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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러닝] 알아서 공부하고 잘하는 방법 '마인드 세팅'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미러클 러닝(MIRACLE LEARNING.대표 이민구)'은 '마인드가 전부다'라는 교육 철학을 통해 학생들의 마인드를 변화시켜 동기를 부여하는 것에 역점을 둔다. 일단 학생들의 마인드가 변화되면 공부의 목적과 이유가 분명해진다는 것. 그다음부터는 학생들 스스로 알아서 잘하게 된다.     미러클 러닝에는 하버드, 스탠포드 출신 세 명의 멘토들이 포진해 있고 이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주 1회 90분씩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세 명의 멘토들은 모두 대단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앤젤라 이 씨는 사이프레스 하이스쿨을 졸업했고 2015년 입시에서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유펜 등 13개 최고 명문대에 합격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레브 마무야 씨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학교인 록스베리 라틴 스쿨 출신으로 명문 사립학교 시스템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국내 최상급 첼로 연주자로서 음악에 대해서도 상당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유명 다큐멘터리 작가이기도 해서 글 쓰는 일과 마케팅 관련 일도 병행하고 있다.   스탠포드 출신 진 이 씨는 학업 성취에서 큰 성과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취약함을 극복한 경험과 노하우가 멘토로서의 강점이 됐다.     미러클 러닝의 이민구 대표는 "국내 탑스쿨 출신들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들음으로써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다. 또한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사회 경험을 공유, 한인 부모들이 할 수 없는 역할을 통해 큰 도움이 된다"라며 "좋은 만남이 인생을 바꾼다는 생각이 미러클 러닝의 믿음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목표 설정, 마인드 세팅, 시간 관리 그리고 이를 정리하는 것, 구체적인 스터디 스킬과 자신만의 전략 수립, 어려움 극복, 동기부여 유지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클래스는 정원이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알찬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고 부족한 부분은 이메일로도 소통할 수 있다. 수강료는 4회 500달러다.     한편, 미러클 러닝은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클래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에나파크 소스몰에 위치한 미러클 러닝 오피스에서 3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 (213)292-0032(한국어),            (657)319-6715(영어)   ▶주소: 6940 Beach Bl. D-708,            Buena Park  미러클 러닝 마인드 공부 세팅 시간 스탠포드 출신

2024-02-08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뷸라하이츠 대학 개강 외

 5일 스탠포드 보험 오프닝 스와니 김진안내과 맞은편 스탠포드 보험(1325 Satellite Blvd NW Ste. 803)이 확장 이전하여 5일 오후 2~5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탠포드 보험은 조지아주 최초 한인 메디케어 전문 '제너럴 에이전시'로, 모든 상담과 메디케어 가입 서비스는 무료다. 문의=678-765-8454      뷸라하이츠 대학 개강 둘루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뷸라하이츠 대학교(2250 Satellite Blvd)가 21일 가을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들에게 첫 학기 10%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귀넷 사이트에서는 경영학, 종교학, 리더십 등의 학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모든 과정은 한국어로 진행된다. 문의=470-299-5177   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분야는 시, 수필, 단편 소설이고 10월 1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선 발표는 10월 31일 예정으로, 개별 통보된다. 당선작 최우수상에게 상금 500달러가 수여된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로 할 수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시인)        런천미트 3개 6.99불 H 마트가 10일까지 청정원 런천미트 3개를 6.99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근처 H 마트 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로마의 휴일 찜질방 그랜드 오프닝 도라빌 로마의 휴일 찜질방(5979 Buford Hwy NE B7)이 그랜드 오프닝 행사로 쿠폰을 할인 판매한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사우나, 찜질방, 식당, 커피샵, 마사지 등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678-691-6584    삼촌네 9.99불 둘루스 삼촌네(3525 Mall Blvd NW #3)가 런치스페셜을 9.99달러에 제공한다. 우거지갈비탕, 제육볶음, 육수불고기 냉면 등의 메뉴가 9.99달러이며 우대갈비탕과 갈치조림은 12.99달러 등이다. 무제한 BBQ는 올데이 29.99~39.99달러에 만나볼 수 있다. 단체석(최대 36명)도 완비돼 있다. 문의=770-837-0320      국가대표 떡볶이 감사이벤트 스와니 아씨몰과 둘루스 H마트몰에 지점을 두고 있는 국가대표 떡볶이가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한달간신문 광고에 난 쿠폰을 지참하면 각각 떡볶이, 오뎅꼬치, 반반튀김 하나 사면 하나가 공짜다. 도시락 및 세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문의=678-373-3617(스와니)    발아건강 50% 세일 도라빌 발아건강식품(3042 Oakcliff Rd #201)이 8월 경침환을 50% 할인해 정가 300달러 경침환 한 박스를 150달러에 제공한다. 발아건강에 따르면 경침환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또 간 회복, 변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엉겅퀴 오일도 50% 할인하며 한 병을 80달러에(정가 160달러) 제공한다. 모든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으며, 타주 고객은 배송이 무료다. 문의=678-538-8733      벧엘교회 5부 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2870 Lawrenceville-Suwanee Rd)가 내달 6일부터 5부 예배를 시작한다. 이른비 예배는 오전 8시, 이슬비 예배는 오전 9시 30분, 큰비 예배는 11시 15분, 단비 예배는 오후 12시 45분, 늦은비 예배는 오후 2시 30분에 계획돼 있다. 새벽 예배는 오전 5시 30분, 금요 예배는 오후 8시에 열린다. 교회 관계자는 "올해 새가족이 총 316명 등록하는 등 교회 규모가 커졌다"며 "새성전에 입당하기 전 임시로 5부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문의=678-765-8909    누가스킨 빅 이벤트 둘루스 누가스킨 클리닉이 확장 1주년을 기념해 내달 16~19일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써마지 FLX 가격을 2000달러(정가 2500달러)에 할인하며, 이외에도 울쎄라, 슈링크, 보톡스 시술(유닛당 7달러)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클리닉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유명 병원의 MD, NP, RN 6명의 전문 시술팀을 초청하여 스킨에 관한 모든 분야를 상담할 예정이다. 문의=770-687-2545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스탠포드 보험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그랜드 오프닝

2023-08-04

스탠포드 인터뷰, 옵셔널이지만 잘 하면 ‘플러스’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 2023년 가을학기 스탠포드 대학에 신입생으로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인터뷰는 얼마나 중요한가?       ▶답= 스탠포드대는 하버드대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으로 꼽힌다.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 학부모 모두 최고의 드림스쿨로 꼽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우선 학생들은 스팬포드대 입시에서 인터뷰는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지원자가 원할 경우 대학 측에 동문과의 인터뷰를 신청할 수 있다. 설사 인터뷰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인터뷰를 통해 대학에 대한 관심을 확실하게 표명할 수 있고, 새로운 관점에서 대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잘 알다시피 스탠포드대 입학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지만 인터뷰를 따내는 것은 그렇게 경쟁적이지는 않다. 비즈니스 스쿨의 경우 전체 지원자 13%에 해당하는 1000명 정도만 인터뷰를 원한다고 한다. 인터뷰 실시 여부는 학생의 원서 내용이나 경쟁력이 아니라 지원자의 거주지역에 얼마나 많은 동문 인터뷰어가 활동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인터뷰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인터뷰어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면 입학사정 과정에서 플러스가 된다.   스탠포드대에 따르면 인터뷰는 동문 자원봉사자들이 실시한다. 만약 학생의 거주지역에 동문이 없으면 인터뷰를 신청해도 성사되지 않을 수 있다. 남가주의 경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팬데믹이 피크를 칠 당시 스탠포드대 인터뷰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2023년 가을학기 신입생 지원자들은 오프라인 대면 인터뷰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학 입학사무처는 대면, 온라인 인터뷰 중 어느 한쪽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됐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준비와 연습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인터뷰어가 무슨 질문을 할지 예상하고 대비해야 한다. 인터뷰어가 물어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세 가지 질문은 ‘Tell me about yourself’, ‘What are you curious about?’, ‘What motivates you to achieve your goals?’ 등이다. 첫 번째 질문은 겉으로 보기에는 심플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도전적인 질문이다. 내가 어떤 유형의 학생인지, 합격하면 스탠포드 캠퍼스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인터뷰는 지원자의 문제점을 찾아내기 위한 수단이 절대 아니다. 자신감을 갖고 내가 어떤 인물인지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미국 옵셔널이지만 스탠포드 인터뷰 동문 인터뷰어가 스탠포드대 입학

2022-09-07

가주 사립대학들…북은 스탠포드, 남은 USC가 대표격

동부에 비해서 서부의 사립대학은 상대적으로 숫자가 많지 않은 편이지만 가주의 인구만 4000만명을 헤아리므로 많은 숫자의 사립 대학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역사가 길지 않은 곳이 많으므로 명문이라 불리는 곳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대규모 대학과 소규모 알짜 대학으로 나눌 수 있다.  대학의 성장 지표중 하나인 학부생/대학원생 숫자를 감안해 살펴봤다.   가주의 사립대학은 북가주는 스탠포드 남가주는 USC(남가주대학)가 대표다. 공립대학 중 UC가 남북으로 적당하게 배치돼 있듯이 사립대학도 곳곳에 명문들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공사립을 합쳐도 전체적으로 수요에 비해서 공급은 많은 편이 아니어서 많은 숫자의 가주 출신들이 중동부의 대학으로 진학하게 된다. 또한 이민자들이 많은 가주 특성상 다양한 스펙트럼의 대학이 로컬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나눠 충족시키고 있다. 가주의 랭킹 상위 대학에는 가주 출신 말고도 타주 학생도 많이 진학한다. 날씨 좋고 자유로운 가주에서 공부한 이들 타주 학생들은 상당수가 졸업 후 캘리포니아에서 터전을 잡아 가주민이 된다.     가주 출신으로 학부를 나왔지만 타주 특히 동부의 유명 대학으로 의대나 법대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이유로 가주는 매우 다양한 인구 구성비를 갖고 있다.     한편 가주 출신 고교생들에게 타주의 문호도 넓은 편이다. 워낙 가주가 미국 전체에서 차지하는 인구 비중이 높다 보니 대부분의 대학은 가주 출신 학생들을 환영하는 편이다. 특히 대학 구성원의 다양성 측면에서 가주 출신을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주 출신들의 학생들이 타주에 진학할 수 있는 까닭이다.   **북가주 대표 스탠포드   스탠포드는 명실상부한 북가주의 대표 사립대학이다. 아이비리그의 HYP(하버드 예일 프린스턴)에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교육 환경은 물론 인재들이 모인다. 대학 측의 아낌없는 투자가 상대적으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최정상의 대학으로 인정받게 됐다. 학교 운영 자금인 인다우먼트 펀드는 2018년 기준으로 개별 대학으로도 하버드 예일에 이어서 3번째다. 그래서 대입 지원자들은 누구나 지원서를 넣는 대학 중 하나다. 그래서 합격률이 겨우 3.9%(2021년)에 불과하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학부 신입생은 겨우 1600명에 불과하다. 역시 연구 중심대학이므로 전체 학부생은 대략 7800명 대학원생은 9400명 수준이다. US뉴스앤드월드 선정 대학순위 내셔널 유니버시티 부문 순위(이하 NU순위)는 6위다.   스탠포드의 명성은 특히 첨단 과학과 관련이 있다. DNA 인터넷 레이저 핵공명장치가 스탠포드로 인해서 발견됐거나 발명됐다. 또 구글 선마이크로시스템 등 기술기업을 탄생시킨 혁신과 비전의 대명사다. 가주에 있지만 가주대학이라기 보다는 미국의 대학 세계의 대학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또한 과학 기술 이외의 모든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이 학자금 채무를 갖고 있으면 이를 모두 해결해 준다고 알려지는 등 배려가 많은 대학이다.   **남가주 대표 USC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는 남가주 대표 사립대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 해마다 새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풋볼 등 스포츠 팀의 선전 덕분에 탄탄해지는 동문들의 모교 사랑도 유명해서 USC졸업생들은 취직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USC의 발전은 동부의 유펜 NYU와 궤를 같이 한다. 유명 교수진을 끌어 모으고 성적이 좋은 공부 잘하는 신입생을 넉넉한 장학금으로 유치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덕분에 매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여기에는 공립대학에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CEO형 총장과 민간 대기업과 경쟁할 정도의 인재를 교직원으로 고용하는 일관된 정책이 성과를 낸 것이라는 평가다.     학부 신입생은 3800명 수준이고 학부생은 2만1000명 연구 중심 대학답게 대학원생은 2만8500명 정도로 경쟁 상대로 꼽히는 남가주 공립대학의 대표격인 UCLA와 숫적으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또한 다른 라이벌로 중부의 노터데임이 꼽히는데 1926년부터 매년 스포츠 라이벌전을 치를고 있다. 유력한 전공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할리우드와 영향을 받은 덕에 영화 관련 저널리즘 전공이 꼽힌다. 또 공공 행정 등을 비롯해 직업 테라피 피지컬 테라피 공학 경영학 등도 강세이고 모든 전공이 정상급이다.  특히 경영학과 공학은 최정상급이다. NU순위는 27위다. 최근에는 대입 지원자가 몰려서 동문 자녀에게 제공되는 레거시 가산점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캘텍   남가주에는 또한 규모는 작지만 전국의 천재들이 드림스쿨로 꼽는 캘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있다.     신입생은 230명 학부생은 1000명이 안되고 대학원생은 1400명이다. US뉴스 NU순위는 9위다. 28개의 옵션이라 불리는 전공은 모두 공학과 과학과 관련이 있다. 첫 2학기의 성적은 성공/실패만 기록되며 첫 학기에 치르는 배치고사 결과가 중요하다. 통섭 전공 시스템 덕분에 천재들도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다.   **페퍼다인대   사우스 LA지역에 있다가 70년대 말리부로 이전한 대학이 페퍼다인대학이다. 학부 신입생은 730명 학부생은 3700명 대학원생은 6700명이다. US뉴스 NU순위 49위다. 경영학 법학 교육학 심리학 공공정책학 등이 강하다.   **샌타클라라대   가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바로 샌타클라라대학이다. 교육학 상담학 심리학 경영학 공학 예수회 신학 법학 등의 전공이 있다. 학부생은 5500명 대학원생은 3300명이다. US뉴스 NU순위 53위다. 실리콘 밸리가 인근에 있어서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샌타모니카 인근에 조성된 소위 '실리콘 비치' 덕분에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학교가 LMU(로욜라메리마운트대)다. 원래 로욜라대와 메리마운트칼리지가 1973년 합쳐서 탄생한 대학으로 로욜라 법대의 모대학이기도 하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 NU순위 75위에 올랐다. 신입생은 1500명 수준이고 학부생은 6500명 대학원생은 3100명 수준이다. 경영대학과 교육대학 공학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영화 및 저널리즘 전공도 부각되고 있다.   **샌디에이고대   샌디에이고대(University of San Diego)는 샌디에이고 여자대학과 샌디에이고 유니버시티이 1972년에 합쳐져 구성된 학교로 학부생 5700명 대학원생 2500명 규모다. 특히 리더십과 교육과학 전공이 유명하다. NU순위는 93위다.   **샌프란시스코대   샌프란시스코대(University of San Francisco)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종합대학으로 학부생 6800명 대학원생 4100명 규모다. 법학 경영학 교육학 간호학 등의 전공이 있다. NU순위는 103위다.   **다른 종합대학   이외 가주 종합대학으로는 US뉴스 NU순위 263위인 아주사퍼시픽대학(패서디나)은 학부생 5000명 대학원생 5000명 규모 NU순위 122위인 채프먼대는 학부생 7600명 대학원생 2300명 규모이고 영화 등의 전공이 강하다. NU순위 133위인 퍼시픽대(스탁턴)도 눈에 띄는 대학이다. 학부생은 3300명 대학원생은 1200명 수준이다. 캠퍼스는 3군데 있고 치과대학원 음악대학원 약학대학원 등이 매우 유명하다.     바이올라는 NU순위 196위로 학부생 3600명 대학원생 2000명 규모로 역시 경영학 심리학 미술과 저널리즘 신학(탈봇신학대) 등이 꼽힌다. 라번대는 NU순위 136위로 학부생 2700명 규모인데 교육 경영 등이 유명하다.   **리버럴아츠칼리지   종합대학이 아닌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가주에서는 강세다. 학부생 위주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 상위 랭킹인 클레어먼트의 포모나 칼리지(학부생 1690명)를 비롯해  클레어몬트매케나(1320명) 하비머드(905명) 피처(1070명) 스크립스(1100명) 등이 클레어몬트대학컨소시엄을 이루며 마치 한 대학처럼 캠퍼스와 커리큘럼 등을 공유하고 있다.     포모나와 클레어몬트매케나 피처와 달리 하비머드는 마치 캘텍을 연상할 수 있는 과학과 공학이 강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또한 스크립스는 여자대학이다. 또한 오바마 전 대통령이 다녔다고 해서 유명한 옥시덴탈(패사디나)이 있고 위티어 칼리지  북가주 밀스대학도 여자대학이다.   **리저널대학   US뉴스의 종합 대학중 전국보다는 지역별 유명대학도 캘리포니아에는 여러곳이 있다. 리저널대학웨스트 6위인 레드랜드대는 학부생 3100명 대학원생 1800명 규모 8위인 캘리포니아 루터란 대학은 학부생 2900명 대학원생 1400명 67위인 라시에라대는 학부생 2100명 규모 94~122위인 내셔널 유니버시티는 학부생 1만2000명 대학원생 1만1000명 규모다.   장병희 기자스탠포드 사립대학 대학원생 숫자 가주의 사립대학 대규모 대학

2022-03-06

스탠톤대학교 한인 대학 최초 WSCUC 최종 인가 승인 쾌거

스탠톤대학교(Stanton University)가 미국에서 한국인이 설립한 대학 중 최초로 미국 대학 인증 기관 중 가장 권위 있는 서부 대학 인증 위원회 WASC Senior College and University Commission (이하WSCUC)의 최종 인가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WSCUC는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 (UC와 CSU), 하와이 주립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 남가주대학교(USC) 등 미서부에 위치한 명문 주립 및 사립대학을 인증하는 기관으로 그 인증과정이 매우 엄격하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WSCUC 인증을 받은 대학은 미국 서부 지역 외에도 WSCUC와 동등한 수준의 지역별 연방 인가(Reginal Accreditation)을 받은 주립 및 사립대들과 동등한 교육 수준을 자랑하기에 그 대학의 학점의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스탠톤대학교는 1996년에 김광호 (David Kim) 총장이 설립하고 캘리포니아 주정부 (BPPE)의 인가를 받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신학 석박사, 한의학 석박사, 유아교육 교사 자격증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운영이 시작되었다. 김총장은 타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한인 1세대 이민자들이 보다 나은 취업 기회를  위해 배움을 원하지만 천문학적인 학비나 언어의 장벽으로 미국 대학 교육을 받기 힘든 현실을 보고 그들에게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학교를 경영해 왔다. 후에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넓히고자 골프경영 준학사, 경영학 학사, 석사 과정을 도입하였고 2017년에는 미국에 최초로 한식조리학과 학위 과정을 개설하여 한국과 미국의 식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 및 미국 현지에 한식조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본교에 재학 중이며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브 시와 로스엔젤레스 시에 각각 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대학교 한인 대학교 한인 스탠포드 대학교 대학 인증

2021-12-10

하버드·스탠포드 입학 러브콜…페이스북 저커버그 "도와달라"

하버드와 스탠포드가 입학해달라고 구애하고,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가 도와달라고 요청한 한국 소녀. 버지니아의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를 졸업하는 김정윤(18·새라·사진)양이다. 지난해 말 하버드에 조기 합격한 김 양은 이후 스탠포드와 MIT, 칼텍, 코넬 등 최고의 명문대에 잇따라 합격했다. 결국 김 양은 스탠포드와 하버드를 택했다. 두 학교는 김 양에게 공평하게 다녀보고 졸업대학을 결정해달라는 제안을 하게 됐다. 김 양은 올 가을부터 스탠포드에서 1~2년, 하버드에서 2~3년을 공부할 생각이다. 김 양이 미국에 온 것은 경기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8년이었다. 중앙일보 기자였던 아버지 김정욱 씨(47)가 워싱턴특파원으로 발령이 나 가족과 함께 미국에 왔다. 김 양은 6학년때부터 수학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 경연대회에서 큰 상을 잇따라 받았다. 조기입학으로 일찌감치 하버드에 합격했지만 스탠포드 대학 제이콥 폭스 교수는 "네가 관심있어 하는 연구는 스탠포드에서만이 가능하다"며 거의 매일 전화를 걸어왔다. 폭스 교수는 "사실은 지금 내가 연구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서 주변만 건드리고 있는데 너는 지금 핵심에 접근하고 있다"면서 "너의 수학적 증명이 완성되면 전세계는 또 한번의 거대한 컴퓨터 혁명을 맞게 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김 양에 대한 소문을 듣고 직접 전화를 했다. 저커버그는 "지구촌 오지까지 와이파이로 세계를 하나로 묶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너의 수학적 이론이 복잡한 문제를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페이스북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한번 올 수 있냐?"고 만날 것을 요청했다. 김 양이 "가고는 싶은데 엄마가 허락할 것 같지 않다"고 하자 저커버그는 파안대소하며 "그럼 우리 조만간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 하자"고 대화를 마쳤다.

201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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