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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블록체인 세대를 맞이하자”….두나무 송치형 회장, 블록체인의 과거와 미래 쓴다

두나무는 2012년 4월 ‘기술’과 ‘금융’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비전을 품고 출범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리더십’아래 두나무는 기술과 금융, 두 분야에서 모두 업계를 리드하며 멈추지 않는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두나무는 투자자들의 움직임과 고도화된 시장의 변화에 누구보다 기민하게 대응해왔다. 지난 2014년, 두나무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옮겨가는 주식 시장의 흐름 속 선제적으로 ‘증권플러스’를 선보였다. 개인이 소유한 다양한 증권사 계정을 연동,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해 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선학개미 열풍을 불러온 비상장 안전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하며 비상장 주식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도 했다.   2017년에는 투명하고 편리한 디지털 자산 거래를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선보였다.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국내 정보·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으며,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신고 수리를 마치고 국내 1호 가상자산 사업자(VASP)로 인정받았다.   업계를 이끄는 리더로 부상한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은 물론, 투자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투자자 보호’를 주요한 경영 키워드로 내세우며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하고, 보이스피싱 대응 전담 24시간 콜센터를 오픈, 디지털 자산 백서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 자체 로그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투자자들의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송치형 회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이 주춤했던 ‘크립토 윈터’ 시기에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뢰성 회복을 강조해왔다. ‘퍼스트 무버’로서 묵묵히 나아가는 송치형 회장의 리더십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이 모이는 이유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블록체인 송치형 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생태계 투자자 보호

2023-04-03

글로벌 시장으로 눈 돌리는 두나무 송치형 회장

국내 가장자산 거래소 1위인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글로벌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하이브와의 합작법인 '레벨스'로 글로벌 진출의 시작을 알렸고,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된 이탈리아 축구클럽 SSC 나폴리의 후원사로 나서면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모양새다.     지난 1월 두나무는 이탈리아 축구클럽 SSC 나폴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로 나폴리 선수들은 2022-23와 2023-24 두 시즌 동안 세리에A, 친선경기 등에서 업비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     또 SSC 나폴리 홈 구장 광고보드에도 업비트 로고가 노출된다. 나폴리의 업비트 유니폼은 오는 5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에 열리는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물로 보인다. 글로벌 인지도가 필요한 두나무와 한국 선수 '김민재'를 보유한 나폴리의 한국 시장 진출 욕구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토마소 비안치니 SSC 나폴리 최고 국제사업 책임자(CIDO)는 "한국에서 SSC 나폴리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 인지도는 높지만 글로벌 인지도가 낮은 두나무 역시 유럽 프로축구 3대 리그 중 하나인 세리에A에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월 두나무는 하이브와 함께 미국에 레벨스를 설립하면서 두나무는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두나무는 하이브의 다양한 K팝 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레벨스에서 NFT를 발행해 판매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기반 NFT 형태의 디지털 카드 '테이크'를 운영하는 자체 플랫폼 '모먼티카'를 선보였다. 올해엔 르세라핌 외 하이브 크리에이터로 NFT 활용 전선을 확장할 예정이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도 두나무 서비스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국내외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결국 회사 성장의 돌파구를 해외 시장에서 찾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가상 자산 거래소 시장이 성장에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두나무의 글로벌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글로벌 송치형 글로벌 시장 글로벌 인지도 글로벌 진출

2023-04-03

레벨스 모먼티카, 디지털 콜렉터블을 이용하는 TIP

최근 모먼티카(Momentica)가 포토카드 문화를 확장시키며 팬덤의 뜨거운 화두로 자리잡았다.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레벨스를 통해 야심차게 선보인 모먼티카는 아티스트의 사진과 영상 콘텐츠를 디지털 형태로 소장 가능한 ‘디지털 컬렉터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모먼티카 안에서 아티스트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디지털 카드를 구매해 수집 및 거래할 수 있다.     레벨스의 모먼티카는 최근 인기 아티스트 르세라핌과 프로미스나인의 디지털 컬렉터블을 발매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 93개 국가 및 지역의  팬들이 모먼티카에 모여들었으며, 발매 이후, 르세라핌의 테이크 소유자는 약 7배, 팔로워는 4배 증가했다.   모먼티카는 더 많은 K-POP 팬에게 디지털 컬렉터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발매와 동시에 일주일간 매일 무료 테이크를 1개씩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프로미스나인의 경우, 준비한 6만장 이상의 무료 테이크는 이벤트 마감 전 전량 소진되며, 열풍을 증명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의 테이크 발매 첫날 컬렉트 보드를 완성하는 사례도 나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이크(TAKE™), 단 하나뿐인 리미티드 에디션 테이크는 모먼티카에서 수집할 수 있는 고유한 디지털 컬렉터블을 의미한다. 테이크에는 모먼티카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은 물론 멤버별 음성 메시지와 손글씨, 친필 서명 등 독점 콘텐츠를 포함해 디지털 굿즈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     공식 발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한정판 컨셉   모먼티카는 더 많은 K-POP 팬들이 디지털 컬렉터블을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별 테이크가 발매될 때마다 일주일 동안 매일 무료 테이크를 1개씩 제공한다. 더 많은 테이크를 수집하고 싶은 팬들은 2주간 동일한 컨셉의 테이크 구매도 가능하다. 포토 팩 혹은 비디오 팩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3개의 테이크가 랜덤하게 제공된다.     셔플, 아티스트의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 나올때까지   더 다양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즐기고 싶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셔플 기능을 사용하면 본인이 선택한 테이크를 다른 테이크로 랜덤하게 바꿀 수 있다. 아티스트 및 사진, 영상 등의 유형은 변경할 수 없지만 다른 컨셉의 다른 멤버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이벤트로 8시간마다 새로운 셔플 티켓을 발행하여 하루에 3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컬렉트 보드, 완벽한 컬렉션을 위한 가이드라인 컬렉트 보드는 발매된 디지털 카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이미지 형태로 모아둔 일종의 도감으로 기존 팬덤의 포토카드 바인더 문화를 디지털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모먼티카는 다양한 컨셉에 걸쳐 아티스트 멤버별로 다양한 컬렉트 보드를 제공하며, 완성 시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컬렉트 북, 테이크로 자신만의 컬렉션을 큐레이팅 모먼티카에서는 개인화된 테이크 컬렉션을 만들 수 있다. 컬렉션 북의 이름을 지정하고, 커버 이미지를 선택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디지털 컬렉션을 큐레이션하여 고유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본인만의 독창적인 컬렉션을 다른 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아티스트 페이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최신 소식을 얻는 곳 모먼티카에서 이용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팔로우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수 있다. 모먼티카의 아티스트 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하고, 아티스트의 컬렉트 보드와 다른 팬들의 컬렉트 북 및 다가오는 발매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송치형 디지털 아티스트별 테이크 디지털 형태 디지털 카드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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