것과 맞물려 11월 19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매일 밤 빛나게 되는 16번가의 마일하이 트리 점등과 12월 4일 토요일에는 9뉴스의 빛의 퍼레이드 (Parade of Lights) 행사 등이 어우러져 다운타운의 겨울밤 역시 더욱 반짝이고 활기차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스폰서하는 이 아이스링크의 운영시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금, 토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추수감사절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 크리스마스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10시,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12월 31일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또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12시부터 저녁 5시, 금, 토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일요일은 오전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에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2월 13일 수퍼볼 선데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또 콜로라도의 모든 4학년 어린이들은 시즌 내내 무료로 스케이트화를 빌려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하린 기자스케이트장 다운타운 다운타운 덴버 무료 아이스 저녁 6시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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