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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특별한 생각 ‘202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접수는 지난  14일(화)부터 시작해 오는 7월 18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예선심사→본선·권역대회(8월)→전국대회(9월)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0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소셜벤처 경연대회」 는 지금까지 총 10,855팀이 참가하고, 442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이디어의 산실로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는 4개 부문(청소년/대학생/일반/글로벌)으로 구분하여 참가자를 모집하며, 3단계 심사과정(예선심사→본선·권역대회→전국대회)을 거쳐 총 39개의 아이디어를 선발, 상장과 상금(총 2억원)을 지급한다.   올해에는 청년층의 참여 촉진을 위해 대학생 부문 시상을 전년 대비 2점 증가한 총 12점으로 확대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우수 아이디어 유입 확대를 위해 ‘19년부터 신설한 지자체장상은 전년 대비 4개 늘어난 총 1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권역대회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지자체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본선·권역대회를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역량강화 프로그램(맞춤형 멘토링·교육)을 제공하여, 제안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 간 인적·물적 자원 접점의 확대를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부문별 네트워킹의 기회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자 특전으로 전국대회 일반/글로벌 부문 최종 입상자에게는 다음연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별도 심사 없이 참여가 가능한 참여권을 부여하고, 전국대회 대학생 부문 최종 입상자에게는 다음연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시 서면심사 면제 특전을 부여하여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202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경연대회 누리집을 통해 참가 접수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소셜벤처 경연대회 소셜벤처 경연대회 소셜벤처 아이디어 참가자 접수

2022-06-15

‘코리아 콘퍼런스’ 오늘 출범

한국 스타트업 혁신기술과 K브랜드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인 ‘코리아 콘퍼런스’(대표 제니 주)가 오늘(24일) 공식 출범한다.   코리아 콘퍼런스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 업체를 미국의 대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에 소개해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올해 첫 행사는 코리아 콘퍼런스 주최로 LA 마리나델레이 해상 ‘판타시원(FantaSea One)’ 요트 위에서 출범식으로 열린다. 한국 과학정보통신부 산하 ‘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이하 KIC DC·센터장 문정환)’가 후원하고 미주중앙일보가 단독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한다.   출범식에는 대기업과 투자사 CEO 등이 참석한다. 대표적인 VIP 인사로는 세계적인 우주항공업계 전문투자사 ‘오디세이’의 공동창업자 제이슨 코웨트, 다국적 대형로펌 ‘그린버그 트라우리그’의 미서부지사 마크 켈슨 회장, 인도네시아 국민기업으로 불리는 ‘리포 그룹’의 마이클 리야디 고문, 소니 스튜디오의 제프리 갓식 글로벌사장, 소니 TV의 웬디 박스터 수석부사장, ‘프롭테크(Proptech·property와 technology 합성어)' 기업인 eXp 커머셜의 제임스 황 회장 등이다.   본행사는 제니 주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해 KIC DC 문정환 센터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국 스타트업 3개 업체의 자사 기술 및 비전 발표 순서다. 올해는 소셜벤처, 전기차 충전, 바이오 분야 업체가 선정됐다.     세계 최초 점자 스마트워치 개발사 '닷(DOT·CEO 김주윤)', 전기차 충전 토털 솔루션 업체 '대영채비(Chaevi·CEO 정민교)', '엑소좀' 기반의 희소·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사 '시프트바이오(ShiftBio·CEO 이원용)'다. 3개사 CEO 모두 30대다.   닷의 김주윤 CEO는 워싱턴 주립대학 유학생 시절이던 25세에 창업해 한국을 대표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닷은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 '닷 워치'와 촉각 패드 '닷 패드'를 개발했다.     특히 닷 패드는 애플과 함께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닷 패드는 글자만 읽을 수 있었던 기존 점자기기와 달리 사진, 지도, 웹툰 등 그래픽까지 '촉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또 구글 번역기처럼 13개 언어로 자동 점자 변환도 가능하다.   2016년 설립된 대영채비는 전기차 구매시 가장 걱정하는 '충전'에 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사명은 전기차를 주행하기 전에 미리 준비(채비)하자는 의미와 전기차 충전(CHArging Electic VIhicle, CHAEVI)이라는 뜻을 함께 담았다.     벽걸이·스탠드형 충전기를 비롯해 차량 4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개발했다.     창사 2년만에 한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프트바이오는 서울대 출신의 현직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원용 CEO가 면역항암치료의 대가 김인산 박사와 함께 손잡고 만든 바이오 벤처다.     세포에서 분비되는 50~150나노미터(㎚) 크기의 작은 주머니인 '엑소좀'에 약물을 넣어 손상 조직에 보내는 신약을 개발중이다.   정구현 기자 koohyun@koreadaily.com미국 콘퍼런스 코리아 콘퍼런스 소셜벤처 전기차 한국혁신센터 워싱턴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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