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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1인당 납세액 1위. 정부 수혜 37위

가주 납세자들의 세금 투자수익률(ROI)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ROI(Return on Investment)란 납세자가 내는 세금 대비 정부로부터 받는 수혜 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가주 납세자들은 내는 세금에 비해 누리는 혜택이 전국 꼴찌 수준이라는 의미다.   금융정보매체 월넷허브가 세금 시즌을 맞아 발표한 2024년 50개주 납세자 ROI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8세 이상 1인당 납부 세액 순위에서 가주가 전국 1위를 기록했지만 전체 정부 서비스 순위는 37위에 그쳐 ROI가 최하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이어 하와이, 뉴멕시코, 뉴욕, 노스다코타, 델라웨어, 아칸소, 버몬트, 뉴저지, 매사추세츠가 뒤를 이으며 최악의 ROI 톱10에 포함됐다.   반면 납세 대비 정부 혜택이 가장 좋은 주를 살펴보면 납세액이 전국서 가장 적은 뉴햄프셔가 정부 서비스 순위 6위를 기록하며 ROI 1위를 차지했다. 전국서 납세액 순위 2위, 4위, 3위인 플로리다, 사우스다코타, 미주리가 뒤를 이었다.   월렛허브는 이번 조사에서 주 및 지방세 징수액과 50개 주에서 납세자들이 받는 서비스의 질을 교육, 건강, 안전, 경제, 인프라 및 공해 등 5개 분야 총 29개 항목별로 비교 평가했다.   정부 서비스 평가에서 총점 47.83점으로 37위에 머문 가주는 교육 분야가 1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나타냈으며 건강 분야가 29위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인프라 및 공해, 안전, 경제 분야에서 41위, 43위, 46위로 하위권에 그쳤다.   1위는 71.49점을 획득한 미네소타가 차지했으며 버지니아(69.32점), 유타(68.88점), 노스다코타(67.77점), 아이오와(67.36점) 순이었다. 하지만 이들 톱 5주의 ROI 순위는 미네소타 36위, 버지니아 9위, 유타 15위, 노스다코타 46위, 아이오와 7위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 가운데 가주는 전국서 식수 품질에서 델라웨어, 하와이 아이오와, 켄터키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으나 병원 시스템에서는 45위로 하위권에 그쳤다.   학교 시스템이 가장 좋은 주는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뉴저지 위스콘신, 버지니아 순이었으며 도로 및 교각시설은 테네시, 조지아, 아이다호, 네바다, 앨라배마 순으로 우수했다.   범죄율이 가장 낮은 주는 메인, 뉴햄프셔,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와이오밍 순이었으며 빈곤율은 뉴햄프셔, 유타, 메릴랜드/미네소타, 콜로라도/하와이 순으로 낮았다.   한편, 주의 정치성향에 따라서도 ROI가 차이를 보였다.     2020년 대선 결과를 기준으로 공화당 우세 주의 평균 ROI 순위는 20.88위로 중상위권을 기록해 민주당 우세 주 평균 30.12위에 비해 44% 더 높았다.     이는 공화당 우세 주의 납세자들이 민주당 우세 주보다 납부한 세금 대비 정부 서비스 혜택을 더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납세액 인당 납세액 순위 정부 서비스 정부 혜택

2024-03-24

2024년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미국에서는 매년 3월 1일을 ‘직원 감사의 날’(Employee Appreciation Day)로 지정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개인 금융 웹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는 직원 감사의 날을 맞아 ‘2024년 미국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2024’s Hardest-Working Cities in America)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 콜로라도의 대표적인 3개 도시들은 모두 최상위권 또는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인들이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를 파악하기 위해 월렛허브는 미전역 116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고용률, 평균 주당 근무 시간, 여러 직업을 가진 근로자의 비율 등 총 11개 주요 지표를 비교해 순위를 매겼다. 덴버는 열심히 일하는 도시 순위에서 총점 73.93점으로 최상위권인 전국 9위를 차지했다. 덴버의 직접 작업 인자 순위(Direct Work Factors Rank)는 전국 12위, 간접 작업 인자 순위(Indirect Work Factors Rank)는 전국 22위였다. 이어 오로라는 71.68점을 얻어 상위권인 전국 17위를 기록했다. 오로라의 직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24위, 간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16위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전국 35위(67.43점)로 중상위권에 들었으며, 직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52위, 간접 작업 인자 순위는 전국 17위였다.      가장 열심히 일하는 도시 1위는 총점 76.67점을 획득한 워싱턴 DC가 차지했으며 2위는 텍사스주 어빙(76.39점), 3위는 와이오밍주 샤이엔(76.39점), 4위는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75.79점), 5위는 알래스카주 앵커리지(75.55점)였다. 6~10위는 버지니아주 노포크(75.27점), 텍사스주 댈러스(75.21점),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74.67점), 콜로라도주 덴버, 텍사스주 오스틴(73.82점)의 순이었다. 상위 20개 도시 중 9개가 텍사스 주내 도시들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연간 평균 1,811시간을 일하며 이는 대부분의 다른 산업화된 국가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수치였다. 텍사스주 어빙은 성인이 일하지 않는 가구의 비율이 가장 낮았는데 이는 가장 높은 도시인 디트로이트보다 3.6배 낮았다. 뉴욕시는 평균 통근 시간이 가장 긴 도시로, 가장 짧은 도시인 와이오밍주 샤이엔, 노스 다코타주 파고에 비해 2.6배 더 길었다.          이은혜 기자도시 콜로라도 도시 순위 작업 인자 도시 1위

2024-03-11

가족·취업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 전진

  가족·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일제히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대부분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전진했다.  표참조   가족이민의 경우,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15년 1월 1일에서 2015년 2월 8일로 1개월 1주 전진했다.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0년 2월 8일에서 2020년 6월 22일로 4개월 넘게 전진했다.   가족이민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5년 11월 22일로 1개월 3주 가량 진전됐으며,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09년 4월 22일에서 2009년 10월 1일로 5개월 넘게 전진했다.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비자발급 우선일자 역시 2007년 5월 22일에서 2007년 6월 8일로 2주 전진했다.     다만 접수가능 우선일자의 경우, 가족이민 전 순위 문호가 전면 동결됐다.     취업이민의 경우에도 전 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진전하는 모습이었다.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기존 2022년 11월 15일에서 2022년 11월 22일로 1주 전진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2022년 9월 1일에서 2022년 9월 8일로 1주 전진했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 역시 2020년 9월 1일에서 2020년 9월 8일로 1주일 전진했다. 취업이민 4순위(종교 등 특수)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19년 5월 15일에서 2019년 12월 1일로 6개월 넘게 전진했다. 4순위의 경우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2019년 9월 1일에서 2020년 1월 1일로 4개월 진전했다. 다만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모두 2월 문호와 같은 상태로 동결됐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와 5순위(투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김은별 기자취업이민 비자발급 취업이민 비자발급 비자발급 우선일자 순위 비자발급

2024-02-12

가족·취업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 일제히 전진

가족·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일제히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대부분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전진했다.     가족이민의 경우,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15년 1월 1일에서 2015년 2월 8일로 1개월 1주 전진했다.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0년 2월 8일에서 2020년 6월 22일로 4개월 넘게 전진했다.   가족이민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5년 11월 22일로 1개월 3주 가량 진전됐으며,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09년 4월 22일에서 2009년 10월 1일로 5개월 넘게 전진했다.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 비자발급 우선일자 역시 2007년 5월 22일에서 2007년 6월 8일로 2주 전진했다.     다만 접수가능 우선일자의 경우, 가족이민 전 순위 문호가 전면 동결됐다.     취업이민의 경우에도 전 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진전하는 모습이었다.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기존 2022년 11월 15일에서 2022년 11월 22일로 1주 전진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도 2022년 9월 1일에서 2022년 9월 8일로 1주 전진했다.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 역시 2020년 9월 1일에서 2020년 9월 8일로 1주일 전진했다. 취업이민 4순위(종교 등 특수)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19년 5월 15일에서 2019년 12월 1일로 6개월 넘게 전진했다. 4순위의 경우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2019년 9월 1일에서 2020년 1월 1일로 4개월 진전했다. 다만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모두 2월 문호와 같은 상태로 동결됐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와 5순위(투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김은별 기자취업이민 비자발급 취업이민 비자발급 비자발급 우선일자 순위 비자발급

2024-02-12

[손원임의 마주보기] 행복한 하루의 의미와 요건

행복한 하루의 의미와 요건   우리가 매일매일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이 듣고 또 주로 하는 인사말 중에는 “건강하세요!” 혹은 “행복하세요!”가 당연히 으뜸을 차지한다. 이는 누구나가 건강하고 싶고 또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인간 모두의 아주 자연스럽고도 처절한 바람과 마음, 그런 생각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일상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행복의 요건들로 과연 무엇들을 우선 꼽을 수 있을까?   언젠가 차 안에서 무심코 듣게 되었던 라디오 방송 내용을 소개하자면, 그것은 바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의 순위’에 관한 설문조사 내용이었다. 이제는 뭘 들어도 돌아보면 바로 잊어버리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는데도, 이 행복 순위 목록만큼은 아직까지도 이상하리만큼 기억이 잘 난다! 아마도 이 주제가 매우 흥미롭기도 한데다 나 또한 행복하게 살고 싶은 심정에서 일 거다.     미국 사람들에게 설문조사 한 결과,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10가지 요인 중 첫째는 바로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양질의 포근한 수면이었다. 둘째는 당연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였다. 그리고 셋째는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을 때였다. 이어서 넷째는 속이 아플 정도로 혹은 오줌을 찔끔 쌀 정도로 아주 대차게 너무나 크게 웃어 젖히는 경우라고 한다. 때론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저 얼빠진 바보처럼 흔쾌히 웃고 나면, 우울함이 줄어들고 기분까지도 왠지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다섯째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이 사이에 낀 팝콘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나서 느끼는 개운함이라고 답했다. 물론 그 10위 안에는 낯선 사람에게 칭찬을 들었을 때도 들어 있었다. 나 역시 이 목록에 100% 동의한다.     이 목록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인간이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참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요인들이 얼마나 사소하면서도, 기본적인 생리와 본인 스스로의 감정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지가 매우 돋보인다. 또한 칭찬의 중요성이다. 빈말이라도 좋은 말, 즉 ‘칭찬’은 해서도, 들어서도 좋은 것이다. 나도 며칠 전에 어떤 아가씨의 손톱(예술)이 너무 예뻐서 칭찬해주었다. 그 아가씨는 ‘싱글벙글’ 너무 좋아했고 나에게 샘플도 듬뿍(!) 챙겨 주었다. 나도 역시 칭찬을 낯선 사람들에게 들어서 기분이 좋을 때가 참 많다. 얼마 전에는 한 신사분이 내 글씨체가 “너무 아름답다!”고 말해주어서 온종일 무척 유쾌했고, 또 한 카페에서는 한 여성분이 내 운동화가 “너무 예쁘다!”며 “어디에서 샀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런 칭찬과 뜻밖의 관심들은 항상 나를 매우 ‘흐뭇하게’ 해준다. 이제는 유튜브 상에서 주로 짧은 요약본 위주로 영화를 접하는 게 일상이 되었지만, 오래간만에 아주 감동적이면서 뇌리에 깊게 남는 영화인, 2023년 작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Society of the Snow)을 시청했다. 이 영화는 우루과이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 추락한 재난 이후, 인간의 처절한 생존의 모습을 2시간 24분 동안 아주 감명 깊게 잘 묘사하고 전달한다. 또한 인간 생존에 대한 ‘3개의 룰(rule)’에 관한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물론 환경과 개인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인간은 “공기 없이 3분, 물 없이는 3일, 그리고 음식 없이는 3주” 정도를 견딜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우리에게 매일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으며,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마시고, 달콤하고 맛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크게 감사한 일인지를 또다시 ‘생생하게’ 깨닫게 해준다.     아침에 잘 자고 일어나서 맛있게 먹고 입을 벌려 깨끗한 이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밝고 크게 ‘한 번 두 번’ 웃어보고 또 그날 그날 자신의 기분에 맞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해보자.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과 타인에게 아무리 ‘빈 칭찬’이라도 해주도록 노력하자. 약간의 거짓이면 어떤가? 서로서로 상대방의 얼굴에 “웃음 진 미소”를 띄워보자. 우리 뇌는 너무나 다행히도 아주 잘 속는다! 게다가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조금만 신경 쓰면 매우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전 위스콘신대 교육학과 교수, 교육학 박사)   손원임손원임의 마주보기 행복 의미 행복 순위 위스콘신대 교육학 교수 교육학

2024-02-06

가족·취업이민 일부 순위 소폭 전진

  새해 들어 영주권 문호가 소폭이나마 조금씩 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4년 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소폭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움직임이 없는 나머지 순위의 경우 전반적인 답보 상태를 유지했다.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족)의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2019년 11월 1일에서 2020년 2월 8일로 3개월 가량 전진했다.     다만 가족이민 중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 4순위(시민권자 형재자매)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모두 동결됐다. 1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15년 1월 1일, 2B순위는 2015년 10월 1일, 3순위는 2009년 4월 22일 등이다.   접수가능 우선일자의 경우, 가족이민 전 순위 문호가 전면 동결됐다.     취업이민의 경우 일부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만 소폭 전진했다.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5년 경력 학사학위 소지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기존 2022년 11월 1일에서 2022년 11월 15일로 2주 전진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2022년 8월 1일에서 2022년 9월 1일로 한 달 전진했다. 새해 들어 취업이민 문호는 대폭 변화는 없었지만, 조금씩 전진하는 모습이다.     다만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의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모두 동결됐다. 취업이민 전 순위의 접수가능 우선일자 역시 1월 문호와 같은 상태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한편 취업이민 1순위(글로벌 기업 간부·세계적인 특기자)·5순위(투자이민)는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가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취업이민 순위 취업이민 3순위 취업이민 2순위 취업이민 1순위

2024-01-12

투표하지만 결정 못한 유권자 집중 공략

“세 번째에는 특별한 행운도 따르겠죠.”     노력해온 만큼 운도 실력이라는 기대다. 두 번 고배를 마셨지만 오히려 데이비드 김(사진) 후보는 산전수전을 거친 뒤 안정감을 얻었다. 게다가 이번엔 전문 선거 컨설턴트를 고용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캠프 운영을 꽤할 것이라는 설명도 이어진다. 투표 가능성이 높고,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일문일답.     -가가호호 방문을 주말에 했다. 반응은.     “LA 동부 지역에 집중했다. 특히 라틴계 커뮤니티 리더들과 함께 갔는데 아동 법원에서 일하는 국선변호인이라고 소개했더니 대부분 환영해줬다. 라틴계 주민들은 대부분 현역 의원이 누군지 모르고 있으며 단순히 이름만 보고 찍은 것이라고들 했다. 경기가 어려워서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정부가 외국 전쟁에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을 개탄스러워했다.”     -가장 중요한 공약은.     “34지구는 국내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구 순위 20위에 들어갈 정도로 힘겹다. 가장 집중할 것은 오른 물가에 대해 아무도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철저하게 기업들의 이익과 정치를 구분하는 법을 만들 것이다. 다음으로는 최저임금과 기본소득 보장 차원에서 18세 이하에게 일정한 액수를 지급하는 방안을 공약화 한다. 아이가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1만8000달러를 보장받는 것이다.이런 조치들이 없으면 우리 지역구는 더 심각한 수렁이 빠질 것이다.  학비 융자액을 단계적으로 탕감 받도록 할 것이며 처방약값을 대폭 내리도록 할 것이다.”   -선출직과 유권자의 소통도 지적했다.     “당선되면 지역구 유권자 연맹을 만들고 지역별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공식화하겠다. 동시에 의원이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만나 대화하도록 할 것이다. 현역 의원은 이런 것들을 하지 못해 원성이 자자했다.”     -이번엔 큰 이름들의 공식 지지에도 공을 들이나.     “맞다. 특히 라틴계 커뮤니티가 현역 의원에 대거 실망해 우리 캠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재키 골드버그 전 LA 시의원이 지지를 표시했다. 더 나아가 우리 공약을 더 널리 알려서 가능한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부분이 지난 선거와 다른 접근이다.”       -어느 지역에 집중하나.     “하일랜드 파크, 이글락, LA 동부에 화력을 집중할 것이다. 이들 지역은 경쟁자의 강세 지역이다. 이 곳을 뒤집을 수 있다면 확실한 승산이 있다.”     -한인후보들이 뭉친 ‘K-팀’에 거는 기대는.       “이민 1세대인 시니어들을 잘 챙기지 못한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더더욱 힘겨운 삶이 되고 있는데 직접 만나뵙고 문제도 경청할 계획이다. 참고로 2022년 한인 유권자의 투표율이 30% 가량에 그쳤다. 더 많이 투표에 참가해주시길 바란다.” 최인성 기자유권자 투표 지역구 유권자 한인 유권자 지역구 순위

2024-01-11

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타운 순위

 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타운은 라스 아니마스(Las Animas)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등 랭킹 전문 웹사이트인 니치(Niche)는 최근 ‘2023 콜로라도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곳’(2023 Places with the Lowest Cost of Living in Colorado)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콜로라도 주내 타운들 주거, 음식, 연료비, 중간 세율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각 타운들의 경제성을 계산해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라스 아니마스가 콜로라도에서 가장 생활비가 저렴한 타운으로 뽑혔다. 벤트 카운티에 속한 라스 아니마스는 인구 2,564명의 작은 시골 타운이다. 주택 중간 가치는 5만8,800 달러고 중간 렌트비는 월 738 달러며 주민의 49%가 주택 소유자, 51%는 세입자고 은퇴자들이 많다. 콜로라도 주내 생활비가 저렴한 타운 2~10위는 라 훈타(La Junta), 로그 레인 빌리지(Log Lane Village), 라마(Lamar), 몬테 비스타(Monte Vista), 월센버그(Walsenburg), 프렌들리 빌리지(Friendly Village), 벌링턴(Burlington), 플로렌스(Florence), 배틀먼트 메사(Battlement Mesa)의 순이었다. 이들 타운들은 콜로라도에서는 생활비가 가장 저렴하지만 타주 타운들에 비해서는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다. 라스 아니마스의 경우 미국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보면 1만7,862 타운 가운데 생활비가 저렴한 순위는 전국 4,636위에 그쳤다. 콜로라도 주내 어느 곳도 미전체에서 가장 저렴한 곳 중 하나로 여겨지는 도시나 타운은 없었다. 한편 미전역에서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타운 1위는 텍사스주 하이델버그였으며 2~10위는 플로리다주 채터후치, 미시시피주 펄 리버, 사우스 다코타주 파인 리지, 텍사스주 딜리, 아칸사주 스위트 홈, 알라배마주 브리지포트, 텍사스주 뮤니스, 텍사스주 디볼, 텍사스주 샌 칼로스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생활비 타운 순위 브리지포트 텍사스주 타주 타운들

2023-12-25

올해 인구 160만명 증가…가주 7만여명 감소

인구 증가 추세가 사망률 감소와 이민 증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이 지난 19일 공개한 2023 인구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구는 지난 1년새 160만 명 이상 늘며 작년 대비 0.5% 증가한 3억3491만4895명으로 파악됐다.   인구조사국은 “출산율은 감소했으나 사망률이 9% 가량 줄고 이민이 2020년 이전부터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늘면서 2018년 이후 가장 큰 인구 증가세를 보였다”며 “과거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2021년 0.2%, 2022년 0.4%에 비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 주의 인구 성장률이 팬데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50개 주 가운데 42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인구 증가세가 목격됐다”고 부연했다.   반면 뉴욕(-10만1984명), 가주(-7만5423명), 일리노이(-3만2826명), 루이지애나(-1만4274명), 펜실베이니아(-1408명), 오리건(-6021명), 하와이(-4261명), 웨스트버지니아(-3964명) 등 8개 주는 인구가 감소했다.   지난 1년새 절대 인구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텍사스(47만3453명)였고 그 뒤를 이어 플로리다(36만5205명), 노스캐롤라이나(13만9526명), 조지아(11만677명), 사우스캐롤라이나(9만600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남부 지방의 인구 증가세가 뚜렷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1년새 인구가 140만 명 이상 늘었는데 전체 인구 증가분의 87%를 차지한다.   인구조사국은 “남부는 팬데믹 기간에도 인구증가세를 유지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지난 1년새 국내 이주를 통해 70만6266명, 이민을 통해 50만 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됐다”고 전했다.   2022년 인구감소세에서 2023년 증가세로 돌아선 주는 뉴저지(3만24명), 오하이오(2만6238명), 미네소타(2만3615명), 매사추세츠(1만8659명), 메릴랜드(1만6272명), 미시간(3980명), 캔자스(4830명), 로드아일랜드(2120명), 뉴멕시코(895명), 미시시피(762명), 알래스카(130명) 등 11개 주에 달했다.   인구 증가세가 가장 가파른 곳은 사우스캐롤라이나(1.7%), 플로리다·텍사스(1.6%), 아이다호·노스캐롤라이나(1.3%) 등으로 나타났다.   주별 인구 순위 1위는 가주(3896만5193명), 2위 텍사스(3050만3301명), 3위 플로리다(2261만726명), 4위 뉴욕(1957만1216명), 5위 펜실베이니아(1296만1683명) 등이 5위권에 들었다.   이어 6위 일리노이(1254만9689명), 7위 오하이오(1178만5935명), 8위 조지아(1102만9227명), 9위 노스캐롤라이나(1083만5491명), 10위 미시간(1003만7261명) 등의 순이었다. 증가 인구 인구 증가세 인구 추정 인구 순위

2023-12-20

미국내 17위, 전세계 69위

 콜로라도 주내 최대 도시이자 주도인 덴버의 교통혼잡도가 미국내에서는 전국 17위, 전세계에서는 69위에 랭크됐다. 분석 회사 ‘인릭스’(INRIX)가 전세계 약 1천개의 주요 도시별 교통혼잡도를 조사해 순위를 매긴 ‘2022 글로벌 트래픽 스코어카드’(2022 Global Traffic Scorecard)에 따르면, 덴버는 지난해 운전자들이 교통 체증으로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평균 54시간에 달했고 도심의 평균 통근 시간은 25.5분이었다. 덴버에서는 매일 28만여명의 통근자가 운전을 하거나 카풀을 이용해 출근하고 있는데, 이는 덴버 전체 통근자의 84%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해 덴버의 교통체증은 2021년에 비해 무려 35%나 급증했으며 교통체증시 평균 시속은 21마일에 그쳤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손실액수는 운전자당 912달러였다. 이같은 덴버의 교통혼잡도는 미국내에서는 전국 17위, 전세계 주요 도시 중에서는 69위로 모두 상위권에 속했다. 덴버 이외에 다른 콜로라도 주내 도시들의 교통혼잡도는 상대적으로 덜했다. 도로에서 허비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볼더는 평균 23시간으로 전세계 랭킹 457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릴리는 731위(12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808위(8시간), 푸에블로는 최하위권인 942위(2시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세계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도시 1위는 영국 런던이었고 2위는 시카고, 3위는 프랑스 파리, 4위는 보스턴, 5위는 뉴욕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6~10위는 콜롬비아 보고타, 캐나다 토론토,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이태리 팔레르모의 순이었다. 톱 10 도시중 미국내 도시가 5개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미국내 주요 도시들의 전세계 순위를 살펴보면, 로스앤젤레스가 14위, 샌프란시스코 15위, 워싱턴 D.C. 20위, 휴스턴 27위, 애틀란타 28위, 뉴올리온스 34위, 댈러스 54위, 볼티모어 63위, 오스틴 80위, 시애틀 93위, 라스베가스 127위 등이었다.            이은혜 기자미국 전세계 전세계 순위 전세계 랭킹 전세계 주요

2023-11-27

바퀴벌레 많은 도시 순위 발표, 1위는?

    생태계에는 필요한 존재이지만 이름만 들어도 많은 사람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바퀴벌레.     그런데 전국에서 바퀴벌레가 가장 많은 대도시는 어디일까요?   해충박멸업체 정보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페스트 지놈(Pest Gnome)'은 최근 전국에서 가장 바퀴벌레가 들끓는 대도시 순위를 매겨 발표했는데요.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인구가 많이 모여 있는 대도시는 거의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자료는 연방 인구조사국, 노동통계국, 국립해양대기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는데요.   텍사스 휴스턴이 1위라는 불명예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휴스턴은 지난 12개월 동안 37%의 주택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열 집에 거의 네 집 꼴입니다.   휴스턴은 더운 기온과 습도로 유명한데요. 바퀴벌레는 바로 이런 환경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2위 역시 다른 텍사스 대도시가 차지했는데요. 샌안토니오입니다. 샌안토니오 광역권에 있는 알라모 시티에서는 주택의 약 28%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습니다.   그 뒤는 플로리다 탬파, 애리조나 피닉스,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등 역시 덥고 습한 지역이 3~5위를 순서대로 자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그럼 몇 위에 있을까요? 순위에 아예 보이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13위에 올라 있습니다. 하지만 LA는 전국에서 가장 쥐가 많은 두 번째 도시에 이름을 올려 전체적으로는 벌레나 쥐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친화적인 도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바퀴벌레 도시 대도시 순위 텍사스 대도시 텍사스 휴스턴

2023-11-21

평균 차령 12.5년…차 오래 타는 시대, 수리 미루지 마라

자동차 가격과 오토론 이자율의 고공행진에 따른 신차 장만 부담으로 차량 보유 기간이 늘어나면서 자동차 오래 타는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P 글로벌 모빌리티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보유한 자동차의 평균 차령이 올해 12.5년으로 6년 연속 상승세를 보여 다른 차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USA투데이는 최근 업계전문가들의 조언을 인용해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는 요령에 대해 보도했다.   켈리블루북의 시니어 에디터 매트 디젠은 “최근 출시되는 차들이 1970년대 생산된 차에 비해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 보증기간만 봐도 10년, 10만 마일까지 늘었다. 70~80년대 차들보다 최근 모델들의 수명은 두 배 이상이 된다. 유지, 관리만 잘하면 2011년형 차를 2031년까지 타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전국자동차협회(AAA)의 데이비드 베넷 시니어 자동차 매니저, 컨수머 리포트의 마이클 크로센 자동차 테크니션 등 전문가가 조언하는 자동차 오래 타는 법을 소개한다.   ▶매뉴얼을 숙지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동차 매뉴얼을 숙지하고 권장 일정에 따라 유지, 보수하는 것이다. 매뉴얼 책자가 없다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살펴봐야 한다. 정기 점검이 잔 고장 발생률을 크게 감소시킨다.   ▶실력 있는 기술자 찾아라 대부분 고장, 마모된 부품을 찾아내는 사전 진단을 하는 데 필요한조처를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100~200달러의 비용이 들지만 수리할 경우 수리비에 포함해 주기도 한다.   ▶우선 수리 순위 정해라 예산을 정하고 브레이크나 타이어처럼 안전과 관련된 부품을 먼저 수리해야 한다. 그다음에 고장 날 경우 차가 서버릴 수 있는 부품을 수리하고 외관 손상을 마지막에 하는 것이 좋다.   ▶수리 비용에 놀라지 말라  10년이 넘은 차를 점검하다 보면 수리비가 2000달러 이상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수리 비용이 신차 월페이먼트 2~3회분에 해당할 정도로 비싸다고 차 바꿀 생각은 하지 마라. 신차를 사면 월페이먼트로 60번을 지불해야 한다.   ▶미루지 마라  작은 수리라도 방치해 두면 큰 수리가 된다. 오래된 연식의 차보다 수리할 것이 많은 차가 더 골치 아프다   ▶정기적으로 주행하라  부품 중에는 움직여 줘야 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차를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30분 정도 주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차에 관심 가져라 정비소에만 의존하지 말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차의 구석구석을 살펴봐라. 타이어도 발로 차보고 차창도 깨진 곳이 없나 점검하자. 각종 오일, 필터 등은 쉽게 점검할 수 있다.     ▶세차 및 왁싱 차의 외관과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차를 오래 보존하는데 한몫한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전문업체에서 왁싱을 해주는 것이 차의 외장 페인트를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반짝이는 차는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   ▶리콜 여부 확인하라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리콜을 확인해 수리 받아라. 대부분 딜러에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수리 차령 수리 비용 수리 순위 자동차 매뉴얼 차 오래타는 법 Auto News

2023-10-18

네이퍼빌-오로라 안전한 도시 상위권

시카고 서 서버브의 인접한 도시들인 네이퍼빌과 오로라가 각각 미국 내 안전한 도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네이퍼빌은 10월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인 할로윈과 관련 미국 내에서 ‘트릭 오어 트릿팅’(Trick or Treating)을 하기에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할로윈을 맞아 상품 리뷰 사이트인 챔버 오브 커머스(Chamber of Commerce)는 트릭 오어 트릿팅을 하기 안전한 도시 순위를 매겼다.     주민 10만명 이상 30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살인율과 성범죄율 등 다양한 범죄율을 비교했는데 네이퍼빌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챔브 오브 커머스측은 “네이퍼빌은 성범죄율과 강도 범죄율이 낮고 폭력 사건도 적게 일어나는 안전한 도시”라고 설명했다.     네이퍼빌에 이어 애리조나주 길버트와 텍사스주 프리스코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네이퍼빌 이웃 타운인 오로라 시는 금융 정보 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가 매년 선정하는 미국 내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전체 25위에 올랐다.     범죄율과 치안, 자연재해 위험도 그리고 금융 안전도 등을 점수로 매겨 선정하는 이 순위는 미국 내 180개 도시를 비교했다.     오로라는 총점 80.63으로 상위권 도시들보다 치안 상태는 좋았지만 자연재해와 금융 안전도 부문이 낮아 25위로 평가됐다.     중서부 지역에선 위스콘신 메디슨(22위)과 아이오와 시더 레피드(23위)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다.     시카고 시는 총점 69.98점을 받아 하위권에 그쳤다.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뉴 햄프셔의 나슈아가 선정됐으며 가장 위험한 도시는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가 꼽혔다.     Jun Woo 기자상위권 오로 상위권 도시들보 도시 상위권 도시 순위

2023-10-11

가장 비싼 대학 10곳, 순위 30위권에 들어

전문 대학 등록금 폭등으로 인해 각 가정들이 이전 수십 년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US뉴스 자료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 등록금은 대학 순위가 높은 사립학교의 경우 평균은 4만2200달러다. 대학 순위가 높은 주립 대학의 타주 학생들의 평균은 2만4000달러이고 주립 대학 자기주 학생은 1만700달러다.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을 얘기하는 것이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전문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1985년에 사립대학 등록금은 1만2000달러 정도였다고 한다. 주립도 자기주는 1000달러, 타주학생은 2000달러 수준이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이제는 주립과 사립의 격차가 그보다 못할 뿐더러 사립대학에서 장학금이나 재정 보조를 받는다면 오히려 주립보다 낫다는 결론도 있다. 대학 관계자들은 일부 학생들이 대학을 마치지 못하고 중퇴하는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로 재정적 어려움을 지적한다. 지난 20년 동안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연구 중심 대학인 사립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약 132%, 즉,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약 40% 증가했다.   등록금이 계속 오르면서, 가족들은 갚는데 수년이 걸릴 수 있는 빚 때문에 자녀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고려해야 한다. 자녀와 부모는 등록금 비용을 이해하고 대학 선택에 고려해야 한다.  US뉴스는 대학 순위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2023년 봄과 여름에 대학에 보낸 연례 설문조사의 일환으로 등록금 자료를 수집했다. 결과 중 2023~2024년 등록금과 비용을 제공한 611개 순위의 사립 대학 중에서 등록금과 수수료가 연간 5만달러가 넘는 대학을 거의 180개 찾았다. 등록금과 수수료가 2만 달러 미만인 대학은 21개에 불과했다. 2023~2024학년도 등록금을 6만9330달러로 공개한 오하이오주 케니언 칼리지(Kenyon College)가 가장 비싼 학교였다.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프랭클린 앤드 마샬 칼리지(Franklin & Marshall College)는 등록금과 수수료가 6만8380달러로 2위를 차지했다. 가장 학비가 비싼 상위 10개 학교 중 5개가 해당 순위에서 상위 30위 안에 랭크됐다. 이중 매사추세츠에 있는 애머스트 칼리지(Amherst College)는 대표적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로 학부 교육을 강조하는데 내셔널 리버럴 아츠 칼리지 순위에서 2위였다. 이 순위에 속한 다른 학비가 높고 순위가 높은 학교로는 뉴욕의 바사 칼리지(Vassar College, 공동 16위)와 펜실베이니아의 해퍼포드 칼리지(Haverford College, 공동 21위)가 있다. 아이비리그 중 한 곳인 로드 아일랜드주 소재 브라운대(공동 9위)와 USC(공동 28위)가 전국종합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10개 사립 대학 중 대부분이 동부에 있으며, 매사추세츠 주는 터프츠(Tufts)대,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 애머스트 칼리지 등 3개 대학이 꼽혔다. US뉴스에 따르면 이들 10개 대학의 등록금과 수수료는 평균 6만8000달러다. 연간 등록금(수업료)가 어마어마 하지만 대학 자체 보조금과 장학금이 적용되면 공개된 학비가 항상 내야 하는 학비가 아니라는 점을 가족들은 알아야 한다.     한편, 이와 같은 등록금에 전혀 할인 해주지 않는 비용을 더 얹어야 한다. 바로 기숙사 비용(room and board)이다. 지역마다 대학마다 다르지만 대략 1만3000달러다. 사립대 등록금(대략 6만8000달러)과 기숙사비(대략 1만3000달러)를 합치면 연간 학비는 8만1000달러가 넘는다.   반면, US뉴스에 따르면 가장 저렴한 10개 사립 대학의 평균 비용은 1만3700달러다. 등록금이 가장 낮은 사립 대학 중 4곳은 리저널 대학, 학사 학위, 일부 석사 프로그램 및 박사 수준의 제한된 옵션을 제공한다. 다른 3곳은 학부 교육에 중점을 두지만 인문과학 수업이 절반이 안되는 학위를 수여하는 리저널 대학이다. 나머지 3곳은 LAC다. 가장 저렴한 10개 사립 대학은 모두 미시시피 강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낮은 학비의 대학은 푸에르토 리코 폴리텍(Universidad Politecnica de Puerto Rico)으로 본토 밖에 있는데 등록금과 수수료가 9100달러로 리저널 대학 사우스 부문 중 123~135위 범위에 속하며 학비가 1만달러 미만인 유일한 대학이다. 미국 내에서는 미시시피주의 투갈루 칼리지(Tougaloo College)로 LAC 중 181위를 차지하는데 등록금 및 수수료가 1만1398달러로 가장 저렴했다. 테네시의 레인칼리지(Lane College)는 1만1790달러로 뒤를 이었다.     FAFSA 12월에나 시작   연방 학자금 지원 무료 신청서인 FAFSA의 2024~25년 양식이 예년에 비해서 늦게 공개된다. 최근 연방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시행된 FAFSA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과 개선사항을 적용하는 과정 때문에 매년 10월 1일 공개하던 FAFSA양식을 오는 12월 초순에 제공한다. 공개 날짜 변경은 올해 양식(2024~25)에만 적용된다.   이번 양식 변경 사항에는 연방 학자금 지원 자격 확대 및 더욱 간소화된 신청 절차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직 공개를 하지 않았지만 시작은 할 수 있다며 웹사이트(StudentAid.gov)에서 계정을 만들고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기억해 두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알렸다.   타주 주립에서도 재정 보조 나오나 다른 주에 소재한 주립대학에 진학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타주 학생에게 재정 보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UC만큼 등록금이 저렴한 주립대학은 없다. 특히 재정 보조가 필요한 가정일 경우, 가급적 타주 주립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타주 주립, 특히 퍼듀, 미시간 주립, 펜스테이트, UIUC등은 매우 훌륭한 대학들이지만 캘리포니아 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주는 경우 말고는 등록금 혜택이 매우 적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학자금 전문가들은 그래서 캘리포니아 학생에게 타주 주립에 지원하게 하는 일부 컨설팅 업체가 자신들의 합격 대학 숫자를 더하기 위해서 의미없는 지원을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만약 타주 주립으로 진학하더라도 주립은 어디나 대형 강의실에서 큰 규모의 수업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차라리 캘스테이트나 UC에서 가장 인기 없는 대학이 낫다고 전한다. 물론 애리조나 주립(ASU)의 경우는 자기주 등록금, 타주학생 등록금 이외에도 이웃주 등록금을 제공하면서 캘리포니아 학생을 많이 유치한다. 또한 동부의 일부 작은 주의 경우, 인근 주와 연합하여 몇곳의 주 출신 학생에게는 타주 학생이 아닌 현지 거주 학생 등록금을 적용하기도 한다." 장병희 기자대학 순위 사립대학 등록금 대학인 사립대학 대학 순위

2023-10-08

엘리트 오픈 스쿨 전국 사립학교 중 톱 2%에

한국의 엘리트 교육 그룹이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한 사립학교 '엘리트 오픈 스쿨(Elite Open School)'이 전국 사립학교 순위에서 상위 2% 랭킹에 올랐다.   엘리트 오픈 스쿨은 개교 7년 만에 미국 교육평가 전문기관 '니치(niche)'에서 발표한 2024년 미국 사립학교 순위에서 전국 상위 2% 랭킹 및 전 평가 영역에서 A+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니치는 매년 미국 내 전역의 1만여 개 학군 9만여 개의 공립학교 3만여 개의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분야별 학교의 순위를 발표한다.   니치가 최근에 발표한 순위에서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전국 사립 고등학교 4990개 중 116위로 상위 3%의 순위를 보였고 K-12를 대상으로 하는 사립학교 3142개 중에서는 55위로 상위 2%의 순위를 보였다.   엘리트 오픈 스쿨 측은 "니치의 순위가 학생 및 학부모의 평가를 포함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이는 우리 학교가 그동안 추구해 온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개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지속해서 향상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엘리트 교육 그룹 설립자인 박종환(사진) 회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혁신적인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 니치의 평가로 인하여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7년이란 짧은 기간 동안 미국 내 4990개의 사립고등학교 중 상위 2%에 랭크된 것은 우리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이루어낸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며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종환 회장은 36년 전 미국 내 교육 기관인 엘리트학원을 설립한 후 전 세계 8개국에 다양한 교육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과 교육 테크 커리어테크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와 열정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시에 다보스 포럼 회원으로 미래 교육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고 자문하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사립학교 게시판 사립학교 순위 엘리트 오픈 전국 사립학교

2023-10-04

톱 30위권까지 고품질 학부 교육 제공

  올해 입시철을 앞두고 지난 정보를 중심으로 US뉴스가 지난 18일 전국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 주에는 2023-24년 '미국 전국대학' 순위였고 이번 주에는 리버럴 아츠칼리지와 리저널 대학 서부 순위를 알아봤다.     전국 대학 순위에 정상은 항상 8개 아이비리그로 구성돼 있듯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비슷한 리그가 있다. 해사와 육사, 공사로 이뤄진 사관학교 그룹이 있고 세븐시스터즈라고 하는 7곳의 여자대학 모임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속했다고 최고 명문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 역시 리버럴 아츠 칼리지(LAC) 순위는 전국 규모 순위다.   US뉴스는 대략 1500개에 달하는 대학의 정보를 취합해서 순위를 매기는데 각각의 성격과 특성을 아주 무시할 수 없어서 대략 4가지의 카테고리로 순위를 나눈다.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전국에서 지원하는 '전국 대학(National University)', 학부 중심의 전국에서 지원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종합 대학인 '리저널 대학(Regional University)',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단과 대학인 '리저널 칼리지'로 구분해 각각의 순위를 매긴다.     대학 혹은 칼리지는 대부분 학부(undergraduate) 중심이다. LAC는 대부분 1개 학년이 수백명에 불과하고 석박사 과정이 없는 것은 물론, 대개 서머스쿨이 없고 교수 1인당 학생숫자가 10명 미만이고 50명 이상의 대형 강좌도 거의 없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상당수가 대학원이나 법대나 의대같은 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기에 대학 명성에 따른 '간판' 보다는 제대로 된 대학 교육을 통한 명문 대학원 입학이 목표인 학생이 많이 진학한다.   ◆올해 LAC 순위     부동의 1위는 수십년째 윌리엄스 칼리지다. 2위인 애머스트도 해사(3위)를 꺾고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3, 4, 5위였던 서부의 명문 포모나, 스워스모어, 웰즐리가 공동 4위였다. 이들을 이어 공사(7), 육사(8)가 자리했다. 공사는 11단계, 육사는 1단계 오른 결과다. 덕분에  보든.칼튼이 공동9위로 밀렸다. 이들을 이어서 클레어몬트 매케나.바나드, 그린넬, 미들버리, 웨슬리언이 공동11위로 15위권을 마무리했다. '전국대학' 순위와 마찬가지로 톱10 순위는 수 년째 몇몇 학교가 아래위로 오르내리며 바뀌지 않고 있다. 톱10 아래 순위도 매우 고정적이다. 공동 11위에 이어서 공동 16위 학교가 데이비슨, 해밀턴, 하비머드, 스미스, 바사 등 5곳이 차지해 치열한 경쟁을 보여줬다. 이어서 공동21위인 콜게이트, 해버포드, 워싱턴앤드리가 20위 내에 들지 못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 이후에는 24위인 베이츠에 이어 콜비, 리치먼드대(공동 25), 홀리크로스, 매칼래스터(공동 27), 콜로라도(29)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등위권에서는 올해 하비머드가 13계단 뛰어오른 것말고는 큰 변화가 없다.     US뉴스 LAC순위를 따로 만들지만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의 특성상 30위권 대학까지 모든 면에서 대부분 큰 차이가 안난다고 볼 수 있다. 1개 학년 학생 숫자도 적은 탓이 있지만 SAT/ACT  등의 표준시험 성적차이가 크지 않아 보인다. 중위 50%의 점수대를 봐도, 1위 윌리엄스 칼리지는 1480~1570인데 공동 25위인 콜비 칼리지는 1410~1530이다. 또한 공동25위인 리치먼드대도 1400~1530인 것으로 나타나 대학들의 성적이나 재학생 수준은 거의 백지장 차이로 볼 수 있다. 전국대학 순위와 마찬가지로 공립인 사관학교들의 사회적 이동성과 관련해 특별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가주의 LAC는 지난해에 비해 부진했다. 한단계 물러나 포모나(공동4위)를 비롯해 2단계 밀린 클레어몬트 매케나(공동11)가 겨우 10위권에 올랐고 약진한 하비머드(공동16), 옥시덴탈.스크립스(공동35), 피처(공동39)가 50위권에 들었지만 지난해 공동29위 소카아메리카, 45위였던 토마스아퀴나스가 50위 밖으로 밀려났다.      ◆리저널 대학   지역 학생들이 지원하는 리저널 종합대학/칼리지 순위는 미 전국을 4군데로 나눈다. 가주가 속해 있는 서부지역의 눈에 띄는 대학은 가주의 경우 캘스테이트가 주류를 이룬다.     리저널 종합대학 서부지구 톱50에는 특히 캘리포니아 소재 대학이 많다. 우선 캘폴리 3개 대학인 샌루이스오비스포(1위), 포모나(3), 훔볼트(32)를 비롯하여 캘스테이트는 12계단 뛰어오른 공동4위 샌호세스테이트를 비롯해, 25위에서 15단계 상승한 스태니슬로스, 몬터레이(14), 치코(16), 새크라멘토(18), LA(21), 노스리지(25),  소노마스테이트(27), 샌마르코스(28), 채널아일랜즈(29), 베이커스필드(34), 도밍게스 힐즈(38) 등이 포함됐다. 이렇게 캘스테이트가 순위에서 약진한 이유는 역시 사회적 이동성 기준에 이들 학교들의 역할이 많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외 가주지역 리저널 사립대학으로는 세인트메리칼리지오브 캘리포니아(4), 레드랜즈대(7), 포인트 로마 나자렌대(9), 캘리포니아루터란대,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공동11), 캘아츠(16), 도미니칸 유니버시티 오브 캘리포니아(18),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21), 캘리포니아 밥티스트대(30), 우드베리대(40), 프레스노 퍼시픽대(41), 라시에라대(41), 밴가드 유니버시티 오브 서던 캘리포니아(44) 등이 50위 내에 들었다.   리저널 대학에는 대개 지역 학생들이 지원해 재학하며 대학원에서는 석박사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장병희 기자고품질 학부 전국대학 순위 us뉴스 lac순위 명문 대학원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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