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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패션타운] 명품 양복 1+1…"한 벌은 새신랑, 한 벌은 아버님"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복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     신랑은 신부에 비해 꾸밀 수 있는 부분이 예복, 구두, 헤어 등으로 한정되어 있는 편이다. 따라서 신랑의 예복을 선택할 경우 디자인, 소재 등에 각별히 관심을 두기도 한다.   양복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태리패션타운'은 웨딩 시즌을 맞아 '바이 원, 겟 원 프리' 세일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마스터 테일러의 피팅으로 맞춤복 수준의 피팅감을 선사하는 울&캐시미어 150수 이상의 마크 발렌티노 양복은 1399달러에 한 벌 사면 다른 한 벌을 공짜 선물로 안겨준다.     임구영 대표는 "한 벌은 새신랑이, 다른 한 벌은 아버님이 가져가시면 제일 좋다. 평생 기분 좋게 입을만한 명품 양복을 한 벌 가격에 두 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100년 전통의 런던 포그(599달러),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한국 양복(299달러)과 울&실크 양복(379달러) 구입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슬림핏의 발렌티노 셔츠를 3장 120달러, 세계 최고 원단의 제냐 넥타이를 2개 149달러에 세일하고 있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골라잡아 3장 100달러, 골라잡아 2장 100달러 코너에도 신상품이 입하됐다.     이태리패션타운은 LA윌셔와 웨스트 모어랜드에 위치하며,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213)382-3311   ▶주소: 3100 Wilshire Blvd, Los Angeles이태리패션타운 새신랑 아버님 명품 양복 한국 양복 실크 양복

2024-03-26

“여보, 아버님 댁에 매트 바꿔드려야겠어요”

숙면매트 시대가 열렸다. 취침 시 따뜻함을 제공하는 단순 보조 난방기구를 넘어 매트에 '숙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슬립테크(Sleeptech)'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정밀한 온도 조절 기능을 갖춘 경동나비엔 숙면매트는 사용자의 체질에 맞는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하고 밤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준다. 숙면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건강한 수면을 돕는 '슬립케어 시스템'도 적용했다. 수면 중 체온 변화 패턴에 맞게 자동으로 매트 온도를 조절하며, 자신의 수면 패턴에 맞게 숙면온도를 설정할 수도 있다.     소비자 선호에 따라 온수와 카본으로 선택지를 다양화한 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EQM582)'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시대를 선도해온 경동나비엔의 온수매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데워진 물이 매트 안을 순환하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고 포근한 온열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1도 단위로 사용자가 원하는 숙면 온도를 설정하고, 본체에서 나가는 물 온도와 매트 순환 후 돌아오는 온도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듀얼온도센싱'으로 설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분리난방 시스템이 적용돼 2명이 함께 사용해도 각자에게 맞는 최적의 숙면 온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워터케어시스템' 적용으로 물을 깨끗하게 자동 살균해 주고, 전용 키트 하나로 2분 만에 쉽게 물을 뺄 수 있다. 1mm의 얇은 두께로 미사용 시 접어서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나비엔 숙면매트 카본(EME501)'은 편리함에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교류 방식(AC)이 아닌 직류 방식(DC)의 열선과 분리형 어댑터로 전자파 생성을 최소화해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다. 카본 재질의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으로 복사난방이 이루어져 깊은 온열감을 전달한다.   8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와이파이 기능으로 스마트 케어 및 분리난방 기능도 갖췄다. 또한 7개의 열선으로 구성된 헵타코어열선과 매트 전체 온도감지 열선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과열 및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고탄성 스펀지인 PU폼 소재를 적용해 세탁 후에도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2월 11일까지 나비엔 숙면매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아버님 매트

2024-02-04

“아버님 댁에 카본매트 놔드려야겠어요”

3세대 귀뚜라미 카본매트 ‘핫딜’에서 33% 할인 판매     누수, 세균, 물 빼기, 물 보충, 전기료 등 온수매트에 대한 걱정거리들을 완벽히 해결하며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한 귀뚜라미의 카본매트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말까지 특별 할인에 들어간다.     세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제품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특허 카본 열선, 고급 원단 등 최고급 스펙과 함께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했다. 카본매트의 모든 기능을 핸드폰으로 조작하는 등의 첨단 기술을 앞세워 매해 판매 1위 달성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     귀뚜라미 카본매트를 장만하면 충분한 숙면 및 원적외선을 통한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 집안 온도를 낮추고, 카본 매트를 사용함으로써 난방 비용(하루 8시간 기준 1달러 정도)을 대폭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트의 품질도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수면 품질을 좌우하는 원단은 최고급 소재인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모달 원단과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해 촉감이 부드러우며, 수분 흡수성 및 항균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아동용 섬유제품 인증과 라돈 및 토론에 대한 안전 시험을 완료했고, 저전압(매트 DC 24V) 사용으로 더욱 안전하다. 전자기장환경인증(EMF)을 획득해 전자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잠잘 때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9시간 동안 33℃의 포근한 온도를 유지하는 취침 기능 ▶2시간 동안 45℃의 고온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찜질 기능 ▶매트 좌우 온도를 각자 체온에 맞도록 1℃ 단위로 개별 제어하는 분리난방 등 다양한 맞춤 온도 숙면 기술을 갖추고 있다.     귀뚜라미 카본매트 [KDMU 951/952/953]는 ‘핫딜’에서 33% 할인된 296달러에 무료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카본매트 아버님 귀뚜라미 카본매트 카본매트 온돌 숙면 온도

2024-01-09

[살며 생각하며] 어머님의 해리 현상

늦은 오후, 약국에 갔다. 약을 기다리고 있는데 남자 직원 분이, 어머님, 이거 드세요, 하며 쌍화탕을 하나 내미신다. 일단, 나 쌍화탕 못 먹는다. 한약 맛 나는 건 아무리 몸에 좋대도 홍삼, 쌍화탕, 활명수도 못 먹는 초딩 입맛이다. 내가 사양을 하자, 어머님, 따뜻해요, 드세요, 하며 강권을 한다. 속으로, 아니, 진짜 못 먹는다구요, 하며 거듭 사양하던 중, 앗, 이 약국 또 나보고 어머님이라? 그것도, 나와 열 살 차이도 안 나 보이는 이 분의 입에서? 아, 급 기분이 나빠지려고 한다.     집에 돌아오신 이 어머님, 거울을 곰곰히 들여다 본다. 그래, 좀 많이 피곤해보이기는 하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던 늦은 오후였으니. 그렇다고 내가 어머님? 옷을 너무 편히 입었나? 머리스타일이 좀? 다크써클이 무리하게 내려오셨나? 하긴, 언제부턴가 거울 속의 나를 보기가 점점 고통스러워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분명 나일텐데 나라고 믿고싶지 않은,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울 엄마 비스므리한 이 여사님은 누구?     어느 멋진 대학생이, 가끔 거울 속 자신이 마치 다른 사람 같고 자신의 환경이 낯선 느낌이 들어 불편하다며 찾아온 적이 있다. 정신의학에서 해리 장애(Dissociative Disorder)가 있다. 의식, 기억, 정체감, 행동들이 정상적으로 통합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붕괴되어 단절되는 질환이다. 충격적 트라우마나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에서 주로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상이다. 해리성 기억상실(dissociative amnesia), 주체장애(depersonalization disorder), 그리고 다중인격 장애라고 불리던 정체성 장애(dissociative identity disorder)로 분류되는데, 그 학생은 아마 약간의 주체 장애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살면서 갑자기 또는 점차적으로 겪는 힘든 일들은 우리에게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들을 불러 일으킨다. 힘들더라도 이 감정들을 직면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숙제같은 우리 삶이다. 그런데 감정 직면이라는 것이 보통 힘든 게 아니라서, 우리 무의식은 방어기제를 사용 감정들을 일단 눌러놓는다. 그러다가 때로, 무의식에 심하게 억압된 감정과 경험이 의식 단계에 이르지 못하면서, 드물지만 해리라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나이 들어감은 힘들다. 외모의 변화도 그렇다. 짜증 지대로 난다. 어머님이라는 좋은 호칭에도 이리 예민하게 되니 말이다. 그래도, 아무나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건 좀 그렇다. 결혼 안한 사람도 요즘 많고, 결혼해도 자녀가 없는 사람도 많다. 다 어머님, 아버님은 아닌 것이다. 하긴 얼마 전, 어머님, 어머님하는 약국 직원 말에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는 나의 미혼 친구를 보며, 나의 과민함을 살짝 반성하기는 했다.     한국 갔을 때 필라테스를 했는데, 어린 강사님은 나를 “선주님”이라고 불렀다. 첨엔 좀 어색했다. 하지만, 어머님보다는 백 배 나은 호칭이었다. 누구누구 씨/님 이렇게 부르던지, 이름을 모르면, 손님, 환자분, 고객님이라고 하면 되는데, 누구 어머님도 아니고 그냥 어머님이라고 하면, 이 어머님, 또 거울 속 얼굴을 한없이 째려보게 만든다.     육십 대에 들어선 난, 솔직히 참 행복하다. 하고싶은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여유가 좋다. 살면서 얻게 된 삶의 지혜 또한 세상 어느 것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 에휴, 까짓거, 어머님이라고 불러도 쿨하게 웃어주어야겠다! 김선주 / NJ 케어플러스 심리치료사살며 생각하며 어머님 해리 어머님 거울 어머님 아버님 누구 어머님도

2023-07-05

[문화산책] 거북한 호칭, 이상한 존댓말

살다 보니 엄청난 자식 부자가 되어 있어 참 황당하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어 있으니 속수무책이다. 식당에서, 상점에서, 병원에서….여기저기서 아버님이라고 불리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아버님이라고? 내가 언제 저런 자식이나 며느리를 두었나? 아무리 더듬어 봐도 기억이 없다.   나이 먹은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존칭이라는데, 그런 존대어가 무차별적으로 난무하니, 듣는 사람은 전혀 고맙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을 거침없이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는 고약한 풍조는 한국에서 시작된 것인데, 태평양을 건너 한인사회에까지 전해진 것이다.   손님은 왕이기 때문에 존대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인 모양이다. 물론 존댓말이 나쁜 것은 아니다. 사전의 설명은 이렇다. “존댓말은 이야기의 주체가 되는 인물이나 듣는 이들에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쓰는 언어 표현이다. 경어 또는 높임말이라고도 부른다. 자신보다 듣는 이가 나이가 더 많거나 높은 계급에 있는 경우나, 혹은 만난 지 서로 얼마 되지 않아 친분이 없는 경우 쓰게 된다.”   우리말의 존댓말은 참으로 어렵다. 글쟁이인 나도 모르는 것이 많아 부끄럽다. 젊은 세대의 존댓말 사용은 더 엉망이다. 요새는 요상한 존댓말도 당당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객님,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뜨거우시니 조심하세요. 오천 원 되시겠습니다.”   걱정스러운 큰 문제는 이런 존칭의 남용 때문에 인간관계와 친척 촌수가 이상하게 얽혀버리는 현실이다. 모르는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아버님 어머님이라고 부르며 부모 자식 관계로 얽히고, 식당에 가면 이모님이 반긴다. 어중간한 사이의 남자는 삼촌이 된다.   그뿐이 아니다. 젊은 세대들은 남편을 오빠라고 부른다. 그 이전 세대에서는 아빠라고 부르는 이들이 많았다. 아빠나 오빠와 같이 살며 식구를 늘리는 것을 전문용어로 ‘근친상간’이라고 부른다. 그러다 보니, 온 나라 전 국민의 촌수가 대단히 복잡다단해진다. 온 백성이 모두 친척이다.   사실 우리말의 호칭은 참 애매하고 무질서하다. 적당한 호칭이 없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 그래서 촌수의 혼란이 생기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말은 대체로 주어도 생략된 데다가 맺고 끊음이 분명치 않은 경우가 많다.   존댓말도 까다롭기 그지없다. 한글은 세상에서 가장 발달한 존대법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는 자랑한다. 하지만, 학자들은, 한국어는 존대법 이상으로 하대법도 세상에서 가장 발달한 언어라고 지적한다. 한국어 반말이 담고 있는 무례함과 폭력성은 대단하다는 이야기다. 지금 우리 삶의 현실에서 생생하게 드러나는 사실들이다.   한쪽에서는 “아버님, 커피 나오셨습니다. 뜨거우십니다. 조심하세요”라는 식의 얄궂은 과잉 존대어가 설치고, 다른 한편에서는 잔혹한 욕지거리가 거침없이 난무한다. 정치판의 막말과 거짓말은 이미 수위를 넘었고, 온라인 공간의 욕지거리 댓글은 차마 옮기기도 낯 뜨거울 지경이라고 한다. 양쪽 극단의 혼란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이 같은 혼란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문장의 주어는 ‘나는’이다) 넘치는 것은 모자람만 못하다(過猶不及)는 옛 말씀이 새롭다. 우선, 촌수의 혼란부터 바로잡았으면 좋겠다. 남편을 아빠나 오빠라고 부르는 잘못된 버릇부터 고치자고 주장하고 싶다.  장소현 / 시인·극작가문화산책 북한 존댓말 존댓말 사용 아버님 커피 친척 촌수가

2023-05-25

[우리말 바루기] ’묫자리‘

“선산에 계신 아버님 묘자리를 정리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린다.”, “벌초하지 못한 묫자리를 생각하면 돌아가신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 같다.” 여기에 나오는 ‘묘자리’와 ‘묫자리’는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어느 게 맞는 표현인지 알기 위해서는 한글맞춤법 가운데 사이시옷 규정을 알아야 한다. 맞춤법에 따르면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 또는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이 된소리로 나는 경우 사이시옷을 넣어야 한다. ‘묫자리’는 한자어 ‘묘(墓)’와 순우리말 ‘자리’가 만나 이루어진 합성어로 [묘짜리]로 발음된다. 즉 앞말인 ‘묘’가 모음 ‘ㅛ’로 끝나면서 뒷말이 된소리인 [짜]로 발음되기 때문에 사이시옷을 붙여 ‘묫자리’로 표기해야 한다.   ‘묫자리’가 아닌 ‘묏자리’로 쓰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사람의 무덤을 가리키는 ‘묘(墓)’의 순우리말은 ‘뫼’이다. 이 ‘뫼’와 ‘자리’가 만나 이루어진 단어가 ‘묏자리’다. 과거에는 ‘묏자리’만 표준어로 인정했기 때문에 ‘묫자리’는 틀린 말로 간주됐다. 그러나 2011년 맞춤법이 개정되면서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묫자리’도 복수표준어로 인정받았다. 따라서 지금은 ‘묫자리’와 ‘묏자리’ 모두 쓸 수 있다.우리말 바루기 한글맞춤법 가운데 아버님 묘자리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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