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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리노] "명품 양모이불" 신년 맞이 최대 50% 세일

히말라야산맥에서 방목 생산한 양모 가운데 최상급 올가닉 양모만을 사용하는 '올가리노(ORGARINO)'에서 2025년 새해를 맞아 특별 할인전에 들어갔다.     올가리노의 백영번 대표는 "시중에 출시된 이불은 많지만 명품 이불이라 할만한 이불은 드물다. 신비한 양모 과학으로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열과 습기는 방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올가리노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품 이불이자 겨울철 건강 지킴이"라고 소개했다.     올가리노는 신년 세일의 일환으로 포근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선사하는 무공해 올가닉 침구를 20% 할인가에 제공하고 이불 또는 요와 커버, 6~8피스로 구성된 풀세트 구입 시 올가닉 담요를 추가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올가닉 침구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고 호흡기 질환 개선 및 피부 건강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을 가져온다.     이와 함께 극강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가진 독일 명품 브랜드 이베나(IBENA)의 올가리노 담요와 천연 내추럴 워셔블 양모 이불, 울.라텍스 요 토퍼(Topper), 숙면을 유도하는 울리 베개, 피톤치드 항균가공한 들꽃 자수 순면이불 등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그 외 타월, 가운, 잠옷 등 각종 선물용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세일 중이며,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고급 에코백을 추가로 선물한다.     올가리노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 쇼룸 및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13)531-0101   ▶주소: 928 S. Western Ave, #115, Los Angeles     ▶웹사이트: orgarino.com 올가리노 양모이불 명품 명품 양모이불 신년 세일 독일 명품

2025-01-08

"비상하는 한해 되기를..." 교협·CBMC 신년 조찬 기도회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교회'에서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교협 임원, 애틀랜타 한인 목사, 평신도 등 30여명이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훈 교협 회장은 ‘비상’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그는 “소망하고 기대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힘으로 새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제선 목사, 홍육기 장로, 이석제 스와니지회 부회장, 이춘봉 전 지회장은 애틀랜타 모든 한인교회들의 회복을 위해, 한인 가정들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인 기업과 일터의 보호하심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위정자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올렸다. 하례식에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이문규 교협 이사장도 참석해 신년인사를 전했다.   김기환 회장은 “한인사회에서 교회는 빛과 소금 역할을 맡는다.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로 있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규 이사장은 “오늘 기도회는 첫 단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석식CBMC 중부연합회장은 “북미에 있는 8개 연합회 중, 신년 기도회를 하는 곳은 없다”면서 애틀랜타의 희망은 교회라고 전했다.   취재, 사진 / 윤지아 기자하례식 신년 신년 하례식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조찬기도회

2025-01-06

“시 정부 연결 강화해 민원 처리”…상의 신년 하례식서 계획 밝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지난 3일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레스 호텔에서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기환 회장, 이용기 회장 등 전임 상의 회장을 비롯해 헨리 김 PCB뱅크 행장, 민 김 오픈뱅크 행장, 로버트 안 한인회장, 스티브 강 LA시 커미셔너, 정병모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 회장, 윤 만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써니 권 보험협회 회장, 김중칠 가주한미식품상협회 회장, 진 홍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이사진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나누며 네트워킹에 나섰다.     정동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올리고 이민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변화가 있어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한 해를 겪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의는 이렇게 힘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해 한인 상공인들의 민원과 고충을 함께 처리해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해에는 오늘 행사에 함께한 한인 단체장들을 포함해 여러 단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상생하며 차세대 이사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원희 기자하례식 정부 신년 하례식 정부 연결 트럼프 행정부

2025-01-05

[각계 신년 인사] "한인사회와 함께 일해 영광"

“한인사회와 함께 일해 영광” ◇헤더 허트   한인타운을 위해 일할 수 있어 영광이며, 함께 이뤄낸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25년에는 한인타운에 서울국제공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입니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해 한인타운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회복력과 희망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 ◇존 이 LA 시의원     뱀의 해를 맞아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뱀의 해는 지혜와 풍요의 상징입니다. 올 한 해, 여러분 모두가 지혜롭고 풍성한 결실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강하고 포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건강, 행복, 성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인 위상 높이는 일에 최선”  ◇최석호   새해를 맞아 건강과 가정의 화평,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2024년 선거를 통해 큰 기쁨을 얻었으며, 새해에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법률 제정에 힘쓰겠습니다.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며, 차세대 한인 정치인의 발굴과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 정치 전통이 이어지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민원 처리 생활 서비스 제공” ◇로버트 안 한인회장     LA 한인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로 한인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첫째, 민원 처리와 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고, LA시와 카운티 정부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한인 정치력 확장을 위해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정치인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셋째, 차세대 교육과 화합을 위해 광복절 기념 활동과 국제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입니다. 넷째, 타운 환경 개선과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2025년에도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커뮤니티·주류사회 연결 역할” ◇스티브 강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   희망이 가득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사함이 더욱 컸습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 덕분에 저는 LA시 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로 임명되어 2028년 올림픽과 LA시 인프라 사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주 한인 사회는 지난 미국 대선을 통해 정치력 신장과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지금은 전환점에 있습니다. 새해에는 한인 커뮤니티와 주류 사회의 연결을 강화하고, 로컬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항상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각계 신년 인사 한인사회 영광 한인 정치력 한인 커뮤니티 한인 사회

2025-01-01

[각계 신년 인사] "새로운 기회·변화 기대"

“새로운 기회·변화 기대”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새로운 기회와 변화의 해인 2025년을 준비하는 이 시점에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년에 받은 격려와 응원은 정말 놀라웠으며, 이제 연방 상원의원으로서 뉴저지와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5년이 여러분께 번영과 성공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에 뵙기를 고대합니다.   “한인 사회 목소리 대변” ◇영 김 연방하원의원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치안 문제 등 어려움이 사라지고, 새로운 소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연방의회에서 40지구 주민과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아메리칸 드림 실현과 한인 사회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밝은 미래 만들 것”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     새해엔 평화, 기쁨, 그리고 번영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국 이민자의 아들로서 한인 커뮤니티가 미국의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한 것들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로 당선된 연방 하원의원으로서, 우리의 전통과 강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기대합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새로운 기회로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인사회와 협력 강화” ◇캐런 배스 LA시장     2025년 새해를 맞아 감사와 인사를 전합니다. 2024년에는 노숙자 문제 해결, 경제 회복, 공공안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성장했습니다. 도미니크 최 LAPD 임시국장과 ‘온라인 범죄 한국어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고, 한인타운에는 많은 개발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는 LA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을 준비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동포사회의 권익 최선” ◇김영완 LA총영사   2025년 새해를 맞아 동포 여러분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회는 역경을 극복하며 정치와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성장해왔고, 한미동맹의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난해 선거는 동포사회의 높은 정치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며, 독립운동 정신이 차세대에 전해져 한인 정체성을 강화하길 기대합니다. 총영사관은 민원 서비스 개선과 청사 재건축을 통해 동포사회의 편익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각계 신년 인사 기회 변화 변화 기대 한인 커뮤니티 우리 동포사회

2025-01-01

OC한인단체장 신년 인사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다. 뱀은 지혜, 다산, 풍요, 치유와 재탄생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옛 조상들은 집에서 사는 구렁이가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업구렁이'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돌봤다.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를 휘감은 뱀의 형상은 오늘날에도 의학과 의사를 상징하는 로고로 사용된다.  새해를 맞은 한인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대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인 단체장들의 새해 인사와 계획을 요약, 정리했다.       OC한인회 조봉남 회장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과 사업 모두 꿈과 바람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많은 사건과 위기, 후회와 앙금, 부정적인 감정과 원망을 털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한인 여러분이 어렵거나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인 여러분을 섬기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 새해에도 아낌 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 김가등 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을 보내고 맞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엔 한인사회가 보다 밝아지고 활기가 감돌기를 바랍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는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 덕분에 나름대로 적지 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해도 또 다른 성취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엔 어르신들 모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OCSD평통 설증혁 회장    을사년 새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직도 어수선하지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법치국가입니다. 차분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국의 발전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 합니다.  차세대와 소통하며 자유, 평화 통일이란 큰 명제에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위 탈북민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 윤만 회장      올해는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란 슬로건 아래 지역 상공인들이 더 많은 비지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성공한 한인 기업가, 지역사회에서 존경 받는 명사들을 초청해 그분들의 지혜를 나누는 명품 세미나도 마련할 것입니다.  또 올해 애틀랜타에서 열릴 제23차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에 독립 전시관을 마련, 다수 상공인과 기업이 참여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재미대한 OC체육회 최재석 회장      새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모든 소망 중 으뜸은 너와 나, 우리 모두의 건강일 것입니다. 체육회는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모임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체육회는 검도, 골프, 농구, 볼링, 배드민턴, 야구, 아이스하키,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협회 등 12개 가맹 단체와 함께 6월 댈러스 미주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준비에 나설 것입니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      새해엔 더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한,미 재향군인 협력이란 새 비전 아래 예비역들이 존경 받고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들은 한국 본부가 발급하는 향군 카드를 받아 한국 방문 시 가맹점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미 재향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행사와 사업도 많이 기획할 것입니다.   통일교육위원 OCSD협의회 이규성 회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산하에 통일교육위원회 OCSD협의회가 새로 출범했습니다. 지금까지 새 기반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통일을 향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통일을 향한 여정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원 부탁 드립니다.   OC한인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일찌감치 아리랑축제 장소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지난해 축제를 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멋진 축제를 마련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리랑축제는 이제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주민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됐습니다. 아리랑축제를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 리처드 문 회장      새해 캐치 프레이즈는 '존경과 배려 속에서 환골탈태'입니다. 기존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온고지신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연방 이민국에서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볼 것입니다. 또 산하 청소년 모임 C2C(Change to Community)와의 결속을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한인들이 시민권자가 되기 전과 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유익한 강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창남 회장    을사년 새해, 주님의 평안과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혼란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교회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OC교회협의회는 지역 교회를 섬기고 지역 사회를 품으며, 기도로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아름다운 소망이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고 올해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한성준 회장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길 바랍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45년 넘게 교회 평신도들과 함께 많은 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 2025년은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선한 일을 찾아 힘을 보태는 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평신도가 좋은 일에 동참할 계기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OC한미지도자협의회 레이철 윤 회장    올해는 OC한미지도자협의회가 출범한 지 3년째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총 38명의 한인 정치인이 초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가주에선 전체의 약 28%인 11명이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 협의회는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고 한인 정치인, 보좌관, 커미셔너 배출을 지원하며, 장학 사업과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통해 차세대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차세대 한인 지도자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박승원 회장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 재생의 의미처럼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민자로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도 지혜와 변화, 풍성한 결실이 깃들길 바랍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한마음으로 지원합시다.  라구나우즈 시니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레저월드 한인회 스티브 정 회장      지난해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더욱 활기찬 곳이 됐습니다. 올해 우리 커뮤니티는 한층 더 도약할 것입니다.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서로 아끼고 격려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갑시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읍시다. 임상환 기자한인단체장 신년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 한인 여러분들 을사년 새해

2025-01-01

[OC한인단체장 신년 인사] "을사년 새해 기쁘고 감사한 일 가득하길"

올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다. 뱀은 지혜, 다산, 풍요, 치유와 재탄생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옛 조상들은 집에서 사는 구렁이가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기 때문에 ‘업구렁이’가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돌봤다. 의술의 신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를 휘감은 뱀의 형상은 오늘날에도 의학과 의사를 상징하는 로고로 사용된다.   새해를 맞은 한인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기대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인 단체장들의 새해 인사와 계획을 요약, 정리했다.     OC한인회 조봉남 회장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과 사업 모두 꿈과 바람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많은 사건과 위기, 후회와 앙금, 부정적인 감정과 원망을 털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한인 여러분이 어렵거나 힘들 때, 가장 먼저 찾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인 여러분을 섬기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합니다. 새해에도 아낌 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 드립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 김가등 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갑진년을 보내고 맞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엔 한인사회가 보다 밝아지고 활기가 감돌기를 바랍니다.   OC한미시니어센터는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 덕분에 나름대로 적지 않은 결실을 맺었습니다. 올해도 또 다른 성취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엔 어르신들 모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OCSD평통 설증혁 회장   을사년 새해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아직도 어수선하지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법치국가입니다. 차분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조국의 발전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부탁 합니다.   차세대와 소통하며 자유, 평화 통일이란 큰 명제에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주위 탈북민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랍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OC한인상공회의소 윤만 회장     올해는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란 슬로건 아래 지역 상공인들이 더 많은 비지니스의 기회를 만들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성공한 한인 기업가, 지역사회에서 존경 받는 명사들을 초청해 그분들의 지혜를 나누는 명품 세미나도 마련할 것입니다.   또 올해 애틀랜타에서 열릴 제23차 세계한인비지니스 대회에 독립 전시관을 마련, 다수 상공인과 기업이 참여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재미대한 OC체육회 최재석 회장     새해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모든 소망 중 으뜸은 너와 나, 우리 모두의 건강일 것입니다. 체육회는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모임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체육회는 검도, 골프, 농구, 볼링, 배드민턴, 야구, 아이스하키,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협회 등 12개 가맹 단체와 함께 6월 댈러스 미주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준비에 나설 것입니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     새해엔 더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함께하길 바랍니다.   올해는 한,미 재향군인 협력이란 새 비전 아래 예비역들이 존경 받고 커뮤니티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회원들은 한국 본부가 발급하는 향군 카드를 받아 한국 방문 시 가맹점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미 재향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여러 행사와 사업도 많이 기획할 것입니다.   통일교육위원 OCSD협의회 이규성 회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산하에 통일교육위원회 OCSD협의회가 새로 출범했습니다. 지금까지 새 기반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통일을 향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힘을 모으려고 합니다.   통일을 향한 여정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원 부탁 드립니다.   OC한인축제재단 정철승 회장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일찌감치 아리랑축제 장소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려고 합니다. 지난해 축제를 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멋진 축제를 마련하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아리랑축제는 이제 한인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오렌지카운티 주민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됐습니다. 아리랑축제를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 리처드 문 회장     새해 캐치 프레이즈는 ‘존경과 배려 속에서 환골탈태’입니다. 기존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온고지신을 실천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연방 이민국에서 그랜트를 받을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볼 것입니다. 또 산하 청소년 모임 C2C(Change to Community)와의 결속을 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한인들이 시민권자가 되기 전과 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유익한 강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 이창남 회장   을사년 새해, 주님의 평안과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혼란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교회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OC교회협의회는 지역 교회를 섬기고 지역 사회를 품으며, 기도로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여러분의 아름다운 소망이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고 올해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한성준 회장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길 바랍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45년 넘게 교회 평신도들과 함께 많은 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 2025년은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이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선한 일을 찾아 힘을 보태는 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평신도가 좋은 일에 동참할 계기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OC한미지도자협의회 레이철 윤 회장   올해는 OC한미지도자협의회가 출범한 지 3년째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난해는 전국에서 총 38명의 한인 정치인이 초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가주에선 전체의 약 28%인 11명이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 협의회는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고 한인 정치인, 보좌관, 커미셔너 배출을 지원하며, 장학 사업과 커뮤니티 봉사 활동을 통해 차세대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차세대 한인 지도자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박승원 회장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 재생의 의미처럼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민자로서 부지런히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도 지혜와 변화, 풍성한 결실이 깃들길 바랍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한마음으로 지원합시다.   라구나우즈 시니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레저월드 한인회 스티브 정 회장     지난해 실비치 레저월드 한인회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 덕분에 더욱 활기찬 곳이 됐습니다. 올해 우리 커뮤니티는 한층 더 도약할 것입니다.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서로 아끼고 격려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갑시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모읍시다. 임상환 기자OC한인단체장 신년 인사 을사년 새해 을사년 새해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장들 한인 여러분들

2025-01-01

신년 특집 I- 새해 발효되는 일리노이 주요 10대 법안

새해와 함께 일리노이 주에서 새로운 법안들이 시행된다. 2025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일리노이 주의 새로운 법안은 300여개로 이 가운데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주요 법안 10개를 정리했다.   ▶디지털 운전면허증: 일리노이 주는 2025년부터 디지털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 옵션을 제공한다. 단, 아직까지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민들은 실제 카드 형태의 면허증•신분증도 함께 받아야 하고, 공공 기관 및 민간 업체 등은 디지털 면허증•신분증 등을 받기를 거부할 수 있다.   ▶최저임금 15달러: 새해부터 일리노이 주 최저임금이 시간당 15달러로 오른다. 2019년 시간당 8.25달러서 시작한 최저임금은 매년 1달러 가량 오르며 2025년 15달러에 이르렀다. 미성년자 최저임금과 팁을 받는 직종의 최저임금은 다르게 적용된다.   ▶'쓸모 없는' 건강 보험: 연방 건강보험법(Affordable Care Act•ACA) 기준에 못 미치는 단기간 및 제한된 건강보험은 2025년부터 일리노이서 불법으로 간주된다. 일반적으로 실직 또는 이직한 경우 필요한 단기 보험으로 대부분의 고용주가 연방법에 따라 제공해야 하는 COBRA 혜택은 이 법안에 해당되지 않는다.   ▶모든 연령에 보청기: 보험사들은 이제 모든 연령대의 개인에게 의학적으로 처방된 보청기, 서비스, 그리고 필수 치료를 보장해야 한다.   ▶저렴한 에피펜(EpiPen): 에피네프린 주사기 가격을 2개 묶음당 60달러로 제한, 알레르기 치료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인공지능(AI) 규제: 주 하원법안 4623에 따라 AI를 사용하여 아동 포르노를 생성하는 일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하원법안 4875를 통해 AI를 사용해 해당 인물의 동의 없이 누군가의 음성, 이미지, 초상 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재현하는 것을 금지한다.   ▶급여 투명성: 15명 이상을 고용한 업주는 채용 공고에 혜택 및 급여 범위에 대한 정보를 포함 및 공개해야 한다. 일리노이 주에서 채용하는 원격 근무지에 대한 채용 공고도 포함된다.     ▶촉매 변환기 추적: 재활용 금속 딜러는 촉매 변환기에 대한 불법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 및 부품 정보를 추적해야 한다. 시카고 지역에서 계속해서 증가하는 촉매 변환기 도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법안이다. 이와 함께 당국은 범죄 수사를 위해 범죄 피해자로부터 수집된 DNA 증거가 DNA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될 수 없도록 보장한다.   ▶체육관 및 구독 갱신: 일리노이 주 체육 시설들은 앞으로 멤버들이 멤버십을 끊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허용해야 하고,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멤버십을 중단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직장 내 정치 및 종교: 그 어떤 직장에서도 정치 또는 종교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미팅에 직원들의 참석을 강제할 수 없고, 미팅에 빠지는 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줘서도 안 된다. 단, 정치 또는 종교가 직업의 일부인 비영리단체 또는 운동 단체는 해당되지 않고, 직장에서 정치 및 종교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이외에도 2025년부터 일리노이서 시행되는 새로운 법에는 7일내 회수된 도난된 차량에 대해 토잉 비용 청구 불가, 도난된 차량 번호판에 대한 무료 대체 번호판 신청, 일리노이 대학 운동선수들은 상업적 계약을 맺고 학교로부터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음 등이 포함되어 있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신년 일리노이 주의 하원법안 4875 하원법안 4623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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