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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뷰 몰, 벽화 그리기 등 신년 행사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쇼핑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 몰)’가 한인 작가 요요진(YOYOJIN)의 대형 벽화 그리기 이벤트 등 2025년 신년 행사(Welcome The Year of The Snake)를 개최했다.   스카이뷰 몰은 29일 ‘뱀의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사자춤 공연 ▶벽화 그리기 ▶K-팝 파티 등을 지역 주민과 고객 등 수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기 속에 진행했다.   올해 신년 축하 행사에서 관심을 끈 것은 벽화 그리기 시연이다.   벽화 그리기 이벤트에서는 한국인 벽화 및 라이브 퍼포먼스 팝 아티스트 작가 요요진(사진)이 프랜시스루이스 고교생들과 함께 40피트 길이의 신년 축하 벽화를 현장에서 대형 벽에 페인팅을 하는 장면을 연출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과 아프리카 등을 오가며 팝 아트 형식의 독창적인 대형 벽화를 제작하고, 직접 그리기 시연을 펼치고 있는 요요진은 “뱀의 해를 축하하기 위해 ‘우로보로스(뱀이 꼬리를 물고 있는 형상)’를 주제로 선택했다”며 “‘우로보로스’는 삶의 순환을 뜻하는데, 인생의 좋은 면을 생각하면서 뱀을 귀엽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벽화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요요진은 이어 “스카이뷰 몰에서 인근에 있는 프랜시스루이스 고교생들이 벽화 그리기 작업에 함께 참여하게 하고 장학금(2000달러)을 지급했다”며 “학생들은 예술을 체험하고, 쇼핑몰은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또 스카이뷰 몰은 올해 신년 행사에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국의 K-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K-팝 파티’를 준비했는데, 젊은이들이 무대에 올라 케이팝 비트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쳐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카이뷰 몰은 “고객들을 위해 음료와 스낵 및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운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새해에 고객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스카이뷰 몰(40-24 College Point Blvd, Flushing, NY 11354)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플러싱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고급 브랜드 리테일 상점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지역 명소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각종 이벤트와 쇼핑 정보는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글·사진=박종원 기자스카이뷰 몰 The Shops at Skyview 스카이뷰 몰 신년 행사 요요진 YOYOJIN 벽화 작가 요요진 요요진 스카이뷰 몰 벽화 퍼포먼스 스카이뷰 몰 뱀의 해 신년 행사 요요진 우로보로스 벽화

2025-01-30

[올가리노] "명품 양모이불" 신년 맞이 최대 50% 세일

히말라야산맥에서 방목 생산한 양모 가운데 최상급 올가닉 양모만을 사용하는 '올가리노(ORGARINO)'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특별 할인전에 들어갔다.     올가리노의 백영번 대표는 "시중에 출시된 이불은 많지만 명품 이불이라 할만한 이불은 드물다. 신비한 양모 과학으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열과 습기는 방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올가리노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이불이자 겨울철 건강 지킴이"라고 소개했다.     올가리노는 신년 세일의 일환으로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무공해 올가닉 침구를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이불 또는 요와 커버, 6~8피스로 구성된 풀세트 구입 시 올가닉 담요를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올가닉 침구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고 호흡기 질환 개선 및 피부 건강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     이와 함께 극강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가진 독일 명품 브랜드 이베나(IBENA)의 올가리노 담요와 천연 내추럴 워셔블 양모 이불, 울.라텍스 요 토퍼(Topper), 숙면을 유도하는 울리 베개, 피톤치드 항균가공한 들꽃 자수 순면이불 등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타월, 가운, 잠옷 등 각종 선물용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세일 중이며,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고급 에코백을 추가로 선물한다.     올가리노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 쇼룸 및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13)531-0101   ▶주소: 928 S. Western Ave, #115, Los Angeles     ▶웹사이트: orgarino.com 올가리노 양모이불 명품 명품 양모이불 신년 세일 독일 명품

2025-01-08

"비상하는 한해 되기를..." 교협·CBMC 신년 조찬 기도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교회'에서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협 임원, 애틀랜타 한인 목사, 평신도 등 30여명이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훈 교협 회장은 ‘비상’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소망하고 기대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새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선 목사, 홍육기 장로, 이석제 스와니지회 부회장, 이춘봉 전 지회장은 애틀랜타 모든 한인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한인 가정들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인 기업과 일터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올렸다. 하례식에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문규 교협 이사장도 참석해 신년인사를 전했다.   김기환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교회는 빛과 소금 역할을 맡는다.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로 있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규 이사장은 “오늘 기도회는 첫 단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석식CBMC 중부연합회장은 “북미에 있는 8개 연합회 중, 신년 기도회를 하는 곳은 없다”면서 애틀랜타의 희망은 교회라고 전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하례식 신년 신년 하례식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조찬기도회

2025-01-06

“시 정부 연결 강화해 민원 처리”…상의 신년 하례식서 계획 밝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지난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기환 회장, 이용기 회장 등 전임 상의 회장을 비롯해 헨리 김 PCB뱅크 행장, 민 김 오픈뱅크 행장, 로버트 안 한인회장, 스티브 강 LA시 커미셔너, 정병모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회장, 윤 만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써니 권 보험협회 회장, 김중칠 가주한미식품상협회 회장, 진 홍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이사진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네트워킹에 나섰다.     정동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올리고 이민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변화가 있어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한 해를 겪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의는 이렇게 힘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한인 상공인들의 민원과 고충을 함께 처리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해에는 오늘 행사에 함께한 한인 단체장들을 포함해 여러 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생하며 차세대 이사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원희 기자하례식 정부 신년 하례식 정부 연결 트럼프 행정부

2025-01-05

[각계 신년 인사] "한인사회와 함께 일해 영광"

“한인사회와 함께 일해 영광” ◇헤더 허트   한인타운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함께 이뤄낸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5년에는 한인타운에 서울국제공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입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해 한인타운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회복력과 희망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 ◇존 이 LA 시의원     뱀의 해를 맞아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뱀의 해는 지혜와 풍요의 상징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가 지혜롭고 풍성한 결실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하고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 행복, 성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인 위상 높이는 일에 최선”  ◇최석호   새해를 맞아 건강과 가정의 화평,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2024년 선거를 통해 큰 기쁨을 얻었으며, 새해에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법률 제정에 힘쓰겠습니다.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차세대 한인 정치인의 발굴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정치 전통이 이어지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민원 처리 생활 서비스 제공” ◇로버트 안 한인회장     LA 한인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로 한인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첫째, 민원 처리와 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고, LA시와 카운티 정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한인 정치력 확장을 위해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정치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차세대 교육과 화합을 위해 광복절 기념 활동과 국제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입니다. 넷째, 타운 환경 개선과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에도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커뮤니티·주류사회 연결 역할”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희망이 가득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사함이 더욱 컸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 덕분에 저는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되어 2028년 올림픽과 LA시 인프라 사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주 한인 사회는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정치력 신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지금은 전환점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의 연결을 강화하고, 로컬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항상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각계 신년 인사 한인사회 영광 한인 정치력 한인 커뮤니티 한인 사회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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