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조창원) 주최의 '보이는 음악, 들리는 그림' 음악회가 지난 6일 둘루스 개스 사우스 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에서 초청된 소리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예술총감독 신종호)는 5일 몽고메리에서 먼저 공연을 마친 후 애틀랜타 관람객들을 찾아왔다. 이번 음악회 주최에 힘쓴 조창원 회장에 따르면 몽고메리에서 650여명, 둘루스에서 2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 회장은 "관객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Amazing'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국인과 미국인의 하모니를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윤지아 기자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비장애인 한국인 그림 음악회