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종합보험, 민권센터 등에 10만불 기부
솔로몬종합보험(대표 하용화)이 한인사회를 위해 총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솔로몬종합보험 하용화 대표는 지난 8일 퀸즈 앨리폰드파크에서 개최한 창사 30주년 기념 ‘함께하는 가을 소풍’ 행사에서 민권센터에 ‘솔로몬보험 일동(전체 직원)’ 명의로 3만 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한인사회 어려 단체들에 총 10만 달러를 지원했다. 하용화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솔로몬보험은 동포사회의 사랑으로 성장 발전해 왔고 이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오늘 이런 행사를 열어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의 소풍과 소액의 기브를 통해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 민권센터는 “솔로몬종합보험은 이번 장학금 기부 외에도 민권센터 기금 마련 갈라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다”며 “커뮤니티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솔로몬종합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솔로몬종합보험은 이날 행사에서 민권센터 뿐 아니라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셸터인 ‘사람의집’과 ‘나눔하우스’ 등에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솔로몬 보험그룹은 Solomon Agency, 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보험홀세일), E-benefit Solution(그룹건강보험), 솔로몬 실버케어(메디케어), Solomon Asset Management(생명보험, 은퇴 상속) 등 자회사로 구성된 한인 보험업계 대표적인 기업이다. 솔로몬보험그룹은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텍사스·조지아·뉴저지·버지니아주에 각 지점과 한국·베트남에 사무소를 두고, 한인동포 개인부터 사업체, 한국에서 진출한 지상사 등을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솔로몬종합보험 솔로몬보험 하용화 대표 민권센터에 3만불 기부금 솔로몬종합보험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